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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日, 5월부터 '헤이세이' 이어 새 연호 사용

일왕 내외. 사진 / NHK



일본이 올 4월까지만 기존 연호인 '헤이세이(平成)'을 사용하고 5월부터 새로운 연호를 사용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은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로운 연호를 사용할 예정이다. 신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헤이세이 31년이 됐지만, 기존 아키히토 일왕이 왕위에 있는 4월까지만 이 연호를 유지한다.

새로운 연호는 아시아 역사나 일본의 문학 등을 연구해 학자들이 몇 가지 안을 내 놓을 예정이다. 두 글자 한자를 사용해 읽고 쓰기 쉽고 좋은 의미를 가진 단어로 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신들이 회의를 거쳐 한 가지를 정한다. 일본은 새 연호가 확실히 정해질 때까지 발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은 왕세자가 즉위하는 5월 1일을 축일로 삼고,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을 휴일로 정한다.

일본 최초의 연호는 645년 정해진 '다이카(大化)'였다. 지금은 247번째 연호인 '헤이세이(平成)'을 사용하고 있다. 옛날에는 일왕이 새롭게 즉위했을 때뿐만 아니라 좋은 일이나 재해가 있을 때 연호를 바꾸기도 했다. 한 명의 일왕이 8개의 연호를 사용했던 때도 있다. 현 연호는 지금 일왕인 아키히토가 새로 즉위했을 때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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