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제도 소득 기준 없앤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제도 소득 기준 없앤다 앞으로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소득과 무관하게 가족휴식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이 폐지된다고 1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이 많고, 다른 장애유형과 비교해 일상생활 자립이 쉽지 않다. 이에 발달장애인 돌봄을 주로 담당하는 부모 및 보호자들은 여가,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사실상 곤란하고 부모의 돌봄 쏠림현상으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거나 불화는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부담 문제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지부에서는 2015년 말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부모들을 위한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가계 지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측면은 고려되지 않고 단지 소득이 기준보다 높다는 이유로 그동안 이 사업을 이용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소득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이러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도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정훈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소득기준 폐지로 부모님들께서 잠시나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발달장애를 겪는 자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양육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외에도 부모상담지원사업과 공공후견지원사업도 소득기준을 함께 폐지했다.

2018-01-17 16:12: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부작용 적은 당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 열었다"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오덕근 교수 연구팀이 미생물에 존재하는 효소를 이용해 인체 내 존재하는 지질 조절제와 유사한 물질들을 개발해 당뇨병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1월9일자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부작용이 적은 당뇨병 치료를 위해 천연 물질의 발굴에 주목했고 일부 미생물로부터 인간 유래 지질조절제인 헤폭실린, 트리오실린 등의 물질들을 합성해냈다. 지질 조절제란 면역 항염증 포도당대사조절 지방대사조절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에 관여하는 물질로, 헤폭실린은 인슐린 분비촉진, 칼슘의 수송 등의 생리활성을 돕는 물질이다. 트리오실린은 헤폭실린이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전환되는 3개의 수산기를 가지는 물질이다. 또 연구팀은 세균에서 지질 조절제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와 그 대사 경로도 규명했다. 인간 체내에서 지질 조절제를 합성하는 지방산화효소, 수산화지방산 형성효소와 같은 기능을 가지는 유사 단백질을 미생물에서 발견했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지질 조절제를 생합성했다. 오덕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체 내에 극미량 존재하는 지질 조절제를 미생물을 이용해 대량으로 개발·생산해 낸 것" 이라며 "향후 당뇨병 치료, 염증치료, 감염치료 등의 기능이 있는 다양한 지질 조절제를 생합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18-01-17 16:07:41 한용수 기자
"자녀세대보다 부모세대 고용률 증가"… 고용시장 '고령화' 본격화

-20대 고용률 58.3%, 50대는 75.4%… 17.6%p 벌어져 20대 아들과 딸 세대는 고용률은 감소한 반면, 50대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 고용률은 증가해 고용률 격차가 17.6%p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2017년 연간고용동향 발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20대와 50대 고용률 격차가 17.6%p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년 사이 세대별 취업자 및 고용률을 살펴보면 20대는 2016년 고용률 58.3% 에서 2017년 57.8%로 0.5%p 감소한 반면, 50대 고용률은 2016년 74.4%에서 지난 해 75.4%로 1%p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고용률이 79.4%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50대'(75.4%), '30대'(75.3%), '20대'(57.8%), '60대 이상'(39.9%) 등의 순이었다. 2017년 12월 연령대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50대(50-59세)는 75.5%로, 자녀 세대인 20대(20-29세) 고용률 57.1%보다 18.4%p 높았다. 전년 동월(2016년 12월)과 비교해도 '50대'와 '30대'는 고용률이 각각 1%p, 0.8%p증가했고, 40대는 변동이 없었지만 20대의 경우 오히려 0.8%p 감소해 청년층 인구수 감소 및 심화되는 구직난에 따른 고용 절벽이 뚜렷하게 보이는 추세였다. 성별 고용률을 보면, 남성이 71%로 여성 50.7%보다 20.3%p 높았다. 남성의 경우 '40대'(92.1%), '30대'(90.4%), '50대'(87.8%), '20대'(55.9%) 등의 순으로 높았고, 사회초년생인 20대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50대 부모 세대와의 격차가 31.9%p로 컸다. 여성 고용률 역시 '40대'가 66.3%로 가장 높았고, '50대'(64.2%), '20대'(63.6%) 순으로 높았다. 30대 여성 고용율이 62.3%로 가장 낮아 출산이나 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8-01-17 15:57:2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역사공부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 8호선 강동구청역 성내유수지 생태공원, 몽촌토성 어울길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8호선 역사공부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성내유수지 생태공원· 몽촌토성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로 나와 10분정도 걸으면 보이는 '성내유수지 생태공원'이 있다. 유수지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저수지지만, 악취나 해충 등으로 오랜 기간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유수지가 아파트 내 배수시설이 완비되면서 점차 주민친화적인 생활체육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성내유수지 생태공원인 것이다. 성내유수지 생태공원은 국제축구연맹 규격의 인조 잔디 축구장을 비롯해 다목적 운동장과 게이트볼장 등 주민체육시설이 완비돼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한 뒤 씻을 수 있는 샤워장도 마련돼있어 학교 축구부와 축구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내유수지 생태공원의 대표 자랑거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다. 이 공원은 습지생물종이 잘 자라는 유수지 특성을 활용해 여러 습지 식물 종을 보존하고 있다. 현재는 낙우송 등 9종 2042그루의 나무와 참억새, 가는 억새 등 23종 17만2400본의 습지성 초화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생태공원을 둘러싼 억새밭은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억새밭은 가을에 방문객이 가장 많은데, 기자가 이곳을 방문한 한겨울에도 카메라를 들고 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성내유수지 생태공원에서 나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88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몽촌토성에 다다른다. 몽촌토성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몽촌역사관은 겨울방학 자녀들을 데리고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백제문화의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체험학습에 도움이 된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6차례의 정밀조사를 거쳐 발굴된 몽촌토성의 유물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몽촌역사관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인기다. 몽촌토성의 발굴 당시를 재현하며, 아이들에게 발굴조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기 때문이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도 아이들은 견학을 와서 체험을 하고 부모님은 대기실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며 몽촌토성에 관한 영상을 보고 있었다. 몽촌역사관을 나와 성내천을 따라 걷다보면 몽촌토성 어울길로 길이 이어진다. 몽촌토성은 '곰말다리'라고 불리는데, '곰말'은 우리말로 꿈마을이고, 한자로 표현하면 몽촌이다. '꿈마을'이라는 이름처럼 몽촌토성 산책로를 걷자 도심 속에 익숙하게 들리던 자동차소리는 옅어지고 새소리가 들려온다.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뻔한 영화관 데이트에 지친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몽촌토성은 과거와 달리 주변 지형이 바뀐 탓에 평지성처럼 보이지만 남한산의 산줄기와 한강변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만든 백제의 왕성이다. 실제로 이 토성은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들고 북쪽으로는 목책을 세웠다. 그래서 몽촌토성 내로 들어가는 산책로는 다소 가파르다가도 다시 완만해진다. 걷다보면 추운 것도 잊게 되는 산책로다. 몽촌토성 안 구릉지는 완만한 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익히 잘알려진 장소다. 기자가 찾은 시간에도 토성 산책로와 구릉지에는 사람이 많았다. 는 사진을 찍으러 온 커플과 벤치에 앉아 조용히 새들의 소리를 듣는 아주머니, 반려견과 함께 산책나온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강동구청역으로 나서는 건 어떨까.

2018-01-17 15:55:0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취업 유리한 전문대 경쟁률 높았다"… 서울 9개 전문대 경쟁률 10.9대 1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10.9대 1로 나타나, 전년 10.4대 1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서울권 전문대 중 삼육보건대 경쟁률이 19.7대 1로 가장 높았고, 동양미래대 경쟁률은 7.1대 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명지전문대 13.1대 1, 인덕대 11.6대 1, 배화여대 10.9대 1, 서일대 10.7대 1, 한양여대 9.9대 1, 숭의여대 8.7대 1 등으로 마감됐다. 서울여자간호대가 전년 12.6대 1에서 올해 16.7대 1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취업난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업에서 유리한 전문대 지원자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취업에 유리한 간호, 보건, 유아교육, 식품영양 등 실용적인 분야 경쟁률이 높았다. 또 미디어산업 성장에 따라 방송, 연기, 실용음악 분야 지원자도 지속 늘고 있다.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실용음악과 경쟁률이 가장 높다.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가창전공)는 무려 135대 1을 기록했고, 한양여대 실용음악과(가창전공)도 10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방송연예과, 연극영화학과, 연극영상학과,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식품영양학과 등도 평균 경쟁률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명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은 "올해 4년제 대학 정시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가운데, 정시 합격에 불안감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대 지원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8-01-17 15:50:1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