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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와 소셜미디어 이용의 상관관계' 세종대 교수 논문, 해외서 주목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 진승아 교수의 연구논문이 지난 1월 28일 캐나다 국영 방송인 CBC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되는 등 해외 언론에서 주목을 받았다. 8일 세종대에 따르면, 진 교수는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인 '스파크(Radio Spark with Nora Young)에 출연해 최근 자기애와 소셜미디어 사용 사이에서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소개했다. 이 논문은 해외 매체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뉴스위크, 야후 뉴스 등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진 교수는 "언론사 보도와 블로그를 통해 저의 연구가 세상에 알려졌다"며 "인터넷 유저들의 댓글 반응도 뜨거워 CBC측이 방송 출연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논문 내용에 대해 "본래 자기애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이용하고, 셀카 사진을 자주 업로드 하는 편"이라며 "하지만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를 많이 이용하고 셀카 사진을 자주 올릴수록, 사용자의 자기애 성향이 더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가 주목받은 이유에 대해 "당연하고 보편적인 소셜 미디어 이용 현상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심리학적인 설명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현실에서 만족되지 않은 심리적 욕구가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는 비교적 쉽게 충족되는 만큼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 이용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라고 했다.

2018-02-08 17:3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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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스위스·독일·폴란드 대통령과 '협력 강화' 논의

한국과 독일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직업교육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스위스와는 빅데이터, 보건산업, 생명과학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폴란드에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프라, 에너지 분야 공조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해당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독일을 공식 방문,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찬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개인적으론 이번 남북대화 재개의 단초가 된 것은 지난 7월 독일 공식방문 때 발표했던 베를린 구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시 독일 평화의 상징인 베를린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간 접촉을 제안했었는데 이것이 결실을 보아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일은 우리에게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고 평화와 화합에 이르는 경험을 공유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과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앞으로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도 맞장구를 쳤다. 그는 "베를린 연설을 계기로 북한이 올림픽에 참석하고 더군다나 단일팀으로 참석하게 됐다. 이렇게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고 단일팀 구성에 동의한 것은 올림픽 평화정신을 구현하겠다는 작은 의지라고 볼 수 있다"면서 "올림픽이 끝남과 동시에 이 같은 의지가 사라지지 않기를 희망한다. 올림픽 이후에도 북한 측에서 대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들을 계속 보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가진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남북간 대화와 화해 분위기가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국은 이번 베르세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를 출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스위스는 국가 경쟁력이 가장 높으면서도 가장 행복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급속한 성장을 이뤘지만 아직도 한편으로 사회·경제적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한국의 입장에선 (스위스를)배울 점이 많고 협력 가능성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면서 "양국간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이에 대해 베르세 대통령도 "한국과 스위스간 경제 협약 등을 현대화하면서 경제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스위스는 연구, 교육에 관심이 많고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해 더 폭넓게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엔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폴란드가 2018~2019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동안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18-02-08 17: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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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中측에 "현지 진출 韓 기업들 각별한 관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한정(韓正)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게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정 상무위원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문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정 상무위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두 나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성장의 온기가 우리 기업들에게도 미칠 수 있도록 중국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평창올림픽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인적교류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신경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정 상무위원은 "중국은 한·중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고 개별 기업의 이익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중이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두 나라 정부가 함께 노력해 이 문제에서 진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중국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통의 이해와 접점을 찾아나가야한다"면서 "특히 평창 올림픽 이후에도 북한과의 대화가 지속돼 궁극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 대화가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 문제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중국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 상무위원은 "한반도 정세의 열쇠는 미국과 북한이 쥐고 있다"며 "한·중 양국은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추진하도록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중국 속담에 '삼척 두께의 얼음이 어는 것은 하루의 추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정세가 복잡한 만큼 인내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답했다.

2018-02-08 17:26: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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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김영남등 北 고위급대표단과 10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남·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10일 오찬을 한다. 오찬 장소는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0일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표단은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김여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이날 낮 1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꾸려져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한다. 지난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당시 이른바 '실세 3인방'이 방남할 때도 '김정은 전용기'를 통해 서해 직항로로 왕복했다. 당시 북측 대표단이 타고 온 비행기는 꼬리 날개와 몸통 중앙 부분에 인공기 문양이 그려진 흰색 비행기로 기체 앞부분 창문 윗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다. 북한 고려항공이 미국의 독자제재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북측 대표단은 이 전용기를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8-02-08 17:08: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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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자친구, 1심서 벌금 500만원…사기미수 일부만 유죄

김현중 前 여자친구, 1심서 벌금 500만원…사기미수 일부만 유죄 법원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속여 이익을 챙기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사기 미수에 대한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형에 선고했다. 8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4부(부장판사 이관용)에서 열린 A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법원은 A씨의 사기미수 혐의 일부를 유죄로 보고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A씨는 김현중과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일부 조작하고 이를 이용해 허위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사기미수 혐의와 언론 인터뷰에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그 내용이 보도되도록 해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법원은 A씨가 '2014년 10월에 김현중의 아이를 4차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강요 때문에 중절했다'고 말한 부분 중 A씨 스스로 검찰조사에서 허위임을 인정하고 관련 진실을 은폐하려 한만큼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2014년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유산 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의심의 여지는 있지만 그 주장이 명백히 허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법원은 사건 전체에서 유죄가 된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과 피해자와 피고인과의 관계, 범행 경위, A씨가 초범인 점, A씨가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기미수 혐의와 함께 적용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4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해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16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현중은 임신, 유산, 폭행 등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반소를 진행했고 2016년 8월 A씨와 김현중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A씨의 주장에 대한 증거가 없다"며 "오히려 A씨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이 인정된다"며 "A씨가 김현중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후 A씨의 추가적인 거짓 주장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사기 미수(메신저 대화 삭제를 통한 증거조작)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일부 조작하고, 가짜 사실을 담은 인터뷰로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역 1년 4월을 구형했다.

2018-02-08 16:50: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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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막방, 제작진 "김래원·신세경 결말 기대해"

'흑기사'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수호와 해라의 표정을 통해 두 사람 앞에 놓인 상황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부부가 되어 행복할 일만 남았을 거라 여겼던 수호와 해라 앞에 큰 시련이 닥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 바, 과연 수호가 샤론의 말처럼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 될지, 해라는 수호와의 사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한 순간에 나이를 먹고 백발 노인이 된 샤론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흑기사' 제작진은 "이제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쏟아낸 배우들과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보여준 수호 해라 커플이 마지막 시련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끝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18-02-08 16:49:30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