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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연구개발 분야 강자 부상…'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 도약

동아에스티, 연구개발 분야 강자 부상…'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 도약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개발(R&D) 역량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춘 제약회사로 평가 받는다. 동아S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국산 신약 29개 중 4개를 개발해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약을 보유한 제약사'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동아ST는 2018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개발 첫 소식은 제약 선진국인 미국에서 알렸다. 동아ST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모든 지적 재산과 특허는 공동 소유한다. 이어 동아ST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DA-9801'과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에 대해서 각각 라이선스 아웃 및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DA-9801 라이선스 아웃 계약으로 동아ST는 계약금 200만달러(약 22억원)와 뉴로보 지분 5%를 수령하게 된다. 이후 임상 단계별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임상 개발 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1억7800만달러(약 1942억원), 상업화 이후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된다. 또한 DA-9803 양도 계약에 따라 양도금 5백만달러(약 54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양도금을 합한 총 계약규모는 1억8500만달러(약 2018억원)이다. DA-9803은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국가책임제 등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인 알츠하이머치료제다.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키며, 신경세포 보호에도 효과를 가진 천연물 의약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전임상(동물실험)을 완료하고 미국 임상시험 계획(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동아ST는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DA-3880은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만성신부전 환자 및 항암 화학요법 환자들의 빈혈치료제로 쓰인다. 동아ST는 유럽 임상1상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임상1상 결과에서 아라네스프와 매우 높은 유사성을 입증해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처럼 동아ST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혁신적 신약개발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신약개발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이다. 동아ST의 신약개발은 지난 1990년대 초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우리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고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속적인 신약개발 인프라와 기반기술 구축, 전문인력 등을 확충하며 신약개발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실제 동아ST 연구개발 조직은 연구본부, 제품개발연구소, 개발본부, 글로벌사업본부을 중심으로 총 236명의 연구인력이 신약개발에 투입되고 있다.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2016년 동아에스티 R&D비용은 2015년 596억 원과 비교해 21.8% 늘어난 72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매출대비 13%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에만 606억원을 R&D에 투자해 연구개발비율이 14.8%까지 올랐다. 지난해 동아ST는 단기와 중장기 과제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R&D관련 조직 및 의사 결정 체계를 재편했다. 단기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제품개발연구소는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고, 연구본부는 중장기 연구 과제에 집중하도록 했다. 제품개발연구소는 명확히 차별화 가능한 개량신약 개발 및 기존 제품의 LCM(수명관리)을 확대하며, 외부와의 기술협력 등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 적인 혁신신약 개발에 있어서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가장 미충족도(unmet needs)가 높은 항암제 등 디스커버리 연구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외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공동연구 및 도입을 통한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강화할 것이다.

2018-02-11 13:4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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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세운 최다빈, 하늘에 있는 母 떠올리며 '글썽'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운 뒤 하늘에 있는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완벽한 연기로 65.73점을 기록했다. 개인 최고점을 세운 최다빈은 경기가 끝난 뒤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는 "그동안 많이 의지했고 믿었던 우리 엄마…"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날 믿어주셨던 엄마가 있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눈가엔 살짝 눈물도 고여있었다. 최다빈은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10위 등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암 투병 중이던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큰 슬픔에 잠겼다. 한동안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최다빈은 평창올림픽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당당히 올림픽 무대에 섰다. 그리고 11일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다빈은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소감에 대해 "큰 부담 없이 하려고 했는데 좋은 점수가 나와서 나도 놀랐다"면서 "팀 이벤트라 동료 선수들이 응원해주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세레모니를 하지 않는 선수로도 잘 알려진 그는 이번 경기가 끝난 뒤 오른 주먹을 살짝 쥐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몸을 풀 때 첫 점프가 잘되지 않아 마음이 걸렸는데 실수가 나오지 않아 매우 기뻐했던 표현"이라며 "신혜숙 선생님이 나 자신을 믿고 연기하라고 조언해주신 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 그를 괴롭혔던 발목 부상과 부츠 문제에 관해선 "큰 부상이 없고 부츠도 잘 맞는다"라며 "개인전에서는 컨디션을 더 끌어올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2018-02-11 13:45: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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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1등" 女쇼트트랙, 극한 상황 타개한 연습의 힘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제대로 과시했다. 극한 상황까지 철저히 대비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이 열렸다. 이 경기에서 한국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막내 이유빈(서현고)은 배턴 터치 직전에 넘어졌다. 전체 27바퀴 중 23바퀴가 남았던 상황이었으나, 나머지 선수들과 반 바퀴가량 차이가 벌어지면서 관중석에선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한국팀은 노련한 경기력과 압도적인 속도로 타 국가 선수들을 차례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실 쇼트트랙은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 선수들이 레인 구분 없이 한 데 뒤엉켜 자리를 다투기 때문에 반칙으로 인한 실격도 많고 넘어지는 일도 잦다. 혼자만 잘 달린다고 끝이 아니다. 만약 다른 선수로 인해 함께 넘어질 경우, 결승 전까지는 구제 받을 수 있지만 결승에선 이조차도 안고 가야 한다. 따라서 넘어지지도, 부딪히지도 않는 게 최선이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경기 중 빙판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했다. 심석희는 지난 5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하면서 계주 연습 상황 등에 대해 "조금 더 극한 상황을 만들어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선수가 반칙을 시도하거나 우리 선수가 넘어질 경우, 또 선수가 넘어졌을 때 어떻게 레이스를 이어갈지에 대해 꼼꼼히 준비한 것이다. 이렇게 준비한 위기 대처 능력은 이번 준결승에서 빛을 발했다. 첫 주자로 나선 심석희(한국체대)가 스타트를 준비할 때, 세 번째 주자인 이유빈은 바로 뒤에서 준비했다. 만약 스타트 과정에서 넘어질 경우 곧바로 터치해서 이어 달릴 준비를 한 것이다. 이유빈이 넘어진 순간에도 대표팀은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상황을 타개했다. 이유빈의 다음 주자인 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은 일찌감치 안쪽 코스에서 터치를 기다리며 돌고 있었기 때문에 최민정(성남시청)이 대신 달려왔다. 최민정은 이유빈의 손을 터치한 후 곧바로 질주했고, 빠르게 앞 그룹을 따라잡았다. 11바퀴를 남기고서 최민정은 3위로 올라섰고, 김예진과 심석희가 인코스를 공략해 1위까지 추월에 성공했다. 극한의 상황에서 대표팀은 4분6초387의 올림픽 신기록까지 기록했다. 비록 준결승 2조에서 뛴 중국이 4분5초315로 기록을 경신하긴 했지만 한 차례 넘어진 상황에서 거둔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예진은 경기가 끝난 뒤 "그동안 많이 연습했던 상황"이라며 "대표팀은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 준비했다. 자연스럽게 대처한 것 같다"고 했다.

2018-02-11 13:45: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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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4' 추위도 얼리는 으스스함

'인시디어스4' 추위도 얼리는 으스스함 뜨거운 흥행열기로 개봉 2주차에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과 동시에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누적 관객수 50만1598명(11일 오전 8시 23분 기준)을 돌파했다. '염력'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패딩턴2' 흥행 시리즈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의 결정판. 공포와 재미, 반전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러 명장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클래스가 다른 공포를 선사하며 추위마저 꺾지 못할 흥행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2-11 13:2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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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지진희, 멀어져가는 김남주마저 사랑하는 이 남자 어떡하죠?

'미스티'지진희, 멀어져가는 김남주마저 사랑하는 이 남자 어떡하죠? 애틋과 애증의 경계에 선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의 어른 멜로가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입장 모두 이해되고, 그래서 이상하게 애틋하고 눈물 난다"는 반응이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완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5년 전부터 각방을 쓰기 시작한 쇼윈도 부부 고혜란(김남주)과 강태욱(지진희). 서로에게 남아 있는 건 애정이 아닌 책임감처럼 보였지만, 매회 조금씩 공개되는 이들의 멜로 서사는 보는 이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난 결혼 같은 거 안 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할 것도 아주아주 많은 사람이라구요"라는 말처럼, 결혼보단 성공이 우선이었던 혜란. 성공하려면 사랑에 빠질 시간조차 없었기 때문에 처음 만나자마자 "저녁이나 먹읍시다"라며 다가오는 태욱에게 쉽사리 다가갈 수 없었고 결혼하자는 그의 말에 "나는 너 사랑 아니야"라고 딱 잘라 말했던 것. 하지만 혜란의 마음을 알고서도 기꺼이 "니 명함 해줄게. 니가 어떤 모습을 원하든 내가 그렇게 해준다고"라며 청혼한 태욱. 결혼 후, 혜란이 아이를 지워가며 앵커 오디션을 보자 미움과 실망감에 벽을 쌓았지만, 아내의 사소한 변화까지 알아차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가장 먼저 손을 잡아줬다. 급기야 케빈 리(고준) 살인 용의자가 된 아내의 변호인이 돼주기로 한 대목에선 그의 애틋한 사랑이 정점에 달했다. 자신의 사랑으로도 바꿀 수 없는 혜란이 밉고 실망스러워 차가운 말을 내뱉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숨겨질 수 없는 사랑이 담겨있는 태욱. 그리고 사랑보단 성공이 중요한 것 같지만, 과거 밥 먹자는 태욱의 말에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와 기다렸고 자신의 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그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던 혜란. 서로를 향한 애정이 남아있지만, 매일 멀어져가는 혜란, 태욱 부부가 위기를 기회로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는 이유다. 16일 밤 11시 제5회 방송.

2018-02-11 13:1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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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은 주 종목 위한 발판" 조언

제갈성렬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은 주 종목 위한 발판" 조언 SBS 배성재-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 중계를 앞두고 날카로운 경기 전망을 내놨다. 배성재-제갈성렬은 11일 오후 4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장거리에 출전하는 이승훈 선수를 두고 "메달보다는 주 종목에 앞선 몸풀기로 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그동안 이승훈 선수는 거듭되는 장비 문제와 부상으로 장거리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단지 메달 성과를 위해서 출전한 것만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그에게 장거리는 일종의 '책임감'일 수도 있다. 자신이 장거리를 포기하면 대가 끊길지도 모른다고 늘 염려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선수는 실제로 한국 빙속 장거리에 8할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 빙속은 이전까지 단거리에서만 두각을 보이다가 이 선수가 밴쿠버에서 메달을 따면서 장거리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 평창에서 펼쳐질 이승훈의 세 번째 장거리 질주가 기대되는 이유다. 하지만 메달권에 진입할지는 당일 그의 컨디션과 분위기 등을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그가 국제 대회에서 낸 성적을 비춰 봤을 때 이번 장거리에서는 톱 10 안에 이름을 올리는 정도에 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제갈성렬은 이번 5000M 경기를 앞으로 다가올 주력 종목을 위한 준비 단계로 여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그는 "장거리 레이스는 주력 종목 준비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에 참가하면서 빙질과 분위기를 한 번 더 익힌다면, 대회 후반부에 있는 팀추월과 매스스타트 준비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좀 더 장기적인 전망을 내다봤다. 하지만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이승훈 선수의 끈기 있는 노력과 우리나라 스케이트의 앞날을 생각하는 자세 자체만으로도 이미 금메달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8-02-11 12:50: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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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이지은-오달수-송새벽 "배우 조합 실화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지은 티저 공개에 네티즌 반응 폭발! tvN 상반기 최고 화제작 '나의 아저씨' 이선균, 이지은, 오달수, 송새벽의 레거시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단 한컷의 짧은 등장에도 각각의 캐릭터들을 한눈에 그린 배우들의 시선강탈 연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3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갑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일 밤 첫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나의 아저씨'의 레거시 티저 영상에는 각자의 캐릭터를 한 컷으로 그려낸 아저씨 삼형제 박상훈(오달수), 박동훈(이선균), 박기훈(송새벽)과 이들을 무심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지안(이지은)의 모습이 임팩트 있게 담겼다. 먼저 삼형제의 맏형 상훈. 늦은 저녁 시간, 술 한 잔 기울이고 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옆에 앉은 동생들에게 "죽는거지"라며 조금은 익살스러운 톤의 한마디만으로 미소를 짓게 하는 귀여운 중년 남성의 모습이다. 이어 이른 아침의 운동장에 조기축구회의 점퍼를 걸치고 등장한 막내 기훈은 "말로 해. 말로"라면서 주변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이더니 곧바로 "뭘 말로 해!"라며 상대에게 달려든다. 대충 기른 긴 머리와 뿔테안경, 그리고 한순간에 보이는 다혈질 성격은 삼형제의 막내지만 어딘지 모르게 까칠한 모습. 그리고 형과 동생과는 달리 사무실에서 등장한 둘째 동훈은 서류 가득한 책상 사이에 몸을 돌려 앉아있다. 그러나 어쩐지 당황한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를 놀라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빛바랜 코트를 걸친 채 여자 이지안이 등장했다. 골목 어귀에 서 무심한 눈길로 카메라를 응시하다 몸을 돌리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아저씨 삼형제를 관찰하는 시선으로 느껴져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웰메이드 작품 메이커 tvN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등 스크린에서도 함께 보기 힘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연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아저씨' 3월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2018-02-11 12:38: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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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짠내투어' '화유기' 덕 톡톡…지난 분기 대비 시청률 2배 이상 증가

tvN 주말 라인업, 지난 분기 대비 시청률 2배 이상 증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금, 토, 일 주말 황금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tvN 주말 프라임 시청률이 대거 상승세를 나타낸 것(금~일 20~24시 시청률 기준). 아직 2018년 1분기가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 분기(2017년 10~12월) 대비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평균 시청률에서 2배 이상 증가하는 두드러지는 상승세를 그린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기준) tvN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윤식당', 새로운 기획으로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신규 예능물과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예능 등 다채로운 예능과 드라마들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먼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는 '윤식당2'가 방송된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9.4%로 tvN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밤 11시 30분에는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예능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슈퍼TV'가 XtvN과 동시에 방송된다. 예능감 넘치는 멤버들의 케미와 신선한 콘셉트가 많은 화제를 낳으며 호평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는 '서울메이트'가 올리브와 함께 동시 방송된다. '서울메이트'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아주 특별한 서울여행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스타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집으로 초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은 평균 3.6%, 최고 4.3%로 매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밤 10시 30분에는 '짠내투어'가 방송된다. '짠내투어'는 정혜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통장 요정' 신드롬을 일으킨 김생민이 출연해 첫 회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로 정규편성을 확정 지었다. 이후 여행 설계자와 평가자가 등장한다는 이색 틀에 케미 좋은 게스트들의 합류로 평균 4.1%, 최고 4.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요일에는 tvN을 대표하는 장수예능 라인업이 시청자를 찾는다. 먼저 2011년 첫 선을 보인 대세 코미디언들의 치열한 웃음 경쟁 '코미디빅리그'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올해 2018년 1쿼터로 돌아온 '코미디빅리그'는 역대급 캐릭터와 유행어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새코너 '부모님이 누구니', '신과 함께' 등이 폭풍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밤 10시 30분에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가 방송된다. '문제적 남자'는 2015년에 시작해 150회를 향해 달려가며 3년여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학, 과학, 언어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문제들과 연예계 대표 뇌섹남의 정답 찾기가 예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장수 예능'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이 외에도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승기)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차승원)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 '화유기'가 매주 토, 일 밤 9시에 편성돼 tvN 주말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키고 있다.

2018-02-11 12:34: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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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식민지 망언' 사과 "韓 국민 심기 불편케해 사과드린다"

NBC '식민지 망언' 사과 "韓 국민 심기 불편케해 사과드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해설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내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가 공식 사과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일 "NBC로부터 '부적절한 발언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점을 이해하며,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공식 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NBC는 지난 9일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 중계 당시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다. 그러나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발전 모델이 됐다고 말할 것"이라는 해설자의 발언을 내보냈다.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NBC의 공식 SNS에 항의했다. 그러나 NBC는 한국 지역에서 올림픽 홍보 계정 접속을 차단하는 것으로 대처해 논란을 키웠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공식 항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조직위는 "이 발언에 NBC에 즉각적인 항의를 전달했다"면서 "NBC는 공식 사과 서신을 조직위에 보내고 7500만 명이 시청하는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2018-02-11 11:21:0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