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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광화문 광장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에 나섰으며,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유성엽, 탤런트 김호진 등 저명인사들이 함께 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모여 희망나눔 박스 약 2,000여개를 포장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박싱데이'는 중세사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되었으며,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가득 담은 20억 상당의 박스 20,000개를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덧붙여 굿피플은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에 앞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박스를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인 '희망박스 릴레이'를 진행 중에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굿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11-09 15:01: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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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티셔츠 비난…무슨 일?

방탄소년단의 일본 음악방송 출연이 돌연 무산된 가운데, 그 이유가 된 멤버 지민이 입었던 티셔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직스테이션 측은 8일 홈페이지에 올린 출연자 변경에 관한 공지에서 “BTS의 9일 방송 출연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8일 방탄소년단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팬클럽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9일 예정된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아쉽지만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최근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었다. 이 티셔츠에는 과거 일본 원자폭탄이 터지는 장면, 광복을 맞이한 사람들이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 흑백 사진으로 담겼다. 이와 함께 ‘애국심(PATRIOTISM)’ ‘우리역사(OURHISTORY)’ ‘해방(LIBERATION)’ ‘코리아(KOREA)’ 등의 단어가 적혀있다. 국내에서는 ‘개념 아이돌’로 주목했지만, 일본의 일부 극우 매체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 티셔츠로 인해 지민이 '개념 연예인'으로 떠올랐지만, 일본에서는 극우세력에게 미운털이 박히는 계기가 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일본에서는 현재 이 멤버가 원폭 투하를 긍정하는 듯한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문제가 되면서 여러 방면에서 파문이 일었다”고비난하기도 했다. 국내 팬들은 출국을 앞두고 돌연 스케줄을 취소한 일본 방송사 측의 행보에 "졸렬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8-11-09 14:48:0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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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네이버랩스,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4개 프로덕트 수상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19 참가를 앞두고, 3D AR HUD 어헤드 등 4개 프로덕트가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외부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리고 무역협회 멤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제품군에 대해 심사 및 선정이 진행된 가운데, 네이버와 네이버랩스는 3개 부문에 4개 프로덕트를 제출, 수상했다. 먼저 ▲차량용 IVI 플랫폼 어웨이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와 ▲3D AR HUD 어헤드는 '차량용 오디오 및 비디오' 부문에서, 코리아텍과 네이버랩스가 공동개발한 ▲로봇팔 앰비덱스는 '로봇 및 드론' 부문에서,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은 '지능형 차량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각각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네이버랩스가 지난 10월 데뷰 2018에서 첫 공개한 3D AR HUD 어헤드와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은 출품과 동시에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앰비덱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로봇학술대회 'IROS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에서 우승했고, 어웨이 또한 9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2018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송창현 네이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생활환경지능 구현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미래 기술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연결'과 '발견'의 가치를 담아 낼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내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9에 참가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앞서 데뷰 2018을 통해 선보인 xDM 플랫폼을 비롯한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플랫폼들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2018-11-09 14:45: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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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국내 민간 기업 최초 OECD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회원사 선정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업협력이사회는 OECD 국제교통포럼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공식협의체로 국제교통포럼의 초청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도요타, 포드, 지멘스, 우버, 구글 웨이모 등 교통·운송 관련 약 3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만 자격을 얻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만 가입되어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대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회원사 초청을 받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협력이사회 초청에 따라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총회에 참석해 가입식을 진행하고 정식 회원사로 등록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의 회원사로 선정되어, 한국 모빌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모빌리티 혁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통포럼은 OECD의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의체로 자율주행 기술,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각국의 교통 정책에 관한 연구와 정책 논의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59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후 올해부터는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다.

2018-11-09 14:45: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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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여야 "더 이상 희생자 나오지 않길"

여야 정치권이 9일 오전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 참사와 관련, 한목소리로 취약지역 주거환경에 대한 점검과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취약 지역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사고를 예방하도록 소방당국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같은당 박주민 최고위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다"며 "더 이상 사상자가 나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며 "10월말 주택 이외 거주 가구에 대한 조사·지원과 노후 고시원 공공 리모델링 시범사업 등을 정부가 발표했는데 관련 예산 확보와 정책 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재난관리위원회 설치법이 1년째 논의가 안되고 있다"며 "상시적 재난 점검과 조사 업무가 이뤄지도록 재난 관리 시스템 정비를 위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야당도 취약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종로 고시원 화재로 아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고 다수의 부상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은 고시원에서 쪽잠을 자던 생계형 일용직 근로자들인데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돼선 안된다"고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오늘 56주년 소방의 날인데 고시원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소방당국은 더 이상 사망자들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국민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려고 한다"고도 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종로 고시원 화재를 '후진국형 참사'로 규정하면서 "올 겨울은 제발 끔찍한 참사 없이 안전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는 "주거문제에 대한 개혁을 요구해왔는데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에서 주거 복지와 환경, 주거권리 신장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부는 주거 난민의 실태를 전국적으로 파악하고 주택업을 건설업으로 접근해선 안된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한 고시원 3층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사상자의 대부분이 고시원에서 머물고 있던 일용직 근로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8-11-09 14:25: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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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동연·장하성 동시교체…후임에 홍남기·김수현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동시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로써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1년 6개월여 만에 퇴진하게 됐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한꺼번에 교체된 것은 가시적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제 현실을 고려한 쇄신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이 경제정책을 놓고 잇단 엇박자를 노출해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도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부총리 후임에 경제부처 관료 출신인 홍남기(58·행정고시 29회)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하고 장 실장 후임에 김수현(56) 청와대 사회수석을 임명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새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56·행정고시 30회) 국무조정실 2차장이, 청와대 사회수석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인 김연명(57) 중앙대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강원 춘천 출신인 홍 부총리 후보자는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 영국 샐포드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옛 경제기획원에서 관료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기획비서관과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김 신임 정책실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도시공학 석사와 환경대학원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뒤 서울연구원장을 지낸 바 있다. 노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정치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관을 지냈다. 김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은 제물포고와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사회정책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 예산 출신이다.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 정부 인수위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았었다.

2018-11-09 14:17: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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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대마초 인정, 영장실질심사 '포기'…구속 오늘 결정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에서 엽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의 구속 여부가 9일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전 양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양 회장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는 피의자 출석 여부와 관계 없이 진행된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8일 오후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양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직원 폭행과 워크숍 엽기행각 강요 등 이미 영상으로 공개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확인한 또 다른 폭행·강요 피해자 10여명에 대해서도,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맞을 것이라며 혐의를 일부 인정한 상태다. 다만 양 회장이 헤비 업로더와 업로딩 업체, 필터링 업체와 디지털 장의업체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웹하드 카르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회장은 필로폰 투약 의혹에 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2015년께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 회장의 모발 등을 채취해 마약 검사를 진행 하고 있다. 양 회장이 운영한 웹하드 업체 등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한 모든 업체의 자금 흐름과 탈세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양 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폭행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저작권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2018-11-09 13:20:3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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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인종차별 논란..무슨 일이 있었길래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배우 수현이 현지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내용은 6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는 에즈라 밀러와 수현과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 당시 진행자는 영문으로 된 ‘해리포터’ 도서를 읽은 수현이 신기하다듯 “영어로 읽은 거냐”며 “그때 영어가 가능했냐”는 질문을 던졌다.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 백인이 아닌 사람에게 영어에 관해 묻거나 영어 실력을 칭찬하는 행위는 인종차별적인 것으로 분류된다. 이를 들은 에즈라 밀러는 진행자의 발언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수현이 영어를 하고 있다”라며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영어로 말하고 있고 아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 영어만 할 줄 안다. 한국어를 정말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에즈라 밀러는 진행자에게 "다음 질문은 클라우디아(수현)에게 해라. 나보다 훨씬 똑똑하다"며 수현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해당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고 있었다. 수현이 '미국'에서 '해리포터' 책을 받아 읽었다는 말에 "영어를 할 줄 알았냐. 멋지네"라는 질문과 평가도 무례하고 인종차별적인 반응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진행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를 피드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S을 통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는데 무례하게 들릴지 몰랐다”라며 “수현이 한국인이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을 사전에 알고 있었기에 영문을 어린 나이에 읽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 실망한 이들에게는 미안하다”며 수현에게 “당신을 언짢게 했다면 용서해 달라”고 사과했다. 한편 수현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네기니 역으로 출연, 크레덴스 역의 에즈라 밀러와 호흡을 맞췄다.

2018-11-09 12:55:5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