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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김정은, '경제 과업'에 총력 기울일 것"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튿날인 2일 주민들에게 '경제 과업' 관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조국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강령적 지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년사에 대한 각계의 반향을 실었다. 각계 인사들의 실명으로 기재된 글들은 모두 김 위원장이 신년사 '지침'에 따라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 혹은 결의로 마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북한이 제재 속에서도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4년 차인 올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만큼 내부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 대책들을 강구하며 나라의 인적, 물적 자원을 경제건설에 실리 있게 조직·동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30분 분량의 신년사를 낭독하는 동안 '경제'라는 단어를 지난해(21차례)보다 81%나 증가한 38차례 사용했다. 오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라는 제목의 글에서 "행정 경제 일꾼들이 당 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지고 하도록 떠밀어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집단적 혁신과 경쟁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인호 내각 부총리 겸 농업상도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력적 과업을 대비약의 열쇠로 튼튼히 틀어쥐고 주타격 전방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겠다"고 결의했다. 3면에도 김 위원장이 올해의 구호로 제시한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를 표제로 내걸고 화력, 철도, 제철, 시멘트 등 분야별 사업소의 현지 취재 기사를 일제히 실었다. 5면에 실은 '새 달력의 첫 장을 펼치며'라는 제목의 단상에서는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등 평양의 주요 개발 현장을 나열하면서 "그 하나하나가 적대 세력들의 제재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시련의 난파도가 겹쳐 드는 속에서 조선의 본때, 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며 일떠선 시대의 기념비들"이라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백두산기슭의 삼지연 지구로부터 동해기슭의 명사십리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곳곳에 솟아오르게 될 시대의 기념비들이 또다시 우리의 새 달력에 새겨지게 되리라"고 강조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신년사는 주민들에게 사실상의 '교시'로 여겨지며, 모든 분야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공적 지침의 역할을 한다.

2019-01-02 14:57: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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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은혜 교육부장관 "출발선 차별 없도록 정책 추진"

- 2019년 교육부 업무 추진방향의 핵심은 '사람중심미래교육시스템 구축', '교육의 신뢰회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고교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발선에서 차별이 없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2019년을 새로운 미래교육을 여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실현을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고,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들의 출발선에 차별이 없도록 하겠다.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비롯해, 초중고 저소득층 교육급여 인상,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 신설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를 새로운 미래교육을 여는 원년이 되도록 '사람 중심 미래교육'을 시작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전 세계는 30년 후의 사회와 직업구조, 학교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례없는 변화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겪게 될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회일 것이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래인재 교육 방식에 대해선 "교육은 정해진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더욱 확대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학교수업의 변화와 수업선택권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공간, 교실공간 혁신 등 수업의 변화를 뒷받침하는 교육환경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학에 대해서는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교육·연구 경쟁력은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과 국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교육체제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유 부총리는 "그 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공정을 묵인했던 것은 없는지 더욱 엄정하게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올해 1월 1일 교육부 내에 교육신뢰회복추진팀이 신설됐다. 이 팀을 중심으로 교육비리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19-01-02 14:26: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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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 추진 사립유치원 108곳으로 늘어

- 두 달만에 3배 가까이 증가… 교육부 "인근 유치원 수용 가능" 전국 108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추진하거나 폐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은 일주일 전보다 2곳 늘었으나, 교육 당국은 이들 유치원이 모두 폐원해도 해당 원아들을 인근 국·공립유치원이나 사립유치원에 수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폐원이 승인된 유치원은 6곳이었고, 폐원을 신청한 곳은 8곳으로 집계됐다. 폐원 여부에 대해 학부모와 협의중인 곳은 94곳에 달한다. 운영 악화를 이유로 폐원을 신청한 전북 5곳의 폐원이 승인됐고, 충남 유치원 1곳은 설립자측 건강을 이유로 폐원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강원과 충남 소재 사립유치원 각 2곳씩 폐원을 신청한 상태고, 경기, 충북, 대구, 전남에 각 1곳의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했다. 폐원을 학부모에게 알리거나 협의중인 유치원은 서울지역 유치원이 3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3), 대구(9), 인천(8), 전북(7), 광주(5), 강원(4), 부산(3), 충북·전남·충남·경북·울산(각 2), 대전(1) 순이었다. 경남과 제주에는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이 한 곳도 없었다. 폐원을 추진하는 유치원 수는 지난 11월 6일 38곳에서 약 두달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상태다.

2019-01-02 14:25: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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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부속유치원 감사결과 '모범기관' 표창

인천재능대 부속유치원 감사결과 '모범기관' 표창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3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도 포상전수 시상식에서 인천재능대부속유치원(원장 김연희)이 모범기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10월 사립유치원 재무감사에서 인천재능대부속유치원은 원칙과 절차에 따른 적법하고 타당한 집행과 원비 출납관리, 물품구매 및 관리, 각 종 계약 사항 등을 규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을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재능대부속유치원은 유치원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회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고 2017년부터는 새롭게 시행된 사학기관재무·회계규칙의 적용을 앞두고 유치원 회계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해 왔다. 김연희 원장은 "사학기관재무·회계규칙에 기반한 투명한 회계운영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규정과 절차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으로 회계운영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기관으로서 학교법인 재능학원의 대학부속유치원으로서, 모범적인 회계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유치원 운영의 선도모델로써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1-02 14:2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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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절반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해고 할 것"… 7.3%는 '폐점고려'

- 알바콜, 자영업자 240명 설문조사 자영업자 2명 중 1명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기존 직원을 감원하거나 신규채용을 취소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알바콜이 지난달 26~28일 이틀간 자영업자 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달라질 점이 있느냐'는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운영 방향은 '기존 직원의 근무시간 단축'(17.8%), '기존 직원의 감원'(17.0%), '신규 채용계획 취소'(12.5%) 순으로, 자영업자 약 절반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보수적인 인력운용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족경영, 가족근무시간 증가'(16.1%), '본인(점주) 근무시간 증가'(15.5%) 등 총 31.6%는 직원 축소에 따른 점주나 가족 근무시간이 늘어날 것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폐점고려'(7.3%), '정부 고용보조금 신청'(5.6%) 등이 뒤를 잇는 등 인력운용상 악영향을 우려했다. '올해 뚜렷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본 점주는 7.3%였다. '새해 사업운영에 가장 우려되는 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최저임금(인건비)인상'(24.4%)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고객 감소'(16.0%), '임대료 인상'(15.5%), '원자재 인상'(11.4%), '동종업종 증가, 근접 출점'(9.0%), '종업원 부재, 구인난'(7.9%), '카드수수료'(6.9%) 등의 순이었다. 가맹점주의 경우엔 '가맹비 인상, 본사 갑질'(4.7%), '고객 컴플레인'(4.0%) 등의 우려 사항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관 설문조사에서는 '자영업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항목' 1위로 '임대료 인상'(17%)이 꼽혔고, '최저임금 인상'(16%)은 두 번째였다.

2019-01-02 14:25: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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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효린 효과? 지상파 3사 시청률-화제성 1등

효린의 파격 의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8 KBS 연기대상’이 시청률 성적표에서도 타 방송사들을 압도했다. 1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 1부는 9.6%, 2부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2018 SBS 연기대상’과 ‘2018 MBC 가요대제전’ 1부, 2부가 각각 6.5%, 7.1%의 시청률을 똑같이 찍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앞서는 수치다. 효린은 2부 오프닝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효린은 “차태현 오빠, 저랑 바다보러 가실래요?”라고 외친 뒤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 무대를 시작했다. 은색의 초밀착 보디슈트를 입고서 무대를 장악하는 효린을 보며 근엄하게 앉아 있던 무대 아래 배우들 역시 흠칫하고 말았다. 가끔씩 카메라에 잡히는 배우들은 감탄과 당황 그 중간쯤인 눈빛을 보냈다. 효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연기대상 시상식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가족들이랑 보다가 민망해 죽는 줄 알았다" "아버지가 보고 방에 들어가셨다" "아이들과 같이 보고 있다가 너무 놀랐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효린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를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못한 장소였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2019-01-02 14:08: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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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피살, 더 안타까운 이유

임세원 교수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지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특히 임세원 교수는 자신이 살해 위협을 느끼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변의 간호사와 환자를 챙겼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하고 있다. 고 임세원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친 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했으며 병원 내에서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해왔다. 강북삼성병원 한 의료진은 임세원 교수에 대해 "차분하고 대인관계도 좋았던 교수로 병원 내에서도 괜찮은 교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저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에서도 환자에 대해 깊은 공감하려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난 의사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의료진은 "진료에도 성실한 자세를 보였던 인물"이라며 "훌륭한 교수를 잃어 안타깝다"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고인은 대한불안의학회 간행이사로 성실하게 학술활동에 임했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임세원 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0분경 정신과 진료 상담 중 박모 씨(30)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수차례 찔려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1일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19-01-02 14:07: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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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김성수 신임대표 선임…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김성수 신임대표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M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카카오M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했다. 김성수 대표는 1995년 투니버스 방송본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온미디어 대표이사, 2011년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콘텐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예능 히트작을 선보여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방송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변화시킨 주역이다. 김성수 신임대표는 "카카오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사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 그리고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법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M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 한류를 전파하는 K-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 습관이 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향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유통에 용이한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 기존에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선보였던 웹드라마, 웹예능에 더해,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 다수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카카오M에서 제작된 양질의 콘텐츠는 카카오가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며, 양 사간 시너지를 통해 카카오 공동체의 콘텐츠 시장 내 입지는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M은 영상 콘텐츠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8년 투자를 진행했던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등), ▲제이와이드 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숲 엔터테인먼트(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3개사와, 국내 광고모델 캐스팅 1위 사업자인 레디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M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킹콩 바이 스타쉽(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등),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김소현)에 더해 약 100여명의 방대한 배우군을 확보하며 영상산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에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카오M은 음원 유통 시장 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음악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브(아이유 등), 크래커(더 보이즈), 스타쉽(케이윌, 소유, 다솜 등), 플랜에이(에이핑크), 문화인(박정현 등)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다수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보유하며 음악, 영상, 매니지먼트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을 완성, 사업 간 유기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2019-01-02 14:06: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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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프로필에 주황색 지구본 보이면 의심하세요"…메신저 피싱 방지

카카오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 기술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일 경우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하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 한층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이다.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 클릭 시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나타나며, 대화창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함께 안내된다.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인식,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기능을 마련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카카오톡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2 14:05:4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