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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대표단 최휘 '제재 면제' 승인... 평창 온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최휘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허용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북한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이 북측 대표단 신분으로 평창 올림픽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최 부위원장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해 6월 2일 채택한 대북 제재결의 2356호에서 '여행 금지'에 포함된 인물이다. 최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대북제재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제재결의 대상에서 면제를 인정해 평창에 오게 됐다. 15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유엔 안보리는 전원 찬성 방식으로 의사 결정을 진행한다. 이번 '제재 면제'에 반대한 이사국이 한 곳도 없었다는 뜻이다. 제재 면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올림픽을 위한 방남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정부는 최 위원장에 대한 제재 면제 요청 서한에서 "(북한 대표단의 남한 방문이)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법 도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는 시의적절한 기회"라는 것을 강조해 유엔 안보리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부위원장은 북측 고위급대표단 자격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9일 낮 1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8-02-09 11:40: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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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마지막 최종 주자, '김연아vs남북 공동'에 누리꾼 반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에 김연아, 남북 공동 주자가 거론되자 누리꾼들이 크게 분노했다. 9일 오늘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자 마지막 성화 봉송이 이뤄지는 날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총회 의장 등이 개막식장을 향해 성화를 들고 뛰고 있다. 하지만 개막식 현장에서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와 점화 방법 등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피겨 여왕이자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공헌한 인물인 김연아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만큼 남북 공동 주자가 점화할 가능성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북 공동 주자는 말이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unbr****는 "김연아가 아니라도 좋지만 북한이랑 공동 점화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스포츠에 정치를 개입시키는 건 상황상 용인한다고해도 개최국이 아닌 북한을 끼워넣는다면 개최국과 우리나라의 아이덴티티를 그야말로 훼손시키고 IOC를 능멸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kj88****는 "작작 좀 해라. 공동개최도 아니고 다 차려놓은 밥상에 염치 없게 숟가락만 들고 앉았는데.."라고, tesse****는 "아무리 생각해도 김연아 외에 떠오르는 인물이 없네"라고 반응했다.

2018-02-09 11:29:0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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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태국서 비 맞고 더 진해진 격정 멜로

'미스티' 태국에서 더 진해진 격정 멜로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고준의 태국 로케이션 스틸컷이 공개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밤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3회에서는 고혜란(김남주)이 옛 연인이자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고준)의 휴먼 다큐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 공항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마주치고 싶지 않아도 자꾸만 케빈 리와 얽히는 혜란. 태국을 배경으로 예고된 두 사람의 격정 멜로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옛 연인 이재영이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이자 고등학교 동창 서은주(전혜진)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고 혼돈에 빠진 혜란. 하지만 7년간 지켜온 뉴스 나인의 메인 앵커 자리를 위해 자존심을 굽힌 혜란은 은주에게 부탁해 케빈 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내내 혜란을 모른 척하던 케빈 리가 인터뷰에 들어서자 예상치 못한 도발을 하며 그녀를 당황하게 했지만 말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케빈 리는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숙소로 돌아온 혜란을 붙잡으며 알 수 없는 그의 속내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홀로 어두운 방 안에서 손을 모은 채 깊은 고뇌에 빠진 듯한 태욱은 케빈 리의 등장이 혜란과 태욱 부부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방송되는 '미스티' 3, 4회에서는 작년 11월, 약 일주일간 태국에서 촬영했던 장면이 방송된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혜란과 케빈 리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낯선 땅에서 더욱 뜨겁게 타오를 격정 멜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늘 밤 11시 제 3회가 방송된다.

2018-02-09 10:5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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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채시라 선배와 연기 영광"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채시라 선배와 연기 영광" 배우 조보아가 사랑둥이 캐릭터를 벗고 진중함을 입는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을 결정한 조보아는 그동안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5월에 방영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로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두 여자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이다. 조보아는 극중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지만 당차면서도 책임감 있는 '정효'역을 맡아 점점 변화하는 감정선과 심리적인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인 동시에 채시라와 함께 극을 온전히 이끌어가며 세대가 다른 두 여성이 만나 공감과 감정이입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조보아는 "정효의 사연에 큰 연민도 느껴지고 공감도 되고, 그런 역경 속에서도 꿋꿋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시라 선배님과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큰 영광이고,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습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이어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효가 되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이별이 떠났다'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5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8-02-09 10:44: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