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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상', 장애예술 장르 포문 연다!

뮤지컬 '비상', 장애예술 장르 포문 연다! 뮤지컬 '비상'이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멀티창작뮤지컬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행복 찾는 음악-비상'이 28일 오후 4시 프레스콜을 통해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에서 주관하고,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가 주최/제작하는 멀티창작뮤지컬 '비상'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총3회 공연으로 Yes24티켓에서 350석 한정 판매중이다. 30일 저녁 공연에는 이번 공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황정민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낸다. '비상'은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한 여자, 특공대 출신의 신체 건강한 한 남자, 태어나 열병으로 소아마비 장애인이 된 한 남자, 이들의 절망과 죽음 앞에서 예술을 만나 희망과 꿈을 찾고 끝없이 삶에 도전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삶을 그린 작품. 다양한 예술장르의 해체와 재결합을 통한 '장애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 그리고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출 정호봉(중앙대교수), 작가 사성구(사하라지드 대표), 안무 김봉순(중앙대 겸임교수), 영상 손우경(시공간 연구소대표), 음악감독 김수정(중앙대 강사), 작곡 류아름, 편곡 이요현, 의상 목은정(제니퍼목 대표), 무대감독 송태영(STY 컴퍼니 대표)등 국내 최고의 슈퍼 제작진이 참여했다.

2017-11-23 14:33: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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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입소문 타고 흥행 시동 거나

'오리엔트 특급 살인' 입소문 타고 흥행 시동 거나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원제: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의원을 비롯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추리소설 작가, 영화 감독, 판사, 변호사까지 각 분야별 셀럽들의 특급 추천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추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영상에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관람한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극찬 세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묻어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연출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의 돋보이는 연출과 스릴 넘치는 추리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연출을 맡은 조성희 감독은 "추리소설 본연의 매력을 제대로 담았다"고 전했고, '수사 9단' 김선권 작가는 "지금껏 봤던 추리 스릴러 작품들 보다 훨씬 더 치밀하다"며 매혹적인 추리 스릴러의 탄생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황홀한 비주얼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는 "아주 영리한 방식으로 모든 배우가 소개 된다"면서 "소품, 의상 등 그 시대로 점프해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사실감 넘치는 완벽한 프로덕션에 놀라움을 전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역시 "이스탄불의 이국적인 배경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굉장했다"며 이목을 집중시킨 로케이션 비주얼의 경이로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표창원 의원은 "추리영화가 감성을 건드리고 가슴을 건드린다. 새로운 형태의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린다"며 '오리엔트 특급 살인'만이 가진 또 다른 매력과 특별함을 한 번 더 집어 주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이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및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된 케네스 브래너가 영화의 연출과 함께 세계적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페넬로페 크루즈, '저스티스 리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윌렘 대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디 덴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의 조시 게드, '마더!' '다크 섀도우'의 미셸 파이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데이지 리들리 등 전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의상과 초호화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고스란히 옮긴 세트 등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가장 매혹적이고 완벽한 스릴을 선사할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오는 29일 국내 개봉 한다.

2017-11-23 14:3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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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예정자 55% "졸업유예 할 것"…"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청년 취업난으로 인해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10명 중 5명 이상이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졸업을 연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더 유리할 것 같아서'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은 내년 2월 대학 졸업 예정자 402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 계획과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0%는 졸업유예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졸업유예를 계획하는 졸업예정자는 남학생(56.8%)이 여학생(53.2%)보다 더 많았다. 전공별로는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70.9%)이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졸업예정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계열(57.8%), 사회과학계열(53.2%), 이공계열(48.8%), 예체능계열(47.8%) 등의 순으로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유예를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62.9%)'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자격증, 외국어 점수 등 부족한 스펙을 쌓기 위해(33.9%) ▲인턴십 등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23.1%) ▲소속이 없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18.6%)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12.2%) ▲도서관 등 대학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11.3%) 등을 졸업유예를 하려는 이유로 꼽았다. 계획하고 있는 졸업유예 기간은 '한 학기'가 43.4%, '두 학기'가 22.6%였다. '취업이 될 때까지'라고 응답한 졸업예정자도 32.1%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졸업예정자들이 졸업유예를 하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서류만 봐도 공백기를 알 수 있어서'(42.0%)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시간관리를 못했다고 평가 받을 수 있어서(24.3%) ▲졸업유예를 하고 후회한 경우를 봐서(24.3%) ▲미졸업으로 인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서(22.1%) ▲학생신분이면 긴장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21.5%) 등을 졸업유예를 하지 않으려는 이유라고 답했다. 졸업유예에 대한 직장인의 생각은 어떨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39명을 대상으로 학창시절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34.9%가 졸업유예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의 50.0%는 '졸업유예 기간 동안 취업준비를 한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43.6%는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응답, 졸업유예가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졸업유예 기간 동한 했던 일들은 ▲아르바이트(50.5%)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41.0%) ▲외국어 점수 취득(29.8%) ▲입사지원 및 면접 준비(28.2%) ▲인턴십(21.8%) 등의 순이었다.

2017-11-23 14:17: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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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난이도 '지난해 비슷', 영어·국어·한국사 등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영어, 국어, 한국사 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입시업체 이투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전체적인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날 오전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올해 수능 국어영역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다"며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수학도 마찬가지.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학년도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을 갖고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서 작년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수학 영역은 개별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며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고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에서 파악된 수준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영어영역은 올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출제위원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출제했으며, 사전에 1등급 비율을 계획하지 않았다"며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3천52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4만4천873명, 졸업생 등은 14만8천654명이다.

2017-11-23 14:06: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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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서현 "소녀시대로 행복했던 10년..이젠 진짜 나를 찾고파"

첫 주연작 '도둑놈, 도둑님'서 열연 10년 몸담은 소속사 떠나 홀로서기 선언 배우로 변신…소녀시대 활동 가능성 열려있어 17살에 데뷔해 올해 27살이 됐다. 10년간 가장 오래 쉬어본 것이 고작 2주 정도일 정도로 참 치열하게 달려온 서현.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이제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연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오경훈, 장준호) 종영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서현은 작품 속 강소주 역과 아주 흡사했다. 대중에게 각인된 '모범적인' 이미지는 그가 가진 다양한 면모 중 일부일뿐이었다. 서현 역시 "그래서 소주를 연기하기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밝고 에너지 넘치고 깡도 있는 캐릭터가 바로 소주"라며 "워낙 밝은 역할이어서 평소에도 더 밝게 살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진짜 힘이 나더라. 엔돌핀이 샘솟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6개월간 50부작의 대장정을 쉼 없이 달려온 서현은 "긴 호흡으로 가는 드라마라 부담감도, 책임감이 컸다. 잘 해야겠다, 목숨 걸고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매 순간 잘 하려고 노력했지만 모니터를 하면 부족한 점만 보이더라고요.(웃음) 극 초반엔 막연하게 50부작이니까 25부를 넘어가면 좀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매번 새로운 대본을 받는 느낌이었죠. 대본을 조금 더 깊이있게 분석하려고 애쓰면서, 동시에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그만큼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에요." 작품을 찍는 동안 서현 스스로에게도 내, 외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룹 소녀시대의 10주년, 이를 기념한 앨범 발매 그리고 지난 10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은 모두 작품을 찍는 동안 차례로 이어진 일이다. 그 흔한 열애설 한 번 없던 서현의 잔잔한 연예계 생활에서 가장 큰 격동의 시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서현의 선택에 다양한 궁금증도 뒤따랐다. 이에 대해 그는 아주 긴 대답을 내놨다. "이른 나이에 데뷔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데뷔 전엔 제 시간을 부모님, 학교가 관리해줬다면 데뷔 후는 전혀 달랐어요. 눈 앞에 있는 소녀시대의 스케줄은 너무 많은데 저만의 시간을 갖긴 어려웠고, 그마저도 아무도 관여하지 않았어요. 하루에 많게는 7~8개의 스케줄이 있으니까 거기에 휩쓸려 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느 날은 제가 이틀 전에 뭘 했는지, 무슨 생각으로 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고, 자연스레 제가 로보트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서현은 쏟아지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사이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그는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어 제 안의 규칙을 정했다. 정말 10년 똑같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작은 것부터 했다. 아침에 30분 독서하기 같은 것부터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기준도 정했다. 사실 정말 하기 싫었는데 마치 선생님이 하라는 것처럼 하다보니 어느 정도 제 자신을 콘트롤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어느 날은 또 스스로에게 너무 팍팍한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답답하단 생각이 들어서 저 자신을 조금 풀어줬죠. 그 때부터 조금씩 밸런스를 찾아갔던 것 같아요." 서현이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것은 인생의 밸런스를 찾기 위한 여정의 첫 걸음이다. 그는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지만 한편으론 제가 너무 좋은 환경에만 놓여져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좋은 소속사에서 소녀시대 막내로 10년을 살았어요. 그런데 17살의 제가 27살이 됐음에도 저는 여전히 소녀시대의 '막내'더라고요. 그때 혹여 이 좋은 환경에 안주하면 어쩌나하는 고민이 들었어요. 모든 게 갖춰져 있으니까 한 번 내려놔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죠." 10년간 '워커홀릭'으로 살아왔던 그는 이제서야 여유를 즐기는 법에 대해 알게 됐다. 서현은 "쉬는 날도 마음편히 쉬지 않았다. 늘 며칠 뒤에 있을 스케줄을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면서 "작품 끝나고 처음으로 눈 앞에 일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쉬어봤는데 예전엔 불안했다면 이번엔 너무 편했다. 제게도 여유가 필요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현은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때까지 당분간 음악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소녀시대로 활동 가능성은 늘 열어두고 있다고. 그는 "저는 영원히 소녀시대의 막내일 것"이라며 "언니들과 자주 연락한다. 너무나 소중한 인연인 만큼 다들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선 긍정적이다. 저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 가수도, 배우도 아닌 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의 삶도 갈망하고 있다. 그는 "일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한 여자로서, 이 시기는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던가 이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더 자유롭게 사랑을 해보면 좋겠다"면서도 "연예인의 숙명인 것 같다. 열애 사실이 밝혀져서 좋을 건 없지만 안 하고 살 순 없다. 적당한 지점을 찾고 싶은데 아직 답을 못 찾았다"고 말했다. "데뷔 10년이 된 지금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후회되진 않아요. 다만 그땐 나이대에 맞는 욕심을 부렸다면, 이젠 조금 여유를 가지려 해요. 10년 뒤엔 지난 10년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잘 살고 싶어요. 저희 곁에서 매 순간 가족보다 더 뜨겁게 사랑해주신 팬 분들이 있어 행복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그 인연들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

2017-11-23 13:55: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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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 미숙이'가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만화방 미숙이'가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대학로 흥행 1순위…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수능날을 맞아 연극 '만화방 미숙이'가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에 나섰다. 연극 '만화방 미숙이'(연출 신준영)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만화방 미숙이' 배우들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응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손을 높이 들고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애정 어린 목소리로 외치는 배우 이상무를 시작으로, 조슬비, 박부건, 박지영, 김승철, 오인순, 강원진이 차례로 "이 안에 합격 있다" 등 다채로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22일에도 배우들은 "수험생 여러분을 모두 응원합니다"라며 "자신을 믿고 소신껏 임하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진심 가득 응원을 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만화방 미숙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현장 예매시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만화방 미숙이'는 소박하고 친숙한 만화방을 배경으로 아버지이자 만화방 주인 강억배와 삼남매 미숙, 미원, 미소가 만화방을 살리려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족 사랑을 그린 휴먼코미디극이다. 매력만점 캐릭터와 배우들의 빈틈 없는 케미,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만화방 미숙이'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1-23 13:55:31 신원선 기자
[수능특별판] 영어절대평가·기말고사 변수…대학별 정시모집 꼼꼼히 살펴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9만명 이상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도 본격화한다. 수험생은 대학별로 다른 평가 방식과 정원 등을 고려해 자신의 유불리를 신중히 따져야 한다.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따르면 올해 정시모집에는 194개 대학이 참여해 모두 9만772명(전체 모집인원의 26.0%)을 뽑는다. 지난해 말 치러진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96개 대학이 10만3000명가량을 선발한 것을 고려하면 1만명 이상 줄어든 숫자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에서는 132개 대학이 3만1450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134개 대학이 3만4233명을, 다군에서는 118개 학교가 2만5089명을 뽑는다.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이 많은데 194개 대학 가운데 수능 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인문사회계열 기준)은 119개 학교다. 지난해(114개)보다 5곳 늘었다. 수능 반영비율이 80% 이상인 학교와 60% 이상인 학교는 각 30곳이고, 50% 이상인 학교는 4곳이다. 수능 반영비율이 50% 미만인 곳은 5곳에 불과하다. 대학별 정시 모집군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가군에서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고려대는 나군에서 수능 100% ▲연세대는 나군에서 일반계열 1001명은 수능 90%와 학생부 10%, 국제계열 15명은 서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교육업체들은 인문·자연계열 상위권 학생 대다수가 가군의 서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등에, 나군에는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 등에 지원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학 지원의 첫 단계는 가채점이다. 이전까지는 국어와 수학, 영어, 탐구영역 표준점수와 백분위, 대학별 환산점수 등으로 합격선을 내다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정시는 영어를 제외한 영역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대학별 환산점수로 합격선을 예측해야 한다. 지난해 합격선과 비교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원인은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이다. 각 대학은 영어 영역의 변별력 약화를 이유로 반영 비율을 낮추거나 감점하는 식으로 성적을 환산하기로 했다. 교육업계에선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 기준으로 합격선을 예측하고, 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내년 1월 6일부터 9일 사이 대학별로 사흘 이상씩 접수한다. 산업대·교육대·전문대를 포함한 대학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와 충원합격자(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 학교 제외)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형 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10∼18일, 나군은 1월 19∼27일, 다군은 1월 28일∼2월 5일로 각 9일씩이다.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까지 마무리되고, 합격자 등록은 2월 7∼9일 사흘간 진행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와 전형은 2월 22일부터, 추가등록 마감은 2월 27일이다.

2017-11-23 13:44:2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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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어떻게 출제됐나, 난이도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은 평이했던 지난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웠고, 수능 9등급제 이후(2005학년도) 두 번째로 어려웠던 작년 수능 국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EBS 연계 비율이 높아져 익숙한 지문과 소재가 출제됐지만 어려운 소재가 나와 최상위권 수험생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수험생들은 어려웠다는 평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서 부문의 경우 환율정책 관련 지문 6문항이 특히 어려웠고, 과학기술지문이 어렵게 출제됐다. 두 지문 모두 EBS에서 소재를 따왔으나, 개념이해가 부족한 최상위권 수험생 이외의 대다수 수험생들은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능 상담교사단의 국어 담당인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23일 국어 영역이 끝난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국어영역 브리핑에서 "2018학년도 국어 영역은 지난 9월 실시한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출제 문항의 EBS 연계율은 70%를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능 국어에서도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2,3개 정도 출제됐고 독서 영역에서 고난도 변별력을 갖춘 문제가 2개 정도 출제돼 변별력 유지에 노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학 21번에 출제된 현대시, 이육사의 '강 건너간 노래'는 EBS 연계도 아니었고 교과서에도 없어 수험생들이 생소함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사씨남정기(김만중)'은 여러 번 출제된 지문이어서 제시문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문법에서는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14번과 15번 문항이 그 예다. 14번 문항은 음운 변동에 관한 내용으로 사전 지식을 묻는 것으로 수험생들이 당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 문제 풀이 시간도 상당히 소요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15번 문항 역시 사전의 개정 내용을 통한 변화 과정을 묻는 문제로, 이전에 사전 자료를 제시한 뒤 단어 의미나 문법을 묻는 문제에서 사전 내용 변화 자체를 묻는 문제로 변형 출제됐다. 4~7번까지 화법·작문 부분은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형태였지만, 작년 수능에서 출제된 적은 없어 수능에서는 새로운 유형에 속한다. 글을 읽고 토의를 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교수학습 활동'을 그대로 반영한 문항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이 부분이 충분히 다뤄졌다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서 분야는 4개 지문이 출제됐고, 어려웠을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수능에서 대체로 화법, 작문, 문학은 쉽고 독서가 어려웠던 경향이 그대로 유지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목적론 관련 문제는 EBS 연계 지문은 아니지만 지문 길이가 짧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쉬웠다. 그러나 환율과 관련한 경제지문의 경우 지문 길이가 길고 내용도 어려워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30번 문항은 통화량 변동에 따른 환율과 금리 변화를 그래프와 연결지어 이해하는 문제였고, 38~42번 문항의 지문은 디지털 통신 시스템에서의 부호화에 관한 문항이 출제됐다. 특히 3점짜리 41번 문항은 여러가지 부호화 기술을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로, 이번 시험에서 가장 문항으로 꼽힐 가능성이 크다. 학원가의 입시전문가들 또한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아주 어렵게 출제됐던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평이하게 출제됐다"면서 "전체적으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수능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이는 2011학년도 최고점 140점에 이어 9등급제 수능이 도입된 2005학년도 수능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높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을 수록 시험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11-23 12:3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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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도현, 정경호 아역으로 안방에 눈도장

신예 배우 이도현이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경호 아역으로 안방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도현은 22일 첫 방송된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정경호 아역으로 출연, 첫 데뷔 작품임에도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1회 방송에서는 엘리트 교도관 이준호의 고교 시절이 그려졌다. 이준호는 2005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모교인 광주일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전도유망한 선수였으나 사고로 팔 부상을 당한다. 이도현은 선 굵은 연기로 어린 시절 이준호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정경호와 박해수 사이의 복선인 듯 보이는 장면이 있어, 향후 전개될 고교 시절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도현이 신원호 PD가 발굴한 또 하나의 원석이 될 지도 주목된다. 신 PD는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로 서인국, 유연석, 손호준 등 다양한 배우를 대세 스타 반열에 올렸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중앙대 연극과 출신의 이도현은 학교 공연은 물론 연극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연극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인"이라며 "데뷔작부터 신원호PD의 작품에 캐스팅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될 이도현의 시작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는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17-11-23 11:35: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