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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재난 지정'으로 하나된 여야… 어떤 법안 통과할까

[b]여야 13일 국회 본회의서 미쟁점 안건 신속 처리… 민주당은 '미세먼지 5법' 제시[/b] [b]'자연재난'인가 '사회재난'인가 놓고 산업계와 정부 입장은 합의 안돼[/b] 여야가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지정하자고 단결한 가운데, 어떤 미세먼지 대책 법안이 3월 임시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을 모은다. 7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미세먼지 사태와 관련해 "초당적 대응에 뜻을 모았다"며 "여야 이견이 없는 '미세먼지 5법'부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미세먼지에 따른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6일 여야는 사태 시급성에 공감하며 미세먼지 대책 입법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미세먼지 관련 국회 계류 중인 주요 법안·개정안은 ▲미세먼지 저감 특별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대기환경보전법 ▲조세특례제한법 ▲대기환경개선 특별법 ▲환경정책기본법 등이 있다. 신창현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미세먼지 저감 특별법 개정안은 미세먼지 연구 관리센터를 지정해 조사·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현재 미세먼지 등 배출량 정보 수집·분석은 환경부령에 국한됐기 때문에 대통령령으로 확대해 지원하는 것이다. 같은 당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은 '사회재난'의 정의 규정에 미세먼지를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미세먼지가 법률상 재난으로 지정되면 정부는 국가 예산을 투입해 국민 지원에 나설 수 있다. 한국당에선 조경태 의원이 정부의 대기환경 종합계획 수립·시행 주기를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한다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종합계획 시행 주기를 줄여 더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공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실효적인 규제를 위해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규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하는 수준으로 미세먼지 관리기준을 격상하는 환경정책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다만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봐야 하는지, '사회재난'으로 보는 게 맞는지 등에 대해선 정치권은 물론 정부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와 황사 등 기상 요인으로 생기기 때문에 자연재난이란 입장이다. 반면 행정안전부와 환경노동부는 미세먼지가 주로 발전·산업·수송·생활 등 인위적 요인에서 발생하는 만큼 사회재난이라고 보고 있다. 민주당도 산업계와 이해관계가 첨예한 '미세먼지 5법'을 내놓으며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쪽에 무게가 쏠렸다. 민주당이 추진한 5개 법안은 ▲대기관리권역 대기질 개선 특별법(대기관리법)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대기환경개선특별법(대기환경보존법) ▲대기환경보존법 등으로 대부분 기업 규제 강화책이다. 한편 현재 계류 중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관련 법안은 미세먼지 정의 규정부터 예방, 안전관리 규정까지 100여건이 넘는다. 4년째 국회를 떠도는 법안도 다수라 여야가 미세먼지를 어떤 재난으로 규정하고, 어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9-03-07 13:33:07 석대성 기자
SKT, 괌·사이판에 5G 기술력·노하우 전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7일 괌 소재 IT&E본사에서 시타델홀딩스 호세 리카르도 델가도 CEO와 괌·사이판 이통사 IT&E 제임스 월러킹 CEO를 만나 괌·사이판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과 IT&E는 유선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고정형 무선 접속 방식인 FWA로 괌과 사이판에서 올해 하반기 5G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현지 유선인프라 환경과 지형적 특성, 가정·기업 고객 니즈 등을 분석한 결과, 우선 FWA 방식으로 5G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층 빌딩이 거의 없이 탁 트인 현지 지형지물 특성상 28기가헤르츠(㎓) 대역의 강한 직진성으로 효율적 커버리지 확대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IT&E는 5G 주파수로 28㎓ 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괌·사이판 최초 5G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 지역과 현지 기업고객, 유선망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5G망 설계, 효율적 망 구축을 지원하고 현장 시험 서비스 및 최적화 작업을 실시하는 등 망 설계·구축· 운용 기술 노하우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IT&E는 5G 관련 구체적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양사가 최우선으로 제공 검토 중인 분야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이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이 적용된 5G망을 괌·사이판 주요 지역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양사의 이번 5G 협력은 SK텔레콤의 5G 기술력과 뉴 ICT선도 역량이 단순히 국내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괌·사이판 이통사 IT&E에 약 3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IT&E는 사이판 무선통신시장에서 1위이며, 괌·사이판 전체 기준으로는 경쟁사인 도코모퍼시픽, GTA와 대등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추가 요금 없이 현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T괌사이판 국내처럼' 서비스를 지난해 9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2019-03-07 13:33: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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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연봉 동결"… 최저임금 인상에 '희비'

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연봉 동결"… 최저임금 인상에 '희비' '최저임금 인상, 연봉에 영향 줬다'는 기업 10곳 중 8곳 "올해 기본급 인상" 사람인, 기업 423개사 조사 올해 기업 10곳 중 4곳 꼴로 임금을 동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인상이 연봉 인상 여부에 영향을 줬다'고 보는 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기본급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사람인이 기업 423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연봉인상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상한다는 기업이 62.9%로 가장 많았고, 동결한다는 기업은 36.4%였다. 삭감하는 기업은 0.7%로 극소수였다. 연봉 동결을 감행한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21.7%), '올해 경기상황이 나빠질 것 같아서'(13.4%),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11.5%), '연봉 외 다른 보상으로 대체할 계획이라서'(7%), '위기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모두 동의해서'(7%) 등의 이유가 나왔다. 연봉을 인상한다는 기업들의 평균 인상률은 5.6%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6%)보다 0.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인상률 수준에 대해서는 '비슷한 수준(49.6%)', '높아짐'(27.8%), '낮아짐'(15.4%)이었다. 연봉 인상률은 사원급이 평균 6%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5.6%), 과장급(5.2%), 부장급(4.6%), 임원급(4.1%) 순으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떨어졌다. 연봉을 인상하는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꾸준하게 연봉 인상을 진행해와서'(4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최저임금 인상폭을 반영하기 위해'(36.1%)서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24.8%), '회사 전체 실적이 좋아서'(12%), '직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11.3%), '현재 연봉이 낮은 편이라서'(9.4%) 등의 이유가 있었다. 전체 기업 중 올해 연봉 인상 여부에 최저 임금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기업은 절반이 넘는 53.2%였다. 이렇게 보는 기업 10곳 중 8곳(80.9%)은 '최저임금 수준에 맞춰 기본급을 인상했다'고 답해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은 연봉 인상과 인상률 책정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기업 전체 실적과 목표달성률'(40%)을 꼽아 기업이 성장해야 성과 보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회사의 재무 상태'(16.8%), '개인 실적과 목표달성률'(11.8%), '인사고과 점수 및 업무성과'(9.2%), '물가 상승률'(5.9%), '부서 실적과 목표달성률'(4.5%) 등의 조건을 고려했다.

2019-03-07 12:23: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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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시간 평균 115분… 경기도 134.2분 최고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시간 평균 115분… 경기도 134.2분 최고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1301명 설문조사 수도권 중 경기도 직장인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301명에게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개방형으로 물은 결과, 하루 평균 103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직장인 출퇴근 시간은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천이 100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도 95.8분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14.5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은 59.9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으며, 특히 인천을 제외한 경기지역은 이보다 두 배 이상 긴 시간을 길 위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수도권 직장인들이 평소 출퇴근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수단은 '버스-지하철환승(32.4%)'이었다. 이어 '지하철(29.1%)', '버스(19.6%)' 등 5명 중 4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었다. 반면 비수도권 직장인들은 '버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32.0%로 가장 높았던 가운데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한다는 응답도 27.6%로 높았다. 출퇴근길에 가장 많이 하는 일(복수응답)은 △음악 감상(56.3%)이었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 및 SNS(28.4%)와 △잠자기·휴식(28.0%)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뉴스·컨텐츠·정보를 검색(23.8%)하거나 운전, 도보 등 △이동 그 자체(21.1%)를 한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기타 의견으로는 △동영상 감상(18.4%), △모바일 게임(13.2%), △웹소설, 웹툰 등 e-북 독서(12.7%)를 한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출퇴근길 직장은들의 가장 친한 친구는 모바일인 셈이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에서 '음악 감상'이 1위를 차지했지만, 연령이 높아질 수록 응답률은 낮아졌다. 20대는 '모바일 메신저'(37.3%) 이용이 2위로 많았다. 30대는 '휴식'(25.8%)이 '뉴스 검색'(24.5%)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40대 이상은 '운전, 도보 등 이동'(29.4%)에 두 번째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출퇴근길 최고의 스트레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이라는 현실'(50.9%)이 1위였고, '자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내 몸(42.5%)', '사람이 너무 많은 만원 버스와 지하철(31.7%)', '너무 먼 회사와 집의 거리(29.3%)', '교통체증(19.1%)'순으로 꼽혔다.

2019-03-07 12:2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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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늘어나는 젊은 녹내장 환자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한국녹내장학회는 2019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 2019)을 맞아 10~16일 한 주간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올해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젊은 녹내장 환자 조명 및 인식증진을 위해 제작한 포스터와 안내문 등의 홍보물을 전국 주요 병의원 안과에 비치하고,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44개 병의원의 한국녹내장학회 회원들이 직접 녹내장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결손이 진행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국내 녹내장 환자의 약 17%는 40세 미만으로, 2012년 약 11만4000명에서 20017년에는 약 13만4000명으로 40세 미만 녹내장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녹내장은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이 있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다. 실제로 20-30대 녹내장 환자들은 건강검진 혹은 시력교정수술을 위해 안과에 방문해 질환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근시인 경우 시신경과 주위 조직이 약해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안과 진료를 통해 녹내장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초기에 발견한다면 지속적인 진료 및 치료를 통해 시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김창식 한국녹내장학 회장(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특히 증가하고 있는 젊은 녹내장 환자의 조기 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회 회원들과 함께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녹내장은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이지만, 초기 단계에 발견해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녹내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3-07 11:34:29 이세경 기자
국민 96%,‘건강이 최고’…47% 건기식 섭취로 관리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생에서 '건강'을 최우선시하며, 건강관리를 위해 식이요법·운동·건강기능식품 섭취 등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7일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관련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중 95.8%가 '인생에서 나와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건강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66.5%)'와 '항상 운동하려고 노력한다(50.9%)'는 답변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라는 기본적인 관리법 외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47.1%)'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뒤로 '정기적인 검진(37.4%)' '양약·한약 복용(37.2%)'이 뒤를 이었다. 우려하고 있는 건강 문제는 '피로회복(35%)'이 우세했으며, '면역력 증진(26.9%)' '전반적 건강 증진(18.8%)' '스트레스(17.4%)' '눈 건강(11.8%)'등이 상위로 나타났다. 성별 비교 데이터를 보면 남성은 '간 건강(8.8%)'에 대해 걱정하며, 여성은 '면역력 증진(32.1%)' '여성 갱년기 건강(17.4%)' '관절 건강(15.7%)' '눈 건강(15.5%)' '체지방 감소(14.5%)' 등 비교적 다양한 부분을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절반가량(55.9%)이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10만원 미만의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다. 구체적 금액으로는 '5~9만원(21.1%)'이 가장 많았고, '3만원 미만(20.7%)' '3~4만원(14.1%)'순으로 나타났다. 10만원 이상을 지불한다는 비율은 약 17%였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위협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고, 이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올바르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 수록됐다.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본 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원사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2019-03-07 11:34: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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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공신'과 입시 멘토 나선다…'강성태의 스튜디오 S' 방영

현대HCN은 '공부의 신' 강성태가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출연하는 입시 토크쇼 '강성태의 스튜디오 S'를 제작·편성해 오는 9일부터 방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성태의 스튜디오 S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행을 맡은 강성태는 입시 멘토링 사이트 '공신'의 대표다. 현재 서울대학교 재학중인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입시전략과 공부방법을 공유하고, 입시경쟁을 겪으며 느꼈던 것들, 컨디션 관리 노하우, 중·고등학생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들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출연자들의 고등학교 재학 시절 생활기록부 공개, 개강을 맞이한 서울대학교 캠퍼스의 모습과 학교생활 소개, 수능 기출문제 빨리 풀기 등 예능적 요소를 추가했다. 김성일 현대HCN대표는 "강성태의 스튜디오 S는 경쟁적으로 과열되는 사교육 열풍 안에서 지역의 학생, 학부모에게 차별화된 입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업자로서 지역 시청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시각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제작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의 스튜디오 S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9시에 현대HCN채널 1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HCN 지역방송', 네이버TV 채널 '현대HCN 아일랜드'를 통해서도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2019-03-07 11:24: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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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어떤 내용?

‘빙의’ 송새벽이 자신의 과거을 꿰둟어 본 고준희에 놀랐다. 6일 첫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에서 송새벽은 영이 맑은 형사 강필성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 가운데 형사답지 않은 불량스러운 비주얼로 의도치 않게 범인으로 오해를 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성은 범인을 잡기 위해 먹던 라면까지 집어던진 채 달려 나갔고, 몸을 날린 필성이었지만 되려 범인의 힘에 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나가던 서정(고준희 분)에게 범인으로 오해받고 둔기에 맞아 쓰러지기까지 해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 반면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필성이 서정의 귀신 얘기 때문에 무서워 잠도 청하지 못하는 반전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떨어진 지렁이 젤리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렇듯 송새벽은 첫 방송부터 완벽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빙의’ 1회에서는 20여 년 전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와 그를 검거한 뒤 김낙천(장혁진) 형사의 마지막 순간,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강필성과 영매 홍서정의 이야기가 담겼다.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의 묘한 인연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은 대서사의 막을 올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바. ‘빙의’ 2회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2019-03-07 10:13: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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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이런 모습도 있었어?

이주연이 4차원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주연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안우연, 송재림, 곽동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주연은 첫인사에서 "오늘 주제가 뭐에요?"라고 물으며 설정을 해온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MC들은 "주제도 모르고 나왔냐. 설정이냐"고 의아해했고, 김국진은 "되게 이상하다"고 이주연의 4차원을 감지했다. 이날 송재림이 말없는 무사 역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주연은 "건조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물을 마셔라"고 말했고, 이주연은 "그게 아니라, 송재림씨 토크가 건조하다. 말씨가 느릿느릿하다"고 돌직구를 던져 송재림을 당황시켰다. 이주연은 "코믹한 걸 하고 싶다. 시트콤도 좋다. 원래 밝고 말도 많고 재밌는 사람인데 항상 재수없고 예민하고 짜증내는 역할만 하다보면 사람이 어느 순간 그렇게 된다. 사랑도 받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 그래서 예능도 하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주연은 이날 연애 스타일도 밝혔다. 이주연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먼저 연락한다. 80%는 넘어왔다"고 5대 얼짱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혼술을 즐긴다고 밝힌 이주연은 "와인이나 맥주를 마신다. 술에 취하면 혼자 부르는 노래가 있다"고 말하며 '개똥벌레'를 불렀다.

2019-03-07 09:30:4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