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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SK에너지와 복합 네트워크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SK본사에서 SK에너지와 사회·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체국과 주유소가 결합한 복합 네트워크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체국과 주유소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 개발과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모든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 골자다. 우선 양측은 우체국과 주유소가 결합된 복합 네트워크 개발을 추진한다. 노후 우체국이나 주유소 재개발 및 신규 개발 시 우체국과 주유소 기능뿐만 아니라 전기충전소 등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고객에게는 접근 편의성에 기반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에 수도권 내 노후된 우체국 재개발 및 전국 혁신도시에 위치한 신규 우체국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복합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우체국과 SK주유소를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활용해 우정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SK에너지와의 인프라 공유 사업은 우체국의 정보·물류·금융을 신속·정확하게 연결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 구현('I-KOREA 4.0') 등 미래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조경목 SK에너지 대표는 "공적인 영역에 있는 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가 공유 인프라 모델에 공감해 함께 손을 잡은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경제적 가치를 뛰어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18 14:50:14 김나인 기자
올해 LEET 응시자 증가… 사시 폐지 등 영향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가 지난 2009년 LEET 시행 이후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시험 폐지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행된 2019학년도 LEET에 974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접수자(1만502명) 대비 응시 비율 역시 92.74%로 역대 가장 높았다. LEET는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2009학년도 첫 시험에는 9690명이 응시한 이후 2017학년도까지 응시자는 6980명~8387명 사이였다. 이후 지난해(9408명)부터 응시자가 크게 증가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올해 응시자 증가는 사법 고시 폐지에 따라 로스쿨이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되어 사시 수험생들의 다수 유입, 청년 취업난에 따른 대학 졸업자들의 법조인에 대한 전문직 선호 상승, 경제적 취약 계층의 응시자 증가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사법시험은 1차 시험이 지난 2016년(제58회) 종료됐고, 지난해 2차 시험과 3차시험을 통해 55명을 선발한 것을 끝으로 완전히 폐지됐다. 한편 올해 전국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정원은 2000명으로 가군 864명(43.2%), 나군 1136명(56.8%)로 나군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 일반전형으로 1856명, 특별전형으로 144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 입학설명회는 오는 8월 29일~30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고, 원서접수는 10월 1일~5일까지 진행된다.

2018-07-18 14:24:10 한용수 기자
케이블TV-KT 휴대폰 결합상품 9월 나온다…"가계통신비 절감"

케이블TV의 초고속인터넷과 KT의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쓸 경우 할인되는 '동등결합' 상품이 오는 9월 출시된다. 이번 KT와의 동등결합 상품 출시는 지난해 SK텔레콤의 '온가족케이블플랜'에 이어 두번째다. 케이블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와 CJ헬로, 티브로드, 현대HCN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동등결합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등결합이란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케이블TV 사업자가 자사 방송·통신 상품 가입자에게 이동통신사업자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결합해 판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동전화 서비스를 보유하지 않아 경쟁에서 뒤처지는 케이블방송 업계와의 상생 차원으로 나온 상품이다. 이에 따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KT는 초고속인터넷과 모바일서비스가 융합된 '케이블 총액 결합할인(가칭)'을 9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결합상품의 할인율은 케이블 사업자 초고속인터넷 요금 3만원 미만은 20%, 3만원 이상은 30%의 할인율이 제공된다. KT 이동전화 할인은 KT가 운영 중인 'KT 총액 결합할인' 상품과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SO-SK텔레콤 동등결합상품 출시에 이어 케이블 가입자 혜택을 확대하고 결합상품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두번째 동등결합이다. KT와 SO는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기획하고 동등결합상품 판매 전담인력 구성 등 상품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자들은 동등결합상품 출시 이후에도 효과적인 동등결합상품 판매를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케이블TV사업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자들도 KT와 조속한 협의를 통해 동등결합상품 판매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통사와 동등결합 확대로 SK텔레콤뿐만 아니라 KT이동전화를 사용 중인 SO초고속인터넷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할인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가계통신비 절감 등 이용자 혜택이 큰 동등결합상품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8 13:46:15 김나인 기자
미세먼지 농도 1위 김포서 오염물질 불법배출 업체 대거 적발

국내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인 김포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온 사업장이 대거 적발됐다. 18일 환경부는 김포시 일대 약 1200곳의 대기배출사업장 중 미세먼지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 78곳을 선정,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단속한 결과 47곳(60.2%)의 사업장에서 5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김포시가 지난해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63㎍/㎥로 전국 1위인 데다가 최근 3년 동안 미세먼지(PM10) 농도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대기질 이동측정차량과 무인항공기(드론) 등을 활용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건설자재 수리업, 폐기물종합재활용업 등 사업장 47곳이 적발됐다. 유형별 위반행위는 대기 35건, 수질 9건, 폐기물 6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설자재 수리 사업장인 삼현이앤씨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도장시설(48.1㎥)을 방지시설 없이 운영해 왔다.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백산상사와 한국수지화학, 성지화학은 설치가 금지된 폐기물 소각시설을 불법으로 설치해 폐기물을 태우거나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해왔다. 자동차부품 업체인 천호케스팅과 비금속가공원료재생업체인 부일알미늄은 대기방지시설인 덕트·후드 등을 훼손해 방치한 채 운영했다. 경진금속 등 주물주조·금속제품 제조업체 5곳은 허가를 받지 않고 카트뮴, 크롬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이 나오는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했다. 환경부는 적발된 47개 사업장에 대해 시설 폐쇄명령(11건), 조업정지(8건), 사용중지(12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반행위 33건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마재정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중앙기동특별단속을 강화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불법행위를 엄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8 13:29:30 오진희 기자
올여름 외국인 관광객 '부산' 관심 커져…러시아인 방한도 급증

여름 휴가지로 '부산'을 눈여겨보고 있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인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의 조사 결과, 올여름 7월과 8월에 한국을 여행하는 왕복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색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도시는 '부산'으로, 해외서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그 뒤를 '대구(70%)'와 '제주(69%)'가 이었다. 올 여름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왕복 항공권 중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순이었다. 검색량으로는 '서울'을 찾는 이들이 여전히 많지만 최근 지방 공항 노선 확대 및 관광 인프라 강화로 인해 '인천'을 거치지 않고 바로 타 지역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에 위치해있는 김해국제공항의 이용객 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김해공항을 이용한 승객(국제선, 국내선 모두 포함) 857만 778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7월에서 8월 사이 한국을 방문하는 항공권 검색이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일본'이었다. 이어 대만, 홍콩, 러시아, 태국 순으로 한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주를 이뤘다. 다만, 한국여행에 관심이 가장 크게 늘어난 국가는 '러시아'로 나타났다. 러시아발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6%가량 증가했다. 이어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이 급증한 곳은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필리핀(+112%)과 이웃 나라 일본(+105%)이다. 필리핀 외에도 대만(+77%)과 베트남(+60%) 등 동남아 국가들이 증가세를 보였다. 한한령(限韓令·한류자제령) 이후 주춤했던 중국인 자유여행객의 한국에 대한 관심 또한 회복 가능성을 보였다.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대비 59%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형표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매니저는 "지방공항이 활성화 되고 수도권 위주였던 관광 콘텐츠가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한국을 찾는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8 13:20:2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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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641개 학교서 석면제거… 석면 특별관리 대책 마련

올 여름방학 641개 학교서 석면제거… 석면 특별관리 대책 마련 '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 '감리인 실명제' 도입, 부실 감리인에 300만원 이하 벌금 부과 학교 교실에서 석면 제거 작업 이후 석면 잔재물이 잇따라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가 석면 고정용 철골구조까지 해체하기로 하는 등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부·환경부·고용노동부는 올해 여름방학에 전국 641개 학교에서 시행하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에서 이전보다 강화된 석면 특별관리 대책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석면 해체작업 중 석면 가루가 작업구역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과 벽에 이중으로 비닐을 덮도록 했고, 석면 마감재가 붙어 있던 경량철골(M-bar)까지 이 비닐밀폐막 안에서 철거하도록 했다. 경량철골은 석면 마감재를 고정하기 위해 홈이 파인 철재로, 홈 등에 남은 석면 가루가 철거 작업 이후에도 공기 중으로 퍼질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아울러 학교 석면 모니터단에 학부모 외에 시민단체 관계자나 외부 전문가 등이 꼭 참여하도록 했다. 석면 작업이 끝난 뒤 모니터단이 검사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경우만 리모델링 등 다음 공정으로 진행하는 '잔재물 책임확인제'도 시행한다. 만약 석면 잔재물이 나와 모니터단이 정밀 청소 등을 결정하면 업체는 이 결정에 따라야 한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부모 2143명과 학교관계자 1156명, 101개 시민단체 관계자, 외부전문가 210명이 모니터단으로 활동한다. 정부는 석면 해체·제거 업체와 석면 조사기관이 부실하게 업무를 했을 경우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석면 해체작업 감리인이 감리를 부실하게 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석면 해체·제거 사업장에 감리인 정보와 연락처를 게재하는 '감리인 실명제'도 도입한다. 또 고용노동부는 석면 해체·제거 작업기준 또는 석면 조사방법을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진행 중이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학교 석면공사로 인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7-18 12:5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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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도·안동시와 공장 증설 MOU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도·안동시와 공장 증설 MOU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장 증설을 통해 성장 전략을 본격화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경북도, 안동시와 국내 최대 백신공장인 'L하우스'의 증설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도·안동시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약 1000억원을 세포배양 독감백신 원액 제조설비 확대 등에 공동 투자하게 된다. 제조설비 확대는 L하우스 내 약 6만2626㎡ 규모 부지에 이뤄지며 증설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량은 현재의 약 2배 규모로 증가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확대된 백신 생산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세계 무대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출시 이후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를 돌파했고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 공장 증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L하우스는 2012년 12월 준공된 이래 90% 이상의 직원을 지역에서 채용해왔고 이번 증설로 추가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육성중인 국내 최대 백신 클러스터의 핵심 기업으로서 백신 생산의 첨병 역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유치에 집중하겠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MOU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모범 사례"라며 "안동은 SK를 비롯한 백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사업 창출의 핵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백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자체 및 정부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L하우스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결실을 함께 일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공장인 '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2018-07-18 12:4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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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간이식 환우들과의 산행' 사진전 개최

이대목동병원, '간이식 환우들과의 산행' 사진전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우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산행을 실시하고, 오는 7월 27일까지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간이식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산행'을 주제로 간이식으로 새 삶을 찾은 환우와 기증자 및 가족, 그리고 이대목동병원의 간이식관련 의료진이 2015년 5월 청계산과 2018년 5월 남산에서 함께한 산행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던 중환자와 기증자들이 간이식 후 건강을 되찾아 가족과 함께 산행에 참여하였다. 산행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새 삶의 기쁨을 나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과 근황을 나누며 산행을 완주하였다. 간이식에 도움을 준 수술실 간호사부터 사회복지사, 보험과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서의 의료진은 건강하게 회복된 환자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감동을 사진전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이화의대 사진 동아리 '아이리스'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홍근 교수가 산행을 함께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홍근 간센터 교수는 "이번 사진전은 간이식을 받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산행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떠한 간 질환이든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면 산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간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7-18 12:39: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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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 '워라밸' 좋은 기업 선호

대학생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 '워라밸' 좋은 기업 선호 선호기업 2위 카카오, 3위 CJ제일제당, 4위 아모레퍼시픽, 5위 삼성전자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꼽혔다. 18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남녀 대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16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브랜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네이버'(23.4%)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카카오'(22.6%)가 차지했고, 3위 'CJ제일제당'(18.2%), 4위 '아모레퍼시픽'(14.2%), 5위 '삼성전자'(12.6%)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이들 기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66.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 수준이 높은 기업'(59.0%), '고용 안정성이 높은 기업'(45.3%),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업'(43.7%), '기업 대표의 대외적 이미지가 좋은 기업'(42.3%), '산업분야의 선도기업 이미지'(24.8%), '선후배, 지인을 통해 들은 기업의 평판'(23.6%) 순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취업을 원하는 기업은 대학생들의 성별이나 전공계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과 경상계열,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네이버'에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고, 여학생과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에는 '카카오'에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다. 한편,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아 타 계열사 전공자들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 남학생들은 '네이버'(19.6%), '삼성전자'(18.5%), '카카오'(16.7%), 'SK하이닉스'(16.4%), 'CJ제일제당'(15.7%) 순이었고, 여학생들은 '카카오'(26.7%), '네이버'(26.1%), '아모레퍼시픽'(20.6%), 'CJ제일제당'(19.9%), 'LG생활건강'(17.4%), '신세계'(16.1%) 순이었다. 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24.9%)'를 꼽았고, 이어 카카오를 꼽은 응답자가 23.4%로 다음으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CJ제일제당'(19.2%), '신세계'(16.6%), 'KT&G'(15.1%) 순으로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응답률 1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CJ제일제당'(18.0%) , 'SK하이닉스'·'네이버'(각16.6%), '카카오'(14.9%) 순이었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카카오(25.6%)'를 꼽았고 이어 '네이버(24.7%)'로 나타났고, 예체능계열 전공자는 '네이버'(42.2%), '카카오'(40.5%), '아모레퍼시픽'(20.2%), 'CJ제일제당'(18.5%) 순으로 집계됐다.

2018-07-18 12:36: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