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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김용헌 사무처장 퇴임…새 처장은 김헌정 차장

헌법재판소 김용헌 사무처장이 8일 퇴임하고, 김헌정 현 사무차장이 신임 사무처장(국무위원급)으로 9일 취임한다고 헌재가 7일 밝혔다. 김용헌 사무처장은 2013년 6월 10일 취임해 4년 5개월 동안 헌재 지역상담실 설치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헌법재판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AACC(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상설 연구사무국 유치 등 헌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으로도 유명하다. 김용헌 사무처장은 대통령 탄핵심판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등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건의 심판업무를 지원하기도 했다. 신임 김헌정 사무처장은 2014년 1월부터 사무차장을 맡아왔다.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연수원 16기)에 합격했다. 1990년 검사로 임용되어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법무부 보호과장, 서울지검 형사7부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09년 8월 검찰을 떠나 법률사무소 정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임 김헌정 사무처장은 검사와 변호사를 두루 거쳐 업무시야가 넓다는 평과 함께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와 친화력으로 법조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용헌 사무처장 퇴임식은 8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헌정 신임 사무처장 취임식은 이튿날인 9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2017-11-07 10:42: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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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겨울과 함께 찾아오는 '4대 질환'은?

11월 7일 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다.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은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한다. 겨울로 들어서는 날이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해야 할 때. 특히 날이 추워 독감 등 질환에 잘 걸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본격적인 겨울철과 함께 찾아오는 겨울 4대 질환을 한번 살펴보자. ▲ 치질 이맘때면 겨울철 불청객, 흔히 치질이라 부르는 '치핵'을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자연스레 물을 덜 마시게 되고, 추위 탓에 활동량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배변 습관에 변화가 온다. 수분 섭취 부족과 활동량 저하로 변비가 발생하면서 치핵과 치열이 발생한다. 배변 시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밖으로 빠져나온 항문 조직이 만져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한다. 치질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치핵을 치료하려면 하루 2~3차례 좌욕으로 항문 부위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38도 전후의 너무 뜨겁지 않은 미온수로 3~5분 동안 좌욕을 해주는 게 좋다. 또 평소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건선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에는 피부 수분이 줄어 피부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건선 환자는 환절기에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난다. 건선은 피부 붉은 발진 위에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는 피부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계절학적으로는 겨울에 더 심해지며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후에 잘 발생한다. 건조한 환경도 건선 발생에 한 몫 하지만 면역의 문제로 발생하는 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마이코박테리아 등의 감염과 연관성도 있어 편도선염이나 인후염을 앓은 후에 생기기도 한다. 면역력을 키우면 건선이 예방되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식이요법 등 식습관을 조절하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햇볕을 자주 받아 비타민D가 풍부해지면 증상이 완화되며 주변환경 습도 조절을 통해 피부 건조증을 막는 것도 건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등도 인체 내부에 과도한 열을 발생시키고 면역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도 면역계를 회복시켜 건선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 관절통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이때 관절 주변의 미세혈관까지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영양분과 통증 완화 물질이 적게 전달되면서 관절통이 심해진다. 또 관절 통증이 나타나 움직이는 것이 귀찮고 쉽게 피곤해지면 활동량을 줄이게 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체중도 증가할 수 있어 통증을 가중시키게 된다. 또 활동량이 적어지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질환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일단,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온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등 평소 무릎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 의자에 앉아 가볍게 허벅지에 힘을 주며 다리를 폈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운동을 매일 반복해 허벅지 근육을 키워 무릎 관절로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 호흡기 질환 겨울이 다가올 때 가장 먼저 건강 이상 신호를 보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호흡기다. 기관지는 신체 기관 중 예민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찬공기가 유입되면 감기에 쉽게 걸릴 뿐만 아니라 독감, 천식 등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따뜻한 차와 같은 음료나 물을 자주 마셔주면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나 50세 이상 장년층은 지금 시기에 독감, 폐렴 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도 좋다. 특히 천식이나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필히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공장소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날 외출 할때는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17-11-07 10:19: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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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올나잇스탠드2017' 개최 확정…8일 정오 티켓오픈

가수 싸이가 올 연말도 밤샘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싸이의 연말 콘서트 브랜드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가 오는 12월 22일~24일 부산 사직체육관, 12월 28일~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나잇 스탠드'는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밤샘의 갓싸이'로 부제를 달고 더욱 뜨거운 밤을 암시했다. 모든 공연이 밤 11시 42분부터 시작되는 밤샘 무대다. 싸이는 지난 해 '싸드레날린'이라는 부제로 2만 5000여 관객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어 올 여름에는 '흠뻑쇼'를 5년 만에 개최하며 역대급 물량공세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무대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또한 올해 5월에는 8집 앨범 '4X2=8'을 발표하고 'I LUV IT'으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와 일간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해외에서도 빌보드, 트위터 트렌딩 140차트 1위, 아이튠즈 5개국 앨범 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팝 차트에서 1위까지 거머쥐며 월드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치열한 예매전쟁이 예고된 '올나잇스탠드2017'의 티켓은 오는 8일 낮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2017-11-07 10:16:58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와 인생

지금이야 그렇지만 옛 사람들은 입동 때가 되면 농사 점(占)과 더불어 날씨 점을 쳤다. 그만큼 농사에 있어 날씨의 영향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입동 때의 날씨를 보아 그해 겨울 추위를 가늠했던 것인데 대개 전국적으로 입동에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이 상당히 추울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 민간풍속이기도 하였던 10월 상달 고사도 입동을 즈음하여 대부분의 가정에서 당연시 행하던 행사였다. 음력으로 10월 중순경부터 말경까지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하고 제물을 약간 장만하여 곳간이나 마루 등에서 가족의 안녕과 무탈 그리고 농사를 짓는 집이라면 익 년의 농사대풍을 위해 고사를 지내고 이웃과 고사떡을 나누어 먹었다. 현대사회는 이러한 풍속을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미신이 아니다. 기도란 마음을 모으는 것이다. 마음을 집중하면 힘이 생기다. 이렇게 자력과 타력을 증장시키는 기도와 발원을 담은 10월 상달고사는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인간의 겸손함을 나타냄이다. 절기를 아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다. 각 절기마다는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계절을 따지며 각 계절마다는 여섯 개의 절기들을 품고 있어 절기별로 특징적인 자연의 모습이나 현상들이 거의 어김없이 나타난다. 이슬이 내릴 때 이슬이 내리고 서리가 내릴 때는 서리가 내리는 각 절기마다의 대표적인 현상들이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들이 절기를 중요시한 이유는 무엇보다 자연의 때에 순응하고 조화롭게 대처하기 위함이었다. 일 년 중 어느 절기에 씨를 뿌려야 하고 어느 절기가 지나기 전에는 농작물을 거둬들여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집적된 경험을 실행하는 적절한 때를 아는 방법이 절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었다. 인생도 인생사의 길흉화복을 기준으로 보자면 분명 인생의 사계절이 있다고 보여 지고 이를 세분화하면 절기의 특성처럼 대운과 세운의 작용 속에서 좋은 운과 흉한 운을 예측도 해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실은 각각 사람들의 복력의 크기에 의해 어떤 이들은 대충 봄과 여름과 같은 인생살이를 보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일생 내내 겨울이나 가을 같은 신선한 삶을 살기도 한다. 절기는 태양의 둘레는 공전하는 궤도상의 움직임을 15일 간격으로 나누어 이름을 붙인 것이기에 24절기가 규칙적으로 돌아간다. 인생의 한 주기는 육십갑자가 한 번 회전을 하는 사이에 대운과 12운성이 엮여서 돌아가기에 어떤 이는 초년에 겨울과 같은 인생을 보내기도 하고 어떤 이는 말년에 봄이나 여름 같은 인생을 경험하기도 하니 사람마다 겪게 되는 인생의 절기는 사뭇 체감도가 다르게 되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7일 화요일 (음력 9월 19일)

[쥐띠] 48년생 만남이 있으나 언쟁을 주의 해야 합니다. 60년생 배신 당할 수 있습니다. 72년생 일은 열심히 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84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상기하세요. 61년생 주변사람들과의 감정싸움을 주의하세요. 73년생 인간관계가 순조롭고 재물운이 있습니다. 85년생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범띠] 50년생 큰 돈 거래는 하지 마세요. 62년생 금전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4년생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86년생 업무적으로 바쁜 하루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이 있으나 정신을 차리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63년생 큰 결정은 잠시 미루세요. 75년생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7년생 여행을 계획했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용띠] 52년생 귀인에게 자문을 구하면 성공합니다. 64년생 겸손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76년생 동남방이 길한 방향입니다. 88년생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세요. [뱀띠] 53년생 생활을 좀 더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사세요. 65년생 차분한 마음으로 행동하세요. 77년생 힘 자랑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89년생 집 안에서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말띠] 54년생 금전,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66년생 가족 나들이에 가정이 화락합니다. 78년생 사세가 확장되고 신규사업을 도모합니다. 90년생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선물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67년생 회식이나 모임 등에서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90년생 지나친 음주를 삼가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8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80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0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82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옵니다. 94년생 안정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 71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습니다. 83년생 어렸을 때 친구와 만나게 됩니다. 95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입니다.

2017-11-07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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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9명은 6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친박(친박근혜)인사청산' 작업으로 인한 내홍이 연일 격화되는 분위기다. ▲해양수산부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러 극동지역 내 양국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 ▲국내 완성차 업계가 리패키징 모델로 내수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기존 모델에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과 기능을 더해 상품성 강화를 꾀한 전략이다. ▲이동통신 업계의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소비자 한 명당 3만5137원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아우디·폭스바겐이 국내 시장에 돌아온다. 아우디코리아는 신형 R8 쿠페를 국내 출시했고 폭스바겐 티구안 등도 곧 인증을 마칠 전망이다. 금융·마켓 ▲P2P(개인간·peer to peer)금융의 덩치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성장의 장벽'으로 여겨졌던 P2P대출 가이드라인 도입에도 1년 새 10배가량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출액만큼 연체율도 늘면서 '부실의 불씨'가 보인다는 우려도 나온다. ▲증권가는 올림픽 관련주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남북관계 긴장감 해소에 따라 '에머슨퍼시픽'이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해외 명품 브랜드에 이어 국내 패션업계도 '페이크 퍼'(fake fur·가짜 모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 은폐' 혐의를 받는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6일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정규 8집앨범 '플레이(PLA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사상 첫 한국시리즈-정규시즌 통합 MVP에 올랐다. 이정후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2017-11-07 05:30:0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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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압박' 트럼프, 韓에도 '무역 불공정' 제기할까

1박2일 동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불공정' 문제를 제기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재차 강조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다시 중국과 일본을 겨냥해 무역 문제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폐기까지도 언급했던 바 있기에 이번 방한 중에 이에 대한 재차 발언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일본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미·일 기업 경영자 대상 간담회에서 "미·일 무역은 공정하지도 개방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워킹런치에서 무역과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특히 무역 분야에서는 적자를 삭감하고 공정한 무역을 행하기 위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히는 등 무역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을 향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 년간 매우 불공정했다"며 "무역 적자가 거액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번 아시아 5개국 순방의 목적 중 많은 부분이 '평등한 시장 접근'을 통한 무역 불균형을 개선과 이로 인한 무역 적자를 해소에 있음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다만, 한미 FTA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미국은 구체적인 요구를 주고 받고 있지 않고, 통상교섭본부가 미국과 개정 협상에서 다룰 범위 등에 대해 조율 중이기 때문에 영향을 최소화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국정감사에서 "(미국이 구체적 품목 관련 요구의 가능성보다는) 무역적자를 줄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한미 FTA를 포함한 한미 무역 문제에 대한 개괄적인 언급만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자동차·농업 등 업종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돌발 발언'을 할 가능성도 존재해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대북 정책,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고강도 제재·압박을 통한 북한의 대화 테이블 유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외교적 압박이라는 방법론적 해법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측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군사옵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해 왔던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의 '사드 합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사드 합의에서 우리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 미검토 ▲미국 미사일방어(MD) 체제 미참여 ▲한·미·일 군사협력 비군사동맹화 등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해 트럼프 대통령이 종종 언급해왔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미국 전략자산 한반도 순환 배치 등 문제도 재차 논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IMG::20171106000144.png::C::320::미리보는 트럼프 국회 연설./ 연합뉴스}!]

2017-11-06 20:49:08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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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자격' 美 트럼프 대통령 맞이에 분주한 대한민국

국빈 방문 자격으론 25년만에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을 맞기 위한 대한민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7~8일 우리나라를 찾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문제를 놓고 더욱 진일보한 해법을 마련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까지 정치·외교·경제 등에 관해 폭넓은 논의가 필요한 터여서 양국간 이번 정상회담이 주는 무게감이 어느 때보다 육중한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6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에 머물며 참모들로부터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보고를 받으면서 취임 후 세 번째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대비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들은 7일 오후에 있을 정상회담 의제를 놓고 심혈을 기울였다. 국빈을 맞기 위해 청와대도 빈틈없이 움직였다. 순방 첫날 청와대에선 공식환영식→정상회담→친교산책→공동 기자회견→공식만찬 등이 차례로 열리게 된다.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내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 연습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부대변인은 "육·해·공군 의장대와 전통의장대, 관악대, 전통악대, 팡파르대 등 7개 부대 700여 명이 환영행사 예행연습을 했다"면서 "환영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오는 것부터 정상 간 인사, 우리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입장 테마곡 연주, 의장대 사열, 양국 관계자의 인사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가 정상회담 의제와 함께 각별하게 신경쓰고 있는 것이 환영만찬이다. 특히 국빈 방문에서 환영만찬은 초청국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며 문화공연까지 포함되는 것이 관례다. 박수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7일 저녁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 등 120명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만찬은 국빈 방문의 격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격식에 맞춰 한·미 양국 정상 내외의 긴밀한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시간 가량 이어지는 만찬에는 KBS교향악단의 연주와 가수 박효신씨가 자신의 노래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만찬에는 우리측에선 3부 요인인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정부 및 군 관계자, 재계·학계·언론문화계·체육계 인사 등 70여 명이, 미국측에선 켈리 대통령비서실장,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틸러슨 국무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된 국회도 세부 일정을 놓고 조율하고 국빈에 맞는 의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경찰도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 사이에 서울시내 등에서 방한 반대 집회가 예고돼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돌발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7-11-06 17:54: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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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故 변창훈 검사 불행한 일에 애도…안타깝다"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에 대해 검찰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사망한 변 검사에 대해 "재직 중 따뜻한 마음과 빈틈 없는 업무 처리로 위아래에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변창훈 검사의 불행한 일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 은폐' 혐의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앞두고 서초동 한 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그는 2013년 국정원이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었다. 당시 변 검사는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된 상태였다. 변 검사와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등은 당시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 등을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재판에서 허위 진술을 하도록 지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를 받는다. 앞서 댓글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모 씨는 지난달 31일 춘천시의 한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17-11-06 17:33:39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