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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톱10… 1위는 CJ

- 그룹사, 공기업 선호 지속, '갑질' 대한항공은 10위권 밖으로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로 CJ가 꼽혔다. 대학생들의 그룹사와 공기업 선호 현상이 지속됐고, 올해 경영진 일가의 갑질이 폭로됐던 대한항공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20일까지 진행한 '201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70개 기업 중 6.2%를 득표한 CJ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5.7%)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각 4.6%) ▲인천국제공항공사(4.4%)가 톱 5에 진입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3.3%) ▲LG ▲신세계 ▲한국공항공사(각 2.4%) ▲아시아나항공(2.2%)이 순서대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그룹사와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 확인됐으나,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대한항공 등 일부 기업 순위가 하락한 반면, 신흥 기업의 순위권 진입이 눈에 띈다. 1위를 차지한 CJ는 매년 주요 계열사가 톱 10에서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지난해엔 CJ E&M이 전체순위 3위에 오른 바 있고, CJ 제일제당의 경우 2011년~2016년까지 순위권에 들었다. CJ가 그룹사로서 10위권에 들었던 것은 2010년(3위) 이후 8년만으로, 10위권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우뚝 선 것. CJ를 선택한 이유로는 '우수한 복리후생, 일하기 좋은 이미지'가 가장 많았다. 전체 순위에서 올해 공동 7위를 차지한 LG도 눈에 띈다. LG는 지난 2004년(3위)과 2005년(2위)에 LG전자가 순위에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올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근 총수의 타계로 경영일선에 영향을 받았지만, 총수의 생전 일대기와 미담이 전해지면서 그룹사 이미지 전체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동 7위인 신세계 역시 올해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해 파란을 일으켰다. 신세계는 올해 초 재계에서는 최초로 근로시간단축에 화답하며 그룹사 전체의 근로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여 이목을 끈 바 있다. 공기업 선호는 여전했다. 한국전력공사(공동3위), 인천국제공항공사(5위), 한국공항공사(공동7위) 3곳이 10위권에 들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1년간 순위에 올랐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개 공사가 모두 공항공사인 점에서 대학생들의 관심을 나눠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2년 연속(2015~2016년) 1위를 차지했던 네이버는 올해 2위로 한 단계 하락했지만 여전히 선두권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첫 조사 이래 2013년까지 10년간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한전과 함께 공동 3위로 떨어졌다. 지난 2014년 1위를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올해 조사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지난해 8위였던 아시아나항공이 전체순위 10위로 톱 10에 턱걸이했다. 지난 2013년 전체순위 2위로 오른뒤 4년간 평균 3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6위에 랭크했다. 대학생들이 이들 기업을 선호하는 주요 이유는 크게 6가지다. ▲우수한 복리후생과 일하기 좋은 이미지(CJ, 신세계) ▲고용안정성(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희망업종(아모레퍼시픽) ▲일과 업무뿐 아니라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분위기(네이버, LG)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삼성전자) ▲임직원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색적인 기업문화(아시아나항공) 등이 꼽혔다. 한편 인크루트의 대학생 선호 기업에 대한 지난 15년간 조사결과를 보면, 톱 10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기업은 삼성전자(13회), 대한항공·한국전력공사(각 11회)였다. 반면 금융기업은 지난 2016년 조사를 제외하고 매년 톱10에 포함됐지만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8-06-25 12:18: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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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성폭력 상담소·규정 있으나마나"… 경북대 '미투' 실태조사 결과

#경북대 대학원생 A씨는 10년 전인 2007년부터 약 1년여 간 끔찍한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B교수로부터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 주임교수를 통해 가해 교수 처벌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학교 측은 가해 교수와 자율징계 확약서를 쓰게 했고, 사건은 외부에 알려지지 못하고 자체 종결 처리됐다. 당시 이 대학의 성폭력상담소와 인권센터는 최근 2년간 발생한 총 8건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재발방지대책을 만들지도 않았고 여성가족부는 물론 총장에게조차 보고되지 않았다. 대학 내 성비위 관련 상담센터와 대응과 처벌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교육부가 지난 4월 경북대에 대한 성비위 관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내 성비위 관련 자체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 여성단체가 해당 대학의 한 교수가 10년 전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을 구체적인 증빙과 함께 제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해당 사건과 피해신고 처리과정, 학내 인권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교육부가 피해자의 진술과 사건을 처리했던 교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B 교수는 전임강사로 재직하던 2007년부터 약 1년간 피해학생의 의사에 반해 수차례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폭로했던 여성단체는 해당 교수가 피해 학생에게 강제로 키스하거나 껴안는 등 상습 성추행했다고 했다. 가해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교내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회 위원은 물론 성평등센터장까지 지냈다. 교육부는 "B교수의 성비위는 당시 구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의 직장 내 성희롱 금지의무 위반, 구 국가공무원법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만, 징계시효(당시 2년)가 도과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B교수에 대해 강제추행(형법 제298조)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공소시효과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대학 측에는 피해 학생에 대해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과, 성 피해 신고를 신고사유 발생 1년 이내에만 하도록 하는 등 교내 성폭력상담소와 인권센터의 부적정 운영에 대해 기관 경고를 통보했다. 또 당시 피해 학생으로부터 성추행 피해신고를 전달받은 주임교수와 단과대학장, 2명의 대학원 부원장 등 4명 등은 성추행 사건 조사와 징계 요구에 대한 권한이 없음에도 B 교수에 대해 자율징계 확약서를 피해학생과 함게 서명하도록 해 해당 사건을 대학원 내에서 자체종결 처리하는 등 사건을 축소·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비위는 중징계나 경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만 징계시효가 지나 경고를 통보했다. 교육부는 특히 이들은 총장의 성폭력 사건 조치의무 이행을 위계로서 방해하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지만, 공소시효(당시 7년)가 지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형법 제137조)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을 개정해 교원의 성폭력 범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성매매, 성희롱의 징계시효를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학교측에 통보 후 30일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관련자에 대한 처분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성추행 혐의가 있는 교원과 사건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교원에 대해 시효가 도과되어 징계처분을 할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피해 학생이 10년의 세월 동안 겪었을 심적 고통에 대해 교육부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피해 학생이 미투 운동을 계기로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당해 대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8-06-25 12:00:00 한용수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중생무변서원도

중생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도 빼지 않고 구원하겠다는 서원을 가진 뜻이 바로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이다. 모든 중생들의 어려움과 고난 장애를 늘 보고 들으시며 모든 어려움에서 구해주신다는 관음신앙이 함축된 사홍서원(四弘誓願)중 첫 번째 큰 발원이다. 때때로 이런 의문을 가져 보았다. 무궁한 신력을 가진 불보살님이라면 모를까, 자기 자신의 어려움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일개 중생으로서는 어찌 모든 중생을 제도할 수 있단 말인가? 또 한 기도문을 간절히 염송할 때야 그런 마음이 잠시 일어나더라도 기도를 마치고 산문 밖을 나서면 다시 속세살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방금 절문을 나온 사실도 잊어버리고서는 오욕감정에 휘둘리는데 어찌 만 중생에 자비심을 낼 수 있단 말인가? 필자도 이런 생각으로 자책감에 빠졌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 중생이 한량없이 많지 마는 이는 바로 내 앞에 마주친 사람들이나 동물, 대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중생무변서원도의 시작점이라는 것을.. 내가 길을 걸을 때 누군가 내 앞에서 넘어진 사람이 있다면 그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는 것이 바로 그것이요, 누군가 당장 나의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족이 되었거나 친척이 되었거나 동료가 되었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중생무변서원도의 실천이란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일어나 예의 아침 기도를 드리다가 절을 올리고 일어나려는 순간 필자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짧은 통찰이었다. 그래, 누군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성의를 다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모든 중생에게 다 잘하는 일이란 것을 말이다. 의무로서 선행을 하는 것은 의무의 실천일 뿐이다. 그러나 내가 행한 선업이 나만의 선업이 아니라 이 선업의 공덕이 있다면 모든 이들이 그 공덕을 다 함께 고르게 나누어 갖기를 바라며 마음속으로 회향을 한다면 이것이 바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좋은 행동이 만인에게 돌려지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중생무변서원도가 될 수 있는 메카니즘인 것이다. 당연 예수님도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누가 네 오른쪽 뺨을 때리거든 다른 쪽 뺨도 내어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지 않았는가? 그렇다. 살아가다 보면 어려움과 번뇌가 끝이 없지만 내 앞에 다가왔거나 마주친 인연들에 자신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렇게 자애의 마음을 담아 모든 존재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발원해본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6-25 11:59:13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25일 월요일 (음 5월 12일)

[쥐띠] 48년 마음이 흐리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60년 겸손이 미덕이니 오늘은 양보를 생활화. 72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이다. 84년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따른다. [소띠] 49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날. 61년 우물에 갇힌 형국이니 새로운 일은 내일로 미루자. 73년 인수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85년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야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 [호랑이띠] 50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62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4년 힘들어도 해 오던 일을 계속 추진. 86년 지치기 쉬운 날이나 가족이 위로를 주고 기쁜 소식을 듣는다. [토끼띠] 51년 상대를 칭찬하면 2배로 돌아온다. 63년 결과만 챙기느라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7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7년 나의 충고가 친구의 앞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기쁘다. [용띠] 52년 쥐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유익하다. 64년 초대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생기지 않는다. 76년 도와줬던 사람이 빚을 갚는다. 88년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날. [뱀띠] 53년 학수고대하던 문서에 도장을 찍는 날이다. 65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조금만 더 노력하라. 7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하라. 89년 길 떠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니 아직은 때가 아닌 듯. [말띠] 54년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내 허물만 나타난다. 66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바라보는 법이다. 78년 가족과 친구를 잘 챙겨야 외롭지 않다. 90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힘을 내서 전진할 때. [양띠] 55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67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한 하루. 79년 감정절제를 잘 하면 일이 잘 풀린다. 91년 헤어진 연인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원숭이띠] 56년 서두르지 말고 자손과 상의해서 일을 처리하라. 6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0년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날. 92년 심호흡을 하고 길을 나서자. 어려움이 곳곳에 있다. [닭띠] 57년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된다. 6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실망은 금물. 81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큰 낭패 본다. 93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어야 복이 오는 법. [개띠] 58년 남 탓만 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70년 새로운 계약이 진행되니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구나. 82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는 날. 94년 남의 도움을 받았으면 반드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돼지띠] 59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71년 홍 씨 동업자가 나에게는 최고의 조력자이다. 83년 눈치 빠른 행동이 상사의 눈에 든다. 95년 멍석이 깔렸으나 망설이다가 다 놓칠 수 있으니 주의.

2018-06-25 11:56: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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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6·25 특집 '고향의 봄' 4부작 미니 다큐 연속 방송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남북평화 협력 및 통일 염원을 담아 '고향의 봄' 4부작 미니 다큐를 제작해 6·25 특집으로 연속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이번 고향의 봄 다큐 제작을 통해 실향민 정착촌을 찾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기록했다. 총 제작 기간은 3개월로, 50여명이 넘는 실향민들에게서 한국전쟁 체험기와 이남 정착기를 담아냈다. 1편 '강화 교동도'에서는 강화군에 위치한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 '대룡시장'을 찾아간다. 2편 '전라북도 김제'은 피난민 정착농원에서 시작해서 마을기업을 성장해 자리잡은 김제시 황토마을의 역사를 보여준다. 3편 '부산'에서는 월남인 정착촌과 부산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결합해 만들어낸 음식인 '밀면' 이야기를 알려준다. 4편 '속초 아바이마을'에서는 함경남도 북청군의 민속극인 북청 사자놀음과 아바이마을에서 터전을 잡고 통일을 꿈꾸며 살아가는 실향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날 티브로드 방송권역별로 지역채널 1번으로 통해 4편이 연속 방송되며, 지역별 편성시간은 티브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방송 종료 후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지역채널 주문형비디오(VOD), 티브로드 지역채널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2018-06-25 11:35: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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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페북 피로도 늘었다…SNS 가입률·이용시간 하락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이용이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렙 및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25일 발표한 '2018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플랫폼 가입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미디어 가입 현황을 묻는 설문에 페이스북의 경우 응답자의 85.5%만 가입돼 있다고 답해 전년보다 3.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응답자의 67.8%가 가입돼 있다고 답해 같은 기간 0.9%포인트 하락했다. 카카오스토리와 밴드의 경우 각각 0.8%포인트, 0.9%포인트 소폭 상승하고 전반적으로 보합 혹은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플랫폼 외에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등은 가입률 하락이 더욱 큰 폭으로 나타났다. 이용 시간 역시 감소했다. 주로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를 기준으로 하루에 얼마나 소셜 미디어를 이용 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평균 35.5분이라 답했다. 이는 전년 하루 평균 42.9분으로 답한 것에 비해 7.4분 감소한 수치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모바일 기준 하루 평균 44분을 이용한다고 답했으나 올해는 35.8분으로 8.2분 감소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향후 소셜 미디어 이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이용을 줄일 것이라는 답변과 늘릴 것이라는 답변이 각각 14.7%, 14.0%로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나머지 소셜 미디어의 경우 줄이겠다는 답변이 2배 가까이 많았다. 페이스북의 경우, 응답자의 25.0%가 이용을 줄이겠다고 답한 반면, 늘릴 것이라는 답변은 7.6%에 그쳤다. DMC미디어는 지나치게 많은 게시물 양, 공감 가지 않는 기업 마케팅 프로모션, 가짜 뉴스 등 콘텐츠 신뢰도 문제로 인해 이용자가 소셜 미디어에 피로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가장 이용자가 많은 페이스북은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7%가 광고가 많다고 답변했으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역시 31.6%, 26.2%의 응답자가 광고가 많다고 지적했다. DMC미디어 인사이트연구팀 오영아 선임연구원은 "소셜 미디어는 최근 이용자 정보 유출, 가짜 뉴스, 지나친 광고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이용자들의 피로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최근 1개월 이내 소셜 미디어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참여자는 인터넷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별 이용자 분포를 고려한 할당추출로 구성됐다.

2018-06-25 11:34: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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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억 규모 여섯번째 코리아센터, 뉴욕서 28일 착공식

771억 규모 여섯번째 코리아센터, 뉴욕서 28일 착공식 여섯번 째 코리아센터가 뉴욕에 들어선다. 코리아센터는 재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지사 등 문화예술 유관기관을 한 곳에 입주시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뉴욕 맨해튼 32번가에서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김태훈 해문홍 원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오승제 뉴욕문화원장, 뉴욕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리아센터는 2006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부터 시작해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설립되고 있다. 북경(2007년), 상해(2007년), 동경(2009년), 파리(올해 12월 완공예정)에 이어 여섯 번째로 뉴욕에 들어서게 된 것. 총 7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공사는 2020년 7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연면적 3,212㎡,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에 뉴욕문화원, 관광공사 뉴욕지사, 교육원이 입주하고, 내부에는 공연장(176석)과 전시실, 도서자료실,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뉴욕코리아센터는 한국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현지인들이 한곳에서 공연·전시·교육을 경험하고, 관광정보를 제공받는 등 한국 문화와 관광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문화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뉴욕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6-25 10:46:5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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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샐리 등 캐릭터 불법복제물 1만여점 압수…3명 불구속 입건

피카츄, 샐리, 브라운 등 유명 캐릭터 불법복제물 1만 여점이 발견돼 압수됐다. 관련 유통업자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관세청, 한국저작권보호원 등과 합동으로 경기도 용인시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캐릭터 불법복제물 판매 업체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총 1만3140점, 약 3억 원(정품가격) 상당의 불법 복제물을 압수하고, 유통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오픈 마켓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불법복제물을 다량 유통시킨 업자를 대상으로 실시, 불법복제물에 대한 수입공급망 추적을 위해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7년 하반기에 3만5000여 점(5억원 상당), 2018년 3월에 5000여 점(6000만원 상당) 등 유명 캐릭터 불법복제물을 적발한 사례가 있었다."라며 "최근 영화, 애니메이션, 누리소통망(SNS) 등의 캐릭터 상품을 불법으로 복제한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블록완구 등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구매 시 주의하길 바란다. 앞으로 캐릭터 불법복제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복제물을 대규모로 생산·수입·유통하거나 상습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5 10:31:26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