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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 호흡기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은?

가을 환절기 호흡기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호흡기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각종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9월부터 11월에 사이에 비염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절기에는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생활 속 환경 위생 관리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정 내청결 관리를 신경 써야 집먼지 진드기로부터 생기는 알레르기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피할 수 있다. 환절기라도 낮 동안 더위가 지속돼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도 추위 때문에 창문을 닫고 잠을 자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에 신경쓰지 않으면 실내 이산화탄소와 주방의 휘발성 화합물로 내부 공기가 오염될 수 있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순환될 수 있도록 수시로 환기해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야 한다. 단, 잠들어 있는 동안 체온이 떨어져 아침에는 한기로 인한 감기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기상 후 1시간 뒤에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베개와 이불커버, 침대 패드는 최소 2주에 한 번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세탁하고, 건조시킬 때에는 햇볕에 널어 살균 소독하면서 말려 관리한다. 침구는 화학 소재 보다 천연 소재의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학 소재의 침구는 정전기 발생이 잦아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를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투습성이 좋고 위생적인 면, 텐셀, 모달 등의 친환경 섬유 침구 사용을 추천한다. 환절기에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지만,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어 체온 유지에 소홀하기가 쉽다. 목 주위의 온도와 습도가 갑자기 변하면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천천히 운동량을 늘리고, 땀을 흘린 뒤에는 마르기 전에 바로 씻어야 한다. 야외 활동이 불가피하다면 새벽 시간대는 피하고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마른 기침 증상으로 목이 간지러워 일부러 기침을 세게 하거나 '큼큼' 하는 소리를 내며 목을 가다듬는 행위는 목 점막을 혹사시키는 행위다. 목 안 쪽이 간지러울 때는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뒤 코와 입에 따뜻한 김을 쐬는 '온습포 찜질'로 완화할 수 있다. 그 외에 멘톨 성분의 사탕을 먹거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의 피로를 줄이고 호흡기 점막의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환절기에 잘 걸리는 감기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단순하지만 만만하게 볼 병은 아니다"며 "특히 이 시기에 어린이나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9-17 14:2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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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안재현·이삼수 대표 선임

보령제약, 안재현·이삼수 대표 선임 보령제약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대표에 안재현 현 보령제약 사내이사를, 연구·생산부문대표에 이삼수 현 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 제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신(新)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하게 됐다. 안재현 경영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사내이사 겸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태홍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건축면적 2만8558㎡규모의 예산 신생산단지는 지난 8월 28일 준공허가를 받고, 의약품생산허가 등을 거쳐 내년5월 본격 가동 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탠다드(cGMP, EUGMP) 수준의 예산 신생산단지는 내용 고형제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Vial)과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에서 배송까지 원스탑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생산시설로 해외진출에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의 경우, 보령제약 항암제분야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09-17 14:22: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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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金 위원장, '본론' 놓고 평양서 두 차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과 19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갖는다. 확대·단독 정상회담 등 통상의 성격이 아닌 두 정상이 첫 날부터 만나 비핵화, 전쟁 위협 제거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관계 실질적 발전 방안, 이산가족 근원적 해결책 마련 등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기로 했다. 경우에 따라선 2박3일 평양정상회담 일정의 마지막날인 20일 오전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친교를 위한 시간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환영행사와 오찬 후에 바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공항에서 직접 영접할 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 실장은 "북에선 최고지도자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김 위원장이 (공항에서)영접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북 이틀째인 19일 오전 두 번째 정상회담을 마친 양 정상은 평양정상회담 합의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판문점 선언 이행 성과 점검 및 구체적 발전 방향 논의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 추진을 위한 북미대화 중재 촉진 ▲군사적 충돌 가능성 근원적 해소 및 실질적 평화정착 여건 마련 등을 꼽았다. 특히 이번에 평양행을 택한 문 대통령의 최대 목표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두 정상이 원만하게 합의할 경우 둘째날 정상회담은 오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임 실장은 "이번엔 비핵화라는 무거운 의제가 정상회담을 누르고 있다"면서 "이것이 이번 회담에서 매우 조심스럽고, 어렵고, 어떠한 낙관도 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우 중요한 중심 의제가 된 비핵화 문제는 실무차원에서 논의할 수 없는 의제여서 이번에 만나는 두 정상간에 얼마나 진솔한 대화가 이뤄지느냐에 따라 비핵화에 대해 진전된 어떤 합의가 나올지, 또 합의문에 담길지, 아니면 구두발표가 될지 모든 부분이 지금은 '블랭크(blank·여백)'"라고 덧붙였다. 4대 그룹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장 등 경제인들도 이번 순방에 동행키로 한 가운데 이들은 첫 날인 18일 오후 경제담당인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와 대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 실장은 "기업인들 방북은 2000년과 2007년 회담때도 있었기 때문에 특별하지 않다"면서 "어떤 구체적인 의제를 이야기할 것이냐는 좀 섣부른 것 같고, 내각부총리와 (기업인들이)이야기를 하면 거기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는 저도 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둘째날 만찬은 따로 잡지 않고 북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저녁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북측에 부탁을 해 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중국, 베트남 등 외국 순방길에도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바 있다.

2018-09-17 14:1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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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디스패치에 무슨 말 했나

구하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공개했다. 17일 디스패치는 구하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행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구하라는 이날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밀쳤으며 공기청정기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A씨를 할퀴는 등 몸싸움이 발생했다면서 당시 사건으로 인해 멍이 든 신체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또한 A씨가 구하라에게 사건을 알리겠다며 협박하고 폭언했다고. 자신이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A씨 주장과 대치되는 입장이다. A씨는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드릴 테니 연락해달라. 늦으시면 다른 곳에 넘기겠다. 후회하지 않을 거다"라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구하라와 A씨는 올해 한 뷰티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특히 구하라 남자친구 A 씨는 인기 배우와 닮은꼴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하라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의뢰인의 자세한 상태를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아시는 바와 같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 인터뷰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구하라가 느끼고 있어 이를 정정하기 위해 취재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7 13:06: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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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맨체스터…영국 명문대 유학 박람회 열린다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경영대학원과 맨체스터 대학교 등 명문대가 대거 참가한다고 edm 유학센터가 17일 밝혔다.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는 영국유학박람회는 10월 13일~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당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 경영대학원은 Economist's Executive MBA 2위로 선정된 명문 MBA 다. MBA 1년제, MBA와 기타전공 석사 복수 프로그램 등 선택의 폭이 넓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이드경영대학원 입학 담당자가 참가해 입학 절차와 조건, 비용 등을 상담한다. 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MBA) 공부하기'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도 개최한다. 사이드경영대학원 외에도 영국 러셀그룹 소속 명문대학교 11곳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러셀그룹은 미국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영국 명문대학교들의 협력 단체다. 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워릭대·킹스컬리지런던 등 영국 상위권 대학교(원)이 참가해 영국 학·석사를 소개한다. 센터는 이밖에도 경영·미디어·공학·아트유학·디자인 등 유망 전공 부문 영국 대학교와 어학원 등 57개의 교육기관들로부터 학·석사와 어학연수, 아트&디자인 유학, 초중고 유학, 아이엘츠(IELTS) 등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학교별 부스에는 현지 입학 담당자 외에도 주한영국문화원의 영국 유학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 학교 별 비교 분석, 유학 트렌드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원활한 상담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영국 유학은 수능 점수 없이도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진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성적이 없어도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며 " 더불어 미국보다 유학비용도 저렴해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인 영국 명문대학교 학사, 석사 진학 정보뿐 만 아니라 어학연수와 아이엘츠 준비까지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아트 및 예술대학교들도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브루넬대학교, 코벤트리대학교, 드몽포트대학교, 킹스턴대학교 등은 유학상담과 함께 현지 아트 & 디자인 전공 교수와의 입학심사회를 현장에서 실시한다. 포트폴리오와 고등학교·대학교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입학심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리뷰도 가능하다.

2018-09-17 12:02:0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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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AI 사용 목적은 시간과 돈 절약... 가트너 발표

가트너(Gartner)가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한달간 진행한 인공지능(AI)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시간과 돈의 절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 스테파니 바그다사리안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기타 개인적인 기술들을 사용하는 3가지 주요 이유는 사회활동, 자아상 투영, 재미"라며 "이와 대조적으로 AI의 경우 소비자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보다 중요한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58%는 AI가 작업의 일부를 대신 수행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53%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테파니 바그다사리안은 "일례로, 소비자들은 AI를 이용해 원하는 물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거나, 통행료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47%는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AI로 경로 및 교통편 찾기, 개인 소비에 관한 세부정보 파악 등이 해당된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AI가 본인의 활력징후를 분석하거나 안전한 거래를 위해 음성 혹은 안면을 인식하는 기능에는 편안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자 52%는 AI가 자신의 표정을 분석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63%는 AI가 사용자에 대해 더 알기 위해 항상 듣고 있는 접근법은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는 AI 사용이 개인정보보호에 미칠 영향에 대해 회의적이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소니 뮬런 리서치 디렉터는 "응답자의 65%가 AI는 개인정보보호를 개선하기 보다는 파괴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IT 리더들은 다양한 관점과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참여에 대한 AI의 접근법을 개별 맞춤화해야 한다. 또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존중하고 AI 툴을 이용해 개인정보보호와 투명성 목표를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7 11:41:2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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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 기술로 내년 100억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

KT는 KT 엠하우스와 약 100억 원 규모 지역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해 김포시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포시와 KT, KT 엠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전자형 지역화폐 구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KT와 KT 엠하우스의 플랫폼으로 발행·유통되는 지역화폐는 내년 상반기 김포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민관 통틀어 90종 이상의 지역화폐가 연간 약 31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부분은 주로 실물 상품권 형태로 유통되고 있어 휴대폰 결제와 같은 간편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큰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발행된 지역화폐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현금화되는 부작용도 해결해야 한다. KT가 김포시에 도입하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은 용도와 목적에 맞는 다양한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을 위한 플랫폼이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코딩 가능한 화폐가 발행될 수 있고, 중개자 없는 직접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데이터 누락 없이 신뢰도 높은 정산도 가능하다. KT의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은 분산된 네트워크가 모든 결제(거래) 목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검증하는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중 지불, 위변조, 부인 및 부정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화폐를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바탕으로 김포시 지역화폐를 스마트폰 앱의 QR코드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QR코드와 선불카드 모두 가맹점에서 별도 단말기를 갖추지 않고도 결제 가능해 김포시민과 가맹점의 지역화폐 수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KT 플랫폼을 통해 발행·유통되는 김포시 지역화폐는 태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김포시장에서 지역화폐를 받고 생선을 판매한 A 씨는 물건을 판매한 대가로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을 본인의 은행 계좌로 즉시 입금 받는 것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중 태환 기능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 블록체인 사업화 TF장 문정용 상무는 "김포시에 도입할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은 민관이 함께 시민들에게 사용 편의성과 정보 투명성의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첫 번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KT가 전국 각 지역 자치단체들의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9-17 11:40:5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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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소비자 선정 '일상에 없어선 안될 브랜드' 7위 차지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7위를 차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브랜드 컨설팅 업체 프로펫(Prophet)이 최근 집계해 발표한 2018년 브랜드 연관성 지수에서 삼성전자가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위에서 3계단 오른 것으로, 미국이 아닌 업체 브랜드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톱10에 들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들었고,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신뢰도 평가에서는 컴퓨터·소프트웨어 브랜드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펫은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성은 커넥티드 홈을 실현하는 최고의 사례"라면서 "소비자들은 삼성에 대해 '항상 우리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정보보안은 최근 소비자들이 꼽는 최우선 평가 항목"이라면서 "삼성은 컴퓨터·소프트웨어 업종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조사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은 IT를 가전에 접목함으로써 가정에 의미있고 독특한 경험을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삼성의 스마트 가전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소비자 1만2694명을 상대로 37개 업종 299개 브랜드에 대해 애착도, 실생활 활용도, 창의성, 혁신성 등 4개 기준에서 소비자 연관성을 평가해 순위를 정했다. 올해 평가에서 선두는 애플이 차지했으며 조사 시작 시점인 2015년 이후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아마존과 핀터레스트, 넷플릭스, 안드로이드, 구글, 키친에이드, 스포티파이, 나이키가 톱 10 안에 들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외에 소니가 21위를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29위와 31위에 랭크됐다. 필립스가 작년보다 85계단이나 상승한 113위로 '올해의 승자'로 꼽혔고 페이스북과 스타벅스는 지난해보다 각각 102계단과 93계단 하락한 205위와 153위에 랭크돼 '올해의 패자'로 분류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연관성 지수에서도 10위에 올랐다.

2018-09-17 11:40:4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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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 희망연봉 평균은 "3200만원"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여성보다 남성 취준생이 높았고,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준비생,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들의 희망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지난달 14일~24일 하반기 신입 취업준비생 911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남성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300만원으로 여성 취준생의 희망연봉 3100만원 보다 높았다. 취업 목표기업과 취준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서도 희망연봉 수준이 달랐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6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은 희망연봉이 평균 3300만원이었다. 이밖에 중견기업과 외국계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같았다. 중소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27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같았다. 경상계열과 사회과학계열, 자연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은 모두 평균 3100만원으로 같았다. 한편 올 하반기 신입직 취준생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중견기업을 꼽았다. 조사결과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2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기업(22.7%)과 대기업(22.0%), 중소기업(20.9%) 순이었다.

2018-09-17 11:33:3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