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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당압승]"이젠 경제야" 주요 지자체장 경제살리기 공약 어떤게 있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반도의 평화 기대감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먹고사니즘'. 13일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줄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됐다. 과연 지자체장들은 우리의 먹고사니즘을 해결해 줄 수 있을 지 서울·경기·인천 지자체장의 주요 경제 공약을 짚어봤다. ◆ 서울시장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의 주요 경제공약은 '서울페이'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이다.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서울페이는 QR코드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중간단계에 있는 카드사를 제외해 소비자와 자영업자를 직접 연결시켜 결제 과정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매출 대비 높은 카드 수수료 부담에 고심에 빠졌던 영세 자영업자들은 수수료를 0%대로 낮춘다는 박 당선인의 공약에 큰 호응을 하고 있다. 시스템은 물품 구입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고객 계좌에서 사업자의 계좌로 현금이 이체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또 박 시장은 서울페이를 통해 청년수당과 출산·육아 지원금 등 시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결제에 사용하도록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의 부동산 공약에도 시선이 간다. 그의 부동산 공약은 도시 재생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 당선인은 환수제를 통해 거둬들인 부담금을 환경정비기금으로 책정하고 사회적 약자나 저개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현 정부의 재건축 규제 등 부동산 정책에 동조하면서도 서울시내 집값 격차를 해소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산이다. 박 당선인은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 균형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광역 중심을 일자리, 혁신 거점으로 개발·육성한다고 공약했다. 도심 전통사업 집적지구의 복합제조와 유통단지 정비도 공약에 포함됐다. ◆ 경기지사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경제공약은 '지역화폐 유통'과 '통일경제특구· DMZ평화관광지구 조성'이다. 지역화폐는 앞서 이 당선인이 경기도 성남에서 도입했던 정책으로, 재원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당선인은 성남에서 실천한 성공적 모델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이나 동네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경기도 전역에 발행해 밑바닥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이 당선인은 오는 2019년까지 관련 조례 제정과 핀테크 기반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2022년 지역화폐가 통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변의 대형종합쇼핑몰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던 전통시장과 동네시장 상인들은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이 당선인의 계획에 안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이 당선인은 통일경제특구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기북부지역을 한반도 경제 교류의 핵심지역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육성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이 당선인은 경의선과 경원선을 복구하기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경제, 산업 물류를 중심으로 한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DMZ내 생태평화 관광 지구를 조성 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번 통일 경제특구와 DMZ평화관광지구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에 발맞춤과 동시에 남부보다 개발이 뒤떨어진 경기북부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균형발전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 인천시장 박남춘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의 주요 경제공약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원시대'와 '남북공동 자유구역' 조성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원시대'공약은 인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공약으로 시장직속 일자리 위원회를 신설하고 투자지구별 맞춤투자를 통해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지속적인 경제수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박 당선인은 정부의 대북정책에 발맞춘 남북공동자유구역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서해평화 협력청을 설치하고 송도에 유엔사무국을 유치해 인천에서 개성을 연결하는 남북공동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사회 등에서 제시한 제안들을 대부분 공약에 담겨있어 인천주민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2018-06-14 08:35:46 나유리 기자
[6·13 지방선거 여당압승] "이제는 바꾸자"…PK 보수 철옹성 무너지다

부산·경남(PK) 지역의 철옹성 같던 보수 세력이 무릎을 꿇었다.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잡았다. PK에서 모두 진보 지자체장이 나온 것은 사상 처음이다. 4수생 오거돈 후보가 서병수 현 시장을 멀찌감치 제치고 부산시장으로 당선됐다. 4년 전 간발의 차(1.3%포인트)로 서병수 후보에게 패했던 오거돈 당선자는 무소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름을 달고 나온 이번 선거에서 서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오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서 후보를 앞서나갔다. 해수부 장관 출신인 오 당선자가 부산에 적합한 정무 능력을 갖췄을 것이란 기대가 기반으로 작용했다. 또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라는 점도 부산 시민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오 당선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청년 자산가 키우기' 역시 신선한 공약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시재생사업과 대규모 주택 및 산업용지 개발 과정에서 청년에게 '적립식 우선 매입권'을 부여하거나 '적립식 청년 간접투자상품'을 개발해 상업용 복합건물 등에 대한 지분투자 또는 소유권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안도 내놨다. 반면 서병수 현 부산시장의 '심판론'도 오 당선자의 승리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금지하려고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압력을 행사했고, 서 시장이 적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부산시는 BIFF의 운영방식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오 당선자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영화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 당선자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재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하지만 부산 민심은 가덕도의 경제성을 의심하는 시각과 인천공항처럼 새로운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경남에서는 노무현의 '복심'의 불렸던 김경수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됐다. 김경수 당선자 역시 지난 2012년 총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의 텃밭인 경남에 도전하며 조금씩 입지를 다져나갔다. 머리가 땅에 닿을 듯이 출근길 인사를 하는 모습은 김 당선자의 트레이트 마크가 됐다. 이에 지난 지방선거 낙선 후 경남에서는 "다음엔 김경수"라는 여론이 커지기도 했다. 또 꺼져가는 경남의 경제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는 민심도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 내내 "대통령과 여당의 지원을 받아 예산을 쏟아부을 정도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경남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언해 왔다. 김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제조업 르네상스'다. 그는 조선·기계부품 위주의 편중된 산업구조로 인한 경남의 일자리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제조업을 혁신하고 산업지도를 확대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을 내놨다. 다만 이러한 공약을 실천하기 이해선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경남이 '통 큰 지원' 받기에는 중앙정부의 재정상황도 좋지 못하다. 다만 이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남에 예산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힘을 실어준 상태다.

2018-06-14 08:35:33 손엄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서초구'제외 서울시구청장 선거 '압승'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을 휩쓸며 압승했다. 14일 오전 7시 개표가 거의 완료되고 있는 서울시 구청장 선거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보수진영의 전통적 텃밭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 시각 현재 개표율은 25개구 대부분의 구에서 100% 가까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서구와 송파구만 97%대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강남 3구 개표 결과, 강남구는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후보(득표율 46.08%)가 장영철 자유한국당 후보(40.78%)를 득표율을 5% 이상 앞지르며 승리했다. 송파구 역시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6.4% 를 보이며 박춘희 자유한국당 후보(득표율 37.59%)를 20% 이상 앞지르며 크게 선전했다. 다만 서초구에서는 조은희 자유한국당 후보가 득표율 52.38%로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후보(41.06%)를 10% 이상 앞질러 보수텃밭을 지켜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으로 보수텃밭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만큼 강남 3구를 싹쓸이하겠다고 기대해 왔다. 3선에 성공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당선자 역시 "민주당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문재인 정부에 확고한 기반을 만들어 주고, 동시에 서울시민 삶의 질도 확고히 바꿔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이번 서울구청장 선거는 24대 1로, 서초구만 제외하고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보여줬다.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승리한 정당은 구청장 역시 많이 배출해 온 전력이 있다.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이번 선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지난 2006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을때는 한나라당이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압승한 바 있다. 2014년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20개구에서 승리한바 있다.

2018-06-14 07:42:01 오진희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길에 단점 보완하기

"회사에서 임원이 되는 게 제 꿈이었습니다." 임원을 꿈꾸던 남자가 상담을 청한 건 징계를 받은 다음이었다.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뛰어 왔는데 징계라니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감봉 1개월이라는 어찌 보면 그리 대단하지 않은 징계 같지만 임원이 되고 싶은 사람으로서는 타격이었다. 잘 짜놓은 인생길에 갑자기 큰 바위가 굴러 떨어진 격이었다. 재무팀장인 남자는 중견기업에서 부장급으로 일하고 있다. 부하 직원에게 경기도 총괄업무를 맡기고 최대한의 믿음을 실어줬다. 그런데 부하 직원이 횡령을 시도하다 발각이 됐고 해고를 당했다. 상담을 청한 남자는 업무능력이 좋았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것이다. 사주에 강한 인수(印綬)가 자리하고 있는 그는 직장에서 잘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 있다. 책임감이 강한 인수 사주는 어느 직장에서나 반기는 스타일이다. 더구나 그의 사주에는 주변에 항상 안아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어 힘겨운 일이 생겨도 쉽게 넘어가는 운세이다. 그런 사주를 지녔을 때는 차가운 성품으로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그렇지도 않았다. 상담을 온 남자는 기토(己土)일주로 정이 많은 성격을 갖고 있다. 마음이 따뜻하고 한번 신뢰가 쌓인 사람은 철저히 믿는 게 그의 또 다른 장점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장점인 정 많고 사람을 잘 믿는 성품이 한편으로는 단점이 된다. 남에게 잘 속을 수 있고 사람을 잘못 판단하면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에서 다행이었던 점은 부하 직원이 공금을 횡령하기 직전에 발각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다행인 건 그를 대체할 만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아직은 없다는 점이다. 그러니 다시 신임을 얻는 것 하나에만 중점을 두면 될 것이다. 직장 운이 좋으니 임원으로 올라가는 것은 분명하다. 사주에 인수가 없다면 옆에서 도와주기는커녕 경쟁자만 즐비하게 생기는 상황을 만난다. 건너고 건너도 계속 늪이 나타나는 형상이다. 운이 받쳐주는 그에게 남은 것은 사람관리를 더 세심히 하는 일이다. 아무리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해도 예전처럼 무조건적인 믿음을 주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이제는 자기만의 사람쓰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하 직원에게 일을 맡기면서 믿음을 보이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을 믿는 것에 더해서 관리라는 또 하나의 카드를 같이 들고 있어야 한다. 믿음 하나에서 믿음과 관리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장점 속에 숨어있는 단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아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6-1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4일 목요일 (음 5월 1일)

[쥐띠] 48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60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우선 출발을 하자. 72년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되니 안부 전화 드려라. 84년 인수 운이 있으니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소띠] 49년 때 맞추어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61년 마음을 좋게 먹어야 대인관계에서 적이 없는 법이다. 73년 새로운 이성이 다가오나 내 것이 아니니 주의. 85년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손재수가 있다. [호랑이띠] 50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62년 7년 큰 가뭄에 단비를 만나듯 기쁜 날이다. 74년 투자나 매매는 불리하니 다음 기회에. 86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네. [토끼띠] 51년 몸 건강도 챙겨야지만 마음 건강에 유의. 63년 가까운 불은 먼데 물로 끌 수 없다. 75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 법이다. 87년 우는 아이는 굶지 않은 법이니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용띠] 52년 세월이 가도 마음은 항상 청춘으로 살자. 6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76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 올바르게 일 처리할 때. 8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일이 잘 풀린다. [뱀띠] 53년 행운이 가까이에 있다. 65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 주는 사람이 없다. 77년 급하게 서두르면 후회가 막급이다. 89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내가 인정받으니 마음을 곱게 써라. [말띠] 5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6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는데 뜻밖의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78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90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양띠] 5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르지 않는다. 67년 명쾌하고 산뜻한 출발이 좋은 결과를 맺는다. 79년 파란색이 행운을 주니 넥타이 나 손수건을 파란색으로. 91년 마음먹은 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 [원숭이띠] 56년 어제는 내 사람 오늘은 모르는 타인. 68년 직장의 변동 수가 있으니 마음을 다잡을 때이다. 80년 비뇨기과 진료가 있을 수도 있겠다. 92년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우선 시작하고 결과는 천천히. [닭띠] 57년 자녀와 불화가 있으면 대화로 풀어라. 69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81년 사람과의 관계는 예의가 중요하다. 93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능력을 발휘할 때이다. [개띠] 58년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70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조심하라. 82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94년 우물에 갇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하기 그지없는 하루이다. [돼지띠] 59년 지금은 힘들어도 미래를 바라보고 노력해야 하는 날. 71년 붉은색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83년 오늘은 무슨 일이든 시작해 보자. 95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최고조이니 상쾌하다.

2018-06-14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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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 14일자 한줄뉴스 ▲6·13 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자, 유권자들이 여당의 남북평화론과 문재인 정부 성공론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안전보건공단이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연구를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지면, 미국 자본과 인력이 북한에 투입돼 북한 개혁·개방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기업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과 지방선거 등 국내외 이슈로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기업들이 월드컵 붐업을 일으키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베트남 개혁·개방이 북한 경제에 주는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경공업 발전과 농업개혁으로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외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임야 설치된 태양광 발전 전력 공급인증서(REC)가중치를 놓고 대립중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해당 업체들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안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은 차기 회장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행들이 대출규제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도높은 규제에도 대출은 꾸준히 늘었고, 금리 상승세에 이자 이익은 늘었다. 반면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대손비용은 낮게 유지됐고, 오히려 충당금 환입이 기대되는 곳들도 있다. ▲남·북한 경제를 통합하기 위해 한반도 금융의 맥을 잇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특히 남북 협력 사업은 공공성이 높고 리스크가 커 시장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민간 영역에서 수행하기 힘들다. 그만큼 공공성이 담보된 정책금융기관이 앞장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장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아파트 재건축 규제에 따라 재건축 양상이 바뀌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규제 부담을 덜기 위해 '1대 1 재건축'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보유세 강화 등 추가 규제가 예고돼 있어 재건축 시장 위축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른 더위에 식음료업계가 빙수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특히 단팥을 얹어 정통의 맛을 고수한 팥빙수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닷컴이 제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윤리부문 최고상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18-06-14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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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압승에 수도권 경협 '순풍' 이어갈듯

6·13 지방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교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은 서울·평양 교류 활성화 공약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평양 공동개최 추진 ▲경평축구 부활 ▲서울·평양 간 도시 협력 ▲서울·평양 문화예술 교류를 공약했다. 서울과 평양의 도시 인프라 협력을 위해 평양 상하수도를 개량하고, 대중교통 운영체계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와 식생동물 종자교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예술교류로는 서울시향과 조선국립관현악단의 합동 공연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울·평양 아트 비엔날레'를 추진하고, 두 도시의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과 얼굴을 맞댄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교류사업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이재명 당선인은 평화 경기 조성을 위해 경기 북부에 통일경제특구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북 교류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환경개선을 위한 남북 협력체계 마련 ▲한강 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 마련 ▲경기 서해안 평화관광벨트 조성 지원 ▲문화예술체육 교류 확대 ▲남북교류협력기금 증액으로 도민중심 남북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비와 남북교류 민관협치체계 구축 등을 공약했다. 남북으로 나뉜 강원도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나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설악산과 금강산, 동해안권에 이르는 관광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 당선인은 경원선 철도 복원과 양양-백두산, 양양-원산 항공노선 취항을 약속했다. 속초·묵호-원산·나진 구간 백두산 크루즈 항로 개척도 공약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입장에 이어,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은 남북 공동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당선인은 인천·해주·개성을 연계한 '남북 공동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한다. 인천 강화 교동에는 평화산단을 조성하고, 기술자본집약산업과 금융서비스를 담당한다. 개성은 노동집약산업과 중소기업, 부품제조 중심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패주는 대외경제특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당선인은 북한과의 교류로 인천을 대외진출의 전략적 국제관문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영종-신도-강화를 잇는 서해평화연도교를 추진하고, 인천-남포 항로 등을 개설해 땅과 바닷길을 뚫는다는 구상이다. 박 당선인은 하늘길을 펴기 위해 인천공항과 평양의 순안공항을 잇고, 백두산·금강산 관광을 위한 삼지연·원산공항 길 개설도 약속했다. 남북공동어로구역도 조성도 추진된다. 앞서 남북 정상은 지난 4월 판문점 선언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든다고 합의했다.

2018-06-14 04: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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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60% 돌파…한반도 훈풍 타고 올랐다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60%대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유권자들이 여당의 남북평화론과 문재인 정부 성공론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열린 지방선거 투표율은 60.1%였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1995년 1회(68.4%) 이후 줄곧 50%대에 머물렀다. 2014년 6·4 선거 당시 투표율은 56.8%였다. 이번 선거의 높은 투표율은 20.14%를 기록한 사전투표에서 예고됐다. 26.06%인 지난 대선을 제외하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12.19%), 제6회(2014년 6·4) 지방선거(11.49%)의 두 배 수준이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라남도가 69.3%로 제일 높았다. 반면 인천광역시는 55.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지난 6·4 선거 당시 투표율은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52.3%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5번의 선거 가운데 투표율 70%을 넘긴 선거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75.8%)와 제19대 대통령 선거(77.2%) 뿐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60%를 넘기지 못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54.2%,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58%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투표율도 50%대를 유지해왔다. 2010년 54.5%였던 투표율은 2014년 2.3%포인트 오른 56.8%을 기록해 60%를 한참 밑돌았다.

2018-06-13 19:34:2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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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교육감선거 진보 성향 압승… 수도권 싹쓸이

- 현직·진보 성향 후보 압승 '교육 소통령'을 뽑는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현직·진보 성향 후보들이 압승을 거뒀다. 13일 오후 6시 기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7곳 시·도교육감 중 14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인 광주의 경우 두 후보 모두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교육감 12명 중 진보 성향 후보가 11명에 달해 인지도 등에서 유리한 현직 재선 도전 후보와 진보 성향 후보의 압승이 예상돼 왔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 조희연(47.2%), 경기 이재정(40.4%) 후보가, 현직이 없는 인천에서는 도성훈(43.7%) 후보 등 진보 성향 후보가 크게 앞섰다. 강원에서는 진보 성향 민병희(55.0%) 후보가 신경호(45.0%)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3곳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 선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전에서는 보수 성향 현직 설동호(51.6%) 후보와 진보 성향 성광진(48.4%) 후보가 접전을 벌인다. 나머지 세종 최교진(52.7%), 충남 김지철(42.4%) 후보 등 현직 진보 교육감 당선이 유력하다. 호남에서는 전북 현직 진보 성향 김승환(40.5%)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현직이 없이 치러진 전남 역시 진보 장석웅(40.1%) 후보가 예측 1위로 나타났다. 광주는 현직 장휘국(35.4%) 후보와 이정선(38.3%) 후보 등 진보 성향 후보끼리 초접전을 벌여 호남 전역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권에서는 현직인 경남 박종훈(48.8%), 부산 김석준(49.0%) 후보 등 진보 성향 현직이 크게 앞섰다. 지난 선거에서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가 현직 없이 치러진 울산은 노옥희(36.7%) 후보가 지역 첫 진보 성향 후보로 유력하다. 대구에서는 진보·보수 성향 후보간 초접전 양상으로 첫 진보 성향 교육감 탄생도 가능하다. 대구에서는 보수 성향 강은희(39.8%) 후보가 중도진보 성향 김사열(38.7%)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은 보수 성향 임종식(30.9%) 후보와 안상섭(26.7%) 후보가 1,2위를 다투고 있어 보수 성향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제주에서는 현직 진보 성향 이석문(52.6%) 후보가 김광수(47.4%)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8-06-13 19:14: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