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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령관인 줄기세포 치료제로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강경선 강스템 의장

2020년 세계 첫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가 국내에서 출시된다. 국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는 약 500만명, 그 중 어린이가 70%를 차지한다. 가려워서 잠못드는 아이를 달래는 부모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가려움증을 줄이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야 하지만 부작용 걱정에 마음 편히 발라줄 수도 없다. 이제 그 고통도 끝이 보인다. 현재 개발 완료단계인 줄기세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질병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세계 최초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 를 만드는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이하 강스템) 의장(사진)을 만났다. 퓨어스템AD는 탯줄 안에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뽑아 대량 배양·생산헤 만들어진다. 강 의장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사령관'이라고 표현했다. "엄마 몸 속에서 자라나는 태아는 엄밀히 따지면 외부에서 유입된 이물질이죠. 그런데 어떻게 모체가 이 태아를 공격하지 않고 10달동안 혈액과 영양분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어요. 그러다 발견된 게 제대혈입니다. 그 안에 있는 줄기세포가 사령관 역할을 하며 모체를 통제하죠." 강스템은 제대혈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를 뽑아내 이를 자가면역질환에 활용한다. 자가면역질환은 내 몸이 외부 항원이 아닌 정상 세포를 적으로 오인해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류머티즘과 아토피가 대표적이다. '사령관' 역할을 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몸이 정상 세포를 공격하지 않도록 통제한다. "출산후 버려지는 태반과 탯줄에 들어있는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뽑아내고 1조개 세포 까지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는 전세계 강스템이 유일합니다. 그 원천기술을 활용하면 아토피는 물론 류머티스 관절염, 크론병도 치료할 수 있죠." 강 의장은 올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휴미라'를 예로 들었다. 휴미라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20조원을 벌어들인 블록버스터 신약이다. "항체의약품인 휴미라는 리미케이드, 엔브렐 등과 함께 전세계 40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 약이 듣지 않는 환자가 60%에 달합니다. 특히 이 약이 체내에서 암 발생을 억제하는 생성 물질을 죽여서 암 발병률을 높이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어요. 일개 소대만을 움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죠. 지금 필요한 건 군단을 통제할 수 있는 사령관입니다" 현재 퓨어스템AD는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이 진행 중이다. 강 의장은 내년 임상을 마치고 오는 2020년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역시 임상 1상을 마쳤고, 크론병 치료제는 임상 1상과 2상이 동시 진행 중이다. 세계 최초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매출 기대도 높다. 현재 노바티스가 판매하는 세포 항암치료제 카티(Car-T)는 일회 투여비용만 4억원에 달한다. 강 의장은 "줄기세포치료제 평균 가격이 500만원인 것을 감안하고, 전체 500만명 아토피 환자 중에 30만명만 퓨어스템AD를 사용한다고 해도 1500억원 이라는 매출이 발생한다"며 "우리는 전체 100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스템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강 의장은 3년 전 혈액과 세포를 직접교차분화해 간 줄기세포, 신경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해 셀리포트지에 발표했다. 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체내 줄기세포를 활용해 간이나 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도 곧 열린다. 강 의장은 오는 11월 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오가노이드(organoid)학회'를 연다. 전 세계적으로 미니장기를 뜻하는 오가노이드 학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현재 윤리적은 문제로 간이나 뇌를 재생하는 것은 규제를 받지만, 실험용 미니 장기를 만들어 의약품의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장기를 실제로 만들어내고 교체하는 일도 충분히 가능해진다"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장의 꿈을 묻자 자신의 성과 줄기세포(스템셀)의 스템을 넣어 만든 사명 '강스템'을 언급했다. 회사는 2010년 설립됐다. 강 의장의 대학 선배이기도 한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5년 후다. "내가 개발하는 줄기세포치료제는 내 이름을 걸고 원칙적으로 한단계씩 밟아나가겠다고 굳게 다짐했죠. 그 의지로 여기까지 왔고 이제 아토피 치료제라는 첫 성과를 내놓습니다. 인간의 질병이 10만개인데 현재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은 500개에 불과합니다. 그걸 1000개로 늘릴 때 까지 멈추지 않을겁니다."

2018-10-10 09:26: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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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논란' PD수첩 시청률 6.5% 기록!

'명성교회 세습 논란' PD수첩 시청률 6.5% 기록! MBC 'PD수첩' 지난(9일) 방송이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 뒤 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비자금에 대해 다루며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올해 'PD수첩'이 기록한 시청률 중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 기록한 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PD수첩'에서는 교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 예장통합 소속의 명성교회가 최근 ‘부자 세습’을 강행하며 논란이 된 이면,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를 물려주려 했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등록교인 10만 명, 연간 헌금 400억으로 세계 최대 장로교회인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 논란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PD수첩'을 통해 밝혀진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교인들이 뜻을 모아 낸 헌금, 그리고 선교비에 대해 출처가 불분명한 지출, 거기에 교인들을 통해 거액의 외환을 해외로 빼돌렸고, 막대한 부동산까지 보유. 교회가 가진 재산과 김삼환 목사 개인이 보유한 부동산, 그에게 흘러 들어간 돈에 대한 여러 교인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또한 'PD수첩'은 이러한 취재 과정에 김삼환 원로 목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명성교회를 찾아갔지만 이를 제지하려는 이들과의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PD수첩'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방송이 된 이후에도 '명성교회' 관련 검색어들이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8-10-10 09:01:37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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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11월초 이후…장소는 3~4곳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관련해 "11월6일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 번째 만남 장소로는 싱가포르를 제외한 3~4곳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에선 판문점과 평양, 워싱턴, 그리고 유럽의 제3국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주에서 열리는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이날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가는 도중 기자들에게 "중간선가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고 당국자들이 이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짜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싱가포르도 환상적이었지만 다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의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은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일 방북 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김 위원장과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후 동행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 등 '실행계획'(로지스틱스)에 대해 꽤 근접했다면서 "두 정상이 각각 되는 시간과 장소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다. 아직 거기(세부 합의)까지 도달하진 않았지만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후보지가 3∼4곳으로 압축됐다고 밝힘에 따라 역사적인 2차 핵담판이 열릴 장소와 그 시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측이 11월 중간선거 이후 유럽의 제3국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염두에 뒀으나 북한이 김 위원장의 장거리 이동 문제 등을 들어 부정적 입장을 전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조율 결과가 주목된다. 장소와 시점은 서로 연동된 가운데 중간선거 전 앞으로 당겨질 경우 선거기간 워싱턴DC를 비우기 힘든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상 워싱턴DC로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북한은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평양 개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0-10 08:3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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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차림 유관순'… 국가보훈처, 산으로 간 호국보훈

'블라우스 차림 유관순'… 국가보훈처, 산으로 간 호국보훈 최근 국가보훈처가 페이스북 '이달의 독립운동가-국가보훈처'에 올린 삽화와 영상이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호국보훈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보훈처 관계자는 9일 "외주용역에 페이스북 홍보시안을 맡긴 것"이라며 "확인 후 삽화를 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국군의 날이었던 지난 1일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통해, 10월의 독립운동가를 기념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가 되려 군안팎으로부터 빈축을 샀다. 국적을 알 수 없는 군복을 착용한 남녀가 태극기를 배경으로 경례를 하는 모습의 삽화를 본 현·예비역들은 "특징을 잡아 과장과 삭제가 많은 삭제라지만 국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복무 중 사고로 의병전역을 한 예비역 장교는 "5조 6000억의 예산을 사용하는 정부부처가 업무를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2차대전 당시의 무기와 참전 참전용사들이 참전 당시의 군복을 입고 예우받는 외국의 전승기념일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익명의 현역 장교는 "국가보훈처가 허투루 쓰는 예산을 절약하면 군 복중 부상을 입거나 질병으로 사망한 장병들에 대한 즉응성 있는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진보 보수 정권의 교체 때 마다 단발성 보훈이벤트에만 집중하지 보훈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했다. 실제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보훈처는 '박정희 대통령이 광복군이었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부해, 눈총을 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보훈처 페이스북 이달의 독립운동가가 역사적 사실을 흐리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9월 보훈처는 '국민이 뽑는 독립운동가'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몸에 착붙는 블라우스 차림의 유관순 열사를 페이스북에 내세웠다. 서구인의 늘씬한 상반신과 심한 고초를 겪은 유 열사의 얼굴이 하나가 된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사가 일본의 동인지나 팬픽션(좋아하는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2차 창작물)로 아느냐"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보훈처 관계자는 "지난 3월 실시된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가들에게 멋진 옷을 선물하는 '리스팩트 슈트' 캠페인에 사용된 이미지"라며 "당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오해가 없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사전문가들은 '역사의 오락화와 미화는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와타나베 겐지 전 일본 메이지대학 비상근 강사(교수)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잘 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게임과 영화, 드라마 등 사실보다 흥행을 생각하는 역사 이미지가 한 몫을 했다"며 "아름답지 않은 역사의 모습도 후대에 잘 전달해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문재인 정부들어 독립군·광복군 역사의 승계가 강조되는 만큼, 보훈처가 객관적 역사적 검증능력 및 전문성을 키우지 못하면 국민들로 부터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2018-10-10 08:07:2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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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故박 장로 죽음으로 비자금 세상에 처음 공개

명성교회를 둘러싼 비자금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는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명성교회를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맡겼다. 이후 세습 목회를 철회하라는 거센 반발에 부딪히게 됐다. 한 신학도는 취임식에서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다 끌려나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공동대표는 "십자가를 물려주는 거라고"라며 "지나가면서 소가 웃겠다는 생각이 솔직히 들어요"라며 연간 헌금 규모가 400억원에 달하는 명성교회 세습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명성교회의 한 장로는 "한 번도 회계법인에 맡겨본 적도 없고 제대로 재무제표를 만들어서 보고하는 게 아니라 가정집에서 헌금 출납부를 쓰지 않냐. 교회 재산이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故박 장로는 2014년 6월, 명성교회 맞은편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그의 죽음으로 명성교회 교인들 모르게 관리되어 왔던 800억 원 비자금의 존재가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故박 장로는 김삼환 목사의 최측근으로 교회의 헌금 등을 관리하는 재정장로를 10여 년간 맡아왔고 800억 원 비자금의 존재는 김삼환 목사와 박 모 장로 두 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이날 故박 장로가 관리하던 교회 부동산 리스트를 직접 목격했다는 제보자 A씨는 "교회 건물 내부 깊숙이에 목사의 비밀 방이 있었는데, 비밀번호를 눌러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 궁금해서 뭐냐고 물었더니 중요한 것이라고만 답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故박 장로의 친척은 "이거 터트리면 큰일난다고 하더라. 위험한 것이 들어있다고만 말했었다"며 "故박 장로님은 알리고 싶어 했는데 김삼환 목사가 그건 알리지 말라고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2018-10-10 04:21: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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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손담비, "남태현과 열애설 이후 한번도 만난 적 없다"

배우 손담비가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남태현과 열애설을 해명했다. 9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배반의 비스 특집! 왜 하필 나를 택했니' 편에는 영화 '배반의 장미'의 배우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남태현은 손담비에 대해 "지난해 잘생긴 나와 열애설까지 났던 행운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이날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누나-동생' 사이임을 강조했다. 손담비는 "열애설 이후에 남태현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연락을 안 하더라"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남태현은 "잘못된 거다. 누나가 항상 하는 말이 '응. 곧 봐~' 이러고 절대 안 본다"며 맞받아쳤다. 또 손담비는 여전히 누나 동생 사이냐는 질문에 "너무 누나 동생 사이다. 그건(동영상 더빙 어플) 장난으로 이뤄진 에피소드"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있다. 내가 그 동영상을 그렇게 징징거리며 찍자고 했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난 그때 해명 인터뷰조차 안 했다. 기사가 그냥 그렇게 난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손담비는 영화 '배반의 장미'에 대해 "아직도 영화를 못 봤다. 모든 편집하는 분들, 감독님도 다 잘 나왔다고 하더라"라며 기대감을 표현한 뒤 "멤버만 봐도 재미있긴 한데 그게 다일까 봐 걱정했다"고 했다.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이다.

2018-10-10 03:57:2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