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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3일 금요일 (음 1월 8일)

[쥐띠] 60년생 좋은 성과를 거두겠습니다. 72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립니다. 84년생 너무 서두르는 것도 길하지 못합니다. 96년생 기분 좋은 하루가 됩니다. [소띠] 61년생 다 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세요. 73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85년생 기쁜 일이 생깁니다. 97년생 이익이 넘치는 하루가 됩니다. [범띠] 50년생 고민이 있으면 가족과 상의하세요. 62년생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74년생 업무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86년생 식중독을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계약이나 흥정을 할 경우 잘 성사됩니다. 63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5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세요. 87년생 어렵던 상황이 호전됩니다. [용띠] 52년생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64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큰 이득이 됩니다. 76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88년생 사방에서 길한 기운이 감싸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65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난합니다. 77년생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89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푸세요. 66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78년생 깊이 개입 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90년생 밖에서 행운이 들어옵니다. [양띠] 55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됩니다. 67년생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79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랍니다. 91년생 이성에게 선물을 받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68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세요. 80년생 친한 사람의 배신을 조심하세요. 92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69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됩니다. 81년생 재물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93년생 본인의 의지를 밀고 나가세요. [개띠] 58년생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세요. 70년생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깁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합니다. 94년생 조심스런 하루를 보내세요. [돼지띠] 59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 줄 것이니 많은 재물을 얻습니다. 71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세요. 83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2018-02-23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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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쇼트트랙' 女 울고 男 웃었다…황대헌, 2전3기 끝 '쾌거'

'이변의 쇼트트랙' 女 울고 男 웃었다…황대헌, 2전3기 끝 '쾌거' 황대헌·임효준 男 500m 은·동메달 최민정·심석희·男 5000m 계주 '노메달'에 그쳐 남자 쇼트트랙의 '겁없는 막내' 황대헌이 2전 3기 끝에 평창올림픽 첫 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임효준은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쇼트트랙 역대 최초로 남자 500m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가 차례로 열렸다. 이날 한국은 최대 3개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여자 1000m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최민정과 심석희가 결승에서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 나란히 배치됐다. 심석희는 1분30초974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으나, 최민정은 3위로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중국의 취춘위에게 페널티가 내려지면서 어드밴스로 결승에 합류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도 만만치 않았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서로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충돌로 최민정은 3관왕의 꿈이 깨졌고, 심석희는 개인전 금메달 기회를 날렸다. 또 다른 금메달이 기대됐던 남자 5000m 계주 역시 노메달로 마무리됐다. 곽윤기, 서이라, 김도겸, 임효준으로 구성된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은 네 팀 중 4위로 골인했다. 선수들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서 출발해 중국에 이어 2위 자리에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20여 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넘어지면서 뒤쳐졌다. 터치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앞 팀과 한 바퀴 이상 벌어진 대표팀은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여자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데다, 남자 대표팀의 기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던 터라 금메달이 기대됐던 상황. 하지만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던 남자 5000m 계주는 결국 4위로 마감됐다. 헝가리가 금메달, 중국과 캐나다가 각각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다행히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노메달'의 아쉬움은 남자 500m에서 나온 두 개의 메달로 달랠 수 있었다. 쇼트트랙은 전통의 '효자종목'답게 이날만 2개의 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남자 500m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한 것이다. 이날 남자 500m에는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가 나란히 출전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각각 조 1위,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서이라는 3바퀴째 돌던 도중 코너에서 한톈위(중국)와 엉켜 넘어지면서 탈락했다. 준결승에서 2조에 함께 배치된 임효준과 황대헌은 나란히 조 1, 2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한층 치열했다. 황대헌은 결승에서 39초854의 기록으로 우다징(중국·39초584)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임효준은 39초91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500m에서 메달 두 개가 동시에 나온 것은 최초다. 한국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채지훈이 금메달을,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안현수가 동메달을 땄으나 한 번에 두 명이 메달을 딴 적은 없었다.

2018-02-22 21:41: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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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청소·경비 비용 1년 60억 5000여만원 지출… 청소근로자 파업 관련 입장문 내

동국대학교는 22일 청소 근로자들의 무단 파업과 본관 점거 농성과 관련해 왜곡적이고 편향적인 내용이 일부 언론매체와 교내 현수막을 통해 알려진데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동국대 청소 근로자 101명 중 민주노총 소속 47명은 지난해 12월 말일자로 정년퇴임한 8명을 근로장학생으로 대체하는 학교 방침에 반발해 파업을 시작, 지난 1월 29일부터 4주째 대학본관을 점거하고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54명은 새로운 용역업체와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근무 중이다. 동국대는 22일 총무처장 명의의 입장문을 전체 교직원 메일로 보내 청소용역비를 감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정년 퇴직한 청소근로자 8명의 자리를 충원하라'는 요구와 '대학이 적립금을 쌓아놓고도 청소 근로자를 줄인다'는 주장 등이 부당하거나 허위라면서 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동국대는 입장문에서 "지난해 12월 말일로 정년퇴직하는 미화원 8명을 미충원했으나, 민주노총 소속 미화원들은 이에 대해 구조조정이라고 호도하며, 무조건 8명을 충원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논리는 2010년에 미화원 100명을 고용했으면 대학이 재정난에 빠지더라도 단 1명도 감원하지 말고, 2020년에도 계속 100명을 고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방적인 해고도 아니고 정년퇴직에 의한 자연감소인력 충원 여부는 경영자의 고유한 권리"라고 반박했다. 동국대 청소 근로자들의 처우 또한 나쁘지 않다고도 했다. 실제로 동국대 청소 근로자들의 정년은 국내 대학 중 최고령인 만 71세이고 고용승계를 통해 계속 근무가 가능하다. 올해 1월을 기준으로 동국대 청소와 경비 근로자 총원은 157명이고, 이 중 청소 근로자 시급은 지난 2010년 4500원에서 지난해 7100원으로 상승했다. 올해는 최저시급 7530원 이상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국대가 청소와 경비 용역비로 지출한 금액은 60억5000여 만원으로, 학부 등록금 수입 1060억 원의 6%에 해당한다. 동국대는 " 특히 청소용역비는 관리운영비로서 한 번 오르면 낮추기가 어려운 경직성 경비"라면서 청소 용역비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동국대는 앞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현재 용역인원 수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매년 10억 원 이상의 추가 부담이 발생해 학교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동국대는 "지난 9년간 학부 등록금 동결과 향후 입학금 단계적 폐지를 앞둔 상황에서 가중되는 재정난 타개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청소용역비를 감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동국대는 민주노총이 신규 청소 근로자 충원을 요구하는 근본 이유에 대해 "이전 청소용역업체와 체결한 단체협약서에 신규미화원 채용추천권을 노조가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동국대는 단체협약서를 인용해 "미화원 징계를 노사 동수로 구성된 징계위원회에서 논의하는데 찬반동수일 경우 부결하도록 규정해 직원 채용권 뿐만 아니라 징계권마저 노조가 쥐고 있다"며 "사용자인 용역회사는 노조원을 징계할수도, 상을 줄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학이 적립금을 쌓아놓고도 청소 근로자를 줄인다'는 주장에 대해선 "대학 적립금 대부분은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연구기금, 건축기금 등 특정목적기금"이라면서 "사립학교법에서는 적립금을 인건비나 운영비 등으로 전용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적립금을 청소 근로자 인건비로 전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미화원의 업무가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학교와 청소업체 간 용역계약서에 청소 구역과 면적에 대한 정확한 표시가 있다면서 퇴직자가 담당했던 면적만큼 계약면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타 미화원의 업무량은 전혀 증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특히 지난 2월 1일자로 학교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청소용역업체를 기존 업체와 재계약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공개경쟁입찰에 의해 적법하게 선정된 업체를 요구하는 것은 사업자의 고유한 권리인 용역회사 선택권마저 민노총이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다"면서 부당하다고 했다. 동국대는 "파업 미화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일부 학생들이 학교 직원과 파업에 불참한 미화원들의 청소를 훼방놓는 것도 모자라 쓰레기를 밖에서 가져와 고의로 학교안에 투기하고 있다"면서 "학교 구성원들이 악취와 불결함에 시달려 학교당국에 민원을 제기하면 학교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수용할 것이라는 비열한 생각에서 나온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민노총 관계자와 파업중인 청소노동자 30여명 이 대학 교직원이 자신들의 점거농성 현장을 사진촬영하는 것으로 오인해 해당 부서에 들어가 10여분 간 실랑이가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등 업무집행방해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2018-02-22 17:44: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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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신·달튼·겜린·그리핀…평창에 등장한 태극마크 이방인

'푸른 눈'의 태극전사들이 평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한국 국적을 갖고 '한국인'으로서 평창을 빛낸 이들,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다.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144명의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이 가운데 19명, 13%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귀화 선수다. 적지 않은 비율이다. 이들은 설상, 빙상 종목에서 두루 두각을 드러냈다. 평창에서 스켈레톤 윤성빈을 통해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설상종목 메달을 따낸 한국은 나머지 설상 종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그 중심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한 이들이 있었다. 먼저 바이애슬론에는 티모페이 랍신, 안나 플로리나, 에키테리나 에바쿠모바 등 러시아 출신 3인방이 출전했다. 랍신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10km에서 16위를 기록했다. 메달권에선 동떨어져 있는 성적이지만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또 서른 중반에 접어든 '노장' 플로리나는 여자 추적 10km에서 50위, 에바쿠모바는 여자 15km에서 16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설상 종목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크로스컨트리에서는 김마그너스가 존재감을 빛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두 개 국적을 갖고 있다가 평창올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2015년 한국 국적을 택했다. 부산에 살고 있어 '부산 사나이'로 불리는 김마그너스는 남자 15km 프리스타일 경기에서 119명 중 45위에 그쳤으나, 차기 대회인 베이징 올림픽의 '기대주'로 꼽힌다. 조국에 메달을 안기겠다는 김마그너스의 목표도 뚜렷하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예상하긴 힘들었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다음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독일 루지 국가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 역시 루지 여자 싱글 부문에서 8위에 오르며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설상뿐 아니라 빙상 종목에서도 귀화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인 알렉산더 겜린은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트너 민유라와 함께 평창올림픽에 서고자 지난해 7월 한국으로 귀화한 그는 민유라와 함께 한국 아이스댄스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한국이 지난 16년간 따내지 못한 아이스댄스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따냈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에 맞춰 감동적인 연기를 펼친 두 사람. 최종 순위 18위로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총점 147.74점을 기록하며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캐나다 출신 맷 달튼과 미국 출신 랜디 희수 그리핀은 남녀 아이스하키의 주역이다. 2016년 3월 귀화한 달튼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수문장이자 화제로 떠올랐던 '이순신 장군 동상 헬멧'의 주인공이다. 비록 대표팀은 4전 전패로 예선 탈락했으나 달튼의 활약은 고스란히 남았다. 그는 최근 치러진 자신의 모국 캐나다와 경기에서 45세이브의 선방쇼를 펼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 단일팀을 꾸렸던 여자 아이스하키에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그리핀이 합류했다. 그리핀은 단일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기록한 두 골 중 한 골을 책임졌다. 그는 한국의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했다. 선수뿐 아니라 외국인 코치, 감독들의 활약도 주목 받았다.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감독인 백지선(영어명 짐 팩), 새러 머리(캐나다)는 탁월한 카리스마와 능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에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두 감독과 차기 대회인 2022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 코치 밥 데용은 지난해 5월부터 한국 장거리 대표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는 한국 장거리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분위기 메이커다. 최근 여자 팀추월의 팀워크가 논란을 빚은 상황에서 홀로 노선영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렇듯 수많은 귀화 선수, 외국인 코치·감독들이 평창에서 활약 중이다. 한국은 뛰어난 리더십을 보인 코치·감독들과는 재계약 추진을, 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문호를 보다 활짝 열 계획이다. 평창을 위해 귀화한 선수들은 '체육 우수 인재 특별 귀화' 제도를 통해 한국 국적을 획득했다. 법무부가 문호를 활짝 열어둔 만큼 앞으로는 더욱 많은 이들의 메달레이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귀화 선수들의 역할은 평창에서 끝나지 않기에 더욱 중요하다. 귀화 선수 대부분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한다. 또 올림픽 국가대표로 소임을 다한 뒤엔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키워낼 코치로 활약할 수 있기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8-02-22 17:26: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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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경규·성규, '뀨브로' 호형호제 된 이유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경규, 성규가 돈독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애정 충만한 '뀨하우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이경규-성규는 성규의 고향 전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등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세대를 초월한 동거인의 우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여행을 마치고 '뀨하우스'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한층 더 뜨거운 우정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초밀착 스킨십으로 요가 스트레칭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동거인 성규와 더 친해지기 위해 '편해지기 대작전'을 펼쳤다고. 그는 성규에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라며 격식 없는 사이가 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성규는 "이제부터 형아라고 부를까요?"라며 단번에 벽을 허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이번 주 올림픽 중계로 인해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2018-02-22 17:24: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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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유일 '카이로프랙터' 이용우 삼육대 교수… 쇼트트렉 등 빙상종목 메달 '조연감'

"물론 일반 환자도 아프면 간절해요. 하지만 선수들은 4년을 준비해온 만큼 그 간절함이 더 절실히 전해져요. 아프거나 다치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치료를 받아 좋아졌다는 인사를 받고, 또 그 선수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합니다. 메달 색깔을 떠나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축제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22일 삼육대학교에 따르면,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선수촌 의무실(폴리클리닉)에 물리치료사 겸 카이로프랙틱의사로 파견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촌 내에선 유일한 '카이로프랙터'다. 두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도 그가 유일하다. 올림픽 무대에서 물리치료는 일찍부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회복 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카이로프랙틱 역시 척추질환 분야에서 뛰어난 치료효과가 증명되면서 미국 등 몇몇 국가대표팀에서 개별적으로 담당 의사를 임명해왔다. 그러다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때부터 IOC 메디컬 커미션(IOC Medical Commission)이 카이로프랙틱을 공식 폴리클리닉 의료서비스에 포함시켰다. 특히 국내에는 아직 카이로프랙틱 관련 법이나 국가공인자격제도가 없어 전문 인력이 무척 귀한 실정에서 이 교수는 한국 물리치료사와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사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IOC 기준에 맞는 적임자였다. 이 교수는 물리치료전공 박사와 카이로프랙틱 박사 자격도 모두 취득했는데, 이는 선수촌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일하다. 현재 강릉 선수촌 폴리클리닉에 파견된 이 교수는 한국의 금메달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 선수들과 코치진을 대상으로도 척추질환이나 근골격질환 예방 및 치료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선수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치료 받은 분들이 '핀'이라고 불리는 올림픽 기념 배지를 고맙다고 선물해주곤 한다. 현장에 있으니 (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라는 게 실감이 난다. 축제에 동참하고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22 17:21:3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