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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대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대만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13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타이페이 뉴 호라이즌 빌딩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대만 각계 유명인사들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는 대만의 유명 배우 가가연,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패션 디자이너 다니엘 웡이 각각 소개했다. 또 대만 사진작가 류진상이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같이 전시했다. 대만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이번 런칭을 계기로 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는 "최고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6 11:03:2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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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판빙빙, 도대체 어디에 있나?

판빙빙이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감금설과 미국 망명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탈세혐의 이후 사라진 배우 판빙빙의 실종설을 다뤘다. 이날 판빙빙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참석한 척석은 "판빙빙은 한국에서 전지현과 같은 급이다. 뷰티 제품 들고 있으면 다음날 물건이 다 팔리는 영향력이 큰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빙빙 탈세를 폭로한 최영원은 시사프로그램의 아나운서 겸 기자인데 한국의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 급이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모두가 진실인 것 같다고 믿었고,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홍콩·대만 등 중국 본토 외부의 중화권 매체를 중심으로 각종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중국 당국이나 정식 매체들이 판빙빙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언급하거나 보도한 적은 아직 없다. 판빙빙을 둘러싼 설은 다양하다.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호텔에 감금됐다는 감금설, 너무 참혹해서 돌아오지 못하고 향후 연예활동도 금지될 것이라는 설, 미국으로 정치 망명을 시도했다는 설 등이 그것. 이상한 점은 판빙빙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면 직접 실종신고를 하고 나서야 하는데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보아 어디 있는지 알고 있고, 공개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는데 무게가 실리는 중이라는 것이 이날 방송의 주장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올 하반기에 판빙빙과 결혼을 약속한 약혼남 리천의 근황도 공개됐다.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었던 리천은 판빙빙의 실종과 함께 연락이 끊겨 함께 행방불명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2018-09-16 01:35: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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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넘:위대한 쇼맨'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

실제 앵무새가 공연장을 날아다니고, 공중그네를 탄 채 넘버를 소화하는 배우들. 뮤지컬과 서커스의 경계를 오가는 화려한 볼거리들을 오직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발전시킨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토니상 10개 부분 노미네이트 3개 부분 수상, 오리지널 런던 프로덕션 3개 부분 노미네이트 올리비에상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걸작으로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서커그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된 내용은 주인공 바넘이 쇼 비즈니스의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은퇴 후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바넘:위대한 쇼맨'은 실제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을 둘러싼 논란(인종차별,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에 이용한 것)들을 제외하고, 인간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쇼 비즈니스 업자에 탁월한 능력을 지녔고, 아내밖에 모르는 순정남으로 표현했다. 지난해 흥행한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위대한 쇼맨'과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영화보다 스케일이 작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중간중간 펼쳐진다. 화려한 서커스만 생각하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말이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2시간 30분가량 공연에 압축했기 때문에 극의 흐름이 매끄럽지만은 않다. 하지만, 배우들의 역량으로 전개에 대한 미흡함을 채웠다. 주인공 바넘 역은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이 연기한다. 빠른 대사를 정확한 발음으로 관객에게 전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감있게 극을 이끌어간다.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아모스 스커더는 이창희, 윤형렬, 서은광, 남우현이 맡았다. 남편 바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아내 채어리 바넘은 김소향 정재은이 캐스팅됐다. 이밖에 신델라, 리사, 임춘길, 신동수 등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8-09-15 16:2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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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영화 '협상' 명절 때 맘 편히 보러 오셨으면"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배우 현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협상'의 주인공 현빈이 첫 코너 '스타의 퇴근길'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빈은 근황에 대해 "현재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고 '협상' 개봉을 앞둬서 홍보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이라는 작품에 대해 "새로운 소재로 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미가 있는 거 같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손예진 씨가 나오니까 살짝 기대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극장 오시는 분들이 영화에 대해 기대를 해주시는 게 좋은데 또 기대 없이 영화관 오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명절 때 맘 편히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현빈은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 복무 시절은 재충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일을 벗어나서 객관적인 시점에서 날 바라보고 싶었던 시기였다. 참 좋았던 시기"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또 군대 가라고 하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현빈은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나 이내 "조건이 있다. 여러 조건이 충족된다면 다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빈은 다시 한번 "조건이 충족된다면"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2018-09-14 21:46:1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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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김고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출연 확정..."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으로 로맨스를 선보인다. 14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김고은과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 감독 정지우, 제작 무비락·필름봉옥·정지우필름) 출연을 확정, 영화는 지난 1일 크랭크인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영화다. 올 상반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반열에 오른 정해인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도 맑은 웃음을 간직한 청년 현우 역을 연기한다. 정해인은 "정지우 감독님의 작품들을 모두 좋아해서 꼭 한 번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또 '유열의 음악앨범'만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이야기가 녹아든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며 새 작품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미수 역에는 김고은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은 청춘의 시기를 성실하게 살아 내는 미수 역을 맡아 정해인과 우연에서 인연으로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영화 '은교'에 이어 정지우 감독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고은은 "설레고 기대된다.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09-14 20:54:1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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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알바레즈, 세기의 재대결 중계 어디서?

게나디 골로프킨(36, 카자흐스탄)과 카넬로 알바레즈(30, 미국)가 세기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게나디 골로프킨과 카넬로 알바레즈의 재대결이 펼쳐진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대결에서 석연찮은 판정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꼭 1년 만의 재대결이다. 당시 대부분의 복싱 전문가가 골로프킨의 손을 들어줬지만, 부심을 맡았던 아델라이드 버드가 118-110으로 알바레스가 이겼다고 채점해 논란이 일었다.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인 골로프킨은 체급과 관계없이 랭킹을 매기는 '파운드포파운드'에서 줄곧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지난 5월 이바네스 마티로시안(32)을 2라운드 KO로 꺾고 타이틀 20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통산 38승(34KO) 1무의 무시무시한 전적이다. 하지만 골로프킨 전적의 유일한 1무승부를 바로 알바레즈가 만들었다. 지난해 첫 대결에서 둘은 12라운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골로프킨으로서는 패한 것 만큼이나 상처가 많은 무승부였다. 알바레즈는 49승(34KO) 2무 1패다. 1패는 50전 전승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한 패배였다. 황현철 SBS스포츠 복싱 해설위원은 "골로프킨의 KO승을 예상한다"며 "골로프킨은 단조로운 압박을 펼친다. 1차전 후반 알바레스의 차원 높은 테크닉에 당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2차전에서는 알바레스가 오히려 마음을 놓는 반면 골로프킨은 충분히 대비하고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골로프킨은 리매치를 경험한 적 없다. 이에 반해 알바레스는 리매치를 두 번 치렀는데, 두 번 모두 1차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격전 끝에 판정으로 가면 골로프킨이 불리하다. 미국은 알바레스의 홈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SBS스포츠는 오는 16일 오전 8시 50분 언더카드 경기부터 메인이벤트까지 모두 생중계한다.

2018-09-14 20:39: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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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상황, 170만 명 대피령...항공편 무더기 결항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해안지대를 강타했다. 미 CNN과 워싱턴 포스트 등 언론은 대서양에서 발생해 미 남동부로 접근해 온 플로렌스가 이날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폭우를 뿌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조지아 등 5개 주와 워싱턴DC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허리케인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동부 해안 지역 거주자 540만 명 가운데 170만 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허리케인 영향권에 든 지역은 학교와 사업체, 공공기관 등이 일제히 문을 닫고 항공기 천200여 편이 결항한 것을 비롯해 동부 해안 원자력 발전소들도 잇따라 가동을 멈췄다. 다만 초대형급인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웠던 이 허리케인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상륙한 이후 1등급으로 떨어지는 등 급격히 약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풍속은 당초 예상보다 약해졌지만 여전히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많은 지역에 "재앙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의 켄 그레이엄 국장은 "폭풍이 클수록, 또 느리게 움직일수록 그 충격은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지대에는 이미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지역인 뉴베른의 도로엔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는 등 침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전문가 라이언 마우에는 "플로렌스가 주말까지 캐롤라이나 일대를 맴도는 최악의 상황이 현실화한다면, 노스캐롤라이나에만 10조 갤런의 폭우가 내릴 것"이라며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1천500만 개를 채울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말했다.

2018-09-14 19:41:0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