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카오,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챗봇' 만든다

카카오와 GS리테일이 '카카오톡 챗봇'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11일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본사에서 카카오 임지훈 대표, 조윤성 GS25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GS25편의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카카오톡 챗봇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는 연내 오픈 예정인 카카오I(아이) 개발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GS리테일에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카카오 I 오픈빌더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카카오톡 접점이 필요한 파트너나 개인에게 제공되는 개발 플랫폼이다. 또 GS25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나만의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카카오톡 챗봇으로 공동 개발하게 된다. 나만의냉장고는 '1+1', '2+1' 행사에서 제공되는 증정품을 보관했다가 유효기간 중 전국 GS25 어디에서나 찾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기반으로 구현되는 나만의냉장고 챗봇에는 카카오의 자연어처리기술인 대화엔진이 사용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상품 탐색부터 예약, 보관, 결제까지 카카오톡 채팅창 안에서 한 번에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1+1행사 상품 알려줘"라고 채팅창에 입력하면 행사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고, "도시락 예약해줘" 라고 입력시 메뉴, 픽업 일정 등을 설정할 수 있게 안내해준다.

2018-01-11 15:25: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한성숙 네이버 대표 "검색어 삭제 논란, 외부 목소리 듣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최근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검색어 삭제 논란에 대해 외부의 목소리를 귀담고 공개 논의를 거치는 등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11일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검색어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검증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2016년 하반기 네이버 노출 제외 검색어에 대한 검증 보고서'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된 연관 검색어를 당사자 요청 등에 따라 삭제했고, 이 중 일부는 삭제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KISO가 정책위원회의 정책 규정을 바탕으로 삭제를 수용했던 직전 사례인 'OOO-고영태' 건과 유사하다고 판단해 삭제했고, KISO의 심의에 준해 조치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 대표는 "생성된 검색어는 최대한 노출하는 것이 네이버의 원칙"이라면서 "음란·도박·마약 등 불법정보나 명예훼손 또는 사생활 침해를 일으키는 일부 검색어는 법령에 근거해 제한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의 고민도 토로했다. 한 대표는 "상충되는 가치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찾는 것은 인터넷 기업이라면 모두가 필연적으로 안고 있는 숙제"라며 "하지만 개별 인터넷 기업이 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의 외부 공개 노력에 대해 '논란만 키울 뿐'이라는 의견도 받고 있지만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투명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 중 유일하게 연관검색어, 자동완성검색어 등 서비스의 투명성과 조치의 적절성에 대해 외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받고 있다. 한성숙 대표는 "하나의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네이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검색어 제외 규정을 외부에 공개하고, 다시 외부 기관을 통해 검증받는 것"이라며 "그 결과를 공개해 다양한 외부의 목소리를 수렴해가는 과정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01-11 15:25:3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개헌정개특위 구성됐지만…시기·내용 두고 '팽팽'

여야는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지만, 개헌 시기와 내용을 두고 여전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특히 개헌 시기와 관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특위의 본격 가동을 주문하며 2월 내 국민 개헌안 마련 입장을 밝히고 있는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충분한 사회적인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개헌 시기를 늦춰야 한다며 대립하고 있다. 이처럼 특위가 구성됐음에도 여야간 강대강 대립구도가 이어지자 정치권에서는 국민적 열망이 높은 개헌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3월까지 국회가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을시 대통령 개헌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통령 개헌안이 마련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국회의 문턱을 넘기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개헌·정개특위의 본격 가동을 주문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2월 내 국민 개헌안을 만들어 6월 개헌 약속 이행을 위해 여야가 합의한 개헌특위를 본격 가동할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개헌 발의권이 마지막 수단이 되지 않도록 국회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작은 차이는 극복하고 여야가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30년만에 찾아 온 개헌 적기를 끝내 정략적 계산으로 좌초시킨다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헌법기관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도 "국회에서 개헌 로드맵 관련 벼락치기는 안된다고 했는데, 시간 탓하고 개헌 시기를 늦추려는 시도는 자충수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하며 "국회에서 속도 있는 개헌 논의에 착수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 시간이 없다거나 색깔론 주장을 반복하지 말고 이미 제안된 개헌안을 충분히 숙지해 각 당의 당론을 조속히 정하고 개헌 특위와 여야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날 개헌 시기를 두고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입장을 강력 비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개헌 정개특위 첫 회의에서 "작년 12월29일 국회가 많은 진통을 겪은 문제가, 민주당은 2월말 까지 형식적 국회 개헌 논의를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 개헌으로 가기위한 술책을 가져 한국당이 반발했기 때문"이라며 "문 대통령은 개헌은 전적으로 국민 몫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위위원으로 임명된 안상수 의원도 "순전히 지방자치단체 선거용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헌법인데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곁다리로 개헌 투표를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내용과 관련해서는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의 개헌안 주장을 정말 나쁜 개헌안이라고 보고 제대로 막아야겠다 생각한다"며 "금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겠다하고 대통령 후보들이 공약한 이유는 국민적 요구가 제왕적 통제 종식 요구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 대통령은 기본권 부분만이라도 개헌하자했다.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며 "게다가 자문위의 개헌안을 보면 사실상 자유민주 체제 흔드는 부분이 상당하다. 하라는 일 안하고 체제 흔들기 개헌 의도"라고 지적했다. [!{IMG::20180111000125.jpg::C::480::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개특위ㆍ사법개혁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1-11 15:19:52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평창 돋보기]⑥'5종목' 짜릿한 즐거움…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는 스키를 타고 다양한 몸짓으로 설원을 누비는 경기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통상 모굴·스키크로스·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에어리얼 등 5개 종목이 포함된다.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는 속도만을 겨루는 알파인 스키에서 더 나아가 공중돌기 등 화려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남녀 모굴·스키크로스·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에어리얼에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오는 2월 9일 남녀 모굴 예선을 시작으로 23일 여자 스키크로스 결승까지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다. 모굴은 올록볼록한 바닥의 코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통과하는 종목이다. 두 차례 점프의 기술 난도와 자세 등으로 점수를 매긴다. 둔덕을 통과할 때의 회전(턴)이 점수의 60%를 차지하지만, 속도와 점프 기술도 비중이 있는 만큼 다방면의 스키 기량이 요구된다. 에어리얼은 기계체조의 도마와 자주 비교되는 종목이다. 도마 경기처럼 도약을 거쳐 날아올라 착지하기 때문이다. 높이나 동작의 완성도, 착지 등을 통해 순위를 가리며, 도약이 20%, 폼이 50%, 착지가 30%를 차지한다. 종목의 특성상 기계체조에서 전향하는 선수가 많은 종목이다. '도마의 신' 양학선을 키워낸 조성동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김남진(22·한국체대) 등이 1세대 개척자로 꼽힌다. 하프파이프는 이름처럼 '반으로 자른 파이프' 모양의 슬로프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은 너비 19∼22m, 높이 6.7m의 반원통 모양 코스의 양쪽 끝을 쉴 새 없이 오르내리며 공중회전, 점프 등을 선보인다. 파이프의 끝 부분(플랫폼)에서 점프하는 높이가 통상 3m를 넘는 만큼 아찔한 박진감을 주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도 크다. 조금이라도 나은 기술을 선보이려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결선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성적인 7위를 기록한 김광진(23·단국대)은 이 대회에서 입은 부상으로 최근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아 평창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이나 테이블, 박스 등 여러 기물과 점프대로 코스가 구성돼 보다 다채롭다. 기물 위에 올라선 채 내려오거나 점프대에서 공중 동작을 선보인 뒤 착지하는 등 역동적인 연기가 펼쳐진다. 하프파이프나 슬로프스타일에선 5명의 심판이 100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평균을 낸다. 두 번의 연기 중 더 높은 쪽을 선수의 최종 점수로 삼는다. 스키크로스는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중에선 유일하게 여러 선수가 동시에 겨루는 종목이다. 통상 4명이 1개 조로 경주를 펼치면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속도에 방점이 찍힌다. 역대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에선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 국가가 득세한 가운데 아시아에선 중국과 일본이 에어리얼이나 하프파이프 등에서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에서도 남자 에어리얼 강자인 치광푸(28·중국) 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한국에선 알려진 지 오래되지 않다 보니 올림픽 출전 역사도 길지 않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미국 입양인 출신으로 이름이 알려진 토비 도슨(40) 감독의 지도 속에 모굴이 그나마 두각을 나타냈다. 간판 선수인 최재우(24·한국체대)는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서 최고 성적을 노린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른 최재우는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결선에 진출했으나 실격한 바 있어 평창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그는 지난달 두 차례 월드컵에서 연이어 4위에 오르며 조심스럽게 메달 희망을 엿보고 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듀얼 모굴 4위에 오른 여자부의 서지원(24·GKL), 지난해 월드컵 7위를 기록한 여자 슬로프스타일의 이미현(24) 등도 주목할 선수들이다.

2018-01-11 15:16:5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인터파크, '킹키부츠' 초청 이벤트 실시…당첨 확률 높이려면?

인터파크, '킹키부츠' 초청 이벤트 실시…당첨 확률 높이려면? 인터파크가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인터파크 회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는 신년맞이 패밀리데이 이벤트로 먼저 VVIP 회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VVIP 회원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터파크는 이벤트에 참여한 VVIP 회원들 중 총 770명을 추첨하여 1인당 2매씩의 티켓을 제공, 2월 10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 초대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등급(VVIP) 확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 공유 시 당첨 확률이 증가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30일 이메일과 SMS 등을 통해 개별 발표되며, 이벤트 당첨자는 사전좌석 예매를 통해 희망하는 관람 좌석을 직접 지정 및 예매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 '킹키부츠' 초청 이벤트는 지난해 6월 진행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초청 이벤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인터파크는 신년을 맞아 보다 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올해 세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준비했다.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강렬한 팝음악과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2013년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수상, 2016년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등 전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2018년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금번 공연은 정성화, 김호영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는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보다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하고자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원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파크 회원이라면 회원 등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 내에 '무술년 새해 소원'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포인트(I-Point)를 회원 등급에 따라 제공한다. 인터파크 마케팅기획팀 조혜영 팀장은 "이번 패밀리데이 이벤트는 지난해 우수회원 제도 개편 이후 전개하고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매 분기 뮤지컬 초청 등과 같은 특별한 혜택을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우수회원은 물론 전 회원을 대상으로 공연, 도서, 여행 등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회원 고객 로열티 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2018-01-11 15:16: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공효진, '도어락'으로 스릴러 퀸에 도전장

공효진, '도어락'으로 스릴러 퀸에 도전장 영화 '도어락'이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짓고 7일 본격 크랭크인했다. '도어락'은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경민(공효진)의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여성 주인공을 앞세운 스릴러로써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있는 전개로 시나리오 단계부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하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2018년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해 제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배우 공효진이 '경민' 역을 맡으며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매 작품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 받아온 김예원이 '경민'의 직장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 '효주' 역을 맡아 공효진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성오는 사건을 쫓는 '이형사'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공효진은 "현실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스릴러라는 점에서 큰 도전이다. 그만큼 떨리고 기대된다. '도어락'을 통해 여성이 피해자가 아닌 인간으로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크랭크인한 소감을 전했다. 이권 감독은 첫 촬영 소감으로 "공효진 배우를 비롯하여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8-01-11 15:01: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방학 맞은 대학생들 해외 봉사활동 '봇물'

- 한국어, 태권도, K-팝 공연 등 '제2 한류 열풍' 이끈다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들의 해외 봉사활동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미술, 음악 등 예체능 과목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전공을 살린 교육이 눈길을 끈다. 태권도와 K-팝 공연 등 문화 교류를 통한 '제2의 한류 열풍'도 기대된다. 전공과 연계한 해외 봉사활동은 명지대(총장 유병진)의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명지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별로 라오스, 네팔, 캄보디아 등 3개국에 84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각각 파견해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있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이 있는 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 영어 교육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교사 신축이나 리모델링 등에도 참여한다.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지난 9일 베트남 남딘을 시작으로 10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로 학생들을 파견했다. 학생들은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생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남딘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학생들이 파견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과 의료, 문화 등 세 가지 키워드로 봉사활동을 벌인다. 교육여건이 열악한 현지 시골 마을의 유치원생들 위한 교육은 물론, 의료 서비스 여건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에 대한 의료활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사물놀이, 마임, 이야기가 있는 마술, 뮤지컬 등 문화공연을 통해 교감을 갖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이 합류해 통역을 돕는다. 필리핀에서는 화전농업과 단일경작으로 파괴된 열대우림 새태계 복원을 위한 혼농임업 조성 등 환경과 생태 보호를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필리핀 국립대 로스바뇨스 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반둥공대와 인도네이사 교육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란짜블랑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교육과 학교 건물 보수 공사에도 참여한다.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지난 10일 '글로벌리더십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태국 우따라딧 왕립대학 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어를 비롯해 미술, 과학, 체육, 음악, 무용 등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된 교육과 한국문화 알리기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봉사단 팀장을 맡은 이 학교 정보시스템학과 4학년 고민수 씨는 "한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총장 김혜숙)는 총 115명으로 구성된 이화봉사단을 국내외 해외로 나눠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봉사단의 경우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1일간 베트남 다낭 희망마을 고아원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벽화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의예과 학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과 지도교수 등으로 구성된 팀은 오는 1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베트남 화빈성에서 도움이 필요한 현지인들의 치료와 보건사업을 펼친다. KAIST(총장 신성철) 학생들은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각각 호산나고등학교와 산또루까스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과학 실험 교육과 아두이노(Arduino) 교육 등을 벌인다. KAIST 박오옥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의 활동은 KAIST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한 사회공헌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건강히 봉사활동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첫 기념사업으로 올해 해외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지난 5일 라오스로 출발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수도 베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방비엥 지역의 위엥싸마이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태권도, 보건, 미술, 과학 등 교육을 벌이고 학교 시설 개보수 작업에도 동참한다. 학생들은 이번 봉사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매주 1~3회씩 모여 현지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오는 16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에서 두산중공업의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지역 소재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클레이 공예, 페인팅 등의 교육을 벌이고 태권도와 K-팝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2018-01-11 14:57:4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통합선언' 카운트다운 들어간 국민의당-바른정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통합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분위기가 관측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1일 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예정됐던 의원총회 가능성을 일축했기 때문이다. 또한 안 대표측은 12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관측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의 통합 반발에 따른 탈당으로 통합 문제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유승민 대표도 이날 이학재 의원의 잔류 결정으로 '연쇄 탈당'에 제동이 걸리며 통합 드라이브에 한층 속도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양 정당 안팎에서는 2주 내로 안 대표와 유 대표가 공동으로 '통합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이제 (통합에) 반대하는 분들의 논리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 현재 전당원투표를 통해 75%의 당원들이 통합을 찬성한 것이고, 여러 여론조사가 나오지만 굉장히 지지율이 높다. 그 자체가 기대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과 당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게 바로 정당이나 정치인들이 해야할 일 아니겠나"라면서, "당무위원들이 당무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있다. 안건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당무위가 소집되면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 대표는 전날 중립지대 의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선(先) 사퇴, 후(後) 전당대회 정상개최' 중재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그날 의원총회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는 사실상 안 대표가 중립지대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통합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당무위원회에서는 전당대회 날짜까지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중재에 나섰던 김동철 원내대표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상당수 중재파 의원들이 중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대해 안철수 대표가 추진하는 전당대회 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으며, 반대파 의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어 당내 갈등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국민의당의 통합 드라이브에 바른정당도 속도를 맞추는 분위기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바른정당 탈당과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고심해왔던 이학재 의원이 이날 당 잔류를 선언하면서, 통합 문제에 대한 제동이 걸릴 뻔한 위기를 넘겼다. 또한 이 의원이 통합 신당을 지지하고 나서 당내 통합 논의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 의결을 위한 전당대회' 전 통합 가능성은) 아직 합의된 바 없다"면서도, 통합 선언 시기에 대해서 "언제 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건 안 대표와 대화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선언과 관련해서도 "언젠가는 안철수 대표와 통합에 대한 최종 결심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 그걸 어떻게 한다는 거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잔류 결정을 선언한 이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바른정당에 남아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통합신당이 약하게 추진되면 통합을 이뤄내기도 어렵고 국민적 신뢰를 얻기도 힘들다"며 "유 대표에게 할 거면 세게 해야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IMG::20180111000105.jpg::C::480::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당 잔류를 선언한 이학재 의원의 발언을 듣고 박수 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1-11 14:56:33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