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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나래, 작은 거인의 감각적인 개그 센스

'해피투게더3' 박나래, 작은 거인의 감각적인 개그 센스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요일 밤을 유쾌함으로 불태웠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2018 예능픽 특집에 출연한 박나래가 맛깔진 입담과 차진 센스로 90분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박나래는 예능 여제다운 토크 감각을 뽐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가열했다. 절친 조세호와 부부를 연상케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시골에서 갓 상경한 듯 생생함을 더해 보는 맛을 더한 것. 뿐만 아니라 그녀는 "내가 입만 열면 세 명 정도 보낼 수 있다"며 사전 방송수위를 점검하는 등 섬뜩한(?)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의 흥미지수를 급상승시켰다. 특히 MC 전현무의 대상을 향한 욕망 때문에 자신의 몸이 녹는 줄 알았다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멘트로 빅재미를 선사하며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MC군단들의 짓궂은 몰이에도 치고 빠지는 재빠른 순발력으로 재치있게 피해 명실상부한 대세 개그우먼의 저력을 체감케 해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의 트월킹 댄스는 늦은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과 콩트 맞춤형 토크, 제스처들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살리며 수많은 매력으로 유쾌함과 즐거움을 안방극장에 선물, 예능 치트키에 등극했다.

2018-02-09 10:3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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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규칙 관심 UP, '파워플레이'는 뭘까?

컬링 예선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규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컬링은 무게 19~19.9kg 둘레 91.44cm 이하, 높이 11.43cm 이상, 지름 약 30cm 규격의 스톤을 '하우스(House)'라 부르는 표적안에 넣어 득점하는 방식이다. 양 팀이 한 개의 스톤을 번갈아가며 총 16개의 투구를 하며 이것이 1엔드다. 이때 하우스 중앙에 위치한 작은 원(티)에 스톤을 가장 가깝게 붙인 팀이 해당 엔드 승리를 따낸다. 해당 엔드에 승리한 팀은 하우스에 들어있는 스톤 수만큼 포인트를 얻고, 상대 팀은 하우스 안의 스톤을 포인트로 바꾸지 못한다. 총 10엔드(10회)로 이뤄지며 한 선수가 스톤을 투구하고 다른 선수 2명은 스톤이 방향에 맞게 미끄러질 수 있도록 빗자루 모양 솔을 사용해 얼음을 닦는 스위핑을 해야 한다. 경기중 중계진이 계속해서 외치던 '파워플레이'는 2015년부터 컬링 믹스더블에 추가된 규칙으로, 후공권을 가진 팀이 방어용 스톤과 자신의 돌을 기존의 정중앙이 아닌 양옆으로 놓을 수 있게 해주는 권리다. 경기당 딱 한 차례 사용할 수 있고, 연장전에서는 쓸 수 없다. 한편 9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3세션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8엔드까지 결과 8대3으로 패배했다.

2018-02-09 10:31: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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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여동생등 北 대표단과 오늘 첫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으로 방남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과 처음 만난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치러지는 리셉션 자리에서다. 이 자리엔 미국 대표로 방한한 펜스 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미간 조우도 예상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정상급 외빈들과 함께 92개국 대표 선수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각국 정상급 외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셉션을 주최한다. 리셉션에는 김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한정(韓正)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당사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앞서 청와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과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과 올림픽 성공에 대한 북한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평가한 만큼 최근의 남북 대화 분위기와 관련해 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가운데 김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태운 전용기는 오늘 오후 1시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김 상임위원장 일행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방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주말인 10일에 김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한다. 접견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018-02-09 10:0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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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권선징악으로 아름다운 마무리

'꽃피어라 달순아'가 권선징악으로 아름다운 결말을 맺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한태성(임호)이 경찰에 잡혀 사형선고를 받는 내용과 함께 모두가 각자의 자리를 찾아간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고달순(홍아름)을 데리고 나온 서현도(강다빈)는 달순을 잡으러 온 의문의 괴한들과 맞닥뜨렸고, 달순을 지키기 위해 대신 각목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같은 시각 한태성의 집에는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살인교사 및 납치 혐의로 찾았지만, 그는 이미 집에 없었다. 한태성은 자신의 비서와 함께 필리핀으로 밀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 하지만, 비서의 배신으로 이마저 물거품이 됐고, 경찰에게 수배됐다. 한태성이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만천하에 그의 악행이 공개된 순간, 서현도도 병원에서 깨어났다. 달순은 현도가 깨어남에 안도했고, "이제 내가 오빠를 웃게 해주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드라마다. 다음주부터는 '파도야 파도야'가 방송된다.

2018-02-09 09:5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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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 불노불사 결말…"판타지·사극, 새로운 도전이었다"

흑기사가 새드 엔딩으로 결말을 맺은 가운데 배우들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최종회는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가 불로불사의 삶을 살며 세상을 떠난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를 홀로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결말을 맺었다. 수호의 어깨에 기대어 숨을 거두는 해라의 모습과 "해라야, 기억해줘. 언제 어떤 모습으로 만나든, 다시 볼 수 없다고 해도, 널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던 흑기사가 있었다고. 그 사람 인생은 네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사랑해"라는 그리움 가득한 수호의 마지막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기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와 관련 김래원과 신세경은 종영 소감과 함께 10주 간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래원은 "'흑기사'는 판타지 소재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사극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이었다. 또한 문수호라는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작품이었고, 그런 만큼 문수호로 보낸 시간들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선배님, 후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작품을 함께 한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사극 연기부터 다른 인물에 빙의된 연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맡았음에도, 맞춤옷 입은 듯 정해라 캐릭터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십분 살리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신세경은 "'흑기사'와 해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 너무도 추운 날씨에 밤 잠 못 이루며 고생하신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렇게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는 잠깐 휴식을 갖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한 한편, "감사하다! 다가올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일 1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8-02-09 09:38: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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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지난해 매출 9091억원…1조클럽 코앞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9091억원, 영업이익 34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 31.7%, 28.2% 오른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2%,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23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2.3%, 전년 동기 대비 121.1% 상승한 101억원,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로 전환됐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에서 흥행하는 '콤파스', '요괴워치푸니푸니'의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효과가 부각되며 전 분기 대비 1.7% 상승한 649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493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커머스 사업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DB보안관련 자회사인 PNP시큐어의 고객사 확대, 그리고 광고부문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15.1%,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한 123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의 비중은 57%와 43%로 나타났다. 개발 법인 기준으로 보면 국내 매출 비중은 57%, 해외 매출 비중은 43%이며,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하면 국내와 해외가 각각 43%, 57%로 해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신사업인 간편결제 페이코(PAYCO)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연간 거래규모가 2조5000억원, 출시 후 전체 누적 거래 규모로는 3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삼성페이 제휴를 통한 MST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부문의 경우, '크리티컬옵스'와 '모노가타리', '툰팝' 등 여러 신작들은 물론 '콤파스'와 '피쉬아일랜드2'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페이코 결제부문은 단순히 거래 규모 증가 외에도, 페이코 앱을 통해 쇼핑, 여행, 건강, 금융과 같은 다양한 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9 09:12:4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