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포스코ICT, 인천공항 수화물 시스템 수출 나선다

포스코ICT가 인천공항의 '스마트 위탁수하물 관리 시스템(스마트 BHS)'을 국내외 공항에 확대 공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내년 개항을 앞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BHS를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BHS는 공항 이용객의 수하물을 센서로 판독해 자동으로 분류하고, 탑승 항공기로 운반하는 종합물류시스템이다. 2여객터미널의 BHS는 전체 컨베이어 벨트 길이만 42㎞에 달하는 규모로 연간 1800만명의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에는 고효율 설비와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전체 에너지 비용을 기존 대비 70% 이상 절감시켰다. 공항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수하물을 입체적으로 적재하는 시스템을 적용, 처리용량도 2배 이상 늘려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BHS도 포스코ICT가 구축했다. 최근에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세계 최초로 IoT·빅데이터·AI·로봇 기술을 적용해 설비의 상태 데이터를 수집, 실시간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자동으로 처리하는 '예지정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수하물을 담아 운반하는 트레이에 IoT 센서를 부착, 트레이가 전체 시스템을 이동하면서 상태 데이터를 수집해 이상 유무를 감지하는 시스템 개발도 완료해 현장 적용을 논의 중이다. 포스코ICT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공항으로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제주공항의 국내선과 국제선의 BHS 확장사업도 수주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항공기 이용객이 증가하며 신공항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국내에서 쌓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BHS 기술을 해외시장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0 16:33:34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단독] 중앙대 '교수 비난글 여론 조작' 졸업생 채용 의혹…교협 "온라인 비방글 모아 법적 대응키로"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를 비방하는 글을 학교 커뮤니티사이트 '중앙인'에 올린 A씨를 중앙대가 지난 2016년 직원으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앙대 교수협의회는 그동안 온라인상 교수들을 비방해 온 인터넷 글을 수집, 법률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10일 중앙대 교수협의회(회장 방효원 의과대 교수)는 최근 전체 교수들에게 보낸 '김창수 총장은 박용성 전 이사장 식 여론조작에 책임이 없는가' 제하의 공개 서한문을 통해 지난 2015년 교수를 비난하는 조작된 여론을 온라인상에 올린 졸업생 A씨를 중앙대가 2016년 직원으로 채용해 보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015년 '선진화계획(안)'에 교수들의 반대가 커지고 교수대표비대위가 대학측 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를 주도하자 총장과 행정 보직자들에게 교수들의 반발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박 전 이사장은 이 과정에서 '그들(비대위)이 제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 '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줄 것' 등 교수들에게 퍼부은 막말 논란이 거세지면서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박 전 이사장은 이 때 학생여론 조작을 지시했다고 교수협의회는 주장했다. 당시 서울시내 주요 대학 학생회장단이 중앙대 사태에 항의하며 중앙대를 방문하는 행사와, 교수대표 비대위 주최로 타 대학 교수들을 초청한 토론회가 열렸고, 박 전 이사장은 방문자들이 보도록 학생들 명의의 현수막을 걸라고 지시했다. 실제 중앙대 본관 건물에는 '환영 3류대 학생회 대표단 3류인 너희 대학이나 개혁해라 우리는 개혁으로 초일류가 되련다'는 학생회 명의의 현수막이 걸렸고, 당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에 '4갤의 현자'라는 닉네임을 쓰는 졸업생 출신이 '자신이 해당 현수막을 걸었다'고 자랑했다는 것이 교수협의회의 주장이다. 교수협의회는 "당시 졸업생 신분으로 온라인 공간을 누비던 이 '4갤의 현자'가 어떻게 박 전 이사장의 지시를 바로 당일에 수행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다른 곳도 아닌 학교 본관에 버젓이 이 현수막을 걸 수 있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교수협의회는 '4갤의 현자'와 비슷한 시기 중앙대 커뮤니티 '중앙인'에서 법인과 학교를 옹호하고 교수대표비대위와 교수협의회를 비난하는 수많은 비난 글을 올린 '돌○○○'와 동일 인물이고, 2016년 중앙대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해당 직원은 현재 중앙대 총장직속 중앙대100주년기념단에 임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중앙대 직원 채용과 관련해 지난해 3월 한 네티즌이 '아무리 모교라도 4현 교직원 낙하산 채용은 너무한거 아니냐?'는 제목의 글에서 "요즘 대학교 교직원 되는게 하늘에 별 따긴데 진짜..."라고 썼고, 이에 대해 '전이사장 따까리하다가 로스쿨은 못가고 백수로 노는거 넣어준거 같음 사실이면 '사람이 미래다'가 아니고 '훌리가 미래다'로 바뀌어야 할 듯 앞으로 훌짓은 못하시겠네', '취직이 어려우니까 머리잘썼구먼', '4현 정도면 인정' 등의 댓글이 달렸다. 교수협의회 방효원 회장(의과대 교수)은 "박 전 이사장의 지시를 받은 졸업생 인터넷 논객이 조작된 여론을 형성하고, 이런 글들을 교수조직을 탄압하는데 활용됐다"며 "공로를 세운 졸업생을 학교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보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 회장은 "교수협의회가 이 사건을 문제삼는 이유는 이것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지난 몇 년간 온라인 공간에서 벌어진 이런 악의에 찬 행동의 자료를 모아왔고, 그에 대한 적절한 법률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학 본부 관계자는 "교수협의회가 지목한 A씨는 2015년 당시 휴학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A씨는 정직원이 아닌 임시직으로 고용돼 보상차원은 아니지 않겠느냐. 고용계약이 곧 종료된다"고 말했다.

2017-12-10 16:04:3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혼전 양상..홍문종-유기준 단일화

12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특히 친박(친박근혜)계 유기준 의원이 10일 불출마 선언을 하며 홍문종 의원과 단일화를 해 셈법이 더욱 복잡해졌다. 친홍(친홍준표)측 김성태 의원, 중립지대 한선교 의원, 친박측 홍문종 의원의 '3파전'으로 진행되게 됐지만, 서로간 교집합이 상당해 결과를 쉽게 예상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우선 유기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이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홍문종 의원과의 단일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 의원에 대해 유 의원은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켜봐 온 홍문종 의원은 원내대표로서 훌륭한 자질과 경험을 갖춘 분"이라면서 "저와 홍문종 의원이 경선에 나가는 것은 당원과 의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 생각했다"며 "선택의 왜곡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가) 힘을 합쳐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말을 했고, 유 의원이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경선에 나가도록 흔쾌히 성원해줬다"며 "유 의원와 함께 한국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친박 표는 선거 전 결집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범친박계 인사로 분류됐던 한선교 의원과의 단일화 없이는 온전한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홍 의원과 한 의원은 이날 오전 만남을 갖고 선거 전 단일화를 타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단일화까지는 아니더라도 김성태 의원의 독주를 막고, 이어질 결선 투표에서의 '몰아주기'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면, 김 의원은 홍준표 대표와 이른바 '복당파'의 지지 속에 중립지대 포섭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결선투표로 갈 경우 불리할 경우의 수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1차 투표에서 결판을 내겠다는 전략을 구상 중이다. 때문에 김 의원은 홍 대표와 보폭을 맞춤으로써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바꿔놓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마친 자유한국당은 이틀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선은 원내대표 후보, 정책위의장 후보의 모두발언,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상호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후보들 중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하게 되면 그대로 원내대표에 당선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2017-12-10 15:42:44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평창 성화들고 5m 걷는다"… '탑승형 로봇 FX2' 11일 사상 첫 공개

인간이 탑승해 두 발로 이동하는 탑승형 로봇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면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1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30분 대전 KAIST에서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탑승형 로봇 'FX-2'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직접 받아 들고 5m 가량 걷는다. 이번 성화 봉송은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등 5대 테마 중 로봇을 이용한 'ICT' 스페셜 봉송으로, 이날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성화램프를 통해 성화를 점화, 첫 주자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에게 인계하고, 데니스 홍 교수는 휴보 로봇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봉송한 뒤,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FX-1)'에게 불을 넘기면 휴보는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에게 인계한다. 오준호 교수로부터 성화를 넘겨 받은 탑승형 로봇(FX-2)은 과학 꿈나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우승팀 대표 이정재 군이 직접 조정, 로봇 손으로 성화봉을 받아든 뒤, 약 5미터 내외를 앞으로 걸어 전진하게 된다. FX-2는 FX-1의 후속 모델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날 첫 세상에 공개된다. 사람이 직접 타는 FX-2는 2.5m 키에 몸무게는 280kg의 거구로 체중 70kg 이하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FX-1처럼 두 발로 걷는 이족보행 형태로 보폭은 25cm 정도다. 상체에 탑승자 팔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이터 암(arm)을 달아 인간과 거의 흡사한 동작을 구현하고, 팔은 각각 7축의 관절로 이뤄져 있다. 손가락도 사람처럼 다섯 개가 달려 탑승자가 조작을 통해 굽히거나 펼 수 있다. 카이스트에서 진행하는 ICT 스페셜봉송 주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상징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이를 이어받을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페셜 봉송이 끝나면, 오후 5시부터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 성화봉송 지역축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는 마지막 주자의 점화식과 함께 대전 연정국악원의 로봇 종묘 제례악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바다와 바리톤 조병주의 콜라보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체험이벤트와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삼성의 위시볼 퍼포먼스와 데이브레이크 밴드공연, 그리고 사무엘과 마마무의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과학도시 대전에서 펼쳐질 스페셜 성화봉송은 대한민국 첨단 ICT기술을 세계에 보여 주는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과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0 15:36: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과학·기술 여성 석·박사는 늘어나는데 정규직 14.9% 불과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 종사자 가운데 여성이 열명에 두명 꼴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도 정규직 비율은 14.9%에 불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이공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이공계 대학 286개, 공공(연) 196개, 민간(연) 4005개 등 총 4487개 대상기관 중 3703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재직 여성 과학기술인의 규모는 4만6269명으로 전체 재직자의 19.3%에 불과했다. 2006년2만9739명과 비교하면 비율은 3.2%포인트 증가했다. 신규 채용 비율은 증가추세로, 2006년에는 4150명에서 지난해는 5598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이공계 여성 석·박사 졸업자의 증가 비율에 비교하면 저조한 수치다. 이공계 석사 졸업자 여성 수는 2006년 4218명에서 지난해 5990명으로 늘었고 박사 졸업자 여성 수 또한 2006년 706명에서 지난해 1250명으로 늘었다. 정규직 비율도 아직까지 현저히 저조한 수치다. 여성 과학·기술인 가운데 정규직 비율은 2006년 1만2154명으로 9.4%에서 지난해 2만7608명으로 14.9% 늘었지만, 10명 중 1.5명에 불과한 수치다. 여성 연구책임자 비율도 8.8%에 그쳤다. 특히 대형 연구과제 여성 책임자 비율은 6%에 머물러 미흡한 비율을 보였다. 이는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지원제도와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 가정 양립 지원제도 중 법적 의무제도의 도입과 운영률은 94.2%로 높은 편이지만 자유적 제도 운영률은 48.1%로 다소 미흡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최근의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를 실태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 세부 조사항목 등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0 14:06:5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22일부터 저소득층 통신비 月최대 3만3500원 감면

오는 22일부터 저소득층 이동통신비가 1만1000원 줄어들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저소득층 이동통신 요금감면 확대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계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2만6000원 기본 감면에 통화료 50% 할인이 주어진다. 한 달 감면 혜택이 최대 2만25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금까지 월 이용요금의 35%만 감면받았지만 추가로 1만1000원 기본감면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감면 폭은 기존 1만500원에서 월 최대 2만1500원까지 늘어난다. 과기정통부는 요금감면 시행 시기는 관련 고시(보편적역무 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을 위한 규제심사 절차를 지난 1일 완료하고, 통신사 전산 시스템 연동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통신사들은 이에 따라 개편된 내용으로 대상자에게 요금감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미 감면 수혜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새로 감면 대상에 포함되는 대상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개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저소득층 요금 감면자 수는 약 136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통신요금 감면액 또한 현재에 비해 약 2561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2017-12-10 14:06:4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러시아 열차 안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적용

KT가 러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KT는 러시아 제1의 여객 철도 운송 기업인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안 레일웨이즈는 여객 철도 운송업을 하는 준공영 기업이다. 철도 운송업 외에도 총 1만8200개의 병상을 수용하는 102개의 병원과 총 86만2000명의 방문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71개의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으다. 또 진단 장비와 의료진이 구비된 10대의 철도 차량과 5개의 모바일 자문 진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T는 러시안 레일웨이즈가 보유한 병원 및 열차 안에 KT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응급상황에서의 실효적인 1차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내년 1분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KT의 디지털헬스케어솔루션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초음파 검진으로 복부 장기 이상유무 확인, 임산부 태아 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혈관 기본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솔루션 자체에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내장돼 환자 진단 데이터를 모바일 진료기록지에 저장할 수 있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이번 러시안 레일웨이즈와의 MOU체결을 통해 KT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의 가치를 재 확인했다"며 "이번 MOU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러시아 시장에서 KT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2017년 9월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MOU를 체결하고, 블라디보스톡 지역의 극동국립대학교 메디컬센터에 KT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설치하는 등 러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12-10 14:06: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하루키의 선택

[새로나온책] 하루키의 선택 세상의아침/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하루키가 스승으로 여겼던 작가들의 작품집을 엮은 책이 출간됐다. 오늘날 전세계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하루키, 매년 가을이 되면 노벨문학상 후보가 되어 전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세계적인 작가 하루키가 청년 시절 최고의 작가이자 스승으로 여겼던 작가들이 있다. 하루키는 고교 시절부터 미국 현대 작가들의 소설을 탐독했다. 그로 인해 일본 문학보다 미국의 대표적인 공포 소설가 스티븐 킹, 트루먼 커포티, 커트 보네거트, 폴 세로, 리처드 브라우티건, 게이 타리즈, 레이먼드 카버, 팀 오브라이언, 존 어빙, 레이먼드 챈들러, 스콧 피츠제럴드와 같은 작가들에게서 문학적 영향을 받았다. 그중 하루키와 뗄 수 없는 작가는 피츠제럴드와 챈들러이다. 이에 그들의 작품을 뽑아 '하루키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작품 4편 '거꾸로 가는 벤저민 버튼의 시간' '해변의 해적' '겨울 꿈' '다시 찾아온 바빌론'을 싣고, 다음으로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 2편 '협박자는 쏘지 않는다'와 '스페인 혈통' 등 총 6편의 중·단편소설을 수록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하루키의 생애를 조망하고, 어린 시절과 20대 문청 시절의 모습, 아내와 함께 재즈카페를 운영하며 습작하던 시기,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다 불현듯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야기, 그의 작가관과 작품의 변화, 작품의 특징,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과 작가, 작품활동 및 수상내역 등 하루키에 관련된 많은 자료를 부록 형태로 꾸몄다. 하루키는 피츠제럴드의 문학적 기법이나 미학을 섭렵한 것뿐만 아니라, 피츠제럴드의 미학을 최고조로 드러낸 피츠제럴드 전문 번역가이다. 이런 상황이니, '피츠제럴드를 읽는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 것'이라는 말이 빈말은 아닌 셈이다. 또한 챈들러의 하드보일드 소설 기법을 터득했다. 독자는 '하루키의 선택'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416쪽, 1만4000원.

2017-12-10 13:42: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外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홍익출판사/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온 습관 때문에 자신의 현재의 마음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지금껏 돌보지 못한 사람들, 현실에 쉼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망치는 것이 오히려 나 자신을 지키는 일임을 일깨워주는 자기중심 심리학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도망치는 자신을 무책임하거나 나약하다는 식으로 또다시 깎아내릴 것이 아니라 이런 때일수록 그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타인의 잣대로부터 자유로워져 가슴속에 흐르는 진짜 내 마음을 인정하고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216쪽, 1만3800원. ◆괜한 걱정 이다/조지 월턴 지음 도서출판 이다에서 걱정 때문에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한 심리 에세이를 출간했다. 하면 쓸데없지만 안 하면 허전한 걱정. 하지만 그 때문에 늘 불안하고 두려운 이들이 적지 않다. 걱정이 앞서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한다. 걱정할수록 삶은 더 힘들어진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심리 치유서이다. 224쪽, 1만3500원. ◆너라는 계절 니들북/김지훈 지음 큰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 '참 소중한 너라서'의 김지훈 작가가 첫 '이야기 산문집'인 '너라는 계절'로 돌아왔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앞으로 겪을 법하면서도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진심어린 사랑 이야기를 담아 공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440쪽, 1만4800원. ◆모두가 네 탓 YG엔터테인먼트/나태주, 이종석 지음 배우 이종석이 직접 나태주 시인의 수 많은 시들 중 마음에 와닿았던 시들을 선별했다. 또한 책 제목으로도 사용된 '모두가 네 탓'을 비롯해 이번 시집을 위해 나태주 시인이 새롭게 집필한 신작 시 16편도 함께 수록됐다. DVD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모티브삼아 배우 이종석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참여하고 출연한 감성적인 영상 '모두가 내 탓'과 시인 나태주와 배우 이종석의 만남, 나래이션 녹음, 시영상 촬영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다. 272쪽, 2만4800원. ◆골목의 전쟁 스마트북스/김영준 지음 '골목의 전쟁'은 경제학과 투자이론, 데이터를 통해 기회와 기회로 위장한 위기의 차이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상가투자자, 사업자가 각기 무엇을 놓치고 있고, 무엇 때문에 성공을 꿈꾸었음에도 쉽게 몰락하는지를 살펴본다. 소비시장 관련 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퇴사준비생, 상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288쪽, 1만4800원. ◆서울 부동산의 미래 알에이치코리아/김학렬 지음 '서울 부동산 투자'는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가치 판단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투자 가능성을 찾아가는 적확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서울 5대 생활권을 분석해 프리미엄을 찾을 수 있는 입지를 살펴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장기플랜 노하우를 제안한다. 300쪽, 1만6500원.

2017-12-10 13:41: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