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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 실시

세종대,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 실시 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사업'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빅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 교수)는 '파이썬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열고, 교육생 60여명을 선발해 약 2개월간 실무 중심의 빅데이터 교육을 운영 총괄한다. 교육생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이론 ▲파이썬 프로그램 활용법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구성된 전문 과정을 수강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프로그램 및 취업 연계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30일에는 SK C&C에 재직 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무 지식과 취업 시 준비사항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며 강의에 집중했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14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180여개 업체와 공동 연구를 수행했으며, 전문지식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8-08-07 13:48: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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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8명 "수능보다 취업이 더 힘들어"

구직자 10명 중 8명 "수능보다 취업이 더 힘들어" 사람인, 수능 경험있는 직장인 301명 설문조사 다시 수능 본다면, 취업 잘되는 '공과대학' 선택할 것 1위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취업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사람인이 수능시험 경험이 있고,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2.1%가 '취업준비가 수능시험 준비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취업준비가 더 어려운 이유(복수응답)로는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없기 때문에'(58.3%)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수능점수와 달리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 없어서'(55.9%), '스트레스 강도가 더 세서'(43.3%),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서'(42.9%),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42.9%), '준비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29.1%) 등이 있었다. 실제로 '취업준비를 하는 지금보다 수능시험을 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구직자는 61.8%였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취업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61.8%)가 가장 많았고, 이어 '취업준비보다 차라리 입시준비가 나은 것 같아서'(37.6%), '전공으로 인해 입사지원하기가 어려울 때'(37.1%), '전문직이 고용안전성과 보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30.6%) 등의 순이었다. 또 직장인들은 다시 수능을 치른다면 공과대학(27.4%)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의·약학대학'(25.3%), '경영대학'(9.7%), '사범대학'(9.7%)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이공계 계열 채용규모가 크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인재 수요 급증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기한 없이 될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점'(25.4%)이었다. 시험과 달리 목표 기한이 없어 실패 후, 계속 반복해야 하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에 '정신적 스트레스'(17.7%),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너무 적어서'(15.1%), '취업 기준의 모호함'(14.8%), '과도한 스펙 경쟁'(14.6%), '남들과의 비교'(6.7%)가 있었다.

2018-08-07 13:4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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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8월 전국 사업 설명회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8월 전국 사업 설명회 가맹비 없고, 임차료 무이자 대출 지원 등 '초기 비용 부담 적어' 금성출판사는 푸르넷 공부방이 8월 한 달 간 전국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푸르넷 공부방은 금성출판사의 53년 노하우가 축약된 초중등 대상 전과목 학습기관으로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교육사업이다. 특히 재택근무와 육아, 가사를 병행할 수 있어 경력단절여성이나 가정주부 사이에서 제2의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금성출판사는 8월 한 달 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시도에서 푸르넷 공부방 시스템 소개와 교육사업 관련 정보 등 창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 4년제 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푸르넷 공부방 홈페이지에서 지역과 일정을 확인하고 전화로 접수하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푸르넷 공부방은 가맹비가 없고 공부방 개설 시 필요한 초도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임차료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사 입문 교육과 제반 교육을 실시하고 푸르넷 지도교사만을 위한 해외연수, 포상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금성출판사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사와 각 지점 영업 담당자들이 회원모집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넷 공부방은 오는 14일까지 제234기 푸르넷 신입 지도교사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푸르넷 공부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8-07 13:48: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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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일기'·'관동창의록' 문화재 등록

항일독립유산인 '도산 안창호 일기'와 '관동창의록'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도산 안창호 일기'는 상해임시정부에서 안창호의 활동을 측근이 기록해 남긴 일기다. '관동창의록'은 명성황후 시해사건 직후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의병활동을 벌인 의병장 민용호와 그의 동료가 함께 기록한 일기와 서한이 묶인 책이다. 문화재청은 '도산 안창호 일기'를 등록문화재 제721호로, '관동창의록'을 등록문화재 제 722호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창호(1878∼1938년)는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 등으로 역임했다. '도산 안창호 일기'는 1920년 1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1921년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8개월의 기록이 담겼다. 임시정부에서 사용하던 것과 같은 용지에 쓰여졌으며, 3책으로 돼있다.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인물이 기록한 당시의 일기 중에서 공개된 것으로는 유일하다. 다만 이 일기는 안창호가 직접 쓰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 일기의 필체는 안창호 선생의 것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안창호 선생이 구술한 것을 비서가 메모하고 정리한 것으로 추측된다.'승정원 일기' 등과 같이 직접 주인공이 쓰지 않더라도 일기로 명명한 사례들이 있다. 선생의 활동들, 생각들이 담겨 안창호 일기라고 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일기는 임시정부 초창기의 활동과 조직운영, 참여 인사들의 면모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사료다. 안창호의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다가 1985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정부는 안창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관동창의록(關東倡義錄)'은 1895년부터 1896년까지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함경도와 남으로는 경상북도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 민용호(1869~1922년)의 의병항전 사실을 기록해 놓은 일기와 서한 등이 수록된 자료다. 필사본 2책으로 구성돼 있다. 1897년 전반기 민용호가 함께 활동한 의병 박동훈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의 상권에는 1895년 8월 명성황후 시해사건 직후 의병장 민용호가 경기도 여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때부터 1896년 2월까지, 하권에는 1896년 3월부터 같은 해 11월 의병 해산 후 중국 망명 초기까지의 활동 내용이 담겼다. 국가 변란을 탄식하며 국권 회복을 주장하는 내용으로 민용호가 지은 장편의 국한혼용 가사도 있다. 강원도와 함경도 일대에서 전개한 의병항쟁사의 귀중한 원초적 사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민용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항일독립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발굴과 문화재로 등록하여 체계적 보수정비를 추진해, 독립운동과 조국 광복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07 13:07:01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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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듀-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청소년 성(性)건강' 교육 위한 업무 협약

NHN에듀-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청소년 성(性)건강' 교육 위한 업무 협약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대표 진은숙)는 6일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센터장 백재희)와 청소년 성건강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에듀와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성건강 교육과 상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우선 NHN에듀의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과 10대용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 쥬니어'가 보유한 성교육 및 성건강 콘텐츠를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제공한다. 10대 청소년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한 온라인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는 '핑크다이어리 쥬니어'의 청소년 고민방을 통해 접수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센터 소속 전문 선생님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성건강 전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아이엠스쿨'을 이용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오프라인 성건강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NHN에듀 진은숙 대표는 "NHN에듀는 IT기술을 통한 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양질의 교육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가 보유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청소년 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7 11:45:19 한용수 기자
경찰, 보물선 사기 의혹 신일그룹 압수수색

경찰이 보물선으로 알려진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의혹과 관련해, 7일 신일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전담수사팀을 비롯한 27명을 투입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일해양기술(전 신일그룹)과 강서구 공항동 신일그룹 돈스코이 국제거래소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각종 회계자료와 사무용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그룹은 지난달 15일 러시아 함선인 돈스코이호를 울릉도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하고 '신일골드코인(SGC)'이라는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모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다른 법인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지난 5월부터 SGC 사전판매를 진행하며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호 담보 글로벌 암호화폐'라고 홍보해왔다. 이들은 코인 1개당 발행 예정 가격은 200원이지만,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개당 120원에 팔았다. 싱가포르신일그룹은 9월 말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면 가격이 1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해왔다. 그러나 돈스코이호의 가치가 근거 없이 산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신일그룹은 기자회견을 열어 금괴 가치가 10조원 수준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발굴허가 신청 서류에는 추정가치를 12억원으로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류모 씨가 베트남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신청했으며 인터폴은 6일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08-07 11:13: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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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 대입제도 사실상 확정] 수능위주전형 확대… 선발비율·수능최저 '대학 자율로'

①선발비율… "대학 자율로 수능전형 확대" ②수능최저… "선발 취지 고려해 대학이 결정" ③수능평가… '국·수·탐' 상대평가,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현 중3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 전형이 현재보다 확대된다.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대학 자율로 정해지고, 수능 영어와 한국사에 이어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 권고안이 사실상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이 될 전망이다. 권고안에 따르면, 수능위주전형 비율은 정하지 않되, 현행보다 확대된다. 이에 따라 대학이 자율로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교육회의는 다만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 설립 목적이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충원난 등을 고려해 적용 제외 대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대학 자율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활용 시 선발 방법의 취지를 고려할 수 있도록 권고됐다. 이는 공론화 의제 4가지에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대해 대학 자율 또는 활용 가능 입장이었고, 공론화 과정에서도 시민참여단의 큰 이견이 없었다는 점이 반영됐다. 수능 평가방식은 현행처럼 일부 과목 상대평가가 유지된다. 다만 기존 영어, 한국사 외에 제2외국어·한문 과목이 절대평가로 치러지고, 나머지, 국어, 수학, 탐구 선택과목은 상대평가로 유지된다. 국가교육회의는 아울러 향후 수능과목 구조에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포함될 경우 절대평가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추후 수능 절대평가 과목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권고안과 별도로 국가교육회의는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과 중장기적으로 수능 절대평가의 단점 보완 방안을 연계해 검토하기로 했다.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이번 권고안은 폭넓은 의견수렴과 다양한 논의, 국민을 대표하는 시민참여단 숙의 결과에 기반해 마련됐다"며 "대학입시제도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3일 대입 개편 공론화위원회로부터 시민참여단 490명의 공론화 설문조사 결과를 넘겨 받아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전날(6일)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권고안은 교육부에 송부되고,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권고안과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확대 방안 등을 포함한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하게 된다.

2018-08-07 11:05: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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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테라비트 4비트 V낸드 기반 SSD 양산

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SATA SSD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실현했다.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06년 32GB 1비트(SLC) SSD를 출시했다. 2010년 2비트(MLC) SSD, 2012년 3비트(TLC)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QLC)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QLC는 1개의 셀(CELL)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이다.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같은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 늘릴 수 있다. 다만 하나의 셀이 구분해야 하는 데이터 경우의 수가 8개에서 16개로 늘어나면서 각 단위당 전하량(보관된 전자의 총합)이 절반수준으로 낮아진다. 더욱 세밀하게 제어해야 하기에 제품 최고 성능 달성과 속도를 지속 유지하는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삼성전자는 4세대(64단) 1Tb 4비트 V낸드 칩 32개를 이용해 업계 최대인 4TB SSD를 만들었다.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용 컨트롤러와 터보라이트 기술을 활용해 4TB QLC SATA SSD의 읽기 속도 540MB/s 와 쓰기 속도 520MB/s를 구현했다.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같은 수준이다. 1Tb 4비트 V낸드는 칩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고성능 128GB 메모리카드를 만들 수 있어 향후 고성능, 고용량 스토리지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소비자용 4비트 SSD는 테라바이트 SSD 대중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며, "향후 소비자 시장에 이어 기업 시장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되며 테라바이트 SSD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소비자용 2.5인치 4비트 SSD 라인업으로 1, 2, 4TB 등 3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용 M.2 NVMe SSD를 출시하면서 추후 성능과 특성을 향상시킨 5세대(9x단) 4비트 V낸드 양산을 통해 4비트 SS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18-08-07 10:59:52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