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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방북·북미회담·金 서울 답방…한반도 운명 가를 4분기

[b]폼페이오 10월초 평양 방문 관측 속[/b] [b]2차 북미회담 일정·장소 구체화 기대[/b] [b]서울, 판문점 또는 제3국, 어디 될까[/b] 북한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등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2018년 4·4분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전 세계의 이목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우선 비핵화 촉진과 더불어 대북 제재 완화를 앞당기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이 10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실제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간 두 번째 만남이 연내 성사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도 올해 안에 예정돼 있어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장자인 남과북, 그리고 주변국간 '빅 이벤트'가 모두 4분기에 몰려 있는 상태다. 폼페이오 장관의 평양 방문, 2차 북미정상회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것이다. 마치 '4·27 판문점선언'을 포함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6·12 센토사합의'가 있었던 지난 2·4분기의 판박이다. 일각에선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을 거의 동시에 갖고 판문점 등에서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이 함께 종전선언을 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그림'으로 그려보고 있다. 30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정상회담과 미국 뉴욕에서의 한미정상회담, 유엔총회 연설 등을 통해 비핵화를 위한 한반도의 시계가 더욱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뉴욕에서 회동을 가진 직후 발표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이달 중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을 평양으로 초청했고, 이를 미국이 수락하면서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초 지난 8월 말 네 번째 평양행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가 지지부진하다고 판단, 취소해 성사되지 모했다. 국무부는 평양을 향한 이번 폼페이오 장관의 발걸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에 대해 "아주 조만간"이라고 밝힌 만큼 실제 평양행은 이달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추석 연휴기간 뉴욕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용기와 취한 조치에 감사한다"면서 "머지않아(in the not too distant future) 김 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것이고 (날짜·장소 등이)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이후 구체화될 전망이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 또는 서울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물론 제3국 개최안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회담 장소에 대해 "아마 (싱가포르가 아닌)다른 장소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차 북미회담 시기는 11월 초순 이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미국이 11월6일(현지시간)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 등을 선출하는 중간선거를 예정하고 있어 선거 만큼 '빅 이슈'인 북미정상회담이 미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폼페이오 장관의 평양 방문과 그에 따라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도 일사천리로 진행될 경우 10월 개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의 9월 평양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도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문 대통령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안에'라는 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올해 안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9-30 10:00:00 김승호 기자
인도네시아, 규모 7.5 강진에 최소 30명 사망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최소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메트로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앙 술라웨시 주의 해안도시 팔루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30명이 숨졌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면서 "잔해에 맞거나 쓰나미에 휩쓸린 희생자들의 시신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선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6시께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20분만에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뒤따라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너비 5㎞, 길이 18㎞의 좁은 협만 가장 안쪽에 위치한 팔루 시는 입지조건 때문에 쓰나미 충격이 증폭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정전과 통신장애 때문에 재난당국은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공지를 통해 "앞으로 여진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한국인들에게 중앙술라웨시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분화가 잦다. 지난 2004년에는 규모 9.1의 강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명이 숨지기도 했다.

2018-09-29 14:41: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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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돈세탁의혹...배후 있을까?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탈세 의혹에 이어 대규모 돈세탁 의혹에 휘말렸다. 28일 대만 자유시보는 미국과 호주에서 발행되는 독립신문 비전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이 돈세탁 의혹도 받고 있음을 보도했다. 비전타임스는 중국에서는 영화드라마 분야가 가장 완벽한 돈세탁 플랫폼이라면서 판빙빙이 범죄 혐의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영화 사무실이 대규모 돈세탁 범죄와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화드라마 분야의 일부 회사들은 영화드라마 제작시 보조출연, 소품, 특수효과 등에 수억위안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실제 지출은 수십만위안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경제전문가 황스충(黃世聰)의 언급을 인용해 판빙빙은 자신의 연예사업을 돈세탁 플랫폼으로 이용한 것 외에도 도박과 신장(新疆)지역 면세 사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판빙빙의 행방에 대해 여전히 소문이 무성한 상태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판빙빙이 중국 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면서 당국이 판빙빙을 통해 찾고자 하는 것은 그의 배후인물이라고 분석했다. 비전타임스는 판빙빙 사건의 배경은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측근이었던 쩡칭훙(曾慶紅) 전 국가 부주석 집안이라고 밝히면서 이 사건의 초점은 판빙빙이 아니라 연예계에 깊이 연루된 쩡칭훙 세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쩡칭훙 세력을 견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2018-09-28 17:01: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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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탈의실 몰카' 등 선정 만화 게시한 대전시교육청

- '학교폭력은 피해학생 탓' 카드뉴스 페이스북에 올려 여론 질타 받은지 한달도 안돼 또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검증되지 않은 함량 미달의 학교폭력 성폭력 자료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자료는 비속어와 욕설은 물론 청소년의 모방범죄를 조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28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성폭력 예방 교육 웹툰을 공개했다. '위험한 호기심'이라는 해당 웹툰은 총 13개 그림 파일로 구성돼 있고 중3 학생, 김태민이 친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 몰카 SNS 공유, 성희롱, 성매매를 연상시키는 불법 채팅 등 다양한 행위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웹툰에는 '야짤', '뜨끈한 여자탈의실 몰카', '새끼', 엉만튀 솜씨' 등 부적절한 단어가 다수 등장하고 학생들이 몰카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고 채팅을 통해 성인남성이 여학생을 숙박업소로 강제로 데려가는 모습 등 교육에 불필요한 묘사들이 다수 발견됐다. 하지만 총 13개 그림 파일 중 성폭력 예방 대책을 포함한 자료는 한 건도 없었다. 박경미 의원실 확인 결과 해당 웹툰은 2017년 경찰청이 제작해 각 지방경찰청에 배포한 것으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방청의 업무협조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3일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전 관내 일부 중고등학교가 이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일 학교폭력의 원인을 피해학생 탓으로 돌리는 '학교폭력예방법'이라는 카드뉴스를 페이스북에 게시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게시물을 삭제하고 27일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박경미 의원은 "학생들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해야할 교육청이 모방범죄를 조장할 수 있는 자료를 게재한 건 납득하기 어렵다. 담당자들의 성인지 수준부터 챙겨야할 지경"이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2018-09-28 15:44: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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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 초청 토크콘서트

- 내달 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11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교양학부가 내달 9일 오후 2시~4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11호에서 '글쓰기를 말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 강사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교수와 직장인 글쓰기 전문코치이자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저자 백승권 교수, 지식큐레이터인 '세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저자 강양구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토크콘서트에서 글쓰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글쓰기와 삶', '삶의 주인이 되는 글쓰기' 등 글쓰기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희사이버대 교양학부가 '글쓰기' 과목 개편을 하면서, 교수진의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양학부는 올해 2학기부터 교양필수 '글쓰기' 과목을 전면 개편, '글쓰기' 과목은 강원국 교수를 비롯한 글쓰기 분야 최고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모듈형으로 설계, 학생들은 기반 모듈 수업을 공통으로 수강한다. 또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에 따라 '실용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스토리텔링 글쓰기'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경희사이버대 학생을 비롯해 경희학원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09-28 15:16: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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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19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1위

- '논문당 피인용수', '국제화'서 국내 각 7, 10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19 THE 세계대학 평가 국내 순위에서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86개국 대학을 대상으로 상위 1258개 대학 순위를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교육 여건 30% △연구 실적 영역 30% △논문 피인용도 30% △국제화 7.5% △산학협력 수입 2.5% 등 5개로 세부항목 포함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THE 세계대학평가 등급은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종대는 논문의 질적 측면을 측정하는 △논문 피인용(Citations)에서 국내 7위를 기록했다. 논문의 질적 우수성을 반영하는 논문 피인용 지표는 우수한 교수진을 채용하고 연구에 많은 지원을 쏟는 세종대의 수년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국제화 항목에서도 세종대는 두각을 나타냈다. 작년 대비 5단계 상승하여 국내 10위를 기록했다. 현재 55개국에서 온 1845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세종대에 재학 중이며, 매년 약 500여 명의 세종대생을 해외 대학에 보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전용 4개 트랙 운영, 해외 어학당 개설, 해외 학생 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국제화에 힘쓰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연구, 교육 그리고 국제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18-09-28 15:03: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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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피버 페스티벌 2018’ 현장무대 '300'에서 공개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 주최한 'FEVER FESTIVAL 2018(이하 피버페스티벌)' 결선 무대를 28일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하 300)'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NC)가 2016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문화 축제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300인의 팬들이 팀을 이뤄 떼창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300'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피버페스티벌 현장에는 관객 4000여명이 참석했다. 피버페스티벌 무대에는 300 본선 경연에서 승리한 로꼬&그레이, 김연자, 휘성, 바이브의 결선 떼창 경연이 펼쳐졌다. 300의 결선 경연과 최종 우승 결과는 이날 저녁 7시 40분 tvN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피버페스티벌 무대에서는 '피버뮤직' 신곡도 공개됐다. 러블리즈의 '지금 이대로', 신유미의 'Are you ready', 추후 발매 예정인 로꼬&그레이의 신곡 등 총 3곡이다. 엔씨는 29일 낮 12시에 새로운 피버 뮤직도 공개한다. 김연자의 '셀럽이 되고 싶어', 로꼬&그레이의 '잘(I'm fine) & Respect',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다. 엔씨는 300을 통해 공개된 떼창 경연곡을 'tvN 300 X NC 피버뮤직'으로 발매하고 있다. tvN 300 X NC 피버뮤직은 현재 엠넷닷컴, 멜론, 벅스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018-09-28 14:15:0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