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그룹 발판 마련한 최종건 '패기' 최종현 '도전정신'…AI로 재탄생

"잿더미 밖에 안 남은 공장을 보고 다들 끝났다고 했어. 세상 사는데 쉬운 일이 있나? 경영도 늘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않았어."(고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 "위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기업가라면 늘 10년을 내다봐야 해. 우리 안에 있는 원칙과 기준, 그걸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 쓰는 거야"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1970년~1990년대 한국 경제 성장기를 이끈 SK그룹의 두 창업세대의 경영 철학 등을 인공지능(AI)으로 재현한 영상이 세상에 나왔다. SK그룹은 최종건(1926~1973) 창업회장, 최종현(1929~1998) 선대회장이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5분 분량의 AI 제작 영상을 13일부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미디어월(전광판)을 통해 상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아 제작됐으며 두 회장이 6·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선경직물을 지난 1953년 재건하는 것에서 시작, SK그룹의 성장 과정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 창업회장은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연결하고 무너진 것은 다시 세운다'는 창업의 초심 속에서 1958년 나일론 생산 결단과 닭표안감의 흥행, 워커힐호텔 인수로 이어진 성장의 역사에 대해 "할 수 있고, 해야 하고, 하면 된다는 게 내 신념"이라고 말한다. 1973년 최 창업회장의 타계로 경영을 이어간 동생 최 선대회장은 "선경을 세계 일류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결심하고 달성한 과정을 회고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준비하고 계획하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 선대회장은 "모두가 '눈에 잡히지 않는다', '미래가 먼 얘기다'며 망설였지만 기업가라면 10년을 내다봐야 한다"며 오늘날 SK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의 근간이 된 이동통신사업 진출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도 영상에서 회고한다. SK그룹은 1994년 한국이동통신 민영화 공개입찰에서 시장가보다 4배 높은 가격을 써내면서 인수에 성공하며 오늘날 SK텔레콤, 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 기틀을 닦았다. 영상 말미에는 "두 분에게 물려받은 치열함과 고귀한 정신, 단단한 저력으로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하는 새 역사를 써 내려가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2022년 창립기념일 기념사가 함께 담겼다. 이번 AI 영상은 최태원 회장이 "AI를 활용해 SK그룹 창업세대가 간직한 패기와 지성의 DNA를 구성원과 나누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만들어졌다. 과거 발간된 SK그룹 사사(社史), 선대회장의 저서, 지난해 디지털로 복원된 육성 녹음 테이프 3000여 건으로 구성된 '선경실록' 등 사료 전체를 AI가 학습하고 이야기를 구성하며 스스로 영상을 제작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창업과 석유, 이동통신, 반도체로 이어진 그룹의 성장 역사가 AI로 이어지는 시점"이라며 "창업세대의 유산인 '패기'와 '지성'이라는 초심과 메시지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나침반이자 지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6-04-14 13:53: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TX·SRT 연결 운행…좌석 늘고 요금 10% 할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이 KTX와 SRT를 연결해 하나의 열차 처럼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도입한다. 국토부는 다음달 15일부터 KTX-SRT 중련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는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이어서 운행하는 방식이다. 운행 횟수를 늘리지 않고도 더 많은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시범 중련운행은 호남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 이뤄진다. 호남선은 주말 수서~광주송정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SRT(410석)에 KTX-산천(410석)을 추가해 좌석이 820석으로 늘어난다. 경부선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포항~서울(상행), 서울~부산·마산(하행)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원래 KTX끼리 이어진 채 다니던 열차를 KTX와 SRT 연결로 변경한다. 총 좌석 수는 동일하며 연결 운행에 따른 안전성과 이용편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월요일과 금요일 일부 열차는 코레일과 에스알이 추가로 확보한 SRT 차량을 연결해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중련운행 열차의 경우 출발 시간은 기존과 같지만 열차 구성이 달라, 예매할 때 KTX와 SRT를 모두 조회해야 한다.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모바일 앱과 누리집,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할 수 있다. 시범 운행 열차의 KTX 요금은 SRT 수준으로 약 10% 할인한다. 수서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KTX도 동일하게 할인을 적용한다. 다만 할인을 받으면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고속철도 통합운행의 두 번째 과제인 시범 중련운행에서 안전 문제나 이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국민들께서 좌석공급 확대 등 혜택을 더 빨리 경험하실 수 있도록 9월까지 고속철도 통합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3:45:23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서울 초·중·고 106교로 늘린 IB…서울시교육청, 한국형 바칼로레아 기반 넓힌다

관심학교 공모로 91교 새 선정 구로초·대왕초 인증, 중학교 후보학교도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을 확대하며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표준 교육과정은 도입하되, 서울형 미래교육 체제로 재구성해 공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91교가 관심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서울시교육청의 IB 관심·후보·인증학교는 총 106교로 늘었다. 국제 바칼로레아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인 IB가 1968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 공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식과 탐구심, 배려심을 갖춘 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는 학교 교육 체제를 지향하며,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를 특징으로 한다. 전 세계 약 160개국 5900개 이상 학교에서 약 200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초등 프로그램인 PYP, 11~16세 대상의 MYP, 16~19세 대상의 DP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 시사점을 서울교육에 접목해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미래 역량 중심으로 작동하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 서울시교육청 IB 관심·후보·인증학교는 △초등학교 49교 △중학교 35교 △고등학교 22교다. 구로초와 대왕초가 인증학교로 운영되고, 휘경여중·서울여중·한울중·덕성여중·창덕여중·동신중·송정중과 신가초·잠실초·양화초·정목초·금북초·마장초 등이 후보학교에 포함됐다. 전농초·서강초·신석초·압구정중·구룡중·대광고·숭문고·풍문고·인헌고 등도 관심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IB 운영 단계는 관심학교에서 출발해 후보학교를 거쳐 인증학교(IB World School)로 이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관심학교 확대를 한국형 바칼로레아 안착의 출발점으로 보고 학교별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IB 관심학교 지원과 함께 교원 전문성 강화와 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 연구·실천·공유 지원은 물론 △한국형 바칼로레아 연구 전문 교원 석사 과정 및 IB 교육전문가(IBEC) 과정 운영 △동북권·동남권·서북권·서남권 권역별 IB 학교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대상별·단계별·시기별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통해 미래 역량중심 교육을 향한 지속가능한 학교 시스템을 구현해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과 신뢰도를 높여 서울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4 13:16:44 이현진 기자
[社告] 메트로경제가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찾습니다

[社告] 메트로경제가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찾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동반자 메트로경제가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함성과 함께 태어난 '메트로신문'은 지난 2015년 11월 '뉴메트로 선언'에 이어 2018년 3월 유료신문 '메트로경제'의 동시발행 등을 통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경제정보를 제공하면서 미디어 업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취재경위를 자율 공시하는 '기사이력 공시제도'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도입했으며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 모바일,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4년 역사에 '뉴 메트로 선언' 11주년을 맞이하는 메트로경제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인재를 찾습니다. ■ 모집부문 ① 신입 취재기자(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② 영상 촬영 및 편집(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 모집내용 ① 전형방법 ▲ 1차 : 서류전형 ▲ 2차 : 취재역량평가(기사 작성·영상제작 및 편집 평가) ▲ 3차 : 면접(1차 실무 면접 → 2차 최종 면접) ② 모집인원 : 00명 ③ 응시자격 ㉠ 4년제 정규대학 또는 동등학력 이상 졸업자(2026년 8월 졸업 예정자 응시가능) ㉡ 경력, 성별 및 나이 무관 ㉢ 남성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제출서류 ① 회사 입사지원서 1부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구인 사이트(잡코리아·사람인)에서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② 졸업(예정)증명서 등은 추후 최종 합격자에 한해 제출 ▩ 원서접수 ① 기 간 : 2026년 4월 1일(수) ~ 2026년 4월 30일(목) ② 접수방법 : e메일 접수 recruit@metroseoul.co.kr / 방문 및 우편 접수(4월 30일 도착분) ③ 접수장소 : 0303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옥인동, 메트로빌딩) (주)메트로미디어 4층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 앞 ▩ 채용일정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26년 5월 8일(금) 본지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 취재역량 평가시험 ① 일시 : 2026년 5월 13(수) 10시 ~ 16시 40분 ② 장소 : 추후 통지 ③ 내용 : 공지하는 주제로 취재기사 작성 또는 영상제작물을 제작해 제출 ▩ 1차 실무면접 ① 대상 : 서류전형 합격자 ② 일자 : 2026년 5월 14일(목)~15일(금) 중 1일 ③ 장소 : 메트로경제 본사 3층 회의실 ④ 기타 : 면접 시간은 개별 통보 ▩ 2차 최종면접 ① 대상 : 취재역량평가시험 및 1차 실무면접 합격자 ② 일자 : 2026년 5월 19일(화) ③ 장소 : 메트로경제 본사 3층 회의실 ④ 기타 : 면접 시간은 개별 통보 ▩ 최종 합격자 발표 2026년 5월 22일(금) 본지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 기 타 ① 제출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②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 02-721-9851)로 문의 바랍니다.

2026-04-14 13:11:10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생활밀착형 교통환경 개선 성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곡동 일원 버스 승강장 5개소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5,000만 원 가운데 1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지곡동 일원 버스정류소 5개소에 쉼터형 승강장과 온열 의자가 설치됐다. 설치 대상지는 ▲지곡1새마을교 ▲용인어린이집 ▲상동마을회관 ▲성심교회 ▲황금오리 정류소 등 총 5개소로,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생활권 중심 정류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이후 실시설계와 공사 발주를 거쳐 3월 착공, 준공까지 신속하게 진행됐다. 특히 약 9,515만 원 규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승강장 설치와 온열 의자 도입을 통해 겨울철 체감온도 저감은 물론, 비·바람 등 기상환경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 교통약자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정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점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곡동 버스 승강장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곡동 버스 승강장 설치 사업을 포함해 상하동 지석1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동백도서관 환경 개선, 보라동 택지지구 보행환경 정비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0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4-14 13:06:1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국가유공자 지역 간 보훈수당 격차 개선 나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역 간 예우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정부 건의안 발의를 준비하며, 평소 강조해 온 '보훈에 대한 진심'을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거주지에 따라 달라지는 보훈 예우의 현실을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 거주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광역 참전명예수당은 월 6만6,600원 수준인 반면, 서울은 최대 20만 원, 제주도는 28만 원으로 지역에 따라 최대 네 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 의원은 "헌신의 무게는 같지만 보상의 수준은 주소지에 따라 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국가유공자가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동등한 예우를 받아야 함에도,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보훈의 수준이 달라지는 것은 국가의 책임을 지방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의안을 통해 ▲「국가보훈 기본법」 제19조 개정 및 보훈 지원 실태조사 의무화 ▲지역별 격차 해소를 위한 단계적 개선 방안 마련 ▲전국 단위의 균형 있는 보훈 예우를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지미연 의원은 "보훈은 지자체의 선심이 아니라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현장의 불합리를 바로잡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체계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3:06: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정리 지원사업' 접수 초반부터 높은 신청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지원하는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이하 사업정리 지원사업)이 접수 초기부터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컨설팅과 사업지원금(재기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경상원은 고령층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접수가 저조한 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서 현장 접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경상원은 '찾아가는 홍보 및 접수처'를 함께 운영해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면 접수를 지원한다. 또한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북부 권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안내문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장 접수와 별개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계속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사업정리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북부 권역 현장 접수도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14 13:05: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박승원 예비후보, 민주당 광명시장 경선 과반 득표로 선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경선에서 박승원 예비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없이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해 검증된 행정력과 민주당 가치에 대한 일관성,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광명의 성과가 다시 한번 평가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선 직후 박 예비후보는 "광명시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광명의 변화와 민주당 지방정부의 성과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교통혁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에 끝까지 책임질 사람으로 다시 선택해주신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경선을 치른 후보들에 대해서도 "광명을 위한 마음만큼은 모두 같았다고 생각한다"며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은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광명의 승리가 경기도의 승리, 나아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 낮고 절실한 마음으로 본선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시민주권, 민생경제, 평생학습,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기본사회 등 시정 핵심 성과를 바탕으로 광명의 다음 4년은 새로운 구호보다 검증된 실행력과 책임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시의원, 도의원, 시장으로 이어지는 정치 경로 속에서 민주당의 가치에서 한 번도 이탈하지 않은 정치적 일관성과, 이재명 도지사 시절부터 정책 철학과 행정 경험을 함께해온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와 가장 빠르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능한 지방정부 리더라는 점을 부각해 왔다. 박 예비후보는 향후 본선에서 ▲미래 글로벌 문화수도 광명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거점도시 ▲안전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 ▲광역교통체계 완성 ▲기본사회 선도 도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 광명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광명의 미래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어 "광명의 변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말보다 실행, 약속보다 성과로 시민과 함께 다음 단계의 광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3:05: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정은보 이사장 "육천피, 정부 정책의 결과...지배구조 가이드라인 개선할 것"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인 '코스피 6000 시대'를 두고 한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4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ICGN Korea Conference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자본 시장의 체질 개선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일시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래소가 세계적인 기업지배구조 전문 기구인 'ICGN'(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과 공동 개최했다. 한국의 기업지배구조와 스튜어드십 코드 현황, 관련 글로벌 동향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 이사장은 국내 증시에 대해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6000포인트를 돌파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주요 지표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의 강력한 의지와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결과"라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지배구조 공시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겠다"며 "상장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대상 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코스피 전체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의무공시가 전면 확대된 점을 짚었다. 그는 "2017년 자율공시 방식으로 기업 지배구조 공시 제도를 도입한 이후 단계적으로 공시 범위를 확대해왔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배구조 의무공시 대상이 코스피 전 상장사로 전면 확대돼 기업의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기형 국회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도 "한국 자본시장에서 최근 중동 변수를 빼놓고는 기본적인 기초체력(펀더멘털)이 바뀐 건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은 일관되게 가고 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시장 전망도 근본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2026-04-14 12:45: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국, AI 인덱스 2026서 모델·특허·확산 모두 상위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탠퍼드대 사람 중심 AI연구소가 발표한 'AI 인덱스 2026'에서 한국이 주요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출시된 주요 AI 모델 수에서 한국은 5개로 미국(50개), 중국(30개)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주요 국가를 앞선 수준이다. 인구 10만명당 AI 특허 수는 14.31건으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산업용 로봇 도입 규모는 3만600대로 세계 4위에 올랐고, AI 도입률 상승폭도 가장 크게 나타나며 확산 속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 측면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한국은 G20 국가 중 AI 관련 법안 통과 건수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AI기본법'은 산업 육성과 신뢰 기반을 동시에 추진한 사례로 언급됐다. 혁신 대비 규제 비율에서도 혁신 우선 기조가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주요 업체들과 함께 언급됐다. 다만 AI 분야 민간 투자 규모가 주요국 대비 부족하고, 인재 순유출이 지속되는 점은 한계로 지적됐다. 정부는 해당 지표를 바탕으로 정책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14 12:11:5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