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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사과...중국 세무 당국 "세금과 벌금 모두 내면 형사처벌하지 않겠다"

판빙빙이 탈세 혐의에 대해 직접 사과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은 1천400억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하는 일에 대해 사과문을 전했다. 판빙빙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을 겪었다.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것이 부끄럽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랜 시간 탈세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세무당국의 세무조사에 응했다. 공인으로서 법과 규율을 준수하고 사회와 업계의 모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경제적인 이익 앞에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깊이 반성했다"고 말했으며 "세무 당국의 최종 처벌 결정을 모두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국중앙(CC)TV,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은 조세징수법에 따라 판빙빙과 소속 업체 등에 벌금 5억9600만 위안(약 967억 원), 미납 세금 2억8800만 위안(약 468억 원) 등을 내라고 명령했다. 중국 당국은 판빙빙이 출연료 이중 계약과 개인 작업실을 이용한 개인 보수 은닉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판빙빙에게 부과한 9억 위안 가까운 천문학적인 액수의 절반 이상은 판빙빙의 불법 행위에 대한 벌금이다. 판빙빙의 세금과 벌금 납부 마감일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국 세무 당국은 판빙빙이 초범인 점을 고려해 납부 마감일까지 세금과 벌금을 모두 내면 형사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10-04 12:22: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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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프리미엄TV 시장 '독주'…75인치 이상 점유율 57%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미국의 초대형·초고화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업체와의 매출 격차를 벌리며 '독주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NPD 보고서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미국 TV 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15%)와 비지오·소니(각 11%) 등을 제친 압도적인 1위다. 같은 기간 대당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점유율 44%였다. 각각 2위인 소니(33%)와 3위 LG전자(23%)를 훨씬 앞섰고 9월에는 점유율이 50%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는 8월까지 57%의 점유율로 2위 소니(25%)를 2배 이상 앞섰다. 9월에는 69%로 소니(17%)의 추격권에서 상당히 벗어났다. 지난해 1∼8월에는 2천500달러 이상 시장에서 27%, 75인치 이상 시장에서 43%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들어 큰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이어나가는 것은 주요 유통업체들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QLED TV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달부터는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초프리미엄 품목인 QLED 8K TV를 출시할 예정이라서 연말 성수기를 맞아 상승 추세가 더욱 거칠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해상도 콘텐츠를 8K 수준의 초고화질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업스케일링 기술 덕분에 8K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럴 경우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QLED 8K TV 신제품의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4 12:10:0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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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이동성 있는 세계 최초 5G상용화가 목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의 내년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핵심은 '이동성'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는 2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기자스터디 모임을 통해 5G상용화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12월 1일 첫 5G전파송출과 동시에 실제 상용서비스가 가능하려면 기지국 장비 구축과 시험 인증이 끝나야 하며 단말기가 공급돼야 하고 단말 인증도 받아야 한다는 과정을 제시했다. 이런 조건이 다 갖춰지면 가능한데, 12월 1일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지만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과기부가 설명한 5G 해외동향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올해 10월에 5G CPE단말을 통한 자체표준형 5G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에 AT&T가 5G 라우터 단말을 통한 5G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프린트는 2019년 상반기 5G스마트폰으로 5G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잡고 있다. 따라서 한국이 세계 최초 5G상용화 국가가 되는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과기부는 '고정된 장치'가 아닌 '핸드오버'가 가능한 이동성 기반의 5G상용화가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버라이즌과 AT&T의 방식은 사용자가 이동할 경우 5G기지국 사이를 자동으로 중계하는 핸드오버 기능이 없는 고정형 장치 기반이다. 국내 통신사 서비스는 '에그' 같은 모바일 라우터 혹은 디스플레이를 갖춘 단말형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에 자유로운 이동성이 확보되는 최초의 5G상용화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과기부는 앞으로의 5G상용화 일정으로 10월까지 전파인증을 마치고 통신 3사 5G망 구축, 중요 통신장비 설치 승인을 진행한다. 12월에 5G 주파수 활용 가능, 약관 인가를 마치고 2019년 3월에 세계 최초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관련 장비 선정에 대해 과기부 관계자는 이미 삼성전자에서 기지국 장비 적합 인증 절차를 마쳤으며 화웨이의 인증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장비에 대한 시험 신청을 통과하면 다시 인증신청을 거쳐 전파인증을 부여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인증을 신청했다는 것은 국내 이통사 가운데 한 곳 이상과 도입계약이 확실하다는 의미라고 해석한다. 과기부는 네트워크 일반에 대한 보안정책 차원에서 9월부터 '5G 보안기술자문협의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화웨이 장비 보안문제와 관련해서 과기부는 기본적으로 장비 보안은 이통사가 직접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대부분 나라들이 민간분야는 정부가 보안을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중간 과정에 보안 관련해서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지, 검증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만일 화웨이가 보안심사를 요청해서 자문하더라도 "그것이 정부의 검증이나 보증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이번 5G상용화를 통해 융합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경쟁할 수 있는 구조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민원기 제2차관은 "경제가 예전같은 고속성장을 누리지 못한다.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나 신기술 같은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5G상용화를 경제성장에 활용할 수 있을까 논의 중이며 경제사회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4 12:09:5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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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유치원 방과후 '놀이중심 영어' 전격 허용

- 학부모 수요 고려 전격 결정… 초1~2 방과후 영어금지 해제 가능 영유아 시기 영어 교육 금지가 논란인 가운데 유치원 '놀이중심 영어 교육'이 전격 허용된다. 교육부는 4일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과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학부모 영어교육 요구 등을 종합 고려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특별활동 문제에 대한 질문에 "유치원 영어는 놀이중심 방과 후 과정을 허용하는 것으로 교육부에서 입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허용되는 영어 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아의 흥미와 발달단계를 고려해 노래, 게임, 음악이나 율동 등으로 이뤄지는 영어 놀이 활동이다. 교육부는 "올해 초 유치원 방과후 영어 규제 여부에 대해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동안 학부모 설문조사와 각종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과정은 선행교육을 금지한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금지된 상태다. 하지만 영유아 영어 교육에 대한 입장 변화에 따라 초등학교 영어 방과후 과정 금지도 해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부 의견 수렴 결과, 학부모들은 놀이·유아 중심 유치원 교육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동의했으나, 영어교육 수요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방과후 영어를 전면 금지할 경우 불필요한 유아 단계의 영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번 결정은 또 매년 10~11월에 유치원 학사일정을 결정해 다음해 원아 모집이 학부모 선택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따라 향후 시도교육청은 놀이 중심 영어 원칙 하에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세부 운영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유치원에서는 학부모 수요가 있는 경우 유치원 운영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거쳐 운영하고, 참여하지 않는 유아에게는 별도 돌봄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놀이 중심 영어 운영 기준을 벗어난 불·편법 운영 사례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철저히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과정 금지와 관련 일부에서 유·초등 영어교육 일관성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과 학부모 수요가 많다는 점들 들어 빠른 시일 안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재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시행 중인 국민참여 정책숙려제는 찬반양론을 묻는 방식이 아닌 국민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유아·놀이 중심이라는 유아교육의 본질을 우선 고려함과 동시에 유아 학부모의 정책수용도를 감안하여 유치원 방과후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한 것으로 이번 정책 결정을 계기로 유치원 방과후 영어 문제를 비롯한 여러 교육 현안들이 빠르게 해결되고 교육현장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04 11:57: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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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국내 첫 미녹시딜 복합제 ’복합마이녹실액 5%’ 출시

현대약품이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국내 최초 미녹시딜 복합제 '복합마이녹실액 5%'를 4일 출시했다. '복합마이녹실액 5%'는 미녹시딜 성분으로 구성된 남성형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액5%'에 두피 트러블을 완화시킬 수 있는 비타민B6 '피리독신염산염'과 비타민E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등 비타민 성분 2종이 함유된 제품이다. '피리독신염산염'은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해 지루성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두피를 유해 산소로부터 보호해준다. 따라서 지루성 피부염 환자라면 피부염 치료 후 제품을 사용해야 했던 기존의 미녹시딜 제품과 달리, '복합마이녹실액 5%'는 지루성 피부염 환자라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두피 염증이나 가려움을 억제해 주는 'L-멘톨' 성분까지 함께 함유돼 있어 탈모환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한다. '복합마이녹실액 5%'는 60ml, 24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 됐으며, 스프레이 타입의 용기로 되어 있어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뿌려주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은 출시한 이후 국내 탈모 환자들에게 꾸준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며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도 역시 탈모 환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여 출시한 제품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10-04 11:46:54 이세경 기자
식악쳐, 열린포럼 통해 식품 알레르기 안전관리 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제7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YWCA회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 및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하며 '소비자 입장에서의 식품 알레르기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식품 알레르기 안전관리 제도의 보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소비자 상담센터를 통한 국내 식품 알레르기 관련 소비자 상담을 분석하고, 식품알레르기 표시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며 패널토론과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현재 알레르기 표시대상을 달걀, 우유 등 22종으로 규정하여 알레르기 표시대상 원료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에는 해당 원료의 함유량과 관계없이 원재료 명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점포 수 100개 이상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17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 안전관리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포럼을 통해 국민과 함께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4 11:46:40 이세경 기자
대웅제약, 나보타 中 임상 승인 자진회수 "생산량 늘려 재제출할 것"

대웅제약은 중국 식약처(CFDA)로부터 올해 1월 승인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계획(CTA)을 9월 24일 자진 회수하고, 올해 안에 재제출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생산능력이 더 큰 2공장으로 생산 라인을 교체하기 위해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처음 CTA 신청 당시 기존 1공장 생산으로 신청했으나, 중국의 거대한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1공장에 비해 9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2공장으로 생산사이트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불확실성이 많은 중국에서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결단으로 대웅제약은 미국 및 유럽에 이어 중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CTA 재제출 후 승인을 취득하면 내년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대표 적응증인 '미간주름의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3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지난 8월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하였고, 나보타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승인 및 유럽 EMA의 EU 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8월 말에는 미국 FDA로부터 나보타의 생물학적 의약품 품목허가(BLA) 재신청을 접수했다는 공문을 받아 내년 봄 미국 허가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10-04 11:25: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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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대목동병원 교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성과창출형 과제 선정

유경하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의 2018년도 제3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분야)의 성과창출형 과제에 선정됐다. '편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응용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효과 개선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향후 1단계 연간 5억원(3년), 2단계 연간 5억원(2년) 등 총 5년에 걸쳐 2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 유 교수가 연구 총괄 책임자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우소연 이화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박주원 이화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비비에이치씨 산하연구소 STRI의 부소장 이상연 박사가 세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시 환자의 몸에 이식된 세포가 골수구계와 림프구계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이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편도선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편도 줄기세포가 가지고 있는 착생 능력과 면역 조절 능력을 통해 이식 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합병증인 세균 감염과 출혈을 예방하고, 이식편대 숙주병은 억제하면서 이식편대 백혈병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 교수는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 다.

2018-10-04 11:25:0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