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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매니저 퇴사, "깊이 사과드린다"

가수 겸 방송인 광희의 매니저가 일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퇴사의 뜻을 전했다.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시종이 광희와 많은 분들에게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 좀 더 정확하고 신중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본인에게(유시종) 확인하게 되었다"며 "당사자인 본인 역시 이러한 상황에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으며 회사에서 이를 더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입장을 밝히게 되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 본인에 의하면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이제라도 깊이 반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하는 마음이라고"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본인의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며 광희씨와 많은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더욱 성숙하고 열심히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유시종의 사과를 대신 전했다. 한편 광희의 매니저 유씨는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첫 출연 당시 센스 있는 모습과 광희를 꼭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방송 이튿날인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씨가 학창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다는 폭로글이 등장,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본부이엔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으나 이후 추가 폭로글이 등장하며 진실 규명 요구가 거세졌다.

2018-12-27 16:40:58 김미화 기자
암 유병자 174명...절반 이상 5년 넘게 생존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이 5년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 생존자가 유병자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암 투병 중이거나 완치된 환자는 174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7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 수는 22만 9180명(남 12만 68명, 여 10만 9112명)으로, 전년도(21만 6542명)에 비해 1만 2638명(5.8%) 늘었다. 2015년과 마찬가지로 2016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2015년과 비교했을 때, 남자의 경우 전립선암이 간암을 제치고 4번째로 많이 발생하였고, 여자의 경우 유방암이 암발생 1위를 차지하면서 2005년 이후 11년간 여자 암발생 1위였던 갑상선암이 2위로 하락하는 순위 변동이 있었다.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286.8명으로 전년 대비 8.6명(3.1%) 증가했다. 지난 2011년 이후 2015년까지 매년 3.0%가량씩 감소하다 2016년 소폭 늘어났다. 유방암 발생률이 1999년 이후 지속 증가한 영향이 컸다. 2005년 이후 연평균 4.5% 늘면서 5대 주요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중 2010년 이후 암 발생률이 유일한 증가추세다. 암 발생률은 늘어나는 추세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269.0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00.3명보다 낮았다.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다. 올라가고 있다. 최근 5년간(2012~2016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6%로 10년 전(2001~2005년)보다 1.3배 늘었다. 생존율이 높은 암은 갑성선암(100.2%), 전립선암(93.9%), 유방암(92.7%)이었고, 낮은 암은 간암(34.3%), 폐암(27.6%), 췌장암(11.0%) 순으로 나타났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 유병자 수는 약 174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4%다. 남자는 76만4103명(3.0%), 여자는 97만5848명(3.8%)이다. 특히 65세 이상 암 유병자는 74만7천898명으로 이 연령대 인구의 11%를 차지했다. 9명 중 1명꼴이다.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암 환자는 91만6천880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의 52.7%를 차지했다. 5년 초과 생존자 비율은 2014년 44.9%, 2015년 49.4%로 증가 추세며, 이번에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였다. 남자(79세)는 5명 중 2명(38.3%), 여자(85세)는 3명 중 1명(33.3%)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에 따라 암생존률이 높아진 것은 큰 성과"라며 "2019년에는 특히 그간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확대,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12-27 15:11: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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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 입학설명회 개최

경희사이버대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 입학설명회 개최 내달 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내달 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경희인을 위한 5단계 프로그램 중 3단계인 입학설명회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편입생 지원자, 예비지원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영상, 학과(전공) 교수 소개, 'BTS를 사유하다' 토크콘서트와 대학생활 및 진학, 학사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교양학부가 기획한 토크콘서트는 강윤주 교양학부장의 진행으로 임진모 음악평론가와 BTS 열풍 현상의 사회문화적 의미 ▲ 음악사적 가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달성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의 위상과 의미를 대담을 통해 짚어나갈 계획이다. 평소 여러 경로에서 BTS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혀온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대중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물론, 사회문화적인 맥락을 아우르는 성찰적인 비평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 학과(전공)별로 예비 지원자들과 교수의 상담 시간이 마련돼,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신·편입생 및 지원자들은 학과(전공)별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행사 신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t.ly/2Vbg7N5)나 전화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2018-12-27 15:05: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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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무리 힘이 쎈 소라도 경운기 대신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아무리 힘이 쎈 소라도 경운기를 대신할 수 없다"면서 농업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업인, 농업인 단체장, 관계 전문가, 국회의원 등 초청 간담회에서 "연례적 수급불안에 따른 농축산물 물가상승은 변동성이 커질 경우 농업인과 소비자인 국민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과학적 데이터 분석에 입각한 스마트 농정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스마트농정에 대해선 걱정하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스마트농정의 시작과 끝은 철저하게 농민중심으로 시행돼야 하는 만큼 스마트 정책의 기획단계부터 농민과 소통하고 그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무부처에 당부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사람 중심의 농업, 국민 삶에 힘이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방향'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나흘 후면 2019년 기해년이 열린다. 선조들은 한해를 마감하며 마음의 빚을 서로 갚는 풍속이 있었다"며 "그런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자는 뜻에서 농업인들을 초청했다"고 이날 자리를 만든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봄 이상고온과 여름 폭염, 가을 태풍까지 고생이 많으셨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농식품, 먹거리를 위해 애써주신 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우리는 뿌리 깊은 농경민족이라 늘 풍년을 바란다. 새해에도 풍년을 이루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은 우리 생명이며 안보"라며 "농민의 땀이 대한민국의 아들과 딸을 키웠고 농민이 벼를 돌보듯 정성스레 키운 자식들이 사회 곳곳에서 대한민국을 일으켰다. 6천억 달러 수출을 달성해서 세계 6위의 금자탑을 쌓고 마침내 국민소득 3만불 수준에 오기까지 농촌의 헌신이 무척 컸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우리 농민과 농업의 현실은 그만큼 보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가 소득은 2017년 연 소득 3824만원으로 2010년 이후 7년 동안 612만원밖에 오르지 않았다. 논과 밭이 황폐해지고 농업의 지속가능성마저 위협받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또 "더는 농촌과 농업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농민과 농촌의 희생과 헌신은 마땅히 보상받아야 한다"며 "농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농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혁신적 포용국가의 가치이자 농업 개혁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촌 경제의 근간인 쌀값이 80㎏ 한 가마 당 올해 19만33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26.2% 인상됐다. 농민 입장에서는 그래도 아쉽고 부족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그러면서 "도시 소비자도 함께 생각해야 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쌀값이 상당 부분 오른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의 부담도 함께 생각하며 꾸준히 쌀값이 올라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 방향에 대해 발표한 이개호 장관은 개방화 이후 경쟁력·효율성을 강조한 농정이 선도농 중심의 규모화와 전문화에는 기여했으나, 농약과 비료 등의 과다 사용으로 농업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작용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에서 농업은 공익적 가치까지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인은 좋은 식품을 만들고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 농촌은 풍요로운 삶터·일터·쉼터로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새로운 농정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4가지 농정개혁 중점 과제로는 ▲공익형 직불제 개편 ▲사람 중심 투자 ▲국민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풍요로운 삶터로서의 농촌 조성을 꼽았다. 이어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대표,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 최병문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 대표 등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농정개혁 과제 등을 건의했다. 이개호 장관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이들 발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답했다. 대농(大農)이 꿈인 만 15세 소년농부 한태웅 군은 자신이 직접 생산한 햅쌀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무리 말씀에서 "한태웅 군을 보며 한국 농업의 희망을 본다"라면서 최근 농림 어업 분야에서 나타난 젊은층의 고용 상승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농업은 우리의 뿌리산업으로 살려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간담회장에 전시된 배, 딸기, 배추, 감자 등 팔도 농특산품을 구세군 두리홈, 애란원, 시온원 등 사회복지 기관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2018-12-27 15:01: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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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軍 성추행에 징역형은 합헌…비난 가능성 커"

군대 내 성추행을 저지른 자에게 징역형만 선고하는 현행법은 합헌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청구인 A씨 등 4명이 헌법소원을 청구한 군형법 제92조3과 4에 대해 "이 조항이 규율하는 범죄는 피해자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의 침해는 물론이고 군 전투력 보존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위헌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A씨 등은 자신들이 저지른 성추행 처벌이 징역형 뿐인 점을 문제삼아 헌법소원을 냈다. A씨는 2016년 4월 강원도 철원군 소재 부대에서 자고 있던 중사 김모(24)씨의 하의를 벗기고 강제로 추행해 제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A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고등군사법원에 항소하다 지난해 2월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지만 기각되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그는 자신의 처벌 근거가 된 군형법 제92조의3과 4가 벌금형 선고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는 등 합리적 이유없이 군인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군형법 제92조의3은 폭행이나 협박으로 군인이나 예비역, 군무원, 군사학교 학생 등을 추행할 경우 1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제92조의4 역시 이들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 또는 추행할 경우, 같은 형벌을 적용한다. 나머지 청구인 역시 군형법 제92조의3을 문제삼았다. 청구인 B씨는 2016년 6월 경기도 파주에서 회식 도중 여성 하사 이모(23)씨의 오른쪽 옆자리에 옮겨 앉아 등을 쓰다듬어 추행했다. B씨는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고등군사법원과 대법원 모두 그의 항소와 상고를 기각했다. GOP 소대장이던 C씨는 2016년 6월께 병사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과 상고심 모두 기각됐다.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정비창에서 근무하는 D씨는 2013년 7월께 대구 소재 노래방에서 군무원 홍모 씨를 강제 추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같은 지역 소재 항공정비창 부품공장 작업장에서 군무원 이모 씨를 강제 추행해 지난 4월 공군군수사령부 보통검찰부에 의해 기소됐다. 1심은 지난 10월 D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헌재는 "법정형으로 징역형만 둔 것은 그 죄질에 상응하는 형벌이므로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벌금형이 규정된 형법상 강제추행죄와 비교해봐도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인 등에 대한 강제추행을 처벌하는 조항의 불명확성은 법관의 통상적 해석으로 포함될 수 있으므로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8-12-27 14:43:2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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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19년 청년장병 취업확대 위한 논의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27일 국방부에서 열린 '2018년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분석 회의'에서 내년도 장병 일자리 확보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방누는 이날 회의에 각 군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국·과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해 2018년 주요성과와 내년 추진방향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병 일자리 추진 주요 성과는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장병 1001명이 롯데, 후니드 등 우수기업에 취업 ▲군 복지시설 민간인력 채용으로 군내 일자리 2만여 개 창출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장병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실시 등 이다. 국방부는 더 많은 장병 일자리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찾아가는 진로도움교육 및 1대1 진로·취업상담을 연대급에서 대대급까지 확대 ▲유관부처와 협업해 청년장병 드림열차, 취업콘서트 등을 통해 취업교육 참여기회를 확대 ▲중기복무 간부들을 위해 전역 2년전 진로교육의 의무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 차관은 "2019년에도 전역예정 장병들이 웃으면서 군문을 나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 "추진 과정에서 제도 개선 및 정책 발전 사항을 고민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해 줄 것"을 주요 직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서 차관은 올 한해 장병 취업지원 활동이 우수한 부대와 개인에 대해 최초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18-12-27 14:42:2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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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軍 평일외출 휴대전화 사용 전면확대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병의 평일 외출 및 위수지 제한이 완하되고,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 진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18-2차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관련 정잭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인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과 이영하 호남대 초빙교수 등 민간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의 정책 추진방향은 ▲일과 이후 병 휴대전화 사용 ▲평일 일과 이후 병 외출 ▲병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이다. 병의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은 그동안 보안유지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부정적 견해가 많았다. 때문에 군 당국은 휴대전화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위반행위 방지 대책 등 제반조치를 완료한 후, 2019년 상반기 중 전면시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병의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오후10시, 휴무일은 오전 7시~오후10시까지이며 보안 취약구역 제외한 전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사비밀 준수를 위해 촬영 및 녹음 등 기능통제가 적용되며, 위반행위시 상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전군 공통규정 마련될 계획이다. 최전방 지역 인근 상권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제시됐던 평일 일과 이후 병 외출은 내년 1월까지 각 군별 개인별 허용기준을 정립하고, 2월부터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외출시간은 오후 5시30분~오후9시30분까지로 4시간 한정이며,휴가자를 포함해 부대병력의 35%를 넘지않은 범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평일 외출은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단결활동, 면회, 자기개발 및 병원진료 등 개인용무를 위해 월 2회 이내로 실시할 수 있다. 당초 전면적인 병 외박지역(위수지) 폐지는 최전방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발과, 복귀과정에서 발생할 교통 및 안전사고를 우려한 야전 지휘관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외박지역 설정권자가 장성급 지휘관 이고, 설정기준도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복귀 소요시간을 고려해 산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군복 입은 민주 시민인 장병들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기강이 유지되는 가운데 자율과 창의가 충만한 병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병영문화 혁신의지를 밝혔다.

2018-12-27 14:41:2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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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실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7일 합동참모본부에서 '전작권 전환 추진 평가회의'를 주관해, 2019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0일 국방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에는 전작권의 실질적 전환 준비를 위한 '실질 검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 2019년은 한국군이 전구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1단계 최초작전운용능력(IOC) 검증을 시행하는 해로 전 군의 노력을 최대한 집중해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때문에 내년 5월에 실시되는 태극연습은 한국군 단족으로 치뤄진다. 이를 위해 군 당국은 지난 10월 태극연습을 강화해 예비적으로 작전 주도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 안팎에서는 "기동 및 화력을 제쳐두고 전쟁 주도 능력의 핵심역량인 정보·통신에 대한 역량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힘 들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도 나온다. 한편, 올해 성과에 대해서는 정 장관은 "2018년은 한미가 전작권 전환에 대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연합방위지침과 미래 지휘구조 편성안에 서명하는 등 전작권 조기 전환을 위한 여건을 마련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및 각 군 본부, 작전사, 국직 부대 등 주요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12-27 14:40:2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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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마약 혐의, 굳은 다짐은 거짓이었나

차주혁이 만취한 상태에서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체포됐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차주혁이 지난 25일 퇴거불응 및 모욕죄 등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았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차주혁의 마약 투약 혐의까지 발견해 구속영창을 신청했다. 차주혁은 앞서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다. 차주혁은 당시 항소심 두 번째 공판 최후변론을 통해 “군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걸 잃었다”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애초에 멀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묵묵하게 절 응원하셨는데 최근 교통사고도 당해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편찮으시다"라며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불효를 저지른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홀로 키워준 아버지를 언급하며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도 당해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편찮으시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마음이 아프다”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차주혁은 출소 12일 만에 마약혐의로 재차 구속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충격과 배신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남녀공학은 'Too Late'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특이한 예명과 11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1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노선을 전향, 드라마 JTBC '해피엔딩', KBS2 '아이리스2'를 비롯해 몇몇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8-12-27 14:34:5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