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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감염병대응 총력

질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감염병대응 총력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제12회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빌본 측은 해외 감염병 유입가능성 및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 등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감염관리체계구축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질본은 지난달 4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감염병관리대책본부를 구축했으며, 질병관리본부장이 대책본부장을 맡고, 감염병대응반(6팀), 중앙생물테러대책반(6팀), 긴급상황실, 국민소통팀, 민간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회 전에는 감염병예방사업으로 선수촌, 집단급식시설, 수송차량의 구서·해충방제, 관계기관에 숙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 등 검사요청 및 검출 시 환경소독조치,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지자체-조직위 등 관련기관 간 환자관리를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도상·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선수촌의 레지오넬라 등 환경검사, 검출 시 환경소독조치와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알렸다. 질본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에 철저한 감염병 예방·감시 및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하여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참가국 14개국에 대한 입국자 검역 및 유증상자를 이송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올림픽 현장 및 전국 보건기관의 감염병 발생 일일감시체계를 운영해 증상자 발생 시 역학조사, 24시간 이내 실험실 검사 등 신속대응을 실시하고,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명을 현지에 파견하여, 감염병 모니터링, 역학조사 및 환자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평창지역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집단발생과 같은 사례가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을 현지에 신속히 파견해,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입국자 검역부터, 감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확산방지대책 시행 등의 철저한 추구관리를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결과 등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 국민과 소통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올림픽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본은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올림픽 현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 및 관광객은 특히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예방수칙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료기관은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방문할 경우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18-02-07 15:3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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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60점대 받고도 서울대 합격"… 첫 절대평가 결과 분석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분석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에서 원점수 60점대(만점 100점)를 받은 수험생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최초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에 따라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영어의 변별력이 요동을 친 현상이 처음 확인됐다. 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6일 발표된 201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최초합격자 성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능 수학에서 만점을 받고, 영어는 4등급(원점수 60점대)을 받은 지원자가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에 최초 합격했다. 또 서울대 최초 합격자 중 영어 2등급 이하 비율은 39%로 추정됐다. 작년까지 수능 영어 4등급을 받은 지원자가 서울대 정시 합격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보면, 큰 변화다. 고려대도 영어 2등급을 받은 최초 합격자가 나왔고, 최초 합격자 중 2등급 이하 비율이 37%로 추정된다. 반면 연세대는 영어 2등급 이하 비율이 2%이하로 추정되는 등 학교마다 수능 영어의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대학별 등급제 수능 영어에 대한 등급간 점수차가 다르기 때문이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등급간 점수차가 미세한 반면, 연세대는 상대적으로 등급간 점수차를 크게 한 결과다. 실제로 서울대는 1~4등급간 점수차를 0.5점으로 적용했고, 고려대는 1~2등급은 1점 차이, 2~3등급은 2점차, 3~4등급은 2점차 였으나, 연세대는 1~2등급간 점수차가 5점, 2~3등급 7.5점, 3~4등급간 12.5점차를 두는 등 등급간 점수차가 상대적으로 컸다. 등급간 점수차가 작은 서울대와 고려대 최초합격자의 영어 1등급자는 각각 61%와 63%였지만, 점수차가 큰 연세대의 영어 1등급자는 9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등급 이하 분포 또한 서울대와 고려대가 각 39%, 37%나 됐지만, 연세대의 2등급 이하 분포는 2%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대학별 등급간 점수차에 따라 수험생들의 수능 영어 학습량도 차등을 두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서강대는 등급간 점수차가 작아 변별력이 약하고,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등은 점수차가 커 영어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숭실대와 국민대 등은 등급간 4~5점으로 중간 수준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외관상 단순해졌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더 입시가 복잡해진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전략적으로 영어를 포기하라는 조언은 하지 않지만, 특정 대학이나 학과를 정했다면 그 대학이 전형 방식에 맞추는게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학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은 7일~9일까지 진행되고,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대학별 오는 10일~2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정시 미등록 충원 기간이 작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대입 전형이 1주일 순연으로 미뤄짐에 따라, 전국 199개 은행지점과 30개 우체국에서 휴무일인 2월 10일~11일에도 등록금 수납이 가능하다.

2018-02-07 15:33: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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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3N' 독주 '대중성'으로 막는다

"대중적으로 편하게 먹는 음식이 오래 살아남듯 대중성이라는 키워드로 캐주얼 게임의 강점을 살려나가겠다." 넷마블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3N'의 독주 속에 '루키'로 떠오른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전문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를 출범하고, 캐주얼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골프 예약 서비스와 홈트레이닝 사업도 펼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7일 서울시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에서 "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프렌즈게임즈의 경쟁력을 세워 대중성을 강점으로 독보적인 캐주얼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프렌즈게임즈는 이날 카카오게임즈가 정식 출범을 선언한 개발자회사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프렌즈게임즈 초대 대표를 맡는다. 권미진, 김동준, 박영호 3명의 책임프로듀서를 중심으로 권현미, 박우람, 윤경옥, 김준현, 최웅규 PD가 각 개발 조직을 이끈다. 올해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니만큼 유통사업에서 머무르지 않고 자회사를 통해 게임을 직접 개발하겠다는 선언이다.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은 프렌즈게임즈에서 담당하고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유통을 담당하는 식이다. 개발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인 '프렌즈'를 활용해 '프렌즈타운', '프렌즈레이싱', '프렌즈골프' 등 신작 프렌즈 게임과 공포게임인 '화이트데이' IP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화이트데이:담력시험'을 올해 내놓는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처럼 모바일과 PC 온라인 등 게임 유통에 전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PC게임 '배틀그라운드' 저변 확대에 나서고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한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약 20종의 라인업을 내놓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도 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자회사 카카오VX에서는 AI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골프 부킹 서비스'와 홈트레이닝인 '홈트' 등 신규 사업도 펼친다. 골프 부킹 서비스는 카카오의 AI 플랫폼 '챗복'을 탑재해 이용자의 골프 스타일과 패턴 등을 분석하고, 카카오페이·카카오 드라이브와 연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으로 운동을 할 때 자세를 교정해주고 따라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인 '홈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기업 공개에도 나선다. 카카오게임즈의 예상 시가총액은 1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남재관 카카오게임즈 CFO는 "상반기 중에 기업공개(IPO) 심사 청구를 할 계획이고 하반기 상장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전까지 IT 업체는 코스닥에 상장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 게임사도 코스피에 상장하는 사례가 생겨 고민이 많다. 기업 가치를 장기적으로 극대화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궁훈 대표는 최근 3N이 독주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위치에 대해 "시가총액만으로 회사를 평가할 수는 없다"며 "카카오게임즈의 강점은 대중성이기 때문에 경쟁사들의 접근과는 다르다. 이들이 가진 게임 개발 등 강점은 보완하겠지만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게임이 가진 대중성으로 독보적 게임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8-02-07 15:15: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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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업체 '갑질' 삼광글라스에 과징금 15억7200만원 부과

공정위, 하도급업체 '갑질' 삼광글라스에 과징금 15억7200만원 부과 삼광글라스가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했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광글라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72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유리용기, 알루미늄 캔 제조·판매 업체로, 알루미늄 캔은 하이트진로에 70%가량을 납품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결과 삼광글라스는 2014년 4월부터 9월까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하도급업체들을 대상으로 품목단가를 일률적으로 2~7% 비율로 인하했다. 일률 단가 인하 품목은 유리용기 뚜껑, 골판지 박스, 금형 등이다. 삼광글라스의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행위로 10개 하도급업체들은 모두 11억36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또한 15개 하도급업체들에게 금형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2013년 11월 이후 하도급대금을 외상매출 채권 담보대출로 지급하면서, 수수료 756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삼광글라스는 하이트진로 총수 2세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이 소유한 서영이앤티를 거쳐 하이트진로에 맥주용 캔과 밀폐용기 뚜껑 등 1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줄 때 협조했다가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2억20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삼광글라스는 특히 밀폐용기 뚜껑 통행세 거래 직전 평균 6%에 달하는 단가 인하를 했다. 서영이앤티에는 영업이익 5.57%를 보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하이트진로의 일감 몰아주기와 이번 삼광글라스의 하도급업체 단가 후려치기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했지만, 뚜렷한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힘의 불균형을 악용한 원사업자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면밀히 감시하고, 특히 자신의 경영상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합리적·객관적 근거 없이 하도급업체에게 납품단가 인하를 강요하는 행위 등은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07 14:5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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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글로벌 대세 입증…아이튠즈 29개국 1위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이 아이튠즈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은 국내 8개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함과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 차트에서는 (2월 5~6일 집계 기준) 일간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발매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는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의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칠레,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등 총 2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고맙다'는 싱글 차트에서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칠레,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등 총 14개국에서는 10위권 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인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의 확장판으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노래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세븐틴은 '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7일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2018-02-07 14:48: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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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평창올림픽, 8일 컬링·스키점프로 신호탄

8일 컬링·스키점프 예선 시작 개막 전 사전경기로 평창 포문 컬링은 젊음·스키점프는 노련함으로 승부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사전경기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컬링과 스키점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평창올림픽은 오는 9일 개막해 25일까지 총 16일간 펼쳐진다. 15개 종목, 102경기에서 메달 레이스가 펼쳐지며, 개막식은 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의 시작은 개막식이 아니다. 8일 첫 예선을 앞둔 컬링과 스키점프가 있기 때문이다. 컬링은 젊음, 스키점프는 노련함을 무기로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계획이다. ◆"젊음·패기 앞세운다" 컬링 믹스더블 가장 먼저 치러지는 경기는 컬링이다. 8일 오전 9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1차전 4경기가 평창올림픽의 공식적인 첫 경기다. 컬링 믹스더블은 남녀 1명씩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이 종목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에 데뷔하는 신설 종목으로 한국과 중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까지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장혜지-이기정 조가 핀란드의 오나 카우스테-토미 란타메키 조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오후 8시 5분에 중국의 왕루이-바더신 조와 예선 2차전을 벌인다. 중국 팀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낸 강호로 접전이 예상된다. 예선은 참가팀 모두 한 번씩 겨뤄 누적된 승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상위 4개 팀은 플레이 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장혜지와 이기정은 "젊음이 강점"이라며 "패기를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팀 중 가장 어린 두 사람은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만큼 '편안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첫 상대인 핀란드는 반드시 잡겠다는 생각이다. 공교롭게도 핀란드의 토미 란타메키는 평창올림픽 전체 엔트리에서 후보 선수를 제외하면 최고령 타이틀을 가진 백전노장이다. 컬링은 8일부터 11일까지 하루에 2경기씩 매일 열리기 때문에 체력 및 시차 적응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여기에 핀란드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 받는 만큼 장혜지-이기정 조의 기분 좋은 출발이 예상된다. 두 사람은 "경기 일정이 빠듯해서 체력적으로 유리할 것 같다"면서 "베테랑 선수들이 많지만 올림픽 믹스더블이 처음인 건 모두 같다. 패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6번째 올림픽, 베테랑의 힘…스키점프 이날 오후 8시 15분에는 스키점프 경기가 치러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스키점프의 개척자로 불리는 김현기와 최서우가 출전한다. 이들은 평창에서 6번째 올림픽을 치른다. 이 기록을 가진 한국 선수는 동·하계를 통틀어 단 3명뿐이다. 빙상 이규혁이 앞서 기록을 세웠고 김현기와 최서우가 이번 출전으로 타이를 달성한다. 두 사람의 목표는 결선 1라운드 진출 이상이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결선 1라운드에 올랐던 두 사람은 30명이 겨루는 최종라운드 진출엔 실패했다.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홈이점이 있기에 지난 대회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가 고향인 김현기는 "조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가기 쉽지 않은 일이다. 기회를 잡아 영광"이라며 "횡계는 제 고향이기도 하다. 더 뜻깊다"고 했다. 결선 출전 인원은 총 50명이다. 월드컵에서 상위 10명 안에 든 선수들은 오는 10일 오후 열리는 결선에 직행한다. 이 종목의 금메달 유력 후보는 2017-18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랭킹 1, 2, 3위인 카밀 스토흐(폴란드)와 리하르트 프라이탁, 안드레아스 벨링어(이상 독일)다. 카밀 스토흐는 2연패를 노린다.

2018-02-07 14:47: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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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벌써 재밌다"..'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역할부터 '찰떡케미'

[ME:이슈]'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벌써 재밌다…역할부터 '찰떡케미' 배우 도경수,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도경수와 남지현 측은 7일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검토 중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도경수는 원득이(이율)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세자였으나 살수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뒤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이후 자신도 모르게 원득이가 된 인물이다. 완벽한 세자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원득이로 1인 2역을 소화해야 한다. 남지현은 이율의 상대역인 홍심(윤이서) 역을 제안 받았다. 홍심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지닌 인물로 조선 최고의 흥신소 해결완방을 운영 중이다. 도경수는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조연에서 주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히던 그는 영화 '카트', '순정', '형', '7호실', '신과 함께'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만약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할 경우 첫 사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장악한 만큼, 그의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남지현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쇼핑왕 루이'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연기 구멍' 없는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을 집필한 노지설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2018-02-07 14:47: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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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광화문서도 즐기세요"

KT는 서울에서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세계 최초 5G'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구축 완료 했다고 7일 밝혔다. 광화문 KT 라이브 사이트는 8일 마지막 점검을 마치고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일반 시민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5G 네트워크와 ICT 기술이 접목된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약 250평 규모의 2층 높이 컨테이너 부스로 건설된 KT 라이브사이트는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중앙광장에 위치해 있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평창이나 강릉에 가지 않더라도 5G 단말에서 옴니뷰와 같은 실감형 서비스로 5G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또 가상공간에서 아이스하키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수의 모바일 카메라로 촬영해 5G로 다각도 영상을 받아보는 '타임슬라이스'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서는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봅슬레이 챌린지, 5G의 가장 큰 특성 중 하나인 초저지연성을 활용해 모션 인식으로 봅슬레이, 드론, 자동차를 조종해 볼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 2층에는 오후 5시부터 KT 광화문 WEST 사옥 전면에 송출되는 미디어파사드로 올림픽 주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라운지'가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KT 5G 홍보관 '5G 커넥티드'와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5G로 연결해 강릉 홍보관의 모습을 360도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VR 존'이 준비됐다. KT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서 각 프로그램을 체험할 때 마다 제공되는 스탬프를 5개 이상 받는 관람객에겐 에코백 혹은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핀을 선물로 제공한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전무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KT가 준비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에 KT 라이브사이트를 구축했다"며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방문하면 5G가 만들어낼 놀라운 미래를 미리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9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이 마무리되는 25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2018-02-07 14:36: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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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샤오미와 '인공지능 동맹'

네이버가 중국 IT기업 샤오미와 인공지능(AI) 동맹을 맺었다. 네이버는 AI 플랫폼 '클로바'와 샤오미의 기술 연계를 골자로 한 AI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샤오미 및 샤오미의 국내 총판인 여우미와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샤오미의 AI 기술과 연계해 기술 시너지를 꾀하는 동시에 샤오미 사물인터넷(IoT) 기기군으로 AI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MOU에 따라 향후 네이버 클로바 음성인식 기술로 샤오미 IoT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샤오미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자사 IoT 기기의 인공지능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네이버와 협력해 AI 기술력도 제고할 발판을 마련했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 여우미는 양사의 원활한 협력을 보조할 계획이다. 최인혁 네이버 총괄부사장은 "이번 샤오미-여우미와 제휴로 클로바를 통한 IoT 환경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클로바가 이용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 춰 샤오미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은 "향후 한국 시장에서 출시하는 모든 샤오미 제품을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샤오미 제품을 더욱 친숙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2018-02-07 14:28:0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