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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위글위글'과 콜라보 공기청정기·비데 출시

지난해 정수기 2종 출시후 MZ세대로부터 '호응' SK매직이 지난 4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함께 선보인 콜라보 정수기 2종이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제품군을 공기청정기와 비데로 확대해 출시했다. 9일 SK매직에 따르면 'SK매직X위글위글 코어 공기청정기'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강력한 공기청정 기능이 강점으로 개성있고 감각적인 위글위글 시그니처 IP '스마일 위 러브'와 노란빛 컬러를 적용한 화사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극초미세먼지부터 생활악취까지 말끔하게 케어하는 강력한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0.01㎛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하며, 3단계 필터 중 핵심인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두께를 기존대비 33% 늘려 청정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SK매직X위글위글 풀스텐 스파 비데(BID-F17D)'는 유니크한 색감과 귀여움까지 더한 직관적인 아이콘 버튼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단조로운 욕실을 한층 산뜻하고 화사하게 꾸밀 수 있다. 플라스틱 노즐이 아닌 오염과 부식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강력한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오염될 틈 없이 항상 청결하고 위생적인 노즐 상태를 유지한다.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3가지로 세분화해 보다 넓은 부위를 섬세하고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청소와 관리도 간편하다. 국내 최고 방수 등급, IPX6등급 제품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물세척이 가능하다.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SK매직 공식 온라인몰 '매직몰'과 '위글위글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9 08:39: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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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도로교통공단과 몽골 진출 中企 지원 교육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 일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는 11일까지 몽골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교육 및 기업별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도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시작했다. 중진공은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담회 참여기업의 수출역량을 진단하고 ▲정책자금 ▲바이어 발굴 노하우 ▲수출 준비절차 ▲해외시장 동향분석 솔루션 등을 전수했다. 또한 해외진출 온라인 교육을 통해 몽골 현지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중진공의 수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중진공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발굴·확대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교통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민간기관인 서울국제개발협력단,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몽골 정부기관에 국내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2024년도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2024-10-09 08:39: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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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스마트구몬N 확대 '페이퍼플러스' 서비스 선봬

종이 교재 학습 회원 효율적 학습 관리 지원 구몬학습이 스마트구몬N의 학습 방식을 확대하기위해 '페이퍼플러스(PAPER+)'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9일 구몬학습에 따르면 페이퍼플러스(PAPER+)는 종이 교재로 학습하는 회원의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종이 교재에 기존처럼 연필로 문제를 푼 회원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교재를 스캔하면 그대로 데이터가 인식돼 채점센터로 전송한다. 또한, 기존 스마트구몬N 서비스와 동일하게 학습 리포트, 오답질문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페이퍼플러스는 태블릿PC를 포함한 전용 K펜 및 S펜의 추가 구매 없이 연필과 지우개로 문제를 풀고, 스마트폰만으로 스마트구몬N의 모든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페이퍼플러스(PAPER+)는 수학, 영어, 국어, 한자, 과학 과목을 1차로 선보인다. 학습 신청은 10월 중 이뤄지고 학습 시작은 오는 11월 1일부터다. 내년 1월에는 일어, 중국어, 수학플러스 과목을 2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구몬N 무료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종이 교재 학습을 이어가고 싶지만 스마트구몬N과 동일한 디지털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회원들의 수요가 증가해 이번 페이퍼플러스(PAPER+)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개인 스마트폰만으로 학습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9 08:3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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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3대 질병' 보장 강화…사망 원인 상위권 '암·심장·뇌'

보험사가 '3대 질병(암·심장·뇌혈관)'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 원인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심장, 뇌혈관 질환이 상위 사망 원인으로 집계되고 있어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대 질병은 꾸준히 사망률이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암, 심장 질환은 지속 사망 원인 1, 2위를 차지하고 뇌혈관 질환은 지난해 순위가 상승했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은 8만5271명(24.2%)으로 전체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 상위 사망 원인 가운데 심장 질환은 3만3147명(9.4%)으로 2위를 기록했다. 뇌혈관 질환은 2만4194명(6.9%)으로 전년 대비 한단계 순위가 상승한 4위로 집계됐다. 3대 질병이 상위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보험사들은 해당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KDB생명은 이달 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암 혹은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조건은 ▲암보장형의 경우 암 진단 확정 시 ▲3대질병보장형의 경우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를 면제한다.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는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과 동시에 사망보험금 선지급, 전체 보험료 면제, KDB케어서비스 제공 등으로 질병 진단 이후의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도 이달 3대질병 보장보험을 선보였다. 3대 질병 진단비 특약에 가입한 후 당뇨·고혈압·부정맥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병을 앓게 되면 진단비 일부를 선지급한다. '암진단비' 담보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또는 5대 양성종양으로 진단받은 경우 암 진단비 보장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2대질병(뇌혈관질환·허혈성심질환)진단비' 담보도 해당 질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2대 질병 진단비 보장금액의 일부를 먼저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암·뇌·심 3대 질병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고혈압·당뇨·부정맥 등 경증질환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암 따로, 뇌·심장 따로, 고혈압 따로, 당뇨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BL생명은 지난달 암 또는 3대 질병 진단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체증형으로 설계해 사망보험금은 가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11년 경과시점까지 매년 10%씩 체증(최대 10년)돼 보험가입금액의 200%까지 증가한다. 암이나 3대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은 최초가입시점 대비 최대 4배까지 확대된다. 또한 암, 3대 질병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보험료환급특약 가입 시 납입한 주계약 및 보험료환급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다. ABL생명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그리고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9 08:00: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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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미분양 걱정했어'…과천 '국평' 22억에 몰린 청약

과천은 물론 경기도에서 사상 최고 분양가로 이목이 쏠린 '프레스티어자이'의 청약이 과천에서만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22억원 안팎에 달했지만 과천 당해에서 대부분 소화되면서 서울 등 기타 1순위에는 아예 기회가 오지 않았다. 9일 청약홈에 따르면 프레스티어자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8대 1로 집계됐다. 일반청약 172세대 모집에 총1만93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특히 과천 내에서만 2589개의 청약 통장이 신청하면서 당해 경쟁률은 15대 1이다. 주택형별로 21개 타입 가운데 84㎡H만 예비당첨자 한 명이 부족해 기타지역까지 넘어갔을 뿐 사실상 당해 1순위에서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15세대 모집에 총 2722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23대 1에 달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 4단지를 재건축해서 들어선다.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으로 총 144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으로 나온 물량은 287가구다.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걸어서 3분 정도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 갈 수 있어 재건축만 되면 과천 대장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6275만원으로 과천 사상 최고가다.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서 최근 오른 주변 신축과 시세가 비슷한 수준이다.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하면 59㎡ 17억2670만원, 84㎡ 24억1600만원이다. 최상층 복층을 제외하면 국평인 84㎡의 분양가가 22억원 안팎이다. 비규제 지역이라 실거주의무나 재당첨제한은 없다. 같은 날 진행된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474대 1로 집계됐다. 35세대 모집에 총 1만6604명이 접수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강남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당첨만 되면 약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소위 '로또청약'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분양가는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하면 59㎡ 16억4340만원, 84㎡ 22억3080만원이다. 거주의무기간 2년에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09 07:54: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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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쥐띠] 3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니 주식투자는 보류. 4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다. 60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72년 기본을 잘 아는 것이 미래의 내 재산이다. 84년 양약고구(良藥苦口)좋은 약은 입에 쓰다. [소띠] 37년 기본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건강과 재물. 49년 돈을 움직여야 할 때인지 아닌지를 분석하고 투자. 61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을 듯. 73년 가게를 남에게 맡기고 영업하겠다면 시작을 말라. 85년 울지 웃어야 할지. [호랑이띠] 3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0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2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 74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리워진다. 86년 기다리는 보람이 있다. [토끼띠] 3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중하자. 5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일을 시작. 63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75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교만 하지 마라. 87년 초대받지 않는 자가 찾아온다. [용띠] 4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마음으로. 64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76년 원하는 대로 일은 풀리나 오후에는 운전에 유의하라. 88년 용기 있는 판단이 필요. [뱀띠] 41년 언제나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53년 능력은 움직일수록 번창하게 마련. 65년 개가 사나울수록 술이 시큼해지니 남 이간질 하지마라. 77년 맛 소문으로 문전성시가 된다. 89년 주변에 불편한 마음을 보이지 마라. [말띠] 42년 일시적인 감정으로 상대와 멀어질 수. 54년 자녀들과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66년 자기 목소리가 크면 사람이 떠나간다. 78년 빛 좋은 개살구라 했으니 선보는 상대를 한 번에 알려고 하기보다는. 90년 믿고 가는 것이 정답이다. [양띠] 4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다. 55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이다. 6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결과가 올 것. 79년 바람이 불고 마음이 좌불안석이라 불편하니 조직에 최선. 91년 모처럼 한가로운 날. [원숭이띠] 44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56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8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간직해야 할 듯. 80년 확실한 거절로 상대방이 미련 접도록. 92년 그림자가 되지 말고 보여 줘라. [닭띠] 45년 삶의 중심에서 옆에 사람을 소중히. 57년 온갖 허드렛일을 하는 것도 부모의 몫. 69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 81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다듬자. 93년 주식분배를 할 때가 되었다. [개띠] 4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인생사이다. 58년 양띠생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70년 운명이란 초인간적인 힘이나 그 힘으로 인해 개인의 신상에 나타나는 일. 82년 운의 길흉을 판단하는 메커니즘은 수학적이며 과학이다. 94년 대문을 수리. [돼지띠] 47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59년 장사가 어려워 마음이 울적해도 울 수도 없는 현실. 71년 가장(家長)을 기준으로 이사할 집의 대문을 보고 매수하기를. 83년 재물유산으로 감사한 날. 95년 뭐든지 내키지 않으면 시작도 마라.

2024-10-09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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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약품, '박재현 동사장' 임명 완료..."전문경영인 체제 확대"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미약품이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 임명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동사장 임명 등기 절차가 완료돼 이날부터 박재현 대표는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지명 권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7월 16일 송영숙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후임자로 박재현 대표를 지명했다. 이후 한미약품은 지난 9월 북경한미약품 동사회를 열고 동사장 선임에 관한 동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북경한미약품에 보다 선진적 경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중국은 2020년부터 신회사법을 시행해 기업이 동사장 임명 시 동사회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나, 유예 기간이 5년 이어서 오는 2025년 초까지는 별도의 동사회 없이도 동사장을 선임할 수 있다. 아울러 박재현 대표는 매 분기마다 한미약품의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끌고 있고 제제 기술 연구, 의약품 생산, 신약개발 등 제약 사업 전반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이번 등기 완료로 일부 한미약품그룹 대주주가 주장해 온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는 박재현 대표의 동사장 임명을 반대해 왔다. 또 임종윤 이사는 지난 2004년부터 북경한미약품에서 기획실장, 부총경리, 총경리, 동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북경한미약품 동사를 맡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9 00:48: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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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간 경영권 분쟁으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주의)'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공개매수 기간 중 또는 종료 후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개매수'는 기업지배권 획득 등을 목적으로 상장법인의 주식 등을 장외에서 불특정다수인에게 매도의 청약 등을 권유해 매수하는 제도다. 금감원 측은 "최근 상장회사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 과정에서 경쟁이 과열돼 단기에 주가가 급등하고,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통되면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개매수 기간 중 또는 종료 이후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락한 사례도 있으므로 이에 주의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면서 "합리적인 투자의사 결정을 위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실례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경영권 분쟁 공개매수가 일어났을 때는 공개매수 기간 중 하이브와 카카오가 합의하면서면서 당일 주가가 전일 대비 23.5% 하락한 바 있다. 금감원은 자사주 공개매수시 세금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문도 덧붙였다. 투자자들이 공개매수에 응해 차익을 얻는 경우 일반적으로 양도소득세 및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만, 자기주식 공개매수는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투자자들은 공개매수가격에 원하는 물량을 매도하지 못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공개매수자는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총수가 목표수량을 초과할 경우 최대 매수 예정 수량만큼만 안분비례해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공개매수 사무취급자인 증권사에 따라 응모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염두에 둬야 한다. 법령상 공개매수 기간은 20일 이상 60일 이내로 공개매수 조건 변경 등 정정신고서 제출 시 종료일이 연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4-10-09 00:00:1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