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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멀티골' 맨유, 맨시티에 3-2 대역전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승리를 거두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저지했다. 맨유는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맨시티에 3-2로 이겼다. 리그 선두 맨시티는 이날 맨체스터 더비서 승리를 거둘 경우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리그 2위 맨유는 22승5무5패(승점 71점)를 기록하며 선두 맨시티(승점 84점)와 승점 13점차의 간격을 보이게 됐다. 이날 포그바가 멀티골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맨시티는 맨유를 상대로 스털링이 공격수로 나섰고 사네와 베르나르도 실바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다비드 실바, 페르난지뉴, 권도간은 중원을 구성했고 델프, 오타멘디, 콤파니, 다닐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모라에스가 지켰다. 맨유는 루카쿠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산체스, 포그바, 린가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티치와 에레라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영, 베일리, 스몰링, 발렌시아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데 헤아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전반 25분 콤파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콤파니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네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맨시티는 전반 30분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맨유의 뒷심이 폭발했다. 후반 8분 포그바가 만회골을 기록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그바는 에레라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으며, 이후 2분 후 동점골까지 터트렸다. 맨유는 후반 24분 스몰링이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프리킥 상황에서 산체스가 페널티지역으로 보낸 볼을 스몰링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2018-04-08 11:4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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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열애, NO" 조현아-채진, 상처만 남긴 사생활 유출 피해

[ME:이슈]"열애, NO" 조현아-채진, 상처만 남긴 사생활 유출 피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마이네임 채진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정리됐다.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도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조현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메트로신문에 "조현아와 채진은 친한 사이일 뿐이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조현아와 채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각각 멘토와 참가자로 처음 만난 뒤, 수 개월간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 지인일 뿐인 두 사람이 갑작스레 '연인'으로 추측된 이유는 온라인, SNS 등을 통해 퍼진 영상 때문. 영상 속에는 장난 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다소 민망한 포즈가 연출돼 '열애' 의심을 부른 것. 그러나 조현아, 채진 양측 모두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더유닛'을 통해 만난 지인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것"이라는 해명도 덧붙였다. 양측의 발 빠른 해명이 뒤따르면서 두 사람의 갑작스런 열애설도 소강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다. 영상이 어떻게 유출됐느냐는 것. 해당 영상은 조현아와 채진이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동석한 가운데 술을 마시다 찍힌 것으로 밝혀졌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지인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찍힌 영상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퍼져 나간 것일까.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일이야 너무도 흔한 일이라지만, 흔하다고 해서 옳은 일은 아니다. 어쩌다 공개된 영상이 각종 '설'로 재포장되면서 일파만파 퍼질 때, 상처 받는 것은 결국 당사자들일 뿐이다. 영상의 유출 경로는 아직 오리무중이지만, '열애설'은 일축됐으니 이젠 눈을 돌릴 때다. .

2018-04-08 11:4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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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이 또한 지나가리라

[새로나온책]이 또한 지나가리라 문학동네/밀레나 부스케츠 지음 이 책은 스페인 작가 밀레나 부스케츠의 두번째 소설로, 주인공 블랑카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상실감과 슬픔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저자는 스페인의 유명한 출판사 설립자이자 작가였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그 상실의 경험을 소설로 써내려가기 시작했고, 커다란 슬픔과 애도를 이야기하면서도 삶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로 가득한 이 소설을 완성했다. 주인공 블랑카는 열정적이고 내키는 대로 사는 데 익숙한 사람이다. 마흔이 되었지만 아직도 스스로를 "겉으로만 어른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현실적' '책임감' 같은 단어에 갑갑함을 느낀다. 두 명의 전남편에게서 각각 얻은 두 아들을 키우며 전남편들과는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섹스 파트너로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유부남인 애인을 만나는 중이다. 하지만 엄마의 마지막 나날을 함께하며 삶에 대한 고통의 무게를 나눠 지려했던 블랑카는 자신마저 허물어진 삶의 잔해 속에 파묻히는 기분을 느끼며 우울증에 시달린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카다케스에 휴가를 가서 잠시 쉬고 오라는 제안을 한다.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고 바다가 반짝이는 평화로운 카다케스에서 블랑카는 과거의 연인과 새로운 연인, 자신이 사랑했던 혹은 사랑에 빠지고 싶었던 이들로부터 위안을 얻으려 노력한다. 음식과 와인, 햇살과 공기, 친구들의 애정, 섹스를 통해 엄마의 죽음의 무게를 이겨보려 한다. 그리고 엄마가 바랐던 것처럼 블랑카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으려 한다. 저자는 한 인터뷰에서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소설이지만 가벼움, 살고자 하는 의지, 젊음이 넘치고 아이 같기도 한 활기찬 충동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와인, 친구, 남자. 이런 것들은 정말로 가벼운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동시에 감정 깊숙한 곳을 건드리는 것들이기도 하다"는 것. 작가의 말처럼 소설은 엄마의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결코 무겁거나 어둡지 않다. 주인공의 1인칭 서술은 위트 있고 때론 경쾌하기까지 하다. 언뜻 가벼워 보이는 주인공의 이야기에는 누구라도 공감할 법한 감정들이 가득하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지만 그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 아끼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후회, 책에 대한 사랑, 구원으로서의 섹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느끼는 한없는 애정, 그리고 무엇보다 삶에 대한 갈증이 느껴진다. 224쪽, 1만 3500원.

2018-04-08 11:40: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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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外

[새로나온책]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外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웨일북/이상빈, 손수민 지음 이 책은 매일 아침, 힘겹게 오늘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안부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처음의 순간을 맞이하는 네 사람의 여덟 가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제 막 서울에 올라와 회사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 자취를 시작한 취업준비생, 지친 일상 속에서 우연히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된 직장인 등 낯설지만 두근거리는 시작의 풍경들이 책장마다 펼쳐진다. 328쪽, 1만 5000원. ◆라틴아메리카는 처음인가요? 사계절/박정훈, 김선아 지음 중남미를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그곳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중남미에 대해 단편적인 인상에만 머무르고 있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누구나 들어봄직한 아즈텍, 잉카와 같은 고대 문명이나 아마존 같은 자연환경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종다양한 혼혈과 그로부터 비롯된 독특한 신앙, 문화 등 이야기들을 라틴아메리카의 정체성이 담긴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한다. 260쪽, 1만 4800원. ◆인테리어 재테크 라온북/이지현 지음 부동산 시장의 변화 속에서 가장 필요한 책이다. 저자는 '하우스스타일링'이라는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착안하고 공실 없는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초보라서 몰랐던 공인중개인 대하는 법, 하자 없는 집 고르는 법, 인테리어 하는 법 등 저자가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또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공실 없이 원하는 임차인을 골라 임대를 놓는 방법을 소개한다. 212쪽, 1만 5000원. ◆그림자 아이가 울고 있다 생각속의집/유범희 지음 책의 '그림자 아이'란 마음속 불안을 상징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불안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책에서는 무의식 속의 불안을 만나라고 한다. 특히 어린 시절에 겪은 분리불안의 상처는 무의식 안에 숨어 지내다가 성인이 되어서 불쑥 찾아오기도 한다. 불안이 찾아오더라도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의 그림자 아이도 피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을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더 건강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100쪽, 1만 3800원.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매경출판/칼 세데르스트룀 , 앙드레 스파이서 지음 급성장하는 자기계발 세계에 직접 뛰어들어 1년간 경험을 한 두 젊은 교수가 쓴 책이다. 두 사람이 각자 일기 쓰는 형식의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은 사회적 해결책이 힘을 잃고 개인의 자기계발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된 우리 사회의 나르시시즘을 신랄하게 분석한다. 424쪽, 1만 6000원.

2018-04-08 11:40: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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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소공녀'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4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3주차에도 굳건히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올 봄, 가장 사랑스러운 청춘 판타지 영화 '소공녀'가 제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인디펜던트 영화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며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는 영화제다. '소공녀'는 일찌감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이솜 배우가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측은 "'소공녀'를 통해 현대 서울의 희망과 역경을 흥미롭게 표현하였고, 동시에 섬세함과 개성있는 감독의 연출력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독립영화의 나아갈 길에 큰 원동력이 됨을 확신하며 심사위원상을 전달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소공녀'는 2030 현실청춘을 대변하는 웃픈 공감 스토리와 2018년 트렌드 '소확행' 메시지, 대세 배우 이솜X안재홍의 러블리한 케미까지 더해져 꾸준히 관객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8-04-08 11:3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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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전참시' 이영자, 금강휴게소→대전 빵집→두부 두루치기 "휴게소 뒤풀이 가자!"

[ME:TV] '전참시' 이영자, 금강휴게소→대전 빵집→두부 두루치기 "휴게소 뒤풀이 가자!" 시청률 8.4%! 土夜 1위 꿰찼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휴게소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금강휴게소와 대전 곳곳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하루 종일 함께 먹방을 펼친 두 사람은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서로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맞춰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5회에서는 이영자의 고속도로 휴게소 도장 깨기 마지막 이야기와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홍진영과 김수용을 만난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회는 2부 시청률이 전국 기준 7.3%, 수도권 기준 8.4%, 젊은 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2049 시청률은 1부 3.3%, 2부 5.2%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덕분에 방송 단 5회 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자 미식회'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 대미를 장식할 메뉴는 바로 금강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금강 도리뱅뱅이 정식'이었다. 이영자는 이 음식을 먹기 위해 대전에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시간을 들여 금강휴게소에 들렀다. 휴게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생소한 메뉴에 매니저는 "일가견이 있으시구나"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이영자는 대전 유명 빵집에 들러 명란 바게트, 부추빵 등 먹음직스러운 빵들을 섭렵했다. 빵을 한 아름 산 이영자는 "너무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소녀 손짓을 보여줬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빵집을 나서자마자 이영자는 "제대로 된 밥을 쏠게!"라며 매니저에게 두부 두루치기를 제안했는데, 이미 배가 부를 대로 부른 매니저는 땀을 삐질 흘렸다. 그는 "보기만 해도 배가 너무 불렀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겨우 식사를 마친 매니저는 서울로 가는 길 "휴게소 뒤풀이 한 번 합시다!"라는 이영자의 화룡점정 멘트에 자포자기 상태가 됐고, 다음에 또 지방으로 스케줄을 간다면 꼭 전날부터 굶겠다고 굳은 다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처음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올 때만 해도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영자와 매니저는 어느새 조금씩 닮아있었다.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영자는 매니저가 졸릴까 노래를 불렀다. 매니저의 노래에 이영자가 춤을 추고, 이영자의 노래에는 매니저가 코러스를 넣어주며 주거니 받거니 콤비를 이뤘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쿵짝이 맞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전현무도 "매니저가 (이영자 씨를) 이제 어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했다. 이처럼 이영자와 매니저는 먹콤비로 웃음을, 촉촉한 감성 듀엣으로 안방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2018-04-08 11:39: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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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0대입 "학종 줄이고, 정시모집 소폭 증가"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줄이는 대신 정시모집 인원을 소폭 확대하기로 했다. 논술전형 수능최저는 완화해 학생들의 수험 부담이 줄 전망이다. 동국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996명을 선발하는 동국대 2020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70%를 선발하고 수능위주 전형으로 치러지는 정시모집에서 30%를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수시모집은 4가지, 정시모집은 2가지로 전형의 간소화의 틀은 유지했다. 하지만 세부전형별 달라지는 내용이 눈에 띈다. 우선 모집시기별로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위주 전형으로 구성되는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127명으로 올해보다 15명 줄였다. 전형별로 학종 1496명, 논술위주 470명, 실기위주 161명을 모집한다. 대신 고른기회전형 모집인원을 소폭 늘렸고,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논술위주 전형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을 완화했다. 인문계열과 경찰행정학부는 2개 영역의 합 4 이내, 자연계열은 수학가형 또는 과탐을 포함해 2개 영역 합 4 이내로 변경됐다. 한국사는 가산점 대신 모든 계열에서 4등급 이내로 제한했다.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문제를 폐지하고 수리를 3문제로 늘렸다. 실기 위주 전형에서는 영화영상 및 체육교육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일괄전형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미술학부는 서양화에 이어 한국화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31개, 나군 20개 모집단위에서 총 869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한국사 반영비율을 추가하는 등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국어 40%, 영어 20%, 탐구 35%, 한국사 5%를 반영하며, 실기고사 반영비율은 40%에서 50%로 확대됐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고교졸업연도 제한과 자기소개서 폐지, 수능최저 완화 등 모든 전형에서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고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생부, 논술, 실기 등의 전형요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동국대의 202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계획은 향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을 거쳐 이달 말 2020학년도 전형계획으로 최종 확정된다.

2018-04-08 11:38: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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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임재원 고피자 대표 "눈을 뜨고 감는 순간까지..."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해 어쩌면 장밋빛 미래를 보장받은 한 청년이 피자를 팔겠다며 회사를 나왔다. 그 결심까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다. 회사를 다니면서 동업자를 구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고, 자금을 모으기까지 1년. '세상에서 제일 빠른 피자'라는 컨셉트를 가진 '고피자(GOPIZZA)'를 창업했다. "창업은 아이디어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임재원 고피자 대표를 만났다. ◆ "눈을 뜨면 일과 시작" 어느날 오후 10시가 넘어 퇴근하던 임 대표는 피자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피자 한 판은 크기도, 가격도 부담스러웠다. 지금 주문을 해도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했을 터. 이에 그는 "맥도날드 처럼 저렴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피자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임 대표는 바로 행동에 나섰다. 1년을 꼬박 퇴근 후 시간을 창업준비에 쏟았다. 시장조사를 하고, 피자를 공부하고, 한 피자전문점에서 알바도 했다. 그리고 그는 퇴사 후 바로 '고피자'를 창업했다. 그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은 최악을 대비하고, 최악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옵션이면 진행하는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가 나쁘지 않았을 뿐더러 플랜 B, C, D까지 대비한 후 창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여름, 푸드트럭 하나로 시작한 피자가게는 현재 10개의 매장을 보유한 피자회사가 됐다. 본사 역시 8평 작은 원룸에서 삼성동 지하건물을 거쳐 상수동 3층으로 '격세지감'만큼 커졌다. 그는 "이번에 이사하는 회사는 햇빛이 잘 들어와서 좋다"며 웃었다. 창업의 보람 역시 회사를 키워나가는 맛이라고. 회사가 커지는 만큼 대표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더 커진다. 임 대표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이 전혀 안되는 삶이다"고 말했다. 그의 업무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계속된다. 아침 일찍 인터뷰를 하는 날에도 더 일찍이 미팅 하나를 끝내놓고 온 그였다. 매일 겪는 불안감도 그가 감내해야 할 몫이다. 직원 월급을 비롯해 각종 대금을 치뤄야 하는 월 말이 되면 "잠이 안온다"고. 하지만 임 대표는 "창업한 것에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창업을 하기 전으로 돌아가면 어떤 결정을 하겠냐는 질문에 "방법을 알았으니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 "창업은 아이디어보다 실천" 힘든 하루하루를 이어가게 하는 원동력은 '책임감'이다. 임 대표는 "창업 후 인생 목적의식이 뚜렷해졌다"고 말한다. '나는 왜 사는가'와 같은 원론적인 고민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그는 "내가 왜 사는 지 너무 명확해졌다"고 덧붙였다. 30살이 겨우 넘은 그는 이미 50~60명의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경영자가 됐다. 그는 "회사가 작기 때문에 다른 큰 회사의 일주일이 우리에겐 한 달 같다. 하루를 헛되이 보내면 데미지(손해)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오늘해야하는 일을 내일로 미루는 법은 없다"고 말한다. 창업한 지 2년 남짓된 회사지만 이미 각종 엔젤투자자로부터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받았다. 투자를 이끈 힘은 임 대표의 확고한 경영 철학 덕분이다. 그는 준비되지 않은 것을 섣불리 시작하는 법이 없다. 또 무리한 사업확장보다 '유연한 현금흐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임 대표는 "직영점이 확실하지 않으면 가맹점을 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직영점을 통해 충분히 가능성을 봤다. 계속해서 원가구조나 물류 시스템을 효율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가맹 교육자료도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 또 화덕, 도우 등을 기성품이 아니라 우리만의 제품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카피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서 가맹점이 피해보지 않도록 법적인 대비들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 백화점 입점을 포기한 것에 대해 "사업에 있어 현금은 피다. 피가 못돌면 죽듯이 사업이 망하는 경우가 다 돈을 제때 유통하지 못했을 때 생긴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그는 "백화점은 정산이 60일 이후 된다. 60일 동안 인건비, 재료비로 약 5000만원이 나가는데, 매장 5개만 운영해도 3~4억원의 돈이 묶이게 된다. 백화점 입점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대에 회사를 차린 그는 청년창업가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겁내지 말고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임 대표는 "주말을 오롯이 반납하고, 집 담보 대출을 받는 것을 고민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생각했을 때 좋은 아이디어가 차별성을 가질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으면 도전하면 된다. 아이디어보다는 실천, 행동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04-08 11:24: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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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박보검이 달성한 '버킷리스트', 그 내용은?

'효리네 민박' 박보검이 달성한 '버킷리스트', 그 내용은? 배우 박보검이 '민박집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의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직원들은 박보검의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추억하기 위해 '민박집 버킷리스트'를 생각해냈다. 박보검이 첫 출근 당시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요가 체험'과 '사진 찍기'를 해보고 싶다"고 했던 것을 떠올린 것. 출근 마지막 날, 박보검은 여느 때처럼 성실하게 민박집 업무에 집중했다. 윤아와 함께 손님들의 조식으로 카레를 만들고, 새롭게 체크인 한 민박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도 준비했다. 오후가 되어 민박객들이 모두 외출하자, 임직원들은 모처럼 한가로운 휴식 시간을 맞았다. 이효리는 마당에서 박보검에게 요가 동작을 알려줬고, 박보검은 진지하게 동작을 따라 했다. 이에 이효리는 "균형 감각이 좋다"며 박보검을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상순의 제안으로 임직원들은 민박집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엔 분위기 좋은 카페에 방문해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박보검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이윽고 저녁이 되자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박보검은 민박집 식구들의 배웅을 받은 뒤 이상순이 모는 차를 타고 민박집을 떠났다. 미처 작별 인사를 나누지 못한 민박객들에게도 일일이 연락하며 마지막까지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단기 알바생' 박보검의 마지막 민박집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2018-04-08 11:05: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