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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유혜영 "금요일 저녁 과식만이 허락된 유일한 일탈"

[새벽을 여는 사람들] 유혜영 "금요일 저녁 과식만이 허락된 유일한 일탈" 모두가 곤히 잠 든 새벽 3시, 봄 여름 가을 겨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4시까지는 방송국에 도착해야하는 사람이 있다. SBS 아침 뉴스 '모닝와이드'의 안방마님 유혜영 아나운서다.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뉴스를 전하는 게 그녀의 사명이다. 유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5일부터 보도국 김범주 기자와 함께 '모닝와이드'를 진행중이다. 각종 사건사고와 정치와 경제, 국제문제, 날씨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기사들을 간결하면서도 임팩트있게 전달해 시청자들이 뉴스와 함께 힘찬 하루를 열 수 있게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유 아나운서는 자신의 하루 일과에 대해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보도국에 도착해서 큐시트를 읽다 새벽 4시 50분부터는 메이크업을 받고, 그날의 기사를 수정하다가 6시 "큐"하는 소리와 함께 뉴스 생방송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새벽 3시 기상은 습관이 됐다. "특히 겨울에는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그렇게 싫을 수가 없어요.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신기하게도 뉴스만 시작하면 힘들다는 생각은 사라져버려요. 어떤 때는 1시간 30분 분량의 아침뉴스나 2시간 분량의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서도 '벌써 끝났나?' 싶을 정도로 신이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느껴지는 희열, 카타르시스가 있기 때문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마 그 점이 새벽에 일어나 방송할 수 있게 하는 저만의 원동력이랄까요?(웃음)" 뉴스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답이었다. 이제는 부지런함이 몸에 밴 유 아나운서이지만, 그에게도 기억에 남는 하루가 있다. "입사 초기 였어요.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상하게 밖이 환하고, 몸이 가볍더라고요. 정말 날아갈 듯이 개운하더라고요. 알고봤더니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된 탓에 알람을 듣지 못했던 거예요. 머리 끝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싸늘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예요. 정신을 더 바짝 차리게 된 게. 다행인 건 당시 저 대신 투입될 다른 팀원이 있어서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됐다는 거죠.. 시말서는 피할 수 없어지만요." '모닝와이드'를 마치면, 곧이어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고 오후 2시 20분(토, 일은 오후 2시 5분)부터 4시까지는 라디오 SBS 러브 FM '정성호, 유혜영의 세상의 모든 소리'를 통해 청취자와 만난다. 오후 4시가 넘어서야 회사에서의 일과가 끝이 난다. 이후에는 '엄마' 유혜영의 스케줄이 시작된다. 현재 4살된 아이가 있는 유 아나운서. 그는 일도 육아도 똑부러지게 해내는 워킹맘이다.일과 육아를 동시에 병행하기 위해서 현재는 친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자연스럽게 남편과는 주말부부가 됐다. 남편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금요일 저녁'이 그에게는 유일한 일탈이자 행복이라고. "새벽에 자는 아이를 깨워서 친정에 맡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친정에 들어가는) 선택을 했죠. 전보다는 나아진 거 같아요. 물론 친정 엄마는 고생하고 계시지만요. 일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면 아이가 달려오는데, 좋으면서도 육체적으로는 힘든 것도 사실이에요.(웃음)" 슈퍼모델 출신인 유혜영 아나운서는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약하다 2010년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접속 무비월드', '생방송 투데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SBS 5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고 지금의 자리에 섰다. 사실 유 아나운서의 '모닝와이드' 진행 역시 처음은 아니다. 2015년 '토요 모닝와이드'에서 안정된 진행을 선보였기에 능력을 인정받아 주중 진행자로 발탁된 것. 슈퍼모델이었던 그가 아나운서로 직업을 바꾸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의 생각을 몸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말하는 직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다. 쉽지는 않았다. 언론고시를 2년 넘게 준비했고, 그 기간동안 부모님의 따가운 눈총도 견뎌야했다. "뉴스를 진행하면서 모든 날이 만족스러웠고 좋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안좋을 때보다 좋을 때가 더 많다는 거예요. 그리고 오늘 진행이 잘 풀리지 않아서 (직업이) 싫다가도, 내일 방송이 잘 풀리면 제 적성에 딱이라는 생각을 하죠.(웃음) 뉴스를 보는 시청자뿐 아니라 신문을 읽는 독자분들도 낙관적인 자세로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보다는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코 앞에 있는 고난도 어쨌든 지나가기 마련이거든요. 저 역시도 20대 중후반에는 암울했지만, 아등바등하기보다는 힘을 풀고 멀리서 바라봤더니 원하는 일이 하나씩 이뤄지더라고요." 유 아나운서의 앞으로의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현재 주어진 일을 하자'가 목표이자 계획이다. "20대에는 빛나는 무언가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 바라는 건 조금씩 계속 발전하는 아나운서가 되는 거. 딱 그거뿐이에요."

2018-04-02 06:00: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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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시국회 시작…화두는 추경·개헌

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30일 동안 4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4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과 개헌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6·13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임시국회가 열리는 만큼 이들 쟁점들을 두고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정부는 오는 5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6일 국회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 9일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국회 연설을 갖고 국회의 동의를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어질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의 대정부질문(10일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11일 경제 분야, 1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도 이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철저한 준비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는 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밝혀온 '재난 수준의 청년고용 위기'와 최근 한국지엠(GM) 사태 등을 포함한 산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는데 공감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4월 국회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재난 수준의 청년 고용을 위해 투입될 4조원 가량의 추가경정예산 합의"라며 "4당 체제 속에서도 여야가 머리를 모아 더욱 현명하고 슬기로운 해법을 찾아 4월 국회가 국민들께 성과로 보답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을 여야 모두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재난에 다름 없는 '한국 경제의 큰 위기이자 막대한 국가적 손해'"라며 "우리가 미래의 청년들에게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 재정정책을 펴야할 명분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추가경정예산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올해 본예산도 본격적으로 집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경정예산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야당은 현재 시점에서 정부·여당이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을 논의하자는 것은 '6·13 지방선거용 선심성 돈 풀기'라며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번 국회에 또 다른 핵심 쟁점은 개헌이다. 문 대통령의 지난 대선 공약인 '6월 지방선거시 동시 개헌 국민투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개헌안이 임시국회 3일 후인 오는 5월 4일까지 마련돼야 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임시국회 기간 중 '국회 개헌 연설'을 요청하며 한층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하지만 여야는 현재 개헌을 두고 권력구조, 시기 등 문제들을 두고 강대강으로 대립하고 있어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특히 권력구조 문제를 두고 여야는 각각 '대통령 4년 연임제'와 '책임총리제'를 주장하며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 4년 연임제 등 내용을 포함한 정부 개헌안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은 만큼 야당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제왕적 대통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책임총리제가 구현돼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시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개헌'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6월 지방선거 이후 개헌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의견이 갈리면서 이들 정당들은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소수정당들의 포섭에 나서는 분위기도 관측되고 있다.

2018-04-02 05:30:07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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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시장 경선 '후끈'…우상호 '한류스타 버스' vs 박영선 '시민대변인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민주당 지지율의 고공 행진 속에서 경선 후보들은 각자 '맞춤 정책'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류(韓流) 스타 버스'·'서울시 50% 전기버스 교체' 등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한류스타 버스 정책과 관련해서는 서울 시민들의 호응도 가 좋았던 '타요버스'를 언급하며 "작지만 호응이 가장 큰 정책으로 뽑혔다"며 "서울시티투어버스, 남산순환버스 등에 방탄소년단, 워너원, 레드벨벳 등 한류스타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장 타고 싶은 한류스타 버스'를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 작지만 큰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 의원은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전기버스 500여대를 우선적으로 도입해 2025년까지 7400여대의 시대버스 중 5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1대당 가격이 4억~5억원에 달하는 전기버스의 보급을 촉진을 위해 시내버스 회사가 전기버스를 구입할 때 1대당 약 3억원을 선지원하고 버스차고지 등에 충전시설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지금도 천연가스 버스를 교체할 때 서울시가 계속 지원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전기차의 객단가가 비싼데 대규모 구입 계획을 세우면 차량 가격이 하락된다"며 "계산해보니 초기에는 구입비가 늘어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금 버스교체 비용 수준에서 더 큰 부담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고 국내에 수소전기차 제조기술을 향상시켜 산업발전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건 누가 서울시장이 되든 피할 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영선 의원은 '시민대변인제' 도입을 들고 나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대변인들과 함께 생활밀착형 정책을 함께 논의하겠다"며 시민대변인단 4인을 소개했다. 그는 "시민대변인은 분야별 시민의 대표자로서 쇠퇴하고 있는 서울에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함께 정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이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갈 지에 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이 소개한 시민대변인은 '다둥이아빠 시민대변인' 전상기씨, '청년일자리 시민대변인' 정다혜씨, '청년장인 시민대변인' 양인준씨, '워킹파파 시민대변인' 가영진씨 등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민들이 느끼는 서울에서의 녹록치 않은 삶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고, 함께 숙의할 것"이라면서 "시민대변인제는 시민들의 의견을 쉽고 현실감 있게 수렴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향후 시장이 된다면 계속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IMG::20180401000115.jpg::C::480::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시민대변인제'로 시민 중심 서울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01 17:50:5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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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1일자 한줄뉴스 ▲1일 북한의 동평양대극장에서 남한 예술단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 열렸다. ▲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30일 동안 열리는 4월 임시국회에서는 일자리 추가경정예산과 개헌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야당은 당 정비를 통해 현재 여당의 지지율 고공행진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의 '최정점'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을 앞두고, 그의 형량에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나라 수출이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부문이 사상 첫 월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2018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지난 31일 대학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시한부 신세가 된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만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효성그룹이 달라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자사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인 'U+프로야구'만의 4대 핵심 기능을 활용해 중계하는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야구팬을 겨냥한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44년 만의 한은 총재 연임에 거는 시장의 기대가 남다르다.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52)이 2일 새롭게 취임한다. 금융권에선 김 신임 금감원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섞여 있다. ▲분할합병과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바뀐 지배·사업구조에 따라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오르내리고 있다. 두산엔진은 제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이 등급 감시 하향검토 대상에 올랐다. 신용등급은 'BBB'이다. ▲'강북 로또'로 불리는 GS건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이날 견본주택 안은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붐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드 보복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98%에 안착했다. 상반기 내로 1조 자본유치가 마무리 되면 부채비율이 150% 이하로 낮춰질 전망이다.

2018-04-01 17:48: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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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 추락 임박, 무게만 8.5t…한국도 추락 범위 포함

톈궁 1호 추락 임박, 무게만 8.5t…한국도 추락 범위 포함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의 추락이 임박한 가운데, 여전히 불분명한 추락 위치로 인해 전 세계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톈궁 1호는 오는 2일 오전 7시 26분(이하 한국시간)에서 오후 3시 26분 사이에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같은 날, 유럽우주국(ESA)의 발표에 의하면 톈궁 1호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2일 오전 8시 25분께다. 연구기관들마다 추정치의 차이가 있지만 톈궁 1호가 1일 오후에서 2일 사이에 대기권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제는 톈궁 1호의 추락 지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 궤도를 고려하면 톈궁 1호는 북위 43도~남위 43도 사이의 지역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중국, 아프리카, 호주는 물론 한반도 전역도 이 범위에 포함된다. 그러나 미국 CBS 방송은 톈궁 1호의 지표면 추락 위험이 매우 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천체물리학 큐레이터 머디카이-마크 맥 로는 CBS에 "스쿨버스 정도의 크기인 톈궁 1호는 대부분 대기중에서 타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톈궁 1호의 무게가 8.5t에 달하는 만큼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다만 10% 미만의 잔해만이 지표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상에 있는 사람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 미만인 것으로 분석된다. 각국은 톈궁의 이동 경로를 계속 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018-04-01 17:3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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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배성우, 사랑의 라이벌 노려보며 불꽃 질투

'라이브' 이광수·배성우, 사랑의 라이벌 노려보며 불꽃 질투 배우 정유미부터 성동일까지, 지구대원들이 모두 뭉쳐 단합대회를 떠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8회에서는 잠시 지구대를 떠나 단합대회를 가는 홍일 지구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밤낮 없이 사건을 처리하기 바빴던 그들에게도 쉴 틈이 생기는 걸까. 대장 기한솔(성동일 분)의 적극 추진으로, 원하든 원치 않든 강제로 떠나게 된 단합대회. 하지만 단합은 애초에 잊은, 불꽃 라이벌 경쟁이 MT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해맑게 웃고 있는 한정오(정유미 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반면 염상수(이광수 분)의 눈빛은 이글이글 불타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사랑의 라이벌인 최명호(신동욱 분) 때문. 한정오에게 사귀자고 말했다가 쿨하게 거절당한 염상수는 최명호를 이기겠다는 각오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오양촌(배성우 분)은 시종일관 심기가 불편한 모습이다. 그의 시선 끝에는 은경모(장현성 분)가 있어 그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오양촌과 은경모는 안장미(배종옥 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 정정당당 승부를 하자며 모든 경기에 힘을 쏟는 두 남자의 모습이 치열함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촬영은 홍일지구대 1팀 전원이 모두 모인 만큼,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발산했다. 배우들은 실제 단합대회에 온 것처럼 들 뜬 채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달리기부터 족구, 응원까지 촬영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유쾌함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9시 방송.

2018-04-01 17:22: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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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여자컬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성과를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8위에서 6위로 끌어 올렸다. ▲남자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7-4로 꺾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에는 김창민 스킵, 성세현, 김민찬, 이기복, 오은수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이 그대로 나왔다. ▲지난달 31일 같은 경기에서 대량 실점으로 무너진 kt wiz 주권과 두산 베어스 최대성이 나란히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벤치에서 휴식한 잘츠부르크가 2연승 행진을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잘츠브루크는 1일(한국시간) 2017-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프스베르거AC를 2-0으로 꺾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전반전 45분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 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 뛰는 권창훈(24·디종)이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볼넷을 골라내며 개막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364(11타수 4안타)이며, 팀은 이날 3-9로 패배했다.

2018-04-01 17:10: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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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아직도 안 맞아, 이혼 얘기만 2만번"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아직도 안 맞아, 이혼 얘기만 2만번" '동상이몽2'에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온다.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25년차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가요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만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이무송은 "최수종-하희라 부부편을 봤다. 두 사람이 너무 예쁘더라. 우리는 험할 텐데"라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예고했다. 일명 '무사부부'로 불리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이름에 걸맞게 첫 촬영부터 긴장이 팽팽했다는 후문. "동상이몽 최초로 촬영 중 부부싸움을 했다고 들었다"는 MC의 말에 노사연은 "최초예요?"라며 오히려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부부는 "이혼하자는 말을 2만 번 했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스스로를 "아직도 잘 안 맞는 부부", "우리 부부는 로또다.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며 발언으로 '25년 차 리얼 현실 부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4-01 17:10: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