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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교양과 인성 데이' 개최

상명대 '교양과 인성 데이'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계당교양교육원(원장 오은정)이 지난 1, 2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교양과 인성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교양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교양필수로 운영 중인 '교양과 인성' 교과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수업에서 실제 운영된 독서나 토론, 문화 및 예술 등과 관련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교양과 인성 과목은 교수 1명과 신입생 8~10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사제동행 실천에 최우선 가치를 둔 상명대 대표 인성관련 교과목이다. 2018학년도부터 마음프로젝트라는 주제로 5가지 교육 활동모듈인 ▲마음새김(대학교육이념과 역사) ▲마음얻음(인성특강) ▲마음챙김(자아성찰심리검사) ▲마음살림(문화예술체험) ▲마음나눔(독서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교과과정에서 진행됐던 각 활동모듈 운영성과가 공유되고 문화예술대학장 정원순 교수와 함께하는 상명앙상블 문화공연, 최정현 KC대학교 교수의 인성특강, 학생과 교수가 함께하는 '도전 골든밸' 등이 진행됐다. 오은정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 대해 이해하고 교양과 인성에 대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상명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해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03 11:59: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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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6일 '제7회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 개최

서울여대 6일 '제7회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PI hooking △웹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과 시큐어코딩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보호 인재 △오픈소스 백신이 가지는 의미 △블록체인과 보안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차승주, 이해은, 이지영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 3인과 김형종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최원혁 ㈜누리랩 대표와 신동명 ㈜엘에스웨어 연구소장 등 현장의 보안 전문가도 발표에 나선다.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회가 2012년 처음으로 기획해 열린 행사로, 정보보안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서울여대는 매년 세종대, 고려대, 국민대, 건국대 등 타 대학 정보보호 유관 학교와 협력해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단독으로 개최한다. 서울여대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 양성사업단(CES+) 단장인 김형종 교수는 "서울여대가 창의적 윤리성을 갖춘 정보보호 전문가를 지속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준 사회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회는 "이번 세미나는 기존과 달리 단독 주최인 만큼 더욱 정성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보안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50662)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2018-10-03 11:23: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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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개교 46주년 기념식 개최

한성대, 개교 46주년 기념식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일 교내 미래관 DLC(디지털 러닝 센터) 강당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자 12명 포상 등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성대 개교기념일인 5일에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과 이상한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80여 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로 근속자(10년, 20년, 30년) 교수 7명과 직원 5명 등 총 12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종훈 이사장은 "한성대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음을 축하한다"며 "귿오안 평가 준비에 고생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1972년 입학정원 150명의 작은 규모로 출발했지만, 2018년 현재 학부와 대학원 및 평생교육원을 합한 재학생 수는 약 1만명, 교직원 수는 약 500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이런 성장은 교수와 직원, 학생과 졸업생 등 한성 가족 모두의 노력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총장은 이어 "향후 한성대가 우리나라 중급 규모대학 중에서 최상급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 1972년 한성여대로 출범, 1978년 한성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입학생을 받기 시작했으며, 199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2018-10-03 11:13: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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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AI 호텔 조성 나선다

SK텔레콤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호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과 박재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호텔 AI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100여개 객실에서 누구 캔들(NUGU Candle)을 통해 투숙객들의 각종 문의 답변, 호텔 편의시설 안내, 주변 관광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 F&B(Food and Beverage)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고객들은 시설에서 당일의 날씨나 분위기에 맞춘 AI 와인 추천 형태의 색다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아동 관련 시설에 AI를 접목시켜 가족 고객들의 해당 설비 이용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글로벌 숙박업체의 '가족 여행에 좋은 세계 10대 호텔'에 선정될 만큼 아동 관련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SK텔레콤의 신규 AI 기기나 서비스를 호텔 서비스에 적용시키는 등 협력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AI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10-03 11:05: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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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교권수호 SOS 지원단' 출범… "중대 교권 사고 발생시 현장 출동"

- 전현직 교원 47명 위원 위촉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한국교총)는 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2층 다산홀에서 '교권수호 SOS 지원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교권수호 SOS 지원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교원 47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교권 관련 사고가 한국교총이나 시도교총에 접수될 경우, 중대 교권 사건으로 판단되면 현장에 출동해 초기 대응 등의 역할을 한다. 중대 교권사건 판단 기준은 ▲사회이슈화가 될 가능성 ▲학부모 및 외부 단체로부터 지속적 위협이나 부당한 압력 ▲전체 교원의 사기 저하 가능성 ▲중대 교권 사건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교육청, 경찰, 검찰, 언론 등을 상대로 기관 대응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현장에 출동한 교권수호 SOS 위원들은 초기 피해 교원 위로와 증거 수집, 근거 자료 구성, 외부개입으로부터 피해 교원 보호, 교육청·경찰서·검찰청 등 정부기관과 연계해 대응하게 되며, 피해 교원에 대한 시·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심리상담이나 소송 등 법적 지원 제도 방안에 대한 안내 역할도 맡는다. 또 필요시 고문변호사 등 지원시스템 협조를 받아 피해 교원의 정서적 지원은 물론 법률적 조력을 통해 조기 분쟁 해결과 피해 최소화 등 조속한 후속 조치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권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거나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시위나 항의 등 추가적인 후속 지원업무도 하게 된다. 교권수호 SOS 지원단은 ▲수도권·제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눠 권역별 위원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단순 교권 사건의 경우 해당 학교와 연락을 통해 즉시 대응과 상담으로 처리된다. 교총이 교권침해 대응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 것은 연간 500건 이상의 교권 침해 사건이 접수되는 현실에서 피해 교원에 대한 단기간의 집중 지원을 통해 정서적 뿐만 아니라, 법률적 조력을 통해 교권 관련 분쟁을 조기 해결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한국교총에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 사례 건수는 508건으로 2016년 572건에 이어 2년 연속 5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7년 204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유형별로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267건(52.5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도 60건(11.81%)이나 됐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교권보호를 위한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은 교원단체의 본연의 임무 중 하나"라며 "교권수호자인 교총은 부당한 교권침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 체제 구축과 활동으로 교권 침해 예방과 교권존중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3 10:56: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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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 재활용 프로젝트 '리본 캠페인' 2년 연속 시행

KT와 KT노동조합은 공동으로 휴대폰 재활용 프로젝트 '리본(Reborn)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KT 그룹 및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 회원사가 공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용하지 않는 임직원들의 중고 휴대폰을 모아 재활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 리본 캠페인은 2017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된다. 2017년에는 KT그룹 임직원이 총 11만대의 중고 휴대폰을 기부했다. 판매금 약 2억5000만원으로 중증 장애인이나 중증 환자가족이 있는 직원 250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KT그룹 및 UCC회원사 외에도 유관 기업, 관공서 등 전국 155개 단체가 동참한다. 오는 12일까지 각 기관별로 비치된 수거박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중고 휴대폰, PDA, 네비게이션, 스마트홈폰, 에그 등을 접수 받는다. 각 단체에서 수거된 중고 휴대폰 및 IT기기는 KT그린센터를 통해 매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한다. KT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매달 임직원의 1천원 기부 행사를 전개해 왔다. 또한, 휠체어 퍼스트, 자동차 노데이(No-Day)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UN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T 노동조합 박충범 교육국장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이 가치 있는 나눔 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취지에 노사 모두가 공감했고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KT그룹과 UCC회원사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범 국가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3 10:53:0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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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꽃축제, LTE 데이터 사용량 8배↑… LGU+, 네트워크 최적화 마쳐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18 서울 불꽃축제'를 대비한 네트워크 준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불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는 100만여명 이상의 관람인파가 운집했다. 최번시 기준 평일 대비 음성호(VoLTE)는 10배, LTE 데이터 사용량은 8배 증가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트래픽 급증 시에도 고객들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63스퀘어 등 여의도 일대에 이동 기지국을 포함한 기지국 장비(RRH) 170대와 와이파이 25대를 추가로 구축했다. 또 관람객 주요 이동경로인 지하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근처 기지국 장비의통화채널 용량을 증설했다. 트래픽 급증 시 이를 주변 기지국으로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최적화 작업도 완료했다. 지역 합동 모의 훈련도 사전 진행한다. 불꽃축제가 시행되는 행사 전일인 5일부터 종료시점까지 마곡 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구축하는 한편, 행사 당일에는 네트워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40여명의 직원이 트래픽 증감현황과 장애발생 상황을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수십만 인파의 순간 통신 트래픽 집중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장애 발생과 통화품질 저하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트래픽 처리와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하는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18-10-03 10:38: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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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비스 코엑스에서 한눈에 볼까…팝업스토어 오픈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인터넷TV(IPTV) 등 자사 핵심 서비스를 총망라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U+라운지' 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오픈해 2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100평 규모다. 20여명의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상주해 자사 주요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설명한다. 팝업스토어 내에는 AI 리빙룸, AI 키즈룸, 홈시네마 부스 등이 별도 마련된다. 실제 서비스가 활용되는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U+사장님패키지, 지능형CCTV, U+스마트드론 등 일반 고객에게는 생소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선보인 AI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 미니' 출시를 기념, 팝업스토어 내에 제품 외형 디자인 중 하나인 미니언즈의 '밥'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미니언즈숍도 운영한다. 또 방문객이 각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코인을 지급하고 이를 팝업스토어 내에 설치된 라운지바에서 음료 및 다과, 캐릭터 사은품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평소 TV광고나 언론 기사를 통해서 접하던 서비스를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획했다"며 "상품 체험 후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가입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03 10:3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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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엘리베이터에서도 비상벨로 음성 통신 가능해진다

빠르면 이달 안으로 사물인터넷(IoT)망에서도 음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 'LTE Cat.M1'에서 음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기술 검증 시험을 끝내고, 8월부터 IoT 전용망에 시범 적용 중이다. 빠르면 이달 말부터 전국망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그간 IoT망에서는 데이터 송수신만 가능했다. 전송 속도가 낮아 VoLTE(데이터 패킷에 음성을 싣는 방식)를 구현하기 힘들었다. 음성 기능을 제공하려면 IoT기기에 별도의 3G, LTE음성 모뎀 장착해야 했다. 기기 크기가 커지고,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SK텔레콤은 IoT망에서도 음성 서비스가 가능토록 'Cat.M1 음성 전송 기술'을 개발했다. 이동 중에도 음성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Cat.M1 음성 핸드오버' 기술도 함께 마련했다. IoT망은 기지국-단말기간 통신시 발생하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양방향이 아닌 송·수신을 번갈아 데이터를 전송(Half Duplex 방식)한다. 무전기 통신과 비슷하다. SK텔레콤 측은 하프 듀플렉스 방식으로 음성을 전달하면서도 실시간으로 통화하는 것처럼 지연 시간이 느껴지지 않도록 기술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통신업체 우리넷과 소형 IoT 기기 탑재용 'Cat.M1 단말 음성모듈'도 개발했다. 증명사진 크기의 이 모듈에는 초저전력, 메모리 절약 기술 등이 적용됐다. IoT전용망에서 음성 통신이 가능해지면, 이를 응용한 다양한 사회·공공 안전용 IoT서비스 출시가 확대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화장실 · 엘리베이터용 IoT비상벨이나 IoT블랙박스에 관계 기관과 즉시 연결해주는 버튼을 넣을 수 있다. 독거노인·어린이용 IoT 기기에 보호자 연결 이나 긴급 음성메시지 전송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개발사 지원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홈페이지에 기술 규격을 공개하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IoT오픈하우스에서 기술 자문,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 박종관 네트워크기술원장은 "IoT음성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 · 안심 서비스 보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IoT응용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3 10:37: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