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건국대 김재범 교수팀, '바이오 빅데이터 시각화' 앱 개발

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의생명공학과)이 특정 단백질들 간 상호작용을 네트워크 구조로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INTERSPIA)'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다수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주변의 다른 단백질과 반드시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생체 내 기능 변화가 발생하고, 이 변화의 축적을 추적하면 종의 다양성과 각 종이 지닌 독특한 상호작용 네트워크 패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터스피아 어플리케이션은 이런 단백질 간 상호작용 패턴을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통합해 시각화하고, 특정 종들에 선택적으로 존재하는 단백질 상호작용들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김재범 교수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활용과 더불어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는 단백질 상호작용 빅데이터 분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과 교육부의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 5월 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2018-05-24 15:15:5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긴급재난문자 못 받는 2G폰 59만대 LTE폰으로 교체… 정부 지진방재 개선 대책 발표

긴급재난문자 못 받는 2G폰 59만대 LTE폰으로 교체… 정부 지진방재 개선 대책 발표 앞으로 6.0 이상 규모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수신거부 시에도 긴급 재난문자가 강제로 전송되고, 조기경보 발표시간도 7~25초로 단축된다. 긴급재난문자를 받지 못하는 2G폰 59만대의 LTE폰 교체가 추진된다. 정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마련한 종합 대책을 보완하고, 2017년 포항 지진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대책을 보면, 긴급재난문자에 간단한 국민행동요령을 포함시키고, 일정 규모 이상 대규모 지진이 나면 수신거부 시에도 긴급문제가 강제 전송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2G폰은 60자까지 4G폰은 최대 90자까지 전송하도록 했다. 긴급재난문자 미수신 단말기(2G) 59만대는 LTE 단말기로 교체를 추진하고, 재난별 시급성에 따라 수신음을 달리하기로 했다. 외국어 재난문자 서비스는 5G폰( 2020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지진상황을 빨리 인지하도록 지진조기경보 발표 시간도 올해 말부터 7~25초까지 단축된다. 공공시설 내진보강은 향후 5년간 5조4000억원을 확대·투입해 당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긴 2035년까지 완료하고, 특히 작년 포항지진 시 피해가 집중됐던 유·초·중등학교는 2029년까지, 국립대는 2022년까지 내진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철도와 지하철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시설은 2019년까지, 변전소와 발전소 건축물은 올해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한다. 민간시설의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올해 10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인증제를 활성화, 내진보강을 유도하기로 했다. 건축 현장의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필로티 등 지진취약시설물과 외장벽돌 등 비구조재의 지진 안정성도 확보하기로 했다. 작년 포항지진 시 문제가 된 필로티 구조물은 올해 9월부터 3층이상의 경우 구조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설계와 감리과정 확인과 모든 층과 기둥의 시공 동영상 촬영이 의무화된다. 전국 단층조사 기간은 당초 2041년에서 5년 단축한 2036년 앞당기고, 2021년 동남권, 2026년 수도권 조사를 각각 완료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남권 단층 조사 과정에서 활성도가 명확한 것으로 판명되는 단층은 내년 말 우선 공개하기로 했다. 국가시설이나 택지 조성 중 단층 발견시에는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을 개정하고, 포항지진 시 국내 첫 관측된 액상화 현상은 국내 실정에 맞는 액상화 평가기법과 공통기준을 마련해 전국 액상화 위험지도도 작성한다. 국가적 지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체계를 개선하고, 5월과 9월 두 차례 전국 지진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지진재난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도 개발해 배포한다. 이밖에 지진체험시설을 60개로 확충하고, 지진방재 특화 교육기관을 5개에서 10개로 확대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도 늘릴 계획이다. 이재민 건의가 많았던 정부의 주택 복구 지원금액은 주택 전파의 경우 9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반파는 450만원에서 640만원으로 44% 인상하고 인명피해 지원 기준을 장해 7등급에서 14등급으로 완화한다. 장해 14등급은 한쪽 손 엄지·검지 외 손가락 뼈 일부 손실이나 팔 다리 경도의 흉터 등에 해당한다. 지진으로 주택이 전·반파된 피해가정의 자녀는 고교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8-05-24 14:59:1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20만원대 ‘갤럭시와이드3’ 단독 출시

SK텔레콤은 20만원대 가격의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3'를 25일 단독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밴드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부가세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1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와이드3는 저렴한 가격과 대화면을 앞세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와 '갤럭시와이드2'는 누적 판매량 약 130만대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2' 구매 고객 분석 결과 40대 이상 고객이 약 70%, 10대 이하 고객이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민감한 40대 이상·10대 이하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와이드3 역시 2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탑재했다. 내장메모리 용량도 2두 배 늘려 저장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얼굴인식과 FM 라디오 등 편의기능을 추가하고 스피커 출력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2016년부터 단독 출시해 '실속파' 고객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fandom)을 형성해온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4 14:59: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1분마다 데이터 측정해보니…같은 서울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차이 최대 60%

미세먼지 농도가 같은 서울에서도 지역에 따라 최대 60% 이상 차이가 나고, 건물 고층보다 저층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이상 강우 시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나타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방음벽의 차단 효과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자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1500개소에 공기질 관측망 구축을 완료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공기질 관측망 구축과 함께 1분 단위로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에어맵 플랫폼(Air Map Platform)'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전국 1500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1분 단위로 실시간 전달하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KT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위해 구축됐다. 지난 4월 6일 KT가 서울시에 구축한 512개 공기질 측정장비로 수집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 결과, 25개 자치구별 미세먼지 농도 차이는 최대 44㎍/m³였다. 같은 자치구나 동에서도 지형, 위치 등에 따라 최대 47㎍/m³까지 미세먼지 농도 차이가 발생했다. 시간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4월 6월 서울시 특정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오후 1~5시는 '매우 나쁨'(150㎍/m³ 이상)이었지만 이 시간대 전후로는 '보통' 또는 '나쁨' 수준이었다. 건물의 높이와 방음벽도 미세먼지에 영향을 미쳤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를 기준으로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미세먼지 농도 차이를 확인한 결과 1층은 평균 52㎍/㎥, 4층 이상은 40~42㎍/㎥으로, 10㎍/㎥ 가량 차이가 났다. 방음벽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컸는데 방음벽 유무에 따라 최대 97㎍/㎥, 약 40% 농도 차이가 발생했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강수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이상 강우 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10㎜ 이상일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70%까지 감소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인공강우기와 스프링쿨러로 인공비를 뿌린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47% 줄었다. 윤혜정 KT 빅데이터 사업지원단장은 "1분 단위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보니 지역, 높이, 시간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이 달랐다"며 "미세먼지 측정을 촘촘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지표가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에어맵 플랫폼은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LTE-M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측정장비와 연결된다. 에어맵 플랫폼이 오픈 API 기반으로 설계돼 실내·외 구축된 공기질 측정망 외에도 공기청정기, 공조기, 인공강우 드론 등과 연동돼 미세먼지 저감활동이 시행될 수 있다. KT는 에어맵 플랫폼에서 전달하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공기질 측정장비 장애를 실시간 확인 및 조치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 'KT INS(지능형 네트워크 지원) 운용센터'에 '전국 공기질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향후 KT는 에어맵 플랫폼 운영을 통해 확보한 공기질 데이터를 정부에 우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데이터가 정부에서 운영 중인 미세먼지 관측망에서 수집한 공기질 데이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형태의 '미세먼지 포털'을 연내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앱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측망 데이터와 KT의 미세먼지 측정값을 융합한 공기질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검색 지역의 1분 단위로 갱신되는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KT 플랫폼사업기획실 김형욱 실장은 "KT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IoT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KT는 국민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24 14:58:5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대한민국 '헝그리사회'에서 '앵그리사회'로 급변… 서울대 '통일 한국' 대비 37개 어젠다 정부·국회에 제안

- 세계화, 인구구조 변화, 첨단기술 발달, 경제환경 변화, 환경위기, 국가통합 등 6개 분야 정책 보고서 - 2021년 이후엔 '남북주민의 사회통합 정책'을 추진 제시 "한국의 사회갈등 수준은 OECD 27개국 중 두 번째로 높다. 한국은 지난 한 세대 동안 '헝그리(hungry)사회'에서 '앵그리(angry)사회'로 급변해 왔다." 서울대가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가미래전략' 등 정부가 향후 10~20년간 추진해야 할 미래 어젠다 37개를 선정해 정부와 국회에 제안했다. 24일 서울대가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는 미래연구위원회(위원장 신희영 연구부총장) 주관 '2018년 미래 연구방향 및 정책 어젠다(37개)'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국가적·사회적 과제는 37가지다. 서울대가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37개 어젠다는 ▲세계화 ▲인구구조 변화 ▲첨단기술 발달 ▲경제환경 변화 ▲환경위기 ▲국가통합 등 6개 분야로 분류된다. 국가통합 분야에서는 최근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화해 무드를 반영한 어젠다가 눈길을 끈다. 서울대가 제시안 국가통합 로드맵을 보면 올해까지 평화구축과 탈북주민 정착 지원을 이루고, 2020년까지 남북 이질화 해소와 남북 교류 증진에 나서는 것으로 돼 있다. 앞으로 3년 뒤인 2021년 이후엔 남북주민의 사회통합 정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국내적으로는 갈등이 큰 사회구조를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대는 보고서에서 "사회갈등 수준은 세계 최상위이지만 갈등관리 수준은 세계 최하위라고 말할 수 있다"며 "사회통합은 국민상생과 국가발전의 기본전제로, 그 자체가 미래전략의 핵심 과제이자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국가장기 목표나 계획을 결여하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하고 "계층, 이념, 지역, 세대, 성별, 다문화 간 공존과 협력을 도모하면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적 지식생태계 구축이 요구된다"고 했다. 사회통합을 위한 로드맵에는 지역감정 해소, 노·농 격차 완화, 수도권·지방 격차 해소, 연금 개혁, 여성 우대제 도입, 지방자치 완성, 자기설계형(DIY)사회, 성소수자 지위 인정, 탈민족주의 사회 등을 제시했다. 서울대는 지난해(2017년) 첫 보고서를 통해 20개 어젠다를 제안했고, 이번에 통일한국의 경제·교육 통합과 인공지능시대의 사람과 로봇 등 신규 17개 어젠다를 추가했다. 또 정책 방향과 로드맵 등을 구체화해 정부가 향후 10~20년 동안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보고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어젠다들은 일부 연구진의 관심이나 인지적 편향에 의해 선정된 것이 아니다"며 "다양한 미래전망보고서에서 제시한 미래 이슈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주요변화 동인과 특성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도출됐고, 현 시점에서의 해결 가능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각 분야 전문가 타당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2018-05-24 14:10: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LGU+, 국내 최초 드론 비가시권 비행 승인 받아…미아 찾기 시연 성공

LG유플러스는 한화정밀기계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드론 비가시권 특별비행 자격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와 한화정밀기계는 드론 비가시권 특별비행 승인을 위해 항공안전법의 '무인비행장치 특별비행을 위한 승인절차에 관한 기준'에 따라 드론 비행의 목적, 방식, 비행경로, 고도 등을 포함하는 비행계획서를 제출했다. LG유플러스는 한화정밀기계와 드론의 ▲자동안전장치 ▲충돌방지기능 ▲실시간 영상전송 등 드론 기체 및 시스템 개선작업을 진행해왔다.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1호 드론 비가시권 특별비행 자격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드론 관제시스템 및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과 한화정밀기계의 드론 기체를 연동해 실종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탐색·발견·구조하는 것으로 가시권 밖에서 드론을 컨트롤한다. LG유플러스 권용훈 드론팀장은 "실종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수색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드론의 비가시권 비행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는 실종자 수색에 한해 비가시권 비행을 테스트하지만, 이 외에도 드론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에는 한화정밀기계와 함께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 여주경찰서를 대상으로 비가시권 실시간 드론 원격제어를 통한 실종 아동찾기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론은 약 50m의 고도에서 2㎞ 내외 거리를 자율비행하며, 기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약 9만4000㎡(약 2만7000평)면적의 수색영상을 롱텀에볼루션(LTE)를 통해 송파구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했다. 열상카메라로 사람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30배줌 광학 카메라로 미아로 추정되는 아동을 확인, 움직이는 경로를 지속적으로 뒤따르면서 주변 순찰차에 아동이 있는 곳의 좌표를 알렸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송파구 안전담당관 안재승 안전기획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과 주민들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에서 드론의 비가시권 비행을 통한 점검으로 전환해 업무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4 13:46: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슈퍼트랙, 학생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 '온패스' 론칭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 '온패스'가 론칭했다. 24일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슈퍼트랙(대표 위견)은 학생들의 진학·입시·취업을 위한 진로 컨설팅 서비스 '온패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온패스는 대학교 수시 입학, 상위 학교 진학, 경력 개발 등 진로 설계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입시설계, 진학설계, 취업설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입시설계는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 등 입시 준비생에게 수시 6개 전형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해외대학 입학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서비스한다. 전문가와 상위권 대학생 멘토의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부터 첨삭 서비스까지 학생의 요청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학부모가 직접하기 어려운 학생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확한 분석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로 및 학과를 추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학설계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문·이과 진로 선택 지원, 생활기록부 세부 관리 컨설팅, 멘토링 등을 서비스 한다. 취업설계는 대학생과 석·박사 등 취업을 앞둔 사람들에게 취업관련 자소서 첨삭, 면접 컨설팅,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슈퍼트랙 아카데미 위견 대표는 "자신의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온패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수험생의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수시 입학 정보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N수생들의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5-24 13:38:47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노인 대부분 불치병에 '연명치료' 원하지 않아

우리나라 노인 10명중 9명꼴로 노인기준을 '70세 이상'이라고 인식하며, 암 등 회복 불가능한 질병에 걸렸을 때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2017년 4∼11월 전국 65세 이상 1만299명을 대상으로 건강·경제활동·여가사회활동·가치관 등에 걸쳐 실태조사를 해보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복지부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3년마다 노인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2017년)는 2008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네번째다. 조사결과, 전체 조사대상 노인의 86.3%는 노인의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생각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노인기준으로 '70∼74세'(59.4%), '75∼79세'(14.8%), '80세 이상'(12.1%) 등이었다. 노인들이 인식하는 노인 나이 기준은 대체로 높아지고 있다. '70세 이상부터 노인'이라는 인식은 2008년 68.3%에서 2011년 83.7%로 껑충 뛰었다가 2014년 78.3%로 줄어들었지만, 2017년 86.3%로 다시 상승했다. 또 연명치료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니, 91.8%의 노인은 임종기에 접어들어 더는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상태로 빠져들었을 때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등의 연명의료를 받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이 지난 2월 4일 본격 시행되고서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2018-05-24 13:32:53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