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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6일자 한줄뉴스

▲문재인정부는 25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한 업무보고에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적폐청산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통합 초읽기'에 들어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나란히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았다. ▲지난해 최저임금은 7.3% 올랐지만, 아르바이트 소득은 2.7% 상승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들은 주당 21.9시간 일하고, 월평균 69만여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 인천 지역이 알바 평균 임금이 73만여원으로 가장 높았다. ▲정부가 올해 에너지공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개발비(R&D)로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서울시가 재건축 개발 이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노후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임대주택 공급에 사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람'을 꼽았다. ▲구본준 부회장의 주재 아래 LG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삼성중공업은 건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 FPSO'가 목적지인 나이지리아에 도착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각 사가 감독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는 등 경영난을 면치 못한 영향이다. 향후 양사의 합병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의 불합리한 분쟁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와 조정절차 중 소송 시에는 이유와 결과까지 공개토록 금융분쟁조정세칙을 개정했다.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와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야외활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에 서울 시내 주요 복합쇼핑몰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가 '롯데뮤지엄'을 개관하면서 롯데콘서트홀, 샤롯데씨어터와 함께 서울 잠실 지역 '아트 트라이앵글'을 형성했다.

2018-01-26 05:30:0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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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알짜기업] 가산디지털단지역 1/7호선

메트로신문과 기업정보사이트 캐치가 역세권별 알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소개한다. 대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이들 기업은 연 매출 50억 원 이상 규모로, 수익성과 안정성 등 4가지 재무평가와 처우와 근무시간 조직문화 등 5가지의 재직자평판도를 기준으로 선정했다.<편집자 주>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한국수출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1호선은 구로역과 독산역 사이에 있고, 7호선은 철산역과 남구로역 중간이다. 인근에 LG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은 물론,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어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인접해 교통여건도 좋다. 이 가운데 재무평가와 재직자 평판도를 기준으로 한 알짜 중소·중견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에 위치한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가 재무평가와 평판도에서 눈에 띈다. 1998년 설립한 이 회사는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중국과 일본,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성장 속도가 빠른 회사다. 국내 첫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시작해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JAVA 게임을 발표하는 등 모바일 게임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재무상태는 종합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서 93.8점을 받아 동종 산업에서 상위 1%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을 보면 수익성(98점), 안정성(96.2점), 성장성(91.1점), 규모형태(90.1점)에서도 모두 최상위 점수다. 매출액영업이익률(37.9%)·매출액순이익률(30%)·자본금순이익률(26.2%) 등으로 구성된 수익성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부채비율(12.1%)·당좌비율(872.5%)·신용등급(AAO) 등의 지표로 보는 안정성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직자 평판도도 높다. 이 회사 재직자와 퇴직자의 재직자평판 점수는 80.5점으로 응답자 중 73%가 입사를 추천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조직문화·분위기 83점, 근무시간·휴가 83점,급여·복리후생 78.4점, 자기성장·경력 78.4점, 경영진·경영이 79.6점을 보였다. 모바일 악세서리 회사 슈피겐코리아는 안정적인 재무상태와 기업문화가 좋은 회사로 꼽힌다. 2009년 설립해 미국과 한국의 디자인연구소를 기반으로 한국, 미국,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재무상태를 보면 종합평가 점수는 89.7점으로 동종 산업 상위 1% 이내다. 세부적으로, 보는 규모형태는 84.1점(매출액 1,308억원/사원수 197명/중소기업·코스닥상장), 재무상태 건전성을 보는 안정성은 89.6점(부채비율 7.5%/당좌비율 960.9%/신용등급 우수), 재무의 양적인 증가율을 보는 성장성은 87.4점(매출액증가율 27.2%/자산증가율 20.2%/영업이익증가율0.7%), 매출액 대비 이익률로 평가하는 수익성은 97.5점(매출영업이익률 31.3%/매출액순이익률 26.5%/자본금순이익률 20.8%)을 받았다. 이 회사 재직자평판 점수는 86.7점이었고, 특히 답변자 100%가 기업 입사를 추천했다. 특히 조직문화·분위기(91.7점)와 급여·복리후생(89.6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응답자 전체가 복장과 헤어스타일이 자유롭다고 했고, 83%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다'고 했다. 임플란트 분야 세계 5위인 오스템임플란트도 이곳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다. 국내 첫 임플란트 제조사인 이 회사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1위, 세계 5위로 7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24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운영중이다. 이 회사의 재무평가 종합점수는 86.3점. 세부항목 중 수익성이 94.7점으로 가장 높았다. 매출액영업이익률 21.8%, 매출액순이익률 12.1%, 자본금순이익률 26.2%를 보였다. 규모형태는 88.3점으로 동종산업 상위 1%에 포함되었다. 성장성은 86.8점을 보였는데 매출액증가율 24.9%, 자산증가율 23%, 영업이익증가율 28.5%를 나타냈다. 안정성은 75.5점으로 나타났다. 재직자평판 점수는 68.9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자들의 응답을 보면 '상사와의 술자리가 많다', '의사소통이 수직적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자들의 업무가 회사 이직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답변은 54%로 집계됐다. 한 재직자는 "성장속도가 아주 빠르고 공격적이다"며 "젊은 시절 열정을 같이 할 회사로 적합하다"는 평을 남겼다. 이밖에 토목, 건축 관련 회사 이엑스티는 재무점수가 높았고, 신용카드 관련 VAN서비스사업과 휴게소 운영사업을 하는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좋은 회사로 꼽혔다. 2004년 설립한 토목, 건축, 파일공사 및 관련 기술 자문을 하는 이엑스티는 재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설립 후 원가절감형 이엑스티 파일(ext pile)을 개발한 후 '건설공사 원가절감의 극대화', '파일공사의 선진화', '경제적이며 안전한 기초의 설계기법 개발'등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재무평가 총점은 86.1점으로 동종업체 상위 1%에 속한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규모형태가 78.5점(매출액 298억원/사원수 29명/중소기업·외감)이고 안정성은 86점(자기자본비율 75.2%/부채비율 32.9%/당좌비율 312%/신용등급 양호)으로 나타났다. 성장성은 85.3점(매출액증가율 19%/자산증가율 61.3%/영업이익증가율 56%), 수익성은 94.5점(매출액영업이익률 18.6%/매출액순이익률 14.8%/자본금순이익률 27.4%)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1992년 설립한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은 재무평가 총 점수에서 86.5점으로 동종 산업 3% 이내 드는 회사다. 매출액대비 이익률로 평가하는 수익성은 87.8점(매출액영업이익률 8.6%/매출액순이익률 5.5%/자본금순이익률 11.9%), 재무의 양적 증가율을 보는 성장성은 86.6점(매출액증가율 24.6%/자산증가율 15.2%/영업이익증가율 4.1%)을 받았다. 2016년 기준 매출액 2,373억원, 사원수 225명으로 규모형태는 85.8점, 부채비율 40.6%, 당좌비율 126%, 신용등급 양호를 받아 안정성은 85.9점으로 나타났다. 캐치(catch.co.kr) 김준석 이사는 "대기업에 버금가는 연봉과 복지를 실현하는 알짜 중견·중소기업이 의외로 많지만 구직자들에게는 이런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정확한 재무평가와 기업문화를 통해 구직의 눈을 넓혀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2018-01-25 20:17: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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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해외대학 학위과정 운영' 의심 유학업체 검찰 수사의뢰

'국내서 해외대학 학위과정 운영' 의심 유학업체 검찰 수사의뢰 해외 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일부 과정을 국내에서 운영한 것으로 파악된 한 유학업체에 대해 교육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업체는 교육부가 정확한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고 불법기관으로 낙인 찍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I유학업체는 지난 2016년 미국 S대학의 아시아센터로 지정받은 뒤 S대학 항공운항학과 학생 모집과 선발을 대행하고, 같은 건물 내 I평생교육시설에서 S대학의 4년의 학위과정 중 1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 혐의는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17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 S대학 학위과정 중 국내 유학에서 실시한 1년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3년 중 2년 과정도 국내 H대학의 미국시설과 국내 H대학에서 각각 1년씩 진행한다고 홍보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총 4년의 과정 가운데 1년 과정만 미국 현지 S대학에서 이수하고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행 고등교육법과 외국교육기관법(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부장관의 인가나 승인없이 학교 명칭을 사용하거나 학생을 모집해 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 시설 폐쇄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1월 민원을 통해 제보받았고, S대 항공운항학과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자료, 현장조사를 통해 이 시설을 통한 미국 S대 학점 인정과 학위 발급이 고등교육법 등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해당 유학업체 측은 고등교육법과 외국교육기관법 위반이라는 교육부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이미 비슷한 내용으로 2015년 11월 두 차례의 검찰조사를 받은 결과, 외국교육기관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라는 등의 이유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S대학의 학위과정 중 일부를 법적 근거 없이 운영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I평생교육시설은 S대학 아시아센터와 별개의 기관이고, 교육과정 또한 아카데믹 영어과정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 업체 대표는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교육부가 S대학 측에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오로지 경쟁업체 주장을 받아들여 우리를 불법 기관으로 낙인찍었다"고 주장하고, 변호사 자문을 통해 무고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8-01-25 20:1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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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적폐청산 수사 이어간다…'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업무보고

문재인정부는 25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한 업무보고에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적폐청산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법무부·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인사처·국민권익위원회·법제처·여성가족부 등 7개 부처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법무부는 2018년에도 적폐청산 수사를 이어가고, 뇌물·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범죄와 인사 채용비리 등 구조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의 신속한 통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무부 탈검찰화 등 검찰 개혁 기조 등 검찰 개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경찰청도 지역 토착 세력과 공직자 간의 유착 비리, 공적 자금 부정 수급, 재개발·재건축 비리, 약자 상태 불공정·갑질 행위 등 '생활 주변 적폐' 청산의 중점 수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권익위 역시 민·관을 아우르는 범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5개년(2018~2022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재벌기업의 지배력·경제력 남용을 견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권익위가 밝힌 부패방지 5개년 계획은 관행화된 민간분야 부패에 대한 대책·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부패인식 제고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과제발굴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며, 종합대책은 오는 3월 출범 예정인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대통령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정위는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내부 거래 등 취약 분야 공시 실태 전수조사, 기업집단 포털시스템 고도화 추진 등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또한 이에 따른 법제 환경 변화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다중대표소송제 도입과 상법개정 적극 추진 등을 통해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배구조 정착을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부는 차별법령 정비작업과 어려운 법령용어 개선 작업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법제처는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 로드맵'에 따라 독학사·학점은행 이수자에 대한 학력차별 90건, 파산자에 대한 사업기회 차별 등 과도한 결격사유 규정 60건 등을 정비하는 등 차별법령을 정리해왔다. 또한 올해 법제처는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노동 등 분야별 법령을 전수조사해 차별법령을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현행 어려운 법령용어에 대해서는 알기 쉽게 개선하면서, 향후 법령 제·개정시 부처협의 단계에서부터 어려운 용어를 쓰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2018-01-25 17:27:5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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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대형유통업체 불공정 행위 '엄벌'

공정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대형유통업체 불공정 행위 '엄벌'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득주도·혁신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공정경제 시책의 효과가 국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공정위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여성가족부·인사혁신처·법제처가 함께 진행했다. 공정위의 핵심과제는 ▲경제력 남용 방지 ▲갑을관계 개혁 ▲혁신경쟁 촉진 등이다. 공정위는 경제력남용 방지에 나선다.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와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훼손의 대표적 사례인 대기업집단의 위법한 일감몰아주기를 집중 근절하기로 했다. 공익법인, 지주회사 수익구조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편법적 지배력 확대를 위해 악용되는 사례는 없는지를 분석하여 제도개선안을 마련한다. 내부거래 등 취약분야 공시실태 전수조사, 기업집단포털시스템 고도화 추진 등을 통해 시장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재계 간담회 등 포지티브 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기반 조성한다. 전속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원가 등 경영정보 요구관행 근절을 위해 금지대상 경영정보를 구체화한다. 대형유통업체의 4대 불공정행위에 징벌배상제를 도입하고, TV홈쇼핑, 대형슈퍼마켓 분야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판촉행사 시 사전동의를 의무화하고, 가맹금 수취를 투명한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협약평가기준을 개선한다. 대리점단체 구성권 인정, 상생협약 체결 등 대리점분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경쟁적 시장환경 조성한다. ICT·헬스케어 등 신산업분야 경쟁제한적 규제를 발굴·개선한다. 제약·반도체 분야 지식재산권 남용 및 대기업의 기술유용행위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술유용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술유용 발생가능성이 높은 주요 업종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01-25 17:0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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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빙상연맹에 절규 "故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 나는 제외"

노선영, 빙상연맹 향해 절규 "故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 나는 제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가 무산된 노선영과 함께 2016년 고인이 된 쇼트트랙 노진규(향년 24세)가 재조명받고 있다. 노진규는 2010년 국제빙상연맹 세계주니어선수권 개인종합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투병 끝에 명을 달리해 동계올림픽에 서지 못했다. 고인은 시니어 첫해인 2011년, 개인종합 금메달을 포함해 세계선수권 4관왕을 거머쥐며 쇼트트랙 강자로 발돋움했다. 그해에 지금은 없어진 단체전 세계선수권 한국 제패에 동참하고, 계주를 포함해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도 이뤘다. 2013년에도 고인은 동계유니버시아드 1000·1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듬해 예정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그러나 노진규의 국제대회 입상은 여기까지였다. 고인은 훈련 중 골절상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여기에 골육종 악성 진단까지 받아 2016년 향년 24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밤 "노선영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여자팀 추월에 출전 예정이었던 노선영은 ISU가 제시한 자격 미달로 평창행을 접어야했다. 노진규의 누나이자 빙상 선수인 노선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라는 올렸다. 이어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고,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2018-01-25 16:43:59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