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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유저 간담회로 유저와의 '소통' 앞세운다

아프리카TV가 '소통'과 '공감'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BJ(개인방송 진행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BJ 지역 간담회는 매년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를 방문해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BJ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아프리카TV는 3년째 서울, 인천, 대전을 포함한 전국 9개 도시를 돌면서 1200여명의 BJ들과 면대면으로 만나 그들의 건의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안 등을 듣고 실제로 이를 운영 정책에 반영하며 소통과 공감의 철학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BJ들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낄 업데이트 소식도 BJ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이를 들은 BJ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질의를 던지면서 운영자들과 그간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TV의 서비스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대전에서 진행된 BJ 지역 간담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많은 BJ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BJ 임다는 "예전에는 아프리카TV가 직접 서비스 개선안 등을 전달하는 형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참여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변화를 꾀해 아프리카TV와 BJ들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와 BJ가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아프리카TV는 이용자들의 접점에 서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BJ-유저들과 면대면으로 접촉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유저들 역시 일상 생활에서 아프리카TV가 가까이 있다고 느끼는 지 예전과 다르게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한 개선안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BJ-유저 간담회 확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017년부터 BJ 외에도 아프리카TV의 실질적 주인인 시청자들과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유저 지역 간담회를 신설해 서울, 부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대전에서 열었다. 각 유저 별 맞춤 소통을 하겠다는 목표다. 유저 간담회를 찾은 강상규(29)씨는 "아프리카TV가 유저만을 위한 행사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것에 놀랐다"며 "아프리카TV의 유저라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BJ와 유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내 주요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2018-05-17 15:45: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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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연내에 유명인 얼굴 인식시스템 구축"

카카오가 유명인 얼굴 인식시스템을 구축한다. 최동진 카카오 AI 멀티미디어파트장은 17일 열린 '카카오 AI 미디어 스터디'에서 "연내에 연예인 등 유명인 얼굴 인식시스템을 구축해 포털 다음 등 카카오의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명이인을 구별해 잘못 올라온 섬네일이나 인물정보를 자동으로 수정하고, 유명인 관련 콘텐츠를 찾아내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연내에 시각 엔진의 객체 검출, 이미지 분류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안에 있는 옷과 가방 등 상품을 추출하고 분석해 유사한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는 7월에는 헤어샵 예약 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샵'에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염색 컬러를 가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카카오의 '시각엔진'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컴퓨터 비전 기술로도 불리는 시각 엔진은 사람의 시각 기능을 기계로 구현해 영상을 이해하는 기술이다. 현재 카카오의 카카오톡 치즈, 다음앱 꽃검색, 다음로드뷰 번호판·얼굴 자동 블러 처리, 이미지 검수·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 디벨로퍼스에서 시각 엔진 API(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도구)를 2018년 3월부터 공개하고 있다. 얼굴 검출, 상품 검출, 섬네일 생성, 성인 이미지 판별, 멀티 태그 생성 등 카카오 시각 엔진의 다양한 기술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18-05-17 15:45:37 구서윤 기자
삼육보건대, 몽골 대학들과 보건·교육 포괄 협력

삼육보건대가 몽골 정부 기관·대학들과 보건·교육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지난달 16~21일 울란바토르 시청과 협약을 맺고 보건복지부, 시 교육청, 건강증진센터에서 상호 교류협약과 발전전략 회의를 열었다. 박 총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삼육재단 산하 대학인 우리 대학이 몽골과의 보건·교육 분야에서 점진적이고 실제적인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몽골 의료계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청 산하 교장단 직무연수를 본교에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유아교육 전문성과 협력 안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의과학대학 총장, 시티 대학교 총장과 협약을 맺었다. 글로벌 리더십 대학 총장, 몽골전통대학교 의대학장과 회의로 향후 사업과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총장은 이 밖에도 삼육보건대가 직접 KLC(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하는 국립간호대학과 에투겐대학교에서 KLC 개소식을 열고 한국어 재학생을 격려했다. 한국어와 문화를 공부한 학생들은 9월부터 한국으로 연수 또는 유학을 올 예정이다. 삼육보건대 관계자는 "몽골의료협회장, 몽골간호협회장, 몽골치과협회장과 각각 협약을 함으로써 몽골 의료인의 전문성 향상과 보건 정책 제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17 15:44: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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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공 불법 유통 적발'…보톡스 업계에 악재·호재?

중국에서 국내 브랜드로 포장한 가짜 보툴리눔톡신(일명 보톡스)이 적발돼 따이공(보따리상)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국내 업계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증권가에선 연이은 불법 유통 이슈로 인한 규제강화는 국산 보톡스의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오히려 중국 출시 허가를 기다리는 국내 업체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순 악재인가 중국 미용성형협회는 중국 공안국이 국산 보톡스 위조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일당을 체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충칭시 경찰은 해당 제품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국내 보톡스 업체 '메디톡스'의 상표를 위조한 제품을 대거 적발했다. 현재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정식 허가를 받은 국내 업체는 없다. 다만 메디톡스가 중국에서 임상 3상을 마치고 출시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휴젤과 대웅제약도 임상을 진행중이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산 보톡스의 중국 수출은 최근 2년간 연평균 3배 가량 성장했다.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262억원)대비 76% 증가한 약 460억원의 수출 물량 가운데 중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이같은 수출 집계는 수출허가가 있는 회사들이 원래 보톡스 업체(제조사)에 신고한 국가가 아닌, 중국으로 수출을 하는 편법을 쓰거나 '보따리상(따이공)'을 통해 보톡스가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자의 경우가 관세청의 통계자료에 포함된다. 후자의 경우는 집계가 어려워 수출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불법 유통이슈로 중국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강화 이슈가 불거지면서 최근 탄력을 받고있는 국내 업체의 중국 시장 정식 진출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메디톡스와 휴젤이 각각 7.6%와 6.3%씩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에서 밀수입한 원부자재로 만든 가짜 보톡스 주사제가 국내에서 유통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료기관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 발표 이후 주요 제조업체인 대웅제약이 가짜 보톡스 주사제가 국내에 유통됐을 가능성은 적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연이어 터진 중국 내 이슈에 불안감이 가중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 가짜 제품 논란에 국산 제품이 연루돼 신뢰도가 하락한 것. 2년 전부터 터져 나온 가짜 보톡스 이슈는 업계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산 보톡스가 중국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통한 경쟁력 구축을 노리는 만큼 신뢰도 하락은 시장 입지를 다지는데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메디톡스에겐 장기적 호재 반면 중국이 보따리상을 통해 수입되는 불법 보톡스 단속을 강화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보톡스업체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국내 업체 가운데 중국 진출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메디톡스다.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지난 2월 CFDA)에 보톡스 제품 '메디톡신'을 '뉴로녹스'라는 이름으로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휴젤은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3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가장 늦은 지난 1월 3상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메디톡스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판매 허가를 신청했기에 선점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전문가들은 "불법유통 이슈로 향후 현지에서 규제를 강화하면, 임상을 마치고 출시 허가를 신청한 메디톡스에게는 오히려 호재가 된다"고 분석했다. 또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이 발생하는 것은 중국 내에서 국산 보톡스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을 방증한다는 풀이도 나온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가짜 보툴리눔 톡신 유통 적발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슈로 전혀 새로울 것이 없고 업계에 미칠 영향도 작다"며 "이러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은 시장이 워낙 매력적이라는 방증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2018-05-17 15:44:1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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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위험한 동거

국내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인 넷플릭스와 함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하자 방송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통신기반의 유료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 했으나 '뜻밖의 암초'를 만나 대처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17일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최근 LG유플러스가 불합리한 조건으로 넷플릭스와 제휴하면서 지금까지의 미디어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졌다"고 비판했다. 전 세계 가입자 1억2500만명을 보유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옥자'를 개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예능과 드라마까지 국내 시장을 공략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으며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 1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국내 유료 가입자 수는 20만~30만명 수준이다. 케이블TV 업체인 딜라이브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넷플릭스에 손을 뻗은 이동통신 사업자는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자사 데이터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열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요금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해 가입자 유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제휴가 일시적인 프로모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TV(IPTV) 등의 제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통신 시장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자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IPTV 사업에서 넷플릭스와 적극적 제휴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내 사업자에 불리한 협상 조건과 국내 콘텐츠 생태계의 잠식 우려다. 넷플릭스의 경우 글로벌 정책으로 '9대 1'의 수익배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건을 받아들일 경우 지나치게 불리한 협상이어서 '기울어진 시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타 이동통신사들도 난색을 표했지만, LG유플러스가 이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SK텔레콤과 KT 등도 제휴에 시동을 걸 가능성이 크다. 방송협회는 "그동안 애써 구축한 고도화된 국내 통신 인프라를 헐값에 내줘 국내 콘텐츠 유통질서를 교란하고 미디어산업의 생태계를 피폐하게 만들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지적한 내용에 대해 잘 살펴보고 다방면으로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논란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망 사용료도 문제다. 업계에서는 망 사용료와 관련해 '제2의 페북' 사태가 일어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다. 페이스북은 앞서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특정 통신사업자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페이스북 접속을 의도적으로 차단했다는 논란이 이어져왔다. 이 논란은 국내 통신사업자의 데이터센터(IDC)에 페이스북의 캐시서버 구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비용 부담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넷플릭스도 페이스북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망 사용료를 제대로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콘텐츠 시장도 넷플릭스의 시장 잠식 우려에 숨죽이고 있다. 방송협회는 정부에 "미디어산업 붕괴로 이어질지 모를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부당한 제휴에 대해 적극 대응·조치할 것"을 촉구하며 "순식간에 사라질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배를 마시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콘텐츠 공룡'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높은 잠식률을 보이고 있다. 막대한 제작비를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춰 미국 내 '코드커팅'을 이끌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넷플릭스와 아마존 진출 후 6년 만에 글로벌 사업자가 주문형비디오(VOD) 시장의 90%를 장악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도 드라마와 영화에 8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막대한 제작비 기반의 콘텐츠 경쟁력으로 미국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실제 올해 1·4분기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740만명)의 절반 이상인 550만명을 해외에서 끌어냈다.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박사는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서 좋은 품질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면 이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전체적인 콘텐츠 품질이 높아질 수는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외국산 자본이 들어간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 한류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콘텐츠 제작 단가가 높아지면 콘텐츠 산업의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5-17 15:43: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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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옥수수에서 360도 VR로 골프 보세요"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8' 대회의 특정 장면들을 새로운 방송 기술로 독점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옥수수는 대회 기간 동안 시그니처홀 플레이 생중계, 최종 라운드 18번홀 360 VR 라이브, 4D 리플레이 클립 제공 등 골프팬들을 위한 옥수수만의 특화서비스를 마련했다. 시그니처홀은 해당 골프장을 대표하는 홀이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는 16번홀이 시그니처홀이다. 옥수수는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선수들의 시그니처홀 플레이를 독점 제공해 응원하는 선수의 시원한 티샷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자 장재식 프로, 캐스터 김미영 아나운서가 고객들과 옥수수 채팅창을 통해 소통하며 시그니처홀 특별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마지막날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선보일 옥수수 360 VR 라이브는 사용자가 보고 싶은 방향이나 지점을 선택해 360도로 회전시키며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4D 리플레이 서비스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0일까지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골프우산, 골프공, 볼마커, 팝콘 등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 행사장을 찾지 못한 고객이 옥수수 앱에서 'SK텔레콤 오픈 2018'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선물을 제공한다. 현재 옥수수는 'SBS 골프', 'JTBC 골프', '골프 채널 코리아' 등 3개의 전문 골프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PGA, LPGA, KLPGA 등 전체리그별 주요일정 및 경기 라운드별 하이라이트와 명장면을 제공 중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5G 시대를 앞두고 실감형 스포츠 콘텐츠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며 "옥수수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골프를 포함한 스포츠 장르에서도 고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국내 최고의 OTT 지위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7 15:40: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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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이명박 재판 촬영 '공공의 이익' 초점 맞출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의 3회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변호인 측에 언론의 촬영 동의 여부를 물었다. 이날 재판부는 "(언론으로부터) 23일 첫 공판 촬영 신청서가 들어왔다"며 "허가 범위는 기일 시작 전 공판정 모습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전 대통령 측의 동의가 없어도, 공공의 이익에 필요하다고 인정된다면 촬영을 허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의 중계방송 허가는 피고인의 동의가 있을 때 가능하다. 다만 공공의 이익이 상당하다고 인정되면 피고인이 동의 하지 않더라도 방송을 허가할 수 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첫 재판 촬영 동의 여부에 대해 이 전 대통령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18일까지 재판부에 입장을 전달할 전망이다. 이날 재판부가 밝힌 촬영 허가 범위는 이 전 대통령의 입정부터 재판장의 개정 선언 이전까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의를 해 주시면 마음이 편하다"며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공공의 이익 여부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부에 따르면, 언론사들은 재판 촬영 허가 신청 사유로 ▲국민의 알 권리 ▲피고인이 전직 대통령이라는 역사적 의의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기존 재판에서의 허가 사례 등을 들었다. 언론의 촬영 범위는 재판장이 일정부분 제한할 수 있다. 재판부는 "촬영을 허가하더라도 (피고인 측이) 특별히 요청할 사안이 있다면 다 보내달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측은 재판부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지난달 6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 TV 생중계를 허용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 측이 자신의 선고 생중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보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8-05-17 15:32:3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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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수년간 쌓아온 경험·기술력으로 클라우드 대외 사업 본격 추진"

삼성SDS가 클라우드서비스의 대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성SDS는 17일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인 '삼성 SDS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1분기 클라우드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해 130% 성장했다"며 "수년간 쌓아온 클라우드 분야의 경험과 글로벌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융합돼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삼성관계사뿐만 아니라 대외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SDS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삼성 관계사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기업과 제휴를 통해 확보된 신기술이 결합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최적의 클라우드 선정, 업무별 클라우드 전환 계획 수립, 다른 기종 클라우드간 전환,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 같은 고민을 가진 고객에게 그간 삼성 관계사를 대상으로 축적해온 업무별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을 적용해 컨설팅부터 전환, 운영에 이르는 멀티 클라우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보안, 안정성 및 성능이 핵심이고, 퍼블릭 클라우드는 신속한 개발과 비용 최적화가 중요하다. 삼성SDS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시스템 다운 시간을 연간 총 5분 이내로 보장하는 세계 최고 수준 가용성(99.999%)을 갖춰 ERP(전사적 자원관리)·MES(제조실행)·SCM(공급망 관리) 등 기업 핵심업무 클라우드 서비스에 강점이 있다. 또한 삼성SDS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특화시켜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 PaaS(서비스형 플랫폼)를 통해 기업고객은 개발환경 구축을 15분 만에 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과 배포가 가능하다. 삼성SDS의 고객 맞춤형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MS)는 ▲최적의 클라우드 선정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 ▲비용 효율 극대화 ▲GOV(Global One View)를 통한 이기종 클라우드의 통합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SDS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연산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슈퍼 컴퓨팅 클라우드를 올해 하반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8-05-17 15:13: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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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강,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 강조하는 신규 CF 영상 공개

눈 건강 전문 기업 안국건강이 17일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속모델 이서진의 신규 CF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효능만을 설명하는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탈피, 보다 트렌디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는 점이다. 술자리에서 많이 불려지는 노래를 활용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배우 이서진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을 더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참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눈을 강조하는 다양한 제스처, 흑백 컬러의 극명한 대조, 핀 조명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세련된 기법을 활용해 보다 직관적으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기존 광고가 '눈 노화'만을 강조하는 컨셉이었다면, 이번에는 최근 확대된 눈 전문 라인업을 바탕으로 '눈 건강' 전반에 대해 다룬 점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미세먼지 기승 등으로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수년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서진의 진중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가 더해져 '눈 건강'이라는 전문적인 주제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되었다는 평가다. 광고에서는 눈 노화·눈 침침·눈 피로·눈 건조 등 현대인들이 보편적으로 겪는 증상들과 증상 별 맞춤형 제품을 차례로 제시한 후, 배우 이서진이 "언제까지 눈을 그냥 방치할거야?"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경각심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전달해 준다. 이어서 '눈 건강엔 안국건강'이라는 카피와 안국건강의 눈 전문 라인업이 차례로 등장해 눈 건강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안국건강은 최근 눈 건강의 타깃 층이 노화를 걱정하는 중·장년층에서 2030세대로 확대됨에 따라, 젊은 층 공략을 위해 광고뿐 아니라 제품의 패키지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두 리뉴얼했다.

2018-05-17 15:07:57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