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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선거 첫 행보는 '노동'과 '안전'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첫 행보의 방점을 '노동과 안전'에 찍었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1시 15분 답십리역 청소노동자 쉼터를 찾아 격려했다. 이어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 상황실을 방문해, 교통 안전을 위한 지하철 선진화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2016년 5월 발생한 구의역 사고를 언급하는 등 지하철 노동자 처우를 제대로 못했다며 반성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번 뼈아픈 구의역 사고가 있었습니다만, 그걸 계기로 해서 훨씬 더 우리가 노력했고 그만큼 안전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사들 밤낮없이 다니면서 일종의 공황장애까지 있는데 그런 것들(처우)을 제대로 못해줬던 것에 대해 반성도 된다"며 "서울시장으로 복귀한다면, 노동조합 측이나 경영진과 좀 더 긴밀히 협의해서 지하철의 노후화된 시설을 잘 챙겨 훨씬 안전하고 선진화된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만들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오전 2시 40분에는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태일 동상 앞에서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 후보는 노동자 대상 공약으로 ▲비정규직 노동조합 지원 ▲신속한 임금체불 조사·해결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그는 비정규직의 노조할 권리를 위해 현생 '노동(권익)복지센터'를 '노동자 지원 종합센터'로 개편하고 25개 자치구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센터는 노동조합 지원과 미조직 노동자에 대한 단결권을 보장하는 등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서울형 노동자 위원회인 워커 라운드(Worker Round)를 설치해, 다양한 노동자의 요구를 센터와 행정 주요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맞게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동자에게 적극적인 노동조합 설립 지원과 노조 설립신고필증을 발부한다는 방침이다. 임금체불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는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설치해 노무사와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중앙정부가 가진 '근로감독권한' 가운데 임금체불 조사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임금채권보장기금과의 연계로 임금채권 구상권제도를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내버스 노사정 일자리 나누기 협약으로 주 5일제를 도입한다는 공약도 내놨다.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노동시간을 줄여 청년과 어르신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8-05-31 14:41:3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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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내 강소기업과 '한국형 5G 중계기' 만든다

SK텔레콤이 촘촘한 5G 망 구축을 위해 5G 상용 무선 중계기 개발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국내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무선 중계기 공급사를 선정해 5G 장비 국산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 무선 중계기 공급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31일 자사 구매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SK텔레콤은 적격심사를 거친 후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입찰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RFP 발송 이후 2개월 동안 제안서 접수·제안 발표회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7월 중 5G 무선 중계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5G는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높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다. 해당 대역은 상대적으로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에 취약한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건물·유리 등 장애물로 인한 서비스 음영 지역이 기존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중계기는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의 5G 무선 신호를 증폭해 서비스 음영 지역에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무선 중계기를 활용하면 5G 신호가 미치지 못하는 음영 지역을 없애 구석구석 촘촘한 5G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최종 선정된 협력사와 함께 인구·빌딩 밀도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5G 중계기'를 올해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다양한 제조사 장비와 즉시 연동 가능한 무선 중계기를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류정환 인프라지원그룹장은 "우리나라가 5G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통사와 장비사가 5G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5G 무선 중계기 개발 및 상용화에 참여하는 국내 강소기업에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5G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31 14:26: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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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 대학 가는 길] 올해 의대 신입생, 86.6% 수능 반영 선발

- 수시, 수능최저 3과목 1등급 받아야 합격권 - 정시, 한양대 학생부10%, 아주대 면접20% 반영 #올해 연세대원주캠퍼스 의예과 신입생이 된 A 씨는 삼수 끝에 합격했다. 그는 3등급이던 국어와 수학가형을 모두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주요과목 백분위합은 294.5점을 받아 장학생으로 합격이 가능했다. 의예과 입시는 소수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경쟁해 변별력이 필요하다. 올해 의대 입시에서도 신입생 중 86.6%를 수능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백분위 기준으로 1~2점 차이로 당락이 뒤바뀐다. 올해 전국 37개 의대에서 신입생 2877명을 선발한다.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한 제주대 등 12개교의 신입학 정원이 늘어 전년대비 343명이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경희대 33명, 가톨릭대 28명, 이화여대 23명, 인하대 15명, 가천대 12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지방에서는 제주대 40명, 부산대 37명, 조선대 36명, 경북대 34명, 전북대 33명, 충남대 33명, 경상대 23명 등이 증원됐다. 추가로 올해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은 전북대(32명), 원광대(17명)로 배정된다. 의대 선발인원의 86.6%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므로 수능 준비는 필수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인원은 유형별로 논술전형 중 96.4%, 학생부교과전형 중 91.2%, 학생부종합전형 중 66.2%이다. 특히 의예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보통 국·수·영·과 중 3개 등급 각 1등급이나, 3개 등급합 4, 4개 등급합 5 정도로 매우 높다. 따라서 주요 4개 영역 중 3개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정시모집에서는 37개교 중 32개교가 수능 100%를 반영한다. 일부 대학의 경우 학생부 성적이나 면접 점수를 반영하므로, 상대적으로 학생부와 면접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이들 대학에 지원을 고려해 볼만 하다.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 성적을 10% 반영하고, 면접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아주대(20%)·인제대(2.6%)·가톨릭관동대(10%)·충북대(5%) 등 4개교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대다수 의대가 수학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한다. 수능 수학 반영비율은 서울대·가톨릭대·성균관대 등 11개교가 가장 높은 40%를 반영하고, 고려대 37.5%, 경희대·한양대 등 6개교는 35%, 연세대 33.3% 순으로 반영한다. 절대평가 영어의 경우 감산·가산·반영비율 등 대학별 적용방법에 따라 점수 차가 크게 날 수 있다. 1,2등급간 점수차 확인도 필수다. 예컨대 감산해 반영하는 서울대 의대의 경우 1,2등급간 점수차가 0.5점에 불과해 변별력이 약하지만, 반영비율로 적용하는 단국대의 경우는 20점 차이가 난다. 따라서 영어의 경우 가급적 1등급을 받는게 좋다. 고신대의 경우 영어 1등급만 지원이 가능하다. 2018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의예과 정시지원 가능점수(국수탐 백분위)는 300점 만점에 298~287점으로 세 영역 모두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한 2018학년도 기준 정시지원이 가능한 추정 백분위는 대학별로 서울대·연세대 298점, 고려대·성균관대 297점, 한양대·경희대·중앙대 296점, 경북대·부산대 293점, 연세대(원주)·전남대 291점, 전북대·을지대 290점, 경상대 289점, 조선대 287점 순으로 높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예과에 합격한 A 씨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수능에 집중하면서 어려운 문제에 집중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A 씨는 "올해 수능을 볼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첫째로 시간을 아끼기 바란다는 것"이라며 "재수할 때는 내신 준비 시간이 없어 시간이 넘치는 것 같지만, 6월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많다고 여유를 부리면 어느새 수능만 가까워져 있게 된다"고 했다. 수능 과목별로 국어는 '연계 문제'를 대비해 기출 문제 반복 풀이를 하면서 풀이 시간 단축에 집중했다. 특히 EBS 문학은 연계 확률이 매우 높아 무조건 풀어야 한다고 했다. 수학은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고, 이후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응용하는 능력을 중요시했다. 탐구영역에서 화학1과 생명과학1을 선택한 A 씨는 6월 전까지 최대한 개념을 잡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공부했고,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토대로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유형에 대비했다. 절대평가 영어의 경우 90점 이상을 받아 무조건 1등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5-31 14:03: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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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학종·교과·수능전형 비율 정한다"

- 공론화 범위에 '학생부·수능전형 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 '수능 전과목절대평가' 등 3가지 확정 - 수시·정시 통합선발 방안은 교육부로 반송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수능위주전형 등 전형별 비율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수시모집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여부가 정해진다. 당초 교육부가 유력하게 검토한 수시·정시 통합선발 방안은 미뤄지거나 폐지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날(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공론화 범위에는 ▲대입 선발 방법의 비율(학종·학생부교과·수능위주전형)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수능 평가방법(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또는 상대평가 유지) 등 3가지로 정해졌다. 우선 대입 선발 방법의 비율은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으로 대입 선발방법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 방식이다. 각 전형 방식은 장단점이 있어 특정 전형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활용 여부도 공론화 범위에 포함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종이나 학생부교과전형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사안 역시 수험생 부담 경감을 위해 완화·폐지 주장과 변별력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해야한다는 의견 등이 맞섰다. 수능 평가방법은 지난해 8월까지 교육부가 추진을 검토하다 여론 등에 밀려 결정을 1년 유보한 사안으로 이번에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1안)이나 상대평가 유지(2안) 두가지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교육부가 이송안에서 제시했던 '수능 100% 전형 시 원점수 제공'(교육부 이송안 1안)은 현실 적용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돼 별도의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돼 제외됐다. 이처럼 국가교육회의는 이번 공론화 범위를 설정하면서 교육부가 이송한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수능 원점수제는 국민적 관심도가 낮고 점수경쟁 유발과 선택과목간 유불리 문제 심화 등이 지적돼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아울러 교육부가 결정해달라고 요청한 수시·정시 통합 여부에 대해서는 기존 수시·정시 유지가 필요하다는 권고 형태로 교육부에 반송(반려)하기로 했다. 국가교육회의는 반송 이유로 통합 선발시 학생부 등 전형요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전형이 확대돼 학생 부담이 증가하고 전형의 복잡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또 전형 기간이 짧아져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가 부실해지거나 공정성·신뢰성이 저하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전체 대학과 전문대의 전형 방법과 일정 조정, 수험생 응시횟수 조정 등 갈등과 혼선으로 대입 전형의 안정성이 저하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관련 공약을 통해 '대입제도는 공정하고 단순해야한다'는 의견과 일맥상통한다. 국가교육회의는 아울러 교육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 달라고 권고했고, 지필고사 축소·폐지, 면접·구술고사 개선, 수능-EBS 연계율 개선 등에 대해서는 기술적·전문적 성격 등을 고려해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하고 추후 교육부가 논의해 결정하도록 교육부에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자기소개서 폐지와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수능과목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대의견으로 교육부에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공론화 범위는 대입개편특위가 지난 4월 26일 출범 이후 한 달여 동안 4개 권역별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교사, 학생, 학부모·시민단체, 대학 입학처장, 대입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나 전문가 협의회,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 등 국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공론화 범위 포함 여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는 ▲국민적 관심도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 ▲전문적 판단의 필요성 등을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했다. 이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와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공론화 범위에 포함했지만, 기술적·전문적 성격이 높은 사항 등에 대해서는 공론화 범위에서 빼 교육부로 넘겼다. 추후 공론화 범위는 공론화위원회 주관으로 이해관계자·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공론화 의제로 구체화된다. 이후 공론화 의제를 중심으로 권역별 토론회, TV 토론회, 만 19세 이상 400명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설문조사를 통해 공론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국가교육회의가 최종 권고안을 교육부에 전달하면 교육부는 8월 중으로 최종 대입 개편안을 확정하게 된다.

2018-05-31 14:03: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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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 '정장' 대신 '청바지' 입는다

직장인들이 가장 즐겨 입는 출근 복장은 '청바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인들의 전형적인 옷차림인 '정장'을 입는다는 직장인은 10명 중 약 1명 정도에 그쳤다. 31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복수응답)으로 '청바지'(51.5%)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면바지'(29.9%), '캐주얼 정장'(26.1%), '남방'(20.6%), '원피스'(18.8%), '티셔츠'(18.4%) 등 비교적 편한 옷차림이 상위에 많았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직장인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나오는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은 14.7%로 8위에 그쳤다.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은 여성(10.6%)보다는 남성(19.7%)이, 직급별로는 부장급(19.6%)에서 가장 높았다. 또 재직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30.9%), 대기업(26.9%)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소기업 직장인(10.7%)은 상대적으로 정장을 덜 입고 있었다. 직무에 따라서는 경영·사무직, 무역·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이 높았다. 회사의 근무복장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반을 웃도는 52.0%의 직장인이 '전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는다'고 답했다. '엄격한 복장 규정이나 제한이 있다'는 응답은 11.9%에 그쳤다. 근무복장에 대한 제한사항으로는 '정장, 캐주얼 정장을 위주로 깔끔하게 입어야 한다'(37.3%)가 가장 많았고, '작업복, 유니폼 등 입을 수 있는 옷이 따로 있다'(32.3%), '특정한 복장에 대한 금지'(25.6%) 등이 많았다.

2018-05-31 12:3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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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일이"…직장인 79% "회사에서 능력 다 발휘 안한다"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일이"…직장인 79% "회사에서 능력 다 발휘 안한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직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심히 할수록 일이 많아지거나, 능력에 따른 보상이 적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다. 31일 사람인이 직장인 9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한다'는 응답은 21.2%에 불과했다. 이들은 직장에서 평균 60% 가량의 능력만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자신의 능력을 어느정도 발휘하는지 물어보니, 임원급(66.3%)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부장급(65%), 과장급(63.1%), 대리급(61.7%), 사원급(59.4%)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덜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을 다 발휘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하면 할수록 일이 많아져서'(44.9%), '능력에 따른 보상이 적어서'(41.3%)가 많았다. 이어 '업무 권한이 제한적이어서'(36.4%), '기존 업무량이 과다해서'(28.8%), '개인 삶이 더 중요해서'(27.1%)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설문 대상자의 69.9%는 재직 중인 회사는 자신의 능력을 펼칠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0.7%에 달했고, 실제로 이직했다는 응답자는 36.8%였다.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능력에 따른 성과급'(26.4%)이 가장 많았고, '상사의 신뢰와 지원'(14.9%), '공정한 평가기준'(11.4%), '업무권한의 부여'(11.1%), '능력 관련한 다양한 교육 지원'(10%), '팀원과의 팀워크'(10%), '능력에 따른 승진 시스템'(7.2%) 등이 꼽혔다.

2018-05-31 12:34: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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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교육 확산"… 산학협력 혁신모델 '팜시스템' 발대식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30일 신공학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할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교육의 혁신 모델인 '팜시스템(Farm Syste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의 산학협력 모델인 팜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보안 ▲사물인터넷 ▲콘텐츠 ▲스마트포그네트워킹의 6개 분야로 구성된다. 교수, 학생, 산업체 약 20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팜시스템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속성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기업의 애로기술해소와 융합기술 중심 신산업 분야 창출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 산학협력 교육혁신을 통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이강우 원장은 이날 발대식 기조연설에서 "6대 특성화 트랙으로 이뤄진 산학협력 팜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가 구축됐다"며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SW교육의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특강했다. 황 의원은 특강에서 스마트시티의 세계적 흐름과 현황, 한국의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방향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한편,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은 2016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6개 팜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SW중심의 대학교육을 확산하고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2018-05-31 11:59: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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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샤이니·방탄소년단·AOA 컴백…초특급 라인업

'엠카운트다운', 샤이니·방탄소년단·AOA 컴백…초특급 라인업 그룹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31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방탄소년단, AOA를 비롯해 프리스틴, 볼빨간 사춘기, 빅톤, 엔플라잉, 사무엘, 더 이스트라이트, (G)I-DLE, 크로스진, 드림캐쳐, 칸토, KHAN(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년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타이틀곡 '데리러 가'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사운드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세련되면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오늘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한 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함께 샤이니만의 색깔이 담긴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타이틀곡 'Fake Love'와 수록곡 'Airplane pt.2' 무대를 선보인다. Mnet 'BTS COMEBACK SHOW'에서 화려한 국내 컴백을 알렸던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Fake Love'를 통해 멤버들은 유니크한 노랫말과 사운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 AOA는 여름날 무더위를 날려버릴 서머송 '빙글뱅글', 수록곡 'Super Duper'로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모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멤버들은 오늘 방송을 통해 독보적인 상큼함과 건강미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으로 구성된 유닛 '프리스틴V'는 타이틀곡 '네 멋대로'와 수록곡 'Spotlight'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네 멋대로'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얻어내는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표현한 곡으로, 단체 활동과는 또 다른 프리스틴V만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2018-05-31 11:49:3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