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임대주택 비리'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7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주요 혐의사실 중 상당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이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회장이 받는 주요 혐의는 임대주택 분양가를 조작해 폭리를 취했다는 혐의(임대주택법 위반)다. 검찰은 부영그룹 계열사들이 실제 들어간 공사비보다 높은 국토교통부 고시 표준건축비를 기준으로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가를 매겨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부당이득을 챙긴 데 이 회장이 관여했다고 판단한다. 부인 명의 회사를 계열사 거래에 끼워 넣어 100억원대 자금을 챙기거나, 매제에게 200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지급한 혐의(특가법상 횡령), 조카가 운영하는 하도급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다른 협력업체에 고가에 입찰하라고 압력을 넣은 혐의(입찰방해)도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 의혹 등 추가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전 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이모 부영그룹 재무본부장과 이모 전 ㈜부영 대표이사의 영장은 기각됐다. 권 부장판사는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고 객관적 증거자료가 상당 부분 수집돼 있는 점, 피의자들의 지위와 역할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2018-02-07 13:43:48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학교 시험 공부 못했어요...자격증 준비하느라"… 취준생 트렌드 달라졌네

구직자들의 준비하는 취업 스펙이 달라졌다. 과거 취업을 위해 학점관리와 복수/부전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직무자격증과 어학시험 등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특히 채용형 인턴십을 노리는 구직자들이 일반화 됐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구직경험자 707명을 대상으로 '뜨는 스펙, 지는 스펙'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의 취업 스펙 변화가 확연했다. '본인 혹은 주변에서 최근 한창 준비하고 있거나 중시하는 대표적인 스펙 3가지(복수응답)'에 대해 묻자, '전공 또는 지원직무와 관련된 자격증 준비'가 17.2%로 1순위 스펙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익(11.1%)'과 '채용형 인턴십 준비(10.5%)'가 각각 2, 3순위를 차지했다. 이런 스펙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4.5%가 '기업에서 요구하는 추세라서'라는 답을 했고, '주변에서 다들 준비하는 추세라'(26.7%), '달라지는 채용 풍토에 적합한 준비 항목이라고 생각되어서'(11.9%)와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일부는 '내 개성을 알릴 수 있는 항목이라(11.4%)', '상대적으로 준비비용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어서(7.5%)' 등의 답을 하기도 했다. 반대로 과거와 비교해 등한시되는 스펙으로는 '학점'(8.5%), '봉사활동'(8.1%), '복수/부전공'(7.1%) 등 한 때 취업시장에서 맹위를 떨쳤던 스펙들이 '지는 스펙'으로 꼽혔다. 학점이나 봉사활동, 복수/부전공 등에 소홀해지게 된 이유로는, '실무에서의 활용도가 적은 항목이라(28.3%)', '기업에서 크게 요구하지 않는 추세라(24.4%)', '달라지는 채용풍토에 적합하지 않은 준비항목이라(14.5%)' 등의 답변을 내놔 취업준비의 트렌드 변화를 드러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실무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항목 위주로 준비하고, 특히 체험형/채용형 인턴이 구직의 필수사항으로 등극했다"며 "이는 블라인드 채용 등 달라진 채용풍토에 따른 구직 트렌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설문은 1월8일~31일까지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내 ±3.69%였다.

2018-02-07 13:12:4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국내 최대 규모 '영국 유학 박람회' 3월 서울·부산서 개최

영국 유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3월 10일·11일과 17일 각각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영국 유학 박람회로 영국 대학교와 대학원의 학사와 석사 유학부터 아트앤디자인 유학, 어학연수, 영국 워킹홀리데이, 초중고 유학, 조기유학, 아이엘츠(IELTS) 등 영국 유학 전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는 특히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된 영국 명문 대학들이 다수 참가한다. 현지 학교 입학 담당자와 교수가 현장에서 직접 일대일 입학 상담은 물론 전공 소개, 장학금 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패션, 미술, 그래픽디자인 등 영국 아트디자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포트폴리오 등 지원 서류만 갖추면 박람회 현장에서 전공 교수에게 대학 입학 여부를 평가받을 수 있는 '아트입학 심사회'와 유학 준비부터 현지 생활, 취업 등을 주제로 한 '유학 커리어 세미나'도 진행된다. 박람회 참가는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참가자 대상 영국 4주 무료 어학연수 수강권, 애플워치, edm아이엘츠 인강 수강권 등 경품 추첨 행사와 현장에서 유학 수속을 진행할 경우 수강료와 수속비 할인, 장학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2018-02-07 13:10:2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지, 웹툰·소설 공모전 개최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웹툰·소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신인 작가 발굴과 콘텐츠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그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모전을 진행하며 역량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해왔다. 이번 제 1회 웹툰 공모전에는 연재 경험이 없는 순수 신인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도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연령가의 순수 창작 컬러 만화라면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고 최소40화 이상 연재가 가능한 장편이면 된다.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작품 개요와 완결 시놉시스, 캐릭터 시트, 3화 이상 완성 원고와 5화 이상 콘티 등을 포함해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2018년 4월 30일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1명)에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1명)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3명)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으로 연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카카오페이지는 단독으로 진행하는 제 1회 웹툰 공모전 외에 CJ E&M과 공동으로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참가자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혹은 장르들이 혼합된 장편 소설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마추어 작가와 기성 작가 모두 참여 가능하다. 당선작은 5월 11일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작품(1명)에 1500만원, 금상(2편)에 각각 700만원, 우수상(2편)에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며, CJ E&M과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포도트리의 황현수 사업총괄 부사장은 "웹툰과 소설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작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인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7 12:57:2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CNN 선정 7대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영화로 탄생

CNN 선정 7대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영화로 탄생 공포영화 '곤지암'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담'으로 한국 웰메이드 공포 영화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정범식 감독의 새로운 체험공포 '곤지암'이 드디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섬뜩함이 감도는 곤지암 정신병원의 외관과 함께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에 휩싸이게 만드는 곤지암 정신병원은 1996년 폐원한 이래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흉가로 손꼽히는 곳이다. 미스터리 호러 마니아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유명세를 타던 이곳은 방송, 온라인 매체 방송은 물론, 각종 블로그, 유튜브에서 관련 포스팅이 쏟아지면서 결국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실존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한 만큼 영화의 기획부터 로케이션, 촬영, 미술, 사운드 등 모든 분야에서 실제처럼 생생한 공포를 전하려고 한 '곤지암' 제작진의 노력은 '체험 공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결실을 맺었다. '곤지암'의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은 곤지암 정신병원을 영화화한 것에 대해 "현실과 영화는 분명 구분이 되는데, 실제 장소를 소재로 가상의 영화를 찍는다면 새로운 형식의 흥미로운 공포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이제껏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컨셉의 공포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2018년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는 체험 공포 '곤지암'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2018-02-07 11:39: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조선명탐정3' 김명민 "연기본좌의 비결? 대본에 충실"

[스타인터뷰] 김명민 "'조선명탐정', 관객과의 잔치…시리즈의 맥 잇고파" 오달수와 8년 호흡 소재·스토리·캐릭터 업그레이드 '연기본좌'의 비결은 대본 충실 "이제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생겼죠. 우리만의 잔치를 한다기보다 관객이 원해서 만든다는 기분이 들어요. 시리즈가 4, 5탄 뒤로 갈수록 책임감이 더 강해지겠죠. 이전 시리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하니까요. 설 연휴만 되면 그리워지는 시리즈가 되었으면 해요." 배우 김명민에게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특별하다. 언제까지 이 시리즈가 계속 될지는 모르지만, 가능한한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한국형 탐정 시리즈물의 포문을 연 '조선명탐정'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2011)에 이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015)까지 매년 설 연휴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전작들에서 다뤘던 소재와 다르게 과학수사로도 풀리지 않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다. 최근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명민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설렘에 가득찬 모습이었다. '시리즈의 집대성판'이라 해도 될 정도로 완성도 있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에 대한 자신감때문이다. "'조선명탐정2'가 원작의 부재로 인해 드라마적인 부분이 미흡했다고 판단하셨는지 이번 시리즈는 감독님이 확실히 드라마적인 부분에 욕심을 내셨던 것 같아요. 플롯은 기존대로 가져왔지만,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흡혈귀라는 소재를 선택해 색깔을 조금씩 다르게 보여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1,2탄을 답습한 채로 똑같은 트릭으로 간다면 보시는 분들도 심심하게 느끼지 않을까요?(웃음)"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지적이고 반듯한 이미지로 자리잡은 김명민이지만, '조선명탐정' 속 '김민'을 통해 종전까지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미 지난 시리즈를 통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촌철살인의 대사로 본인만의 코믹 연기를 굳건히 다진 김명민은 이번 편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능청스러움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런 이야기를 제 입으로 하긴 뭐하지만, 제가 봐도 스크린 속 김민이 귀엽더라고요. 하하. 농담이고, 김민은 대중에게 이미 그런(허세 가득하고, 능청스러우면서 밉지않은) 캐릭터로 각인된 것 같아요. 저도 '조선명탐정' 찍을 때만큼은 아무리 우스꽝스러운 장면이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1탄에서 기존에 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김민의 간극을 줄였다면, 2탄에서는 조금 더 벌리고, 3탄까지 온 지금은 스크린 속 김민이 어떤 행동을 하든 왠만큼은 관객분들이 받아들일 것 같아요." 벌써 8년의 세월동안 호흡한 파트너 오달수와는 이제 눈빛만으로도 속마음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김명민은 "달수 형과는 실제로도 종종 드라이브를 같이 한다"며 "형과 나의 공통점은 이야기 경청하기를 좋아한다는 것. 때문에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자세가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통이 잘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이점이라면 나는 (잘못된 행동을 봤을 때)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지만, 형은 가만히 지켜보면서 그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고칠 때까지 기다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내가 바로 그 사항에 대해 언급하니까 얼마나 속이 시웠하겠는가. 서로 상호보완적인 사이"라고 말했다. 이번 편에는 김민-서필 콤비 외에 또 한명의 주인공이 추가됐다. 함께 연기한 김지원에 대해서는 '촬영만 했다하면 다른 사람'이었다고 칭찬했다. "아무래도 사극이 처음이다보니 '떨린다. 긴장된다'라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가 많이 긴장하고 있구나 걱정했는데 감독님 '슛' 소리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웃음) 현대극과 사극 톤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복합다중적인 모습을 잘 소화해줬죠." 매 작품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연기본좌'라는 타이틀도 생긴 김명민. 명배우답게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다 보면, '한 사람이 연기한 거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변신은 대단하다.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갈망보다는 제 성격이 식상한 것을 즐기지 않아요.(웃음)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캐릭터를 내세워서 인기를 끄는 작품을 일부러 선택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좋은 시나리오에 캐릭터가 잘 녹아있는 작품을 선택했죠. 우선순위는 늘 '대본'이 재미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캐릭터가 그 안에서 편안하게 놀 수 있는가'인 것 같아요. 탄탄한 완성도의 대본을 만난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드라마 '하얀거탑'이 그런 작품이에요. 연출을 맡으신 감독님, 시나리오를 쓴 작가분들, 그리고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잘들어맞았죠." 김명민은 그 어떤 배우보다 대본에 충실한 배우다. 입에 맞지 않는 대사라도 어미, 조사, 토시 하나도 바꾸지 않는다. 바꾸는 순간 캐릭터가 평면화되고 '김명민화' 되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도 그렇다. "주어진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기하면서 창조해갈 때 느껴지는 희열이 있어요. 때로는 제 입에 맞게 대사를 바꾸고 싶을 때도 있죠. 하지만, 저 편하자고 대사를 바꾸는 순간 그 캐릭터는 김명민이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한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8일 개봉한다.

2018-02-07 11:39: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테니스 정현 선수, 건국대병원서 정밀검진 받아

테니스 정현 선수, 건국대병원서 정밀검진 받아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4강에 올라 화제를 모은 정현 선수가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정현 선수(29위, 삼성증권후원)는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와 김진구 교수, 정석원 교수와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 피부과 이양원 교수의 협진으로 부상 부위인 발바닥을 비롯해 부상 방지를 위한 종합 정밀 검사를 받았다. 정현 선수는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 선수와의 경기에서 발바닥 부상이 심해져 8강전부터 진통제 주사를 맞고 출전했으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선수와의 4강전에서 심각한 발바닥 부상으로 경기를 중단해 안타까움을 모았다. 정현 선수와 건국대병원과의 인연도 주목을 받았다. 정현의 어머니인 김영미 씨는 건국대병원 물리치료사로 근무했고, 아버지 정석진 씨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다. 또 형인 정홍 씨도 건국대학교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정현 선수의 어머니인 김영미 씨는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발바닥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몸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하고 꼼꼼하게 진료해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국대병원과 새내기 물리치료사 시절부터 깊은 인연이 있다"며 "정현 선수가 투어 선수로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주신 건국대병원과 앞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 선수는 이번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개막 전 세계 랭킹 58위에서 29위로 도약했다. 한국 선수로 그랜드 슬램 대회 4강까지 오른 것은 처음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정현 선수는 호주 오픈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5위, 독일) 선수를 비롯해, 노박 조코비치(13위, 세르비아) 등을 꺾으며 국내 테니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8-02-07 11:27: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매티스, "북한 핵 도발 세계 안정 위협" 비판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 도발을 "세계의 안정을 위협하는 무법 행위"라고 규정했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의 배경을 설명하며 "(북한이) 전 세계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핵 도발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을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로 분류하고 "미 국방부는 이런 불량국가를 저지하고 대응하며, 미국에 대한 테러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잠재적인 적국들의 핵무기 개발도 경계했다. 그는 "지난 8년간 미국은 핵무기 능력을 강화하는 활동이 없었던 반면 러시아, 중국, 북한은 핵무기 전달체계에 있어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경쟁자와 적국은 34개의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매티스 장관은 "어제의 무기와 장비로 내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의회에 국방예산을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 미 국방부는 '핵 태세 검토 보고서' 발표 이후 전쟁에서 실전 투입이 용이한 '저강도 핵무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비핵 공격에 의한 안보 위협에도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8-02-07 11:15:3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연애담'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파장…블루레이 출시도 취소

'연애담'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파장…블루레이 출시도 취소 이현주 감독의 영화 '연애담' 블루레이 출시가 취소됐다. 블루레이 전문 제작·프로모션 서비스 회사인 플레인 아카이브 측은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블루레이 제작이 거의 마무리 돼 곧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익히 알려진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출시된 DVD의 판매 또한 스토어에서 상품 페이지를 모두 삭제했으며, 이후 추가 생산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연애담' 엽서가 포함된 여성 영화 엽서세트 Vol.2의 판매도 중단된다"고 전했다. 또 3종 영화 로고가 인쇄된 롤 박스 테이프 세트의 경우 '연애담' 롤테이프를 제외한 다른 두 작품 '폭스캐처' '빌리 엘리어트' 롤테이프만 개별 판매로 전환한다. 이 같은 조치는 이현주 감독의 동성 성폭행 논란 때문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15년 4월 동성의 영화인 B 감독이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사이,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 됐다. 이에 법원은 지난해 12월 이 감독에게 준유사강간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성폭행 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B 감독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외부로 공개됐으며, 영화계에서 빠르게 공론화 됐다.

2018-02-07 11:11:2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