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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농단 1심 선고 생중계…얼굴 안 나올수도

국정농단 '최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를 온국민이 TV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3일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 TV 생중계를 허용하기로 했다. 법원은 이날 "재판부가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중계방송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18개 혐의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은 6일 오후 2시 10분 열린다. 박 전 대통령의 검찰 구형량은 징역 30년에 벌금 1185억원이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자신의 선고 생중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보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행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의 중계방송 허가는 피고인의 동의가 있을 때 가능하다. 다만 공공의 이익이 상당하다고 인정되면 피고인이 동의 하지 않더라도 방송을 허가할 수 있다. 방점이 '공공의 이익'에 찍혀있기 때문에, 단순히 대중의 관심이 높다는 이유로 연예인에 대한 형사사건 중계방송이 허용되지는 않는다. 박 전 대통령의 선고 생중계가 허용되더라도 그의 모습이 촬영될지는 미지수다. 재판장은 재판부만 촬영하고 피고인은 촬영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재판장의 판결 선고 모습만 송출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박 전 대통령의 불출석 가능성도 높다. 그는 지난해 10월 16일 자신의 구속기간 연장 이후 모든 재판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재판부는 법정 내 질서 유지 등을 고려해 법원 자체 카메라로 언론사에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7월 25일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이 주재한 대법관 회의에서 규칙을 개정하고 1·2심 주요 재판 선고 생중계를 허용키로 했다. 당시 대법원은 재판중계방송을 허용하면서 "영상이 소송관계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자료로 계속 활용될 수 있는 등 부작용이 많아 도입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선고공판을 생중계하지 않았다.

2018-04-03 11:09: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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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과 이효리, 일부 유가족 반대에도 참석 강행한 속내는?

제주 4·3 사건과 이효리, 일부 유가족 반대에도 참석 강행한 속내는?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항쟁 추념식에 사회자로 참석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효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주 4·3항쟁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종형 시인의 '바람의 집'을 낭송했다. 이 작품은 제주 4·3 추모시다. 또 루시드폴은 기념 공연을 맡아 자작곡 '4월의 춤'을 불렀다. 대중가수가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한 것은 2014년 제주 4·3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이효리의 추념식 참여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바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효리의 팬 카페에 자신을 유가족이라고 소개하며, 이효리의 추념식 참석을 반대한다는 글을 써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누리꾼은 "'4·3은 제주 도민의 아픔'이라고 감히 입으로 말을 하기도 가슴 아픈 사건"이라면서 "희생자와 유족들이 경건히 조용히 치르기를 원하는 자리다. 유족의 한 사람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몸이 떨리고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4·3에 대해 제주도민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적은 뒤, 이효리에게 불참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일각의 반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참석했다. 제주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에 참석해 "이번 추념식 사회 부탁이 와서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의 도움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지난 2월에는 JTBC '효리네 민박2'을 통해 제주 4·3 사건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 4.3 사건은 1948년 4월 3일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한 남조선노동당(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와 미 군정의 강압을 계기로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의 법정기념일이다.

2018-04-03 11:03: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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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어디서?…관리비만 무려 370만원, LA 집까지 덩달아 화제

류현진 중계, 어디서?…관리비만 무려 370만원, LA 집까지 덩달아 화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정규시즌 첫 등판이 드디어 오늘 치러진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올 시즌 5선발로 낙점했다. 류현진은 앞서 치러진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정규시즌 첫 등판인 만큼 경기 중계 시간 및 시청 가능한 채널에 대한 관심도 높다. 류현진의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생중계 되며, 이 외에 포털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류현진의 LA 집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 상황이다. 앞서 류현진은 SBS '런닝맨' 출연 당시 LA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든 'LA 리츠칼튼 레지던스'로 60평대이며, 약 20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비는 매월 3500달러(약 371만원)이다. 이 건물 37층에 위치한 류현진의 집은 바닷가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또 류현진의 이웃으로는 유명 NBA 선수 코미 브라이언트가 거주 중이다.

2018-04-03 10:39: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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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필립♥미나, 보험 때문에 다퉈 "마음대로 하지마"

'살림남2' 필립♥미나, 보험 때문에 다퉈 "마음대로 하지마" '달달커플' 필립과 미나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3일 필립과 미나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4일 방송에서 두 사람이 보험 가입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고 밝혔다. 필립은 아침부터 어머니가 미나를 위해 보내준 한약을 도자기 약탕기에 넣어 손수 정성스럽게 달였고, 이를 본 미나는 감격했다. 한약을 마신 미나는 건강관리에 이어 보험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미나는 설계사의 상품 설명마다 솔깃해 하며 무조건적인 관심을 보인 반면, 필립은 납입금액과 기간 등을 따져보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나는 관리실에 보관돼 있는 택배를 받아 달라며 필립을 내보냈고, 그 사이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 온 필립은 자신이 없는 사이에 보험 가입을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황당해 했고 분위기는 급격히 싸늘해졌다. 필립은 자신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나의 태도에 "마음대로 하지 마 좀"이라며 크게 화를 냈고, 미나도 뒤늦게 자신이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필립의 노여움에 기분이 상했다.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서 미나는 당일 행사 준비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서먹한 분위기로 집을 나섰다. 항상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던 '달달 커플' 필립과 미나 사이에 처음으로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현장이 목격돼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인 팬들 사이에 둘러싸여 사진요청을 받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한류스타 미나의 위상 또한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2018-04-03 10:20: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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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죽음→부활 스피디한 전개…시청률 8.2%

[ME:TV]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죽음→부활 스피디한 전개…시청률 8.2% 대한민국 믿고보는 배우 김명민, 김혀주, 라미란의 열연과 백미경 작가의 스토리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파란만장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 60분을 집어삼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1회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A(김명민)의 사고 장면으로 오프닝을 열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고 이어 사고가 나기 전,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와 송현철B(고창석)의 상반된 인생을 보여주는 구성과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아토(카이)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송현철A와 B의 죽음, 그리고 기적적인 송현철A의 부활까지 스피디하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을 마감한 송현철A가 장례절차 도중 벌떡 일어나면서 오늘 방송될 2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앞서 두 남자의 180도 다른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송현철A는 최연소 은행지점장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권위를 보였고 가정에서도 독재적으로 행동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중화요리 전문점 만호장의 사장님이자 화목한 가정, 사랑받는 남편의 표본을 보여 준 송현철B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들의 집안 또한 각자의 색깔이 뚜렷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기에 놓인 쇼윈도부부 송현철A와 선혜진(김현주)의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와 달리 송현철B와 조연화(라미란)의 지극히 일상적이고 꿀 떨어지는 다정한 모습이 대조된 것. 그중에서도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에 굴복하지 않고 자립을 위한 소신을 지킨 선혜진의 모습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남편, 시어머니의 등쌀을 참아가며 불행한 결혼생활을 지속해 온 그녀가 남편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어떤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극본, 빛나는 연출이 어우러진 '우리가 만난 기적'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뜨렸다. 김명민의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마음을 적시는 김현주의 내면 연기가 탄성을 자아냈으며, 라미란과 고창석의 생활 밀착형 연기는 공감지수를 상승, 오늘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단 1회 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2018-04-03 10:1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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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한관광 기대국 ‘몽골’에 VIP 고부가 마케팅 시동

한국관광공사는 BC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몽골 골롬트(Golomt) 은행과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내에서 카드발급 85%를 점유하며 법인고객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민간 1위 골롬트 은행과 세계적 카드 브랜드 유니온 페이가 함께 몽골 부유층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활용,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 및 카드 사용자에 대한 방한 혜택 제공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연 1만5000여 명의 몽골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점을 감안하여 유니온 페이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BC카드는 몽골 관광객만을 위한 병원 건강검진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함께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뷰티, 쇼핑으로 구성된 고가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17년 7월 몽골에 해외 NTO(관광공사) 중 최초로 울란바토르사무소를 개설한 후, 몽골 내 핵심 타깃 층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현지 대규모 문화 행사 개최, 방한상품 신규 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복합적인 방한관광 위기에서도 2016년 7만9000명 대비 31% 대폭 증가한 10만4000여 명의 몽골 방한객을 유치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조홍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몽골은 올해 1~2월에도 전년 대비 25%가 늘어난 1만9000여 명이 방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방한관광 다변화의 전략시장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몽골인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04-03 10:05:3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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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몽골·스리랑카 3개국 관광공무원, “한국 관광발전 성공 노하우 배우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7일 동안 해외 3개국 관광공무원이 참여한 '2018 국가별 맞춤형 실무급 초청연수(2018 Intensive Workshop for Working-Level Tourism Leaders)'를 진행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 10월 서울에서 아시아, 중동, 남미 등 13개국 관광부처 관계자가 참가한 '2017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 포럼' 기간 중 개최한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파라과이, 몽골, 스리랑카 3개국의 관광부처 실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리나라와 ODA 수원국(受援國)의 관광산업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한국관광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관광 조사, 통계 및 스마트관광, 생태관광 등 참가국별 수요에 맞춘 3주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홍콩 폴리텍 대학교, 스위스 로잔 스쿨 등 소속 국·내외 유명 교수들은 물론, 한국관광공사, 전남도청, 다음소프트, 신한카드 등 다양한 유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연수생들은 여수, 순천, 구례, 제천을 방문하여 여수 글로컬 관광상품,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 구례 관광두레, 청풍호 수상레저 관련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관광 상품 개발 과정과 관광지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한국은 2010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DAC) 가입을 계기로 경제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했으며, 수원국에 대한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6년도 한국의 ODA 순지출액은 약 2.9조원이며 이중 관광분야 순지출액은 약 14.7억원에 불과하지만, 관광산업은 개발도상국가의 주요 경제성장 동력(세계관광기구/UNWTO, 2013)이자 49개 최빈국 중 29개국이 관광을 국가발전의 주요 산업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관광ODA의 점진적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관광ODA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과 수원국과의 관광분야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6월 13개국 고위급 관광공무원 초청 '2018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관광ODA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8-04-03 10:05:1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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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장성규, 손석희가 예뻐할만 해! 예능 센스 만점

'냉부해' 장성규, 손석희가 예뻐할만 해! 예능 센스 만점 '냉장고를 부탁해' 장성규가 손석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리한(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편으로 조우종 장성규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장성규에게 "제가 알기로는 손석희 사장님이 까불까불한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 손석희 사장님이 장성규 아나운서한테 따로 해주신 이야기 없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말씀은 안 하시지만 저를 굉장히 아껴주신다"고 답하며 "만약 제가 이렇게 까부는 모습이 불편하셨다면 저를 불러서 말씀을 하셨을 텐데 한 번도 그런 호출이 없으셨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팩트 체크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전화 연결 같은 거 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성규는 "전화는 언제든지 받아주신다. 주무시다가도. 한 번은 '뉴스룸' 진행하다가 받으신 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전화연결에서 손석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장성규는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시고자 하는 큰 뜻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장성규에게 손석희란?"라는 질문에 "사실 손석희 사장님은 엄마 같다. 제가 아무리 허튼짓을 해도 늘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엄마 같은 존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018-04-03 10:04: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