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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근처에서도 담배 못 피운다

보건복지부 2018년 12월 31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간 어린이집·유치원 자체는 금연구역이었지만 출입구와 건물 주변에서 흡연할 경우에도 창문 틈이나 등·하원 시에 연기가 들어오는 간접흡연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각 시·군·구청에서는 통행하는 사람이 잘 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근처 10m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건물 담장, 벽면, 보도 등에 설치해야 한다. 다만, 복지부는 이번 제도의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30일 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또 1일부터는 일정한 실내 휴게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일명 흡연카페)에서도 실내 휴게공간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7월 1일 부터는 실내 휴게공간의 면적이 75m2 이상인 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올해부터는 실내 휴게공간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영업소가 금연구역이 된다. 이에 따라 영업자는 해당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실내와의 완전 차단, 환기시설 설치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흡연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대부분의 흡연카페가 영세업소이므로 업종변경을 고려하거나 규정에 맞는 흡연시설을 설치하는 등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 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제 어린이집·유치원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01 17:34:17 이세경 기자
2세 이하 보청기 지원 등...2019년 유아,아동 혜택 늘어난다

2019년 영유아와 아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올해부터 난청 환아에 보청기를 지원하고,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 충치 치료에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면서 의료비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난청 환아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영유아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가사업(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선천성 난청으로 진단받았음에도 청각장애등급을 인정받지 못하는 환아를 조기 발견해 재활치료인 보청기 착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830만4000원)의 만 2세 이하 아동이다. 대학병원급 이비인후과에서의 정밀검사 결과가 양측성 난청이며,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청력역치가 40~59dB(데시벨) 범위의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질환도 확대된다. 복지부는 현재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만 19세 미만 환아에게 치료 목적의 식이요법 차원에서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터는 기존 잘환 외에도 지방산대사장애(선천성대사이상), 담관(도)폐쇄증, 장림프관 확장증(희귀난치성) 등 3개 질환에 대해서도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질환을 가진 만 5세 이하 환아 중 특수조제분유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또 올해부터 1kg 미만의 초미숙아는 치료비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1kg 미만 환아에 대한 최고 1000만 원 지원하는 구간을 신설한다. 12세 이하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보장성도 확대된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부터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간 대부분의 국민은 충치 치료를 위해 심미성이 좋은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료를 받아왔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의료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주요 의료비 발생 질환인 구강질환에 대한 보장성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아동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생일 기준 만 13세가 되기 전까지의 어린이로, 유치가 아닌 영구치에 발생한 충치에 대해 적용된다. 현재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시 총 치료비용은 치과의원 기준 1개 치아 당 총 8만1200원~9만1400원 수준이다. 이번 지원 확대로 올해부터 환자 본인부담금은 치과의원 기준 치아 1개당 약 2만5000원 수준으로, 기존 비급여 금액에 비해 약 75%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의료보장관리과장은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보험적용으로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차후 발치·보철 등 고액 치료비 유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행 6개월 이후에 건강보험 적용 효과를 모니터링해 수가 조정과 보험 적용 연령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1 17:34: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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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BC 연기대상' 소지섭, '내 뒤에 테리우스'로 영예의 대상 수상

배우 소지섭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018 MBC 연기대상'은 '붉은 달 푸른 해'의 김선아,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 '나쁜형사'의 신하균, '숨바꼭질'의 이유리, '검법남녀'의 정재영, '이별이 떠났다'의 채시라까지 총 6명(가나다 순)을 대상 후보로 공개한 가운데 올해는 드라마 PD, 시청자위원회, 평론가 및 기자들의 심사와 시청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영예의 '대상'을 선정했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미스터리로 가득한 전직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우연히 앞집 쌍둥이들의 베이비시터가 되는 '김본' 역할을 맡아 폭 넓은 열연을 펼쳤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으로, 때로는 쌍둥이들과 다정하게 어울리는 삼촌 같은 모습으로, 또 쌍둥이들의 엄마인 극 중 고애린과는 애틋한 멜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최우수연기상'까지 2관왕에 오르며 '내 뒤에 테리우스'를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 하는 동안 매우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함께 연기를 한 모든 선후배들 존경하고, 스태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시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덕담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 뒤에 테리우스'는 대상 외에도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과 '작가상'에 오지영 작가, '우수연기상'에 '고애린' 역할로 열연한 정인선, '청소년아역상'에 '준준남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건우, 옥예린까지 상을 받으며 6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2019-01-01 17:1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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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 신년사 통해 국방개혁 2.0과 임시정부 100주년 강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평화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국민이 부여한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신년사(지휘서신 3호)를 통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과 국방가족들이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는 역사적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평화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국민이 부여한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평화는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닌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후 "국방개혁 2.0을 철저하게 이행해 새로운 강군을 건설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전작권 전환 이후 한반도 전구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새해 우리 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선조들의 신념과 용기는 우리나라가 기적의 역사를 이루어내는 토대가 됐다. 역동적인 안보상황의 변화를 주도하고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도 이러한 신념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01-01 17:05:5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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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에서 MR기기까지…새해 주목 받을 IT기기들

기술의 발달과 함께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집안에서 TV나 스피커를 통해 "재미있는 TV 프로그램 추천해줘" 등을 말하면 이를 알아듣고 보여주거나 들려준다. 인공지능 같은 IT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일반인은 찍을 수 없을 것 같았던 항공 사진도 이제는 드론을 이용해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2019년에는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5G 스마트폰 등 5G에 특화된 제품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주목받을 IT기기를 선정해봤다. ◆폴더블폰 시대 본격 개막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 폰을 2019년에는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제조업체들이 올해부터 폴더블 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서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표주자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폴더블 폰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수개월 내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며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큰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면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출시를 시작으로 LG전자·화웨이·레노버·오포·비보 등 여러 기업이 올해 중 폴더블 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초반에는 비싼 가격과 완성도 탓에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 발달로 가격이 내려가고 디자인 등이 개선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될지 지켜볼만하다. ◆무선이어폰의 일상화 "몇 년 후에 젊은 친구들이 유선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는 현재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면 '왜 우리 조상들은 선이 달린 물체를 귀에 꽂고 저렇게 작은 화면을 보고 있을까' 생각하게 될 겁니다." IT업계 전문가에게 들었던 말이다. 이 말은 오래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됐다. 주위를 둘러보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용자의 대부분은 무선 이어폰을 두고 '신세계'라고 표현한다. 엉킨 이어폰을 풀지 않아도 되고 활동에 제약이 없어졌다는 이유에서다.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은 애플의 에어팟이다. 에어팟은 2016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맞춰 에어팟 케이스, 철가루 방지 스티커 등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애플은 올해 1분기 에어팟 2세대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팟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해서 사용하면 에어팟의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는 등 편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도 에어팟의 사용성에 끌려 구매를 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는 구글과 아마존도 무선 이어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어떤 신제품들이 나올지 주목된다. ◆전체 가구 10곳 중 4곳에 인공지능 스피커 "신나는 음악 틀어줘", "오늘 날씨 알려줘", "안방 조명 꺼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말을 건네면 알아서 척척 해결해준다. 국내엔 이미 많은 업체가 AI 스피커를 출시한 상태다.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회사 특성에 맞는 AI 스피커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해외업체도 국내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9월 구글이 AI 스피커 구글홈을 국내에 출시했다. 구글홈은 구글이 '1초에 1대씩 팔렸다'고 자부하는 제품이다. AI 스피커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앞으로는 집안의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도구로 스마트홈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의 '2019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AI 스피커 보급 대수는 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집에 한 대씩이라고 가정하면 전체 가구 10곳 중 4곳이 AI 스피커를 보유하게 되는 것으로 AI 스피커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입문용 드론에서 산업용 드론까지 개인 취미용으로 드론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사진, 영상 등을 촬영하기도 한다. 드론 관련 커뮤니티에선 드론을 이용해 찍은 사진과 영상, 추천 제품 등이 활발하게 공유된다. 드론 업체는 이를 공략해 가격이 저렴한 소형 드론을 내놓고 있다. 비싼 가격의 드론을 구매하기에 부담스럽고 입문용 드론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만원대부터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산업용 드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산업용 드론 시장 규모는 2조원 수준으로, 매년 30%씩 성장해 2022년 11조 원을 넘을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드론이 여러 산업분야에 적용돼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국내에서 드론 관련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올해 안에 1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5G 시대 맞춰 VR기기 만개 전망 5G가 상용화되면 함께 성장할 제품으로 VR(가상현실)기기가 꼽힌다. 초고속·초저지연이 특징인 5G 기술을 통해 더욱 풍부한 그래픽과 기능을 더한 VR 관련 서비스와 콘텐츠를 급속히 확산시킬 수 있어서다. VR기기를 착용하면 실감 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VR기기는 모바일, PC, 콘솔 기반이나 독립형 제품 등 형태로 출시된 상태다. 다만 아직까지는 비싼 가격이 한계점으로 꼽힌다.

2019-01-01 16:00:00 구서윤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 입주사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은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창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7일까지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내 '게임벤처4.0'에 입주할 게임 개발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게임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개발사로, 개인 또는 최대 4명 이내 팀(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입주공간에 대한 임대료와 관리비가 무상으로 지원되며 ▲게임개발용 각종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렌털 ▲VR·모바일 테스트기기를 보유한 게임 테스트베드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기 개발사들이 겪는 경영, 법률, 노무, 세무 등 관련 컨설팅과 게임개발 전문가의 멘토링 및 국내외 마케팅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임벤처4.0'에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인은 관련서류를 구비해 7일 14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입주사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 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으로,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게임벤처2.0'과 '게임벤처3.0' 운영을 통해 다수의 예비 창업팀과 초기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게임벤처4.0'은 게임 창업팀이 중대형 입주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2019-01-01 14:13:2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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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3일 마감… 마감전 발표 경쟁률, 최종 경쟁률과 다를 수 있어 주의해야

- 대학별 수시모집 이월인원, 경쟁률이 합격선 변수 - 서울대 경쟁률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타 대학 합격선 영향 주목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 마감된다. 막판 눈치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많은 대학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린다. 3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 경쟁률이 지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해 타 대학 경쟁률과 입시결과에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1일 각 대학과 입시업체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발생 정시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했다. 서울대는 당초 정원 대비 31.7%(217명)를 더 선발하고, 고려대는 39.1%(239명), 연세대는 26.4%(267명)를 정시모집에서 더 뽑는다. 이들 대학의 수시 이월인원은 서울대와 고려대는 증가했지만, 연세대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서울대 자연계열 수시 미등록자는 대체로 다른 대학 의학 계열로 일부 이탈한 것으로 분석되고, 연세대와 고려대 미등록자의 경우는 서울대나 의학계열 등으로 이탈 인원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건국대도 앞서 예고한 모집인원(1171명)보다 32명(정원내 20명, 정원외 12명) 늘어난 1203명을 모집한다. 건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정시 모집인원이 약간명씩 늘어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도전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최근 10년간 정시모집 입학생 성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모집단위별 백분위 수능 성적 편차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수시 이월인원은 각 학과별로 상이하므로 자신이 지원을 희망하는 모집단위별 이원인원을 파악해 참고하는 게 좋다. 다만 이월인원이 많아도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올라가면 합격선이 올라가므로 이월인원이 많다고 해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중요한 것은 전체 규모가 아니라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의 변화"라며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를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고려대 노어노문학과의 경우 2018학년도엔 2명 이월돼 6명을 선발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이월 인원이 없어 4명을 선발하는 등 모집 단위별 이월 인원은 차이가 난다. 대학별 공개하는 마감일 마지막 경쟁률도 최종 경쟁률과는 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3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 정시 가군 일반전형에는 마감전 오후 3시 경쟁률을 보고 막판에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이 전체 지원자의 절반이 넘는 등 눈치 작전이 치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영어교육과의 경우 마감전 오후 3시 경쟁률이 0.75대 1로 미달이었지만, 최종 마감 경쟁률은 7.88대 1로 정원이 5명 이상인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돌아섰다. 또 서울대 정시 가군 일반전형 경쟁률이 3.5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4.36대 1)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타 대학 경쟁률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올해 서울대 정시 경쟁률은 2005학년도 선택형 수능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서울대 소신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험이 어려워진 만큼 최상위권 층이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일부 감소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자연계열의 경우 수능 과탐II 응시자 감소가,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과목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지원 감소가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대학별로 3일까지 진행된다.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 충남대 등은 2일 마감하고,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대다수 대학은 3일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2019-01-01 12:51: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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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한 군인들?

일본 도쿄에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한 군인들이 등장해, 제95회 코믹마켓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도쿄 고토구에 위치한 초대형 전시관 빅사이트에서 지난 12월 29~31일까지 열린 일본 최대 서브컬쳐 행사인 코믹마켓에 일본 내 한국군 매니아들이 모여든 것이다. 29일 문재인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넥타이와 정장을 차림을 한 이시이 요스케(37·한국명 전궁주)씨는 가볍게 손을 흔들며, 문 대통령의 커스텀플레이(코스프레)를 행했다. 이시이 씨는 화강암 패턴의 야전상의를 착용하고 '워리어플랫폼'의 시연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이날 참가자들에게 보여줬고, 그의 주변에는 한국 군과 한국 정치인을 코스프레한 군사매니아들이 뒤를 따랐다. 이날 이시이 상의 코스프레 영상은 무려 15만 명이 리트윗 하는 등 일본 국내외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북해도 스키장에서 한국 육군의 설상 위장복을 착용하고 능숙한 스키 실력을 뽐낸 이시이 상은 한국에도 팬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한국군 매니아다. 30일에는 남북한 군인들이 노란색 군사분계선 푯말을 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이 재연됐다. 이날 코스프레 행사를 기획한 오카바 토루(37.일면 기무치)씨는 공산권 군복 및 장비를 연구하는 유명 군사 매니아다. 이들은 2019년 신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평화와 냉각된 한·일관계를 풀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시이 씨는 "한국의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새해 인사를 건냈다. 그는 "남북한의 평화분위기를 응원하는 일본인들이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냉각된 한·일 관계가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이 씨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오카바 씨는 "당초 계획은 30일 남북 정상이 손을 맞잡고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을 재연하고 싶었지만, 북한 정상역을 재연할 동호인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이뤄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믹마켓 행사에는 영국밀덕으로 알려진 한국군 매니아 조쉬 씨(27)도 한국 해병대 복장으로 참가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9-01-01 12:32:51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