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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 중앙대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개소

"빅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 중앙대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 개소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학내 각 기관이나 구성원에 관한 빅데이터를 취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혜영)'를 최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는 그동안 학내 각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쌓이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해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기존의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는 삭제하고 새롭게 요구되는 데이터는 추가하게 된다.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의 주요 사업은 학생 역량변화 분석 등 '핵심역량 진단 및 성과 분석', 학생과 기업 등 외부 수요자 대상 '만족도 및 요구 조사', 학생 입학이나 취업 등 성과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대학교육 정책 연구' 등 세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예컨대 학생의 경우 어떤 학생이 입학했고, 성적은 어땠는지, 교육에는 만족하고 있는지, 향후 진로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학생 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 취업과 연계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대는 이를 통해 대학 내 소통과 공유를 위한 운영체계 구축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영 센터장은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철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을 말이 아닌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려 한다"며 "대학의 목표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데 지팡이와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1-17 12:0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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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이돌 특혜 논란에 '청원' 빗발쳐? "어린데도 화가난다"

한 아이돌 가수가 경희대 대학원 특혜 의혹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이돌 가수 A씨를 면접시험 없이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경희대 일반대학원 이모 교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10월 박사과정에 지원하고 면접에 출석하지 않아 불합격했고 2개월 뒤 추가 모집할 때에도 면접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종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최근 이 교수의 사무실과 대학원 행정실 등을 압수수색해 입학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또 현재 해당 멤버를 비롯해 다른 연예인과 기업 대표 몇몇이 이 같은 과정을 두고 특혜 입학을 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자들은 "대학교마다 비리, 특혜 다 조사 해봐야 한다", "아직 어리고 성인도 아니지만 보고 너무 화가 났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공부도 안하고 역사에 대해 몰라서 망언을 펼치는 아이돌 가수, 연예인들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2018-01-17 10:48: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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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루머 '두 가지' 뭐길래? "오해"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김새롬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과 관련, 대중에 알려진 두 가지 논란이 이혼의 결정적 이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그 논란이 이혼 사유일 것이라 생각할 것 같다"며 "하지만,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함께 사는 것은 다르더라. 서로 다르게 살아왔는데 함께 살기 위해 룰을 정하는 과정이 서로가 서툴렀던 것 같다. 논란 때문일 것이란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이 있은 후 나도 해명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내 개인사인데 대중이 이걸 궁금해할까 싶기도 했다. 또 나는 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위치였기 때문에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나 낯설었다"라며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다. 한편 김새롬은 앞서 2015년 이찬오와 열애를 인정한 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16년 12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는 이찬오가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이어서 한 여성이 한 남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동영상이 유출됐는데, 그 영상의 주인공이 김새롬과 이찬오라는 주장이 일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큰 관심이 쏠렸다.

2018-01-17 10:10: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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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배임 의혹' 효성 조현준 검찰 출석…"집안문제 물의 죄송"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수백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조현준(49)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조 회장은 "이번 정부 들어 재벌총수로는 첫 검찰 출석인데 심경이 어떤가" "비자금 조성 혐의를 인정하느냐" "부실계열사를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집안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김양수 부장검사)는 이날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추궁했다. 검찰은 조 회장의 진술 내용 등을 검토한 뒤 그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2010년∼2015년 측근 홍모씨의 유령회사를 효성그룹 건설사업 유통 과정에 끼워 넣어 '통행세'로 100여억원의 이익을 안겨주고, 그 돈만큼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자신이 지분을 가진 부실 계열사 갤럭시아포토닉스에 효성이 수백억원을 부당지원하게 한 혐의, 300억원 규모의 '아트펀드'를 통해 미술품을 비싸게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하고 이 부실의 연대보증을 효성에 떠넘긴 혐의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조 회장이 노틸러스효성 등 계열사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홍콩 페이퍼컴퍼니에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수년간 수십억원을 보내게 하는 등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이 자신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미인대회 출신 영화배우, 드라마 단역배우 등 4명을 '촉탁 사원' 형식으로 허위 채용해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 등도 규명할 방침이다. 효성의 비자금·경영비리 의혹은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2014년 7월부터 친형인 조 회장을 상대로 수십 건의 고발을 제기한 일을 계기로 불거졌다. 검찰은 '형제의 난'으로 불렸던 고발 이후 3년여가 흐른 지난달부터 효성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앞서 조 회장은 2010년 횡령 등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뒤 사면됐다. 2013년 효성그룹 탈세 수사 당시 법인카드로 16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2018-01-17 10:01:4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