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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반려견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해야 한다면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명절 연휴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운수사업법, 철도법 등에 명시된 내용을 숙지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먼저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탑승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운송회사마다 반려동물 이동과 관련한 약관과 지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여객회사에서는 동물과 탑승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버스운송회사가 허용한 경우에 한해서는 동승이 가능하다. 다만 여객운송약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에 따르면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이용 시 이동장에 넣은 소형동물의 탑승은 가능하다. 기차를 이용 시에는 다른 승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가방 등에 넣어 보이지 않도록 하고, 관견병 등의 예방접종 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 단 오물이나 냄새로 동승자에게 불쾌감을 줄 경우 철도직원의 지시로 탑승을 거부당할 수 있다. 비행기의 경우 반려동물의 운반비용이 별도로 부과된다. 케이지와 반려동물의 합산 무게가 5kg 미만일 경우 기내탑승이 원칙이며, 케이지와 반려동물의 합산 무게가 5kg 초과 ~ 32kg 미만의 경우 수하물칸에 탑승하도록 하고 있다. 32kg이상일 경우에는 탑승이 불가하다. 만약 가까운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면 펫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택시나 버스와 달리 펫택시는 별도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업체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탑승하거나, 반려동물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편도는 물론 동물과 함께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경우를 대비해 왕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다수 펫택시는 일반택시와 같이 기본요금+이동거리요금을 받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일반택시보다 약 3배정도 비용이 높다. 가장 저렴한 업체는 기본요금 2km당 1만 원 가량이다.

2018-09-24 08:00:24 나유리 기자
추석에 알아두면 유용한 앱, 뭐가 있나?

차례상 차리는 방법, 고속도로 정보, 운영하는 병원 등 추석 연휴에 꼭 알고 싶은 정보들이 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앱을 모아봤다. ◆제사의 달인 '홍동백서', '어동육서' 등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갑자기 차례상을 차리려면 막막해지는 순간이 온다. 제사의 달인은 설과 추석에 꼭 필요한 제사의 순서와 상차림·차례상 차리는 방법, 지방 쓰는 방법을 지역별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기일을 제사 달력에 간편하게 등록해두고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알림을 받아 준비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상황과 CCTV 정보를 알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 ▲전국 고속도로(민자 포함), 우회 국도 교통상황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한 교통지도 제공 ▲고속도로, 우회 국도 노선별 교통상황(속도, CCTV) 제공 ▲출발지와 목적지 요금소 간 최적경로(최단경로, 최소시간), 혼잡구간, 돌발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 ▲고속도로 사고, 정체, 작업 등의 돌발정보 및 예약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해피트리 추석에 많은 가족이 모이면 호칭과 관계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해피트리는 가계도를 작성하고 집안의 대소사 관리를 돕는다. 호칭·촌수·관계 등을 정리할 수 있고 가계도를 다른 친척과 공유할 수도 있다. ◆굿닥 추석 연휴 기간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아 난감할 때가 있다. 굿닥은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알려줘 헛걸음을 막는다.

2018-09-24 08: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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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 볼까? 26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카카오페이지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인기 흥행 영화를 준비했다. 이용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24일 '택시운전사', 25일 '리틀 포레스트', 26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기 영화 선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2월 '무비 데이' 프로모션을 처음 시작했으며 당시 개시 첫날 신규 가입자가 평소 대비 37배 늘고 앱 유입자가 40%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후 4월부터 매주 무비 데이를 통해 전국민에게 매주 최신 영화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무비데이 프로모션은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스튜디오들과 손잡는 가교 역할도 했다. 마블스튜디오(인피니티워), 폭스(데드풀2) 등 유수한 스튜디오들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레드카펫 라이브, 스타 단독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앞으로의 무한한 협업 가능성을 열었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번 무비 데이는 기존보다 몇 배는 강력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에 이어 '닥터 후', '하이큐' 등 해외 인기 시리즈와 애니메이션까지 론칭하며 VOD 서비스의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 12시간 후 1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12시간마다 무료'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풍부한 영상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8-09-24 08: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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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베트남 유학생 급증

외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베트남 유학생 급증 외국인 유학생이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는 한 풀 꺽인 반면, 베트남 유학생이 급증했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부의 2008년~201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수 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 과정(학사, 석사, 박사)과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10만4262명을 기록했고, 2018년 14만2205명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10년 전(6만3952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출신 국가별로 보면, 올해 중국 유학생 수는 6만8537명으로 전체의 48.2%로 가장 많지만 최근 10년 기준으로 처음 50% 아래로 비중이 감소했다. 2008년 중국 유학생은 전체 유학생의 72.3%였다. 이와 비교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올해 2만7061명(전체의 19.1%)로 2008년 2229명(전체의 3.5%)과 비교해 12배 이상 폭증했다. 최근 사드 갈등으로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은 한류 드라마, 케이팝 열풍 등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몽골(4.8%), 일본(2.8%), 미국(1.9%) 순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많았다. [!{IMG::20180923000055.png::C::540::2018~2008년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 수 현황 /교육부}!]

2018-09-23 23:17:14 한용수 기자
네이버,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서 검색 키워드로 본 한식 트렌드 발표

네이버가 검색 키워드로 본 한식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네이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회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이 20일 개최됐다.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은 한식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에 대한 연구 활성화와 한식의 우수성 홍보를 목표로 한식과 한식 문화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학술대회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학, 역사학, 민속학, 문학 등 다양한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학자들과 음식 및 관련 분야 종사자, 학생들을 포함한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한식 문화의 학술적, 문화 산업적 지식과 사례를 공유했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는 한식과 새로운 한류문화'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내용의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한식 문화의 변화와 전승' 세션에서 '네이버 검색 키워드로 본 한식 문화 트렌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손영희 네이버 지식백과 매니저는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검색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한식 문화 관련 트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는 향후 한식 등 요리 및 식재료 분야에서도 풍부한 지식 콘텐츠를 확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2018-09-23 16:59:43 구서윤 기자
대법 "'방사능오염 고철' 중계업체 아닌 오염원인자가 배상"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 구매로 입은 영업손실 배상 소송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공해소송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해소송으로 인정되면 피해자는 방사능 오염 고철을 판매한 상대방이 아닌 고철을 오염시킨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가해자는 고철이 방사능에 오염된 사실을 몰랐더라도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고철 재활용 업체인 M사가 화학회사 C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C사는 M사에 3355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방사능 오염 고철을 유통해 나중에 이를 취득한 자가 방사능 오염으로 피해를 입으면, 그 원인을 제공한 자는 이 사실을 몰랐다 해도 환경정책기본법 44조 1항에 따라 피해자에게 피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환경정책기본법 44조 1항은 환경오염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자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이른바 '무과실책임'을 진다고 규정한다. M사는 2014년 고철 중개업체인 D사를 통해 C사의 사업장에서 배출된 고철 5060㎏을 구입했다. M사는 이 고철을 다른 회사에 재판매하려다 방사능에 오염된 사실을 확인해 반품한 후 영업손실 등을 배상하라며 C사와 D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D사에 민법상 채무불이행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영업손실 등 2067만원의 절반인 103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오염 원인자인 C사에 대해서는 고철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이유만으로 M사와 거래하지 않은 C사에 불법행위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2심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고철을 발생시킨 후 유통되게 했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환경정책기본법 44조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C사가 M사에 영업손실을 포함한 손해 3355만원을 전부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1심에서 배상책임이 인정된 D사에 방사능오염에 관한 고의나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없어 손해배상 책임도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판단했다.

2018-09-23 14:47:07 이범종 기자
法 "집세·통신비 부모가 지원하면 '독립 생계' 아니다"

직업 있는 성인도 주거비나 통신비 등을 부모에게 지원받았다면 '독립된 경제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9단독 정수경 판사는 바비큐 모임 중 화상을 입은 A씨가 상해 원인을 제공한 B씨와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와 보험사는 9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송의 쟁점은 보험사가 함께 배상 책임을 져야 하느냐였다. B씨의 어머니는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 책임' 특약이 포함된 보험에 들었고, 특약은 피보험자가 일상생활의 우연한 사고로 인한 법률상 배상 책임을 보상해준다. 특약의 약관은 보상금을 줄 피보험자를 '본인 또는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별거 중인 미혼 자녀'로 규정했다. 보험사는 B씨가 어머니와 따로 사는 미혼 자녀인 것은 맞지만, 어머니와 생계를 같이 하고 있지 않으므로 약관상 피보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B씨는 전자제품 가전 배송 설치 기사로 일하며 월 수입은 약 120만원이었다. 다만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월 70만원의 원룸비와 월 10만원의 주택청약 저축 등을 지원받았다. 휴대전화 등 통신 비용도 부모님이 대 줬다. 재판부는 B씨가 '독립적인 생계'를 꾸리지 않아 약관상 피보험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본인의 소득만으로 생활 유지가 어려운 B씨가 중요 생활비인 주거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받는 등 어머니와 동일한 생활자금으로 생활했다고 봤다. B씨가 자신의 재산과 소득만으로 독립된 경제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018-09-23 14:46:5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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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추석은 단 하루, 즐기는 문화는 남북간 차이 없어

추석을 앞두고 치러진 평양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의 추석풍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에 따르면 북한 명절은 정권과 사회주의 발전에 의미가 있는 날을 기념하는 '국가 명절'과 해마다 민족적으로 즐기는 '민족 명절'로 구분한다. 추석은 민족 명절에 속하는데, 추석에 3일씩 쉬는 남한과 달리 북한은 추석 당일 하루만 쉰다. 추석의 대표음식인 송편은 남한과 북한이 공통적으로 먹는다. 다만 남한의 송편은 한입크기인 반면 북한의 송편은 어른 손바닥만 하다는 차이가 있다. 이 밖에도 북한은 추석에 밤알 크기의 찹살떡에 밤 고물을 묻힌 '밤단자'와 참쌀, 찰기장, 차조 등의 가루로 반죽한 후 기름을 둘러 지져먹는 '노치'를 먹는다. 추석 때 즐기는 문화는 남북이 크게 다르지 않다. 북한에서는 추석 때마다 전국 단위의 큰 씨름대회를 열고 TV로 중계한다. 어린이들은 추석을 맞아 우리민족의 전통놀이인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한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은 우리와 같다. 한편 최근 김정은 정권에 들어서면서 추석 북한의 문화도 변하는 추세다. 평양최대의 워터파크인 '문수물놀이장'과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미림승마구락부'를 찾아 휴일을 즐기는 문화도 생겼다.

2018-09-23 14:43:2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