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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 총장 취임 "다산사상 접목, 실용주의대학 발돋움"

장영달 우석대 총장 취임 "다산사상 접목, 실용주의대학 발돋움" 4선 의원 출신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실용주의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 총장은 지난 16일 오후 교내 문화관에서 열린 제13대 총장 취임식에서 "우석대학교를 다산사상으로 무장한 국내 최고의 개혁적 실용주의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며 "우석대 출신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높은 인격과 뚜렷한 인간으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직 도지사와 장관은 물론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취임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권미혁·이종걸·인재근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김인규 경기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영화배우 문성근, 가수 전인권, 박성일 완주군수, 송기인 신부, 송하진 도지사, 유영훈 전 진천군수,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허운나 전 정보통신대학교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서창훈 이사장은 임명사에서 "장영달 총장이 그동안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열정과 업적,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경륜과 출중한 능력이 우석대의 새 도약을 이끄는 탄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허운나 전 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대학의 미래' 주제 특강을 진행했고, 가수 전인권이 축가를 불러 취임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 총장은 1992~2018년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국방위원장, 한·러시아 의원외교협의회장, 한양대 특임교수, 대한축구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우석대 총장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4년이다.

2018-03-18 13:13: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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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교육지원 혜택, 놓치지 마세요"

- 유치원 유아교육비,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맞춤 정보 제공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중위소득 50%(225만원) 이하 가구는 연간 626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생도 학용품비(연간 5만원)를 신규 지원 받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의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은 본인이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지금까지는 각 정책별로 해당자가 확인해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곳에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이 가능한 교육지원 정책과 금액, 신청 시기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교육정책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복지와 지원정책을 통합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 '교육지원 한눈에'(http://eduone.moe.go.kr)를 1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이나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에 대해, 수요자가 정책지원 대상 포함 여부와 신청 시기 등을 정책별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교육지원 한눈에' 서비스는 ▲맞춤형 교육지원 정보 ▲신청기관 바로가기 ▲알림서비스로 구성해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제공하고, 신청 시기 알림도 제공하는 등 수요자 편의성을 높였다. 맞춤형 교육지원 정보의 경우, 학생이나 학부모 또는 일반인 등 자신의 신분과 다문화학생이나 장애학생, 탈북학생 등 가구상황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소득수준 등을 입력하면, 관련된 교육지원 사업명과 지원금액, 지원시기, 신청시기, 신청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월 가구소득 225만원 이하 4인 가족에 유아 1명과 초등학생 1명이 있다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와 초등학교 급식비, 방과후수강권, 학용품비 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최대 626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같은 소득 수준에서 고등학생 1명과 대학생 1명이 있을 경우, 고등학교 급식비, 방과후수강권, 입학금·수업료, 교과서비와 대학교 국가장학금(1유형) 등 연간 최대 982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신청기간 중인 교육지원 사업의 경우 '신청 기관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관련 기관 신청 홈페이지로 즉시 접속해 원스톱 신청기능이 운영되고, 본인의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중 관심 사업에 대해 '찜하기'를 선택하고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지원 프로그램 신청시기에 맞춰 문자와 메일 등으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지원 정책 통합조회 서비스는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 중 60개 내외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8개는 교육비와 등록금, 학업장려비 등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 지원 프로그램이고, 27개는 교육·체험·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31개 사업의 경우 올해 5월 안에 신청이 마감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더 많은 교육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의 교육관련 프로그램 정보도 안내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과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교육정책 수요자에게 하나의 교육지원 혜택이라도 빠짐없이 안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현재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검토해 사각지대 없이 모든 정책 수요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8-03-18 13:12: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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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알뜰폰·이통사, 카톡·게임 안되는 '열공폰' 겨냥

이동통신사, 알뜰폰 업체가 쓸모없는 기능은 줄이고 필요한 기능만 추려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특히 전화나 문자 등 기본 기능만 원하는 수험생이나 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다. 아날로그 감성을 겨냥한 폴더형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1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링크가 내놓은 '공부의 신'에 이어 CJ헬로, SK텔레콤 등이 전화와 문자 등 기본 기능만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휴대폰의 기본 기능만 담은 'LG폴더'를 출시했다. 출고가는 22만원으로, 전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15만원을 받아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핑크골드 2종이다. LG폴더는 전화와 문자 등 기본 기능만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를 차단해 카카오톡이나 게임 이용도 불가능해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을 타깃으로 했다. 데이터 과금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한 FM 라디오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단, 필요할 경우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데이터 안심 잠금' 기능을 통해 인터넷은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려 장년층에게 익숙한 폴더형 디자인을 택했다. 엠보싱 키패드와 130g의 무게로, 착탈식 배터리와 3.5㎜ 이어폰 단자를 적용했다. 알뜰폰 업체인 SK텔링크는 지난해부터 '공부의 신' 스마트폰으로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이지만 데이터와 와이파이(WiFi) 기능을 막아 데이터 사용을 자제하는 수험생을 겨냥했다. 학습 방해요인을 원천 차단한 셈이다.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 등은 이용할 수 없지만 영한 전자사전, 스톱워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은 살렸다. 출시 이후 월 평균 2000명 내외가 가입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공부의 신' 2탄도 선보였다. 기존 ZTE 단말 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와이드2'를 택했다. 1탄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연결 기능을 막았다. 대신 프라임 전자영한사전을 기본 탑재하고 MP3플레이어 등 학업 편의 기능과 집중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백색소음 음원 10곡을 추가했다. 공신닷컴 내 '공부의 신' 고객전용 무료강좌 쿠폰도 제공된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며 전용 요금제 가입시 최대 20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링크의 청소년 전용 '공부의 신' 전용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2만900원에 음성 100분과 문자 1000건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CJ헬로는 지난 1월 EBS 강의를 들을수록 일반 앱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인 'EBS 열공폰'을 단독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J7'으로 운영되는 열공폰은 학습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가 5000 포인트 충전되며, 이 포인트로 일반앱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학습현황뿐만 아니라 '무슨 앱을 얼마나 썼는지' 실시간으로 체크도 할 수 있다. EBS 강의는 초·중·고 학습, 영어, 교양 등 7개 카테고리에서 11만 개가 넘게 구성돼 있다. 개통일로부터 30개월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요금제는 'EBS열공 500MB(월 2만9700원, 음성 30분)', 'EBS열공 2GB(월 3만9600원, 음성 100분)' 두 종류로 구성된다. 단말기 가격은 59만4000원이다. 공시지원금 29만7000원을 받으면 29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J헬로는 J7 이외에도 동일한 기능이 적용된 단말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03-18 12:5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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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부산 진행

롯데시네마,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in 부산 진행 영화 산업 및 제작 관련 전문적 진로학습 지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영화 속에 담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래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조OO, 15세) "영화 제작이 쉬운 일이 아님을 느꼈고, 앞으로 영화를 볼 때마다 이 수업이 생각날 것 같아요." (김OO, 16세) 지난 3월 17일, 부산시 수영구 한 강의장에 평소 영화에 관심 많은 중학생 25명이 모였다. 롯데시네마 영화제작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학생들은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시나리오와 촬영기법, 콘티 작성 방법에 대해 배운 후,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영화 촬영 및 편집 작업을 수행하는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약 7시간에 걸친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은 영화의 매력에 빠져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초 단편 영화에 담아내고자 끊임없이 토론했다. 서로의 연기 및 촬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내고 칭찬, 격려를 하며 만들어 낸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롯데시네마 영화제작교실은 롯데시네마가 보유한 전국 단위의 극장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재단과 함께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해 2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형태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학기 별 2개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강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관련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 첫 지역으로 최근 영화 '블랙팬서' 촬영 및 매년 국제영화제의 진행으로 많은 영화인들이 찾는 부산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영화의 도시'답게 어린 학생들도 영화에 대한 큰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활동에 참여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의 영화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며, "영화인을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3-18 12:2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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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성폭행 혐의' 안희정 19일 소환 통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가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19일 오전 10시에 불러 조사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충남도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14일 두 번째 폭로자인 A씨의 고소장도 받아 내용을 검토했다. 검찰은 범죄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 소재 오피스텔을 비롯해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비서실, 도지사 관사, 안 전 지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오피스텔 CCTV 영상과 도청 비서실 직원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 비서실 직원 등 안 전 지사와 김씨의 관계를 증언해 줄 주변인들로부터 제반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검찰의 소환 통보로, 안 전 지사 측과 검찰 간 법리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고소인들은 안 전 지사의 지위 때문에 성폭력을 당했다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혐의를 제기했다. 반면 안 전 지사 측은 "자연스러운 관계였다"고 주장한다. 이에 검찰 조사는 안 전 지사의 업무 관계 악용 여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기자회견을 취소한 다음날인 지난 9일 서부지검에 '기습 출석'했다. 피의자 조사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검찰은 새로운 증거와 고소인이 등장한 점 등을 고려해 안 전 지사에 대한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안 전 지사의 두 번째 조사 이후 그의 신병처리 검토를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안 전 지사는 김씨가 제기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A씨가 주장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다.

2018-03-18 12:19: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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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속 여부 최대 쟁점 '증거인멸의 염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의 최대 쟁점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될 전망이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요건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거나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다. 이 전 대통령은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자동차 부품사 다스의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관여 혐의 등을 부인하고 있어, 구속되지 않은 관련자들과의 '입 맞추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검찰은 지난 14일 A4용지 120쪽 분량의 질문 초반에 다스 실소유주 여부를 집중 추궁했지만, 이 전 대통령은 다스와 본인의 관련성을 일체 부인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18일 "질문 분량과 조사 시간을 보면, 이미 검찰은 증거를 확보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반면 검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영포빌딩 압수수색에서 발견된 대통령기록물 가운데 자신의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 관련 내용이 담긴 청와대 문건에 대해 '보고받은 사실이 없고, 조작된 문건'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액 10만달러(1억700만원) 수수만 인정한 상황이어서 증거 인멸이 우려되지만, 구속 영장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일정한 주거가 있다. 14일 검찰 출석으로 도망할 염려도 없다. 만일 도망 우려가 있다면 출국을 금지하면 된다. 이에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증거 인멸 우려를 내세워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르면, 수뢰액이 1억원 이상인 때에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5억원 이상 뇌물수수의 경우 징역 11년 이상 무기징역까지 가중 처벌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처럼 뇌물죄의 법정형이 무거운만큼, 전직 대통령의 도망 염려는 없어도 증거 인멸의 염려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정기관 출신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시) 증거인멸의 염려 외에 다른 부분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청구서에 표기할 때는 아마도 증거인멸 염려가 가장 큰 사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 가운데 '다툼의 여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 여부라는 의미"라며 "법리적 다툼에 대해 '이쪽(이 전 대통령) 주장도 말이 된다' 싶으면 불구속이 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국립인천대 교수인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 회장은 "판사가 볼 때 관련 증거가 많고 명확한데도 이 전 대통령이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경우,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이어 "검찰의 증거가 공개되지 않아 예단하기 어렵다"면서도 "여러 증거가 제출됐는데도 혐의 입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반론의 여지도 있어 양측 주장이 팽팽하다면 불구속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와 함께 '사안의 중대함'과 '형평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사안의 중대함과 형평성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재되지 않지만, 검찰이 영장 청구 여부를 판단하는 배경이 된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국정농단 사건의 중대함과 최순실 씨 등 구속기소된 관련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검찰이 국정원 특활비 상납 방조 혐의를 받는 김백준 전 총무비서관 등 관련자 세 명의 구속기소 외에도, 앞서 뇌물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 전 대통령과의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문 총장은 이르면 18일, 늦어도 주 초반까지 이 전 대통령 영장 청구 문제를 둘러싼 결단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2018-03-18 11:36:3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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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올해 교사임용 324명 배출… 역대 최다 기록

이화여대 올해 교사임용 324명 배출… 역대 최다 기록 중등 화학·생물·영어·미술교육 합격자 10명 중 1명은 이화여대 출신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2018학년도 교사임용 합격자 324명을 배출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부문별 수석과 차석을 차지하며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18일 이화여대 사범대 등에 따르면, 이화여대 사범대와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 출신 324명이 2018학년도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화여대 출신 교사임용 합격자 수는 2016학년도 262명, 2017학년도 281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올해 중등교사의 경우 212명, 초등교사 49명, 유치원교사 36명이 합격했고, 비교과(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 교사는 27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중등부문 화학, 생물, 영어, 미술교육에서는 전체 합격자 중 약 10%가 이화여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식과 차석의 영광도 이어졌다. 2016~2017학년도 2년 연속으로 서울지역의 유아·초등·중등특수교육 수석을 차지한데 이어 2018학년도에도 특수교육과 출신 이은별 씨가 서울지역 초등특수교육 수석을 차지했고, 같은 학과 전예은 씨는 유아특수교육 수석을, 과학교육학과 졸업생 김지예 씨는 서울지역 화학교육 수석, 최사랑(과학교육) 씨는 인천지역 지구과학교육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지역에서는 음악교육 부문에서 음악교육학과 출신 민지혜 씨와 같은 학과 권하영 씨가 각각 수석과 차석을 휩쓸었고, 조윤주(수학교육) 씨와 유한미(미술교육) 씨는 각각 수학교육 차석과 미술교육 차석을 차지했다. 이밖에 안성원(미술교육) 씨는 충북지역에서 미술교육 부문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은 지금까지 4차례(1998, 2004, 2010, 2015년)에 걸쳐 실시된 국내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최대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근 4년간 교원양성 선도사범대학 지원사업에서 최대 규모 재정 수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화여대 사범대는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수월성을 추구하고 미래지향적 사범대학의 모델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종합적인 전문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3-18 11:3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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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 성료…3000여 팬 열광

황치열, 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 성료…3000여 팬 열광 가수 황치열이 중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황치열은 지난 17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에서 '2018 홍콩 쇼케이스'를 열고 3000여 명의 중화권 팬들과 함께 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12월 25일 중국에서 첫 정규앨범 '致列·愛(치열·애)'를 발표하고 처음을 갖는 공연으로, 중화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를 전격 결정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 정규앨범 타이틀곡 '워먼진리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루부위지엔', '즤아이', '리에훠', '씽씽' 등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대 중간중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랜덤댄스, 노래 이어 부르기, 2배속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명장면 패러디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 'Look at you', '용간리에처' 무대를 꾸미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황치열은 쇼케이스에 앞서 오후 1시에는 팬사인회를 열고 200여 명의 팬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018-03-18 11:28: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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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훈 "대회 기간 배고픔? 잠들면 참을 수 있다"

'집사부일체' 이승훈 "대회 기간 배고픔? 잠들면 참을 수 있다" 이승훈이 '먹방'에 나섰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사부 이승훈의 한밤중 '야식 시간'이 공개된다. 이날 하루 일과를 마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 멤버들은 사부와 함께 기다리고 기대하던 야식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사부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를 비롯해, 족발, 곱창, 닭발, 보쌈, 막국수, 피자까지 푸짐한 야식이 차려졌다. 고된 훈련으로 지쳤던 멤버들은 정신 없이 야식을 먹기 시작했고, 사부 또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사부에게 "얼마 만에 야식을 먹는 거냐"라고 묻자, 사부는 "야식을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올림픽 이후 첫 야식"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회 시즌에 배고픔을 어떻게 참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사부는 "그냥 막연하게 참고 잔다. 잠들면 참을 수 있다"라며 의연하게 답했다. 이승훈의 답을 들은 멤버들은 "진짜 힘들겠다", "배고프면 잠이 안 오던데 어떻게 참지?"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사부와 멤버들의 폭풍 야식 먹방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2018-03-18 11:16:1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