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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들의 DMZ 회동… 빨라지는 '비핵화' 시계 바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3시 45분쯤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한반도 비핵화 작업'이 다시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렸지만, 북미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부분에서 어떠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당시 북미정상회담의 비핵화 협상 결렬은 최근 남북간-북미간 대화 교착 상태로 이어졌다. 실제 이번 남북미 정상의 DMZ 만남에서 '한반도 비핵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을 가능하게 하는 장면들이 다수 포착됐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에 발을 디딘 점이다.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북한 땅을 밟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초다. 이는 문 대통령이 판문점 정상회담 때 보여준 '깜짝 월경'과 궤를 같이 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을 당시 "이 선을 넘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며 "김 위원장과 위대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야권관계자는 30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깜작 월경은 결렬됐던 북미간 대화를 재개시켜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반응이다. 김 위원장은 DMZ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오랜 적대 돤계던 두 나라가 이렇게 평화의 악수를 하는 것 자체가 어제와 달라진 오늘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어떤 사람들은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 사전에 합의된 만남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의향을 표시한 걸 보고 깜짝 놀랐고 정식으로 만날 것을 제안하신 사실을 오후 늦은 시간에야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각하와 나 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관계가 아니면 이런 하루만의 상봉이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여권관계자는 30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우선 북미정상이 DMZ에서 만나 언급한 것처럼 '북한과 미국은 1950년 6·25전쟁 후 지금까지 적대관계를 형성한 나라'"라면서 "그러한 두 나라의 정상들이 DMZ에서 '평화'를 언급한 것은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를 향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이어 "두 나라는 법적으로 끝나지 않은 6·25전쟁의 당사국"이라며 "두 나라의 평화 행보는 한반도 냉전을 해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 역시 30일 DMZ 방문 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 공동기자회견 때 "오늘 정전선언이 있은 후 66년만에 판문점에서 미국과 북한이 만난다. 사상 최초로 미국과 북한의 정상이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마주서서 평화를 위한 악수를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다. 저는 진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를 이뤄낸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길 바란다. 평화는 분쟁보다 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오늘 평화로 가는 방법을 한반도가 증명할 수 있게 되어 저는 매우 마음이 벅차다"고 했다.

2019-06-30 17:33:3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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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하임펜션, 여름에는 알프스! 겨울에는 안나푸르나…명지산3봉 힐링!

리베하임펜션, 여름에는 알프스! 겨울에는 안나푸르나…명지산3봉 힐링! 경기도 가평 연인산과 명지산을 정원처럼 조망 가능한 콘도형 리베하임펜션 이 올 7~8월 여름 수도권 고객대상 힐링 취항저격에 나섰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평의 안나푸르나 인 명지산 3봉과 연인산 자락 중심에 위치한 작지만 꽤 괜찮은 콘도형 리베하임펜션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고객들의 니즈에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가평읍에서 약30분 정도 거리고, 대중교통으로 전철을 이용, 가평역에서 내려 북면 백둔리행 버스를 타면 펜션 까지 쉽게 올 수 있는 지리적 장점도 훌륭하다. 여름에는 서울 도심과 온도 차이가 약 5도~8도 차이가 나, 해발 1267m 고지 명지산과 1068m 고지 연인산의 선선함 이 더해져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찾는 명소 가 될 예정이다. 연인산과 명지산 3봉을 가려면 펜션에서 아재비 고개까지 약 3 km, 아재비고개에서 좌측으로 연인산 정상까지 약 2.5km로 왕복 4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우측으로 약 1.5km 가면 안나푸르나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명지산3봉에 도착할 수 있다. 등산객 들에게는 수도권에서 가까워 산행도 하면서 휴식도 취 할 수 있어 인기있는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명지산, 연인산, 화악산, 석룡산, 국망봉 등 여러 명산들이 있어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이 찾는 지역 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엔 명지산 3봉의 눈덮인 장관이 안나푸르나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절경으로 연출 될 예정이다. 넓은 주차장과 잔디밭 정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고, 수영장에서 백둔계곡을 바라보는 풍경은 또다른 매력이다. 리베하임 펜션은 올 여름 시즌과 방학을 맞이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연인산과 명지산 3봉을 정원처럼 조망이 가능한 야외 잔디밭 정원에 백둔계곡 랜드마크인 하트 를 형상화 한 포토존을 설치 한다는 계획이다. 음악도시 가평답게 주말이면 야외 잔디밭 정원에서 '도토리 음악회'도 연다는 방침 이다. 리베하임펜션 염수열 대표는 "약30 여년동안 보광그룹 등 레져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를 여기 백둔계곡 자락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려 한다"며 "숙박과 파티, 쉼의 공간 등 시설을 활성화 해 환경 간 균형을 맞추는데 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펜션 운영 포부를 밝혔다. 그는 "리베하임펜션 이 문화 컨텐츠가 공존하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현재 백둔계곡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화 하면서, 각종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수도권 동북부 에서 가까운 작지만 유익한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19-06-30 17:30:0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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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제 완화·결제한도 폐지…게임 부흥기 오나

국내 게임 산업을 옥죄던 대표적인 규제인 '온라인게임 월 결제 한도 상한'이 폐지되고,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 시간을 막던 셧다운제도 단계적 개선이 이뤄진다. 연달아 일어난 규제 폐지에 게임 업계는 그간 침체된 게임 산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고무된 분위기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관련 협·단체는 온라인게임 결제한도 폐지를 환영하는 성명을 내는 등 정부의 게임 규제 철폐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7일 "지난 2005년 자율규제로 도입된 온라인게임 결제한도는 2007년에 게임물 등급분류신청 항목에 신설되면서 사실상의 행정규제로 작용해 왔다"며 "성인의 온라인게임 결제한도 폐지 결정은 게임 산업계에 보다 자유로운 경쟁여건을 확보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온라인게임 결제한도는 월 30만원 한도의 자율규제로 시작했지만, 이후 성인 한 명당 월 금액 한도가 2009년 50만원으로 상향됐다. 정부는 지난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을 통해 도입 16년 만에 이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PC게임 결제 한도는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로 시작됐지만,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게임이 활성화되면서 역차별 문제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만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0~6시까지 일률적으로 게임이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도 도입 8년 만에 단계적 개선에 나선다. 이로 인해 향후 국내 게임사들의 PC온라인 게임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삼정KPMG의 '게임 산업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에 따르면, 2016년까지 온라인 게임 시장이 4조6464억원(42.6%)으로 4조3301억원(39.7%) 규모의 모바일 게임 시장보다 컸지만, 2017년부터는 모바일 게임이 온라인 게임 시장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게임 기반의 e스포츠 시장의 성장과 '배틀그라운드' 등 온라인 게임 타이틀이 흥행해 하락세에 접어든 온라인 게임 시장의 새 기회가 왔다는 평을 받는다. 최대 수혜자는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보유한 엔씨소프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PC온라인 게임 라인업이 구비돼 있다. 특히 지난달 '리니지'의 정액요금제를 폐지하고 부분유료화를 채택하면서 유료아이템 판매로 매출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규제 철폐로 인한 우려 분위기도 있다. 게임 과몰입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바람직한 게임 이용을 촉진할 대체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게임 업계는 이용자들이 게임 안에서 본인의 소비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한도 시스템을 구축·도입한다고 화답했다. 자가한도 시스템은 월 2회 조정 횟수 제한, 각 사별 최대 결제한도 설정 ▲개별 소비정보 페이지 운영 및 결제내역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만 18세 이상 성인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사들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소비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상시 확인·이용 가능한 결제 관련 제반정보 페이지 운영하고 개별 요청에 따라 별도 알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결제가 이뤄진 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제 내역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자가한도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사이에서 스스로 선택에 근거한 합리적인 게임 소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06-30 17:28: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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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美트럼프-北김정은, DMZ서 손 맞잡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3시 45분쯤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손을 맞잡았다. 남북미 3국 정상의 DMZ 내 회동은 역사상 첫 회동이다. 이번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잠시 넘어갔고, 김 위원장과 함께 남측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북한 땅을 밟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함께 30일 오후 DMZ를 방문하기로 했다. DMZ 남측 판문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자 김 위원장이 등장했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고,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 월경을 했다. 이후 두 정상은 남측으로 이동해 문 대통령과 만나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사상 처음 우리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이라며 "안 좋은 과거를 청산하고 좋은 앞날을 개척하는 남다른 용단"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굉장히 긍정적인 일을 이뤄냈다"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노력해 많은 진전을 이뤄내자"고 했다. 이번 남북미 정상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제안'을 김 위원장이 받고, 하루만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DMZ 방문에 앞서,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8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편 판문점에서 북미정상이 만난 것은 정전선언 66년만의 일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1시쯤 한미정상회담 후 진행된 공동기자회견 때 "김 위원장을 판문점에서 만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정전선언 66년만에 북미정상이 판문점에서 마주서서 평화를 위한 악수를 나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 때 "DMZ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며 "여기까지 온 김에 김 위원장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나와 김 위원장 사이 많은 분노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이가 좋아졌다. '만나고 싶다'고 연락하니 바로 북한에서 반응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한은 핵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고 있고, 유해송환이 이뤄지는 과정"이라며 "제재가 해제되지는 않았지만 급하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서두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2019-06-30 16:30:5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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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남북미 정상회동에 "가시적 성과 기대… 일회성 행사 안 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상 첫 비무장지대(DMZ) 내 판문점 회동에 정치권은 "가시적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다만 야권은 이번 회담이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선 안 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3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판문점이 분단과 대결의 상징에서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목표도, 미북 간 만남의 목표도 오로지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목표로 한 대한민국과 세계의 안전, 평화에 목적을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대변인은 다만 "문재인 정권 들어 2년여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이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에선 최도자 수석대변인이 구두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회담에서 실제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 "설사 그런 방안이 없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DMZ에서 김 위원장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역사적 의미가 크고, 비핵화에 다가섰다고 평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평화당에선 박주현 수석대변인이 정부를 향해 "평화협정과 북미관계 정상화,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지도록 외교통일 역량을 총동원하라"며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인 진점임에 틀림없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미가 한자리에 모여 북미관계 정상화의 큰 걸음을 내딛는다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획기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며 "이후 평화협정으로의 이행과 북미관계 정상화를 이뤄내는 것이야말로 근본적인 북핵 문제 해결"이라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도 다만 "이번 남북미회담이 일회성 이벤트(행사)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북미관계 정상화와 이에 바탕을 둔 북핵 문제 해결의 구체적 프로세스(과정)에 관한 북미협상이 성공적으로 진전되도록 정부는 모든 외교·통일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 또한 "한반도 분단의 역사의 상징인 DMZ에서 북미정상이 만난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척시키기 위해 또다시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환영했다.

2019-06-30 16:13:23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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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文대통령-美트럼프 만남… '경제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번째 정상회담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 최대의 성과로는 '경제동맹'으로 발전된 '한미동맹'이라는 게 정계 중론이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간 체결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골자로 형성된 동맹을 뜻한다. 실제 문 대통령은 8번째 한미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 때 "한미동맹은 안보뿐 아니라, 경제·지역·글로벌 이슈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오늘 우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의 핵심 축으로 삼아 양국 공조를 긴밀하게 이어가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최근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경제 관계가 균형적·호혜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우리기업의 '대(對)미투자'가 크게 늘었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등 협력의 제도적 틀도 공고해졌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두 정상은 교역·투자 확대 모멘텀을 더욱 가속화해 한미동맹을 호혜적 경제동맹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며 "지역 글로벌 이슈에서도 한미 양국은 동맹국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은 양국의 평화와 번영 유지에 핵심적인 지역"이라며 "우리는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이라는 역내 협력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조화로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기준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주요국가들과의 경제·사회·정치적 협력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외교전략이다. 한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발표한 한미정상회담 주요 발언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좋은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믿고 함께해 줘서 고맙다. 안 될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잘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2019-06-30 15:59:59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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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外

◆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한스-에르하르트 레싱 지음/장혜경 옮김/아날로그(글담) 1815년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이 폭발했다.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자 전 세계에 기근이 들었다. 더 이상 말을 기르기 어려워졌다. 사람들은 먹이를 줄 필요가 없고 관리도 쉬운 최초의 자전거 '달리는 기계(드라이지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자전거의 등장은 남성과 부자의 전유물이었던 운송 수단을 대중화해 사회 평등을 앞당겼다. 19세기 여성들은 자전거를 '자유의 기계'라고 불렀다. 여성에게 자유와 해방감을 선사하며 그들의 삶에 혁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페달을 밟을 때마다 앞으로 나아간 인간의 삶. 232쪽. 1만4000원. ◆모두를 위한 분배 이노우에 도모히로 지음/김소운 옮김/여문책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는 항상 거센 반대와 저항에 직면해왔다. 기본소득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전히 많은 오해와 반대, 비아냥에 둘러싸여 있다. 기본소득이란 소득과 자산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에게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 노동의 신성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시대적 발상에서 나온 '게으름 조장 이론'이 기본소득 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노우에 교수는 역사상 가장 최악의 조합으로 자본주의와 유교의 조합을 꼽는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를 내면화해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는다는 생각 자체에 거부감을 갖게 만들었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의 시대가 코 앞인 지금, 언제까지 비인간적이고 낡아빠진 노동윤리에 갇혀 있어야 하느냐"고 묻는다. 280쪽. 1만7500원. ◆붕괴 애덤 투즈 지음/우진하 옮김/아카넷 경제 위기의 진앙인 미국과 유럽에서 출발해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까지 전 지구적 규모로 확산하는 금융위기의 진행 상황을 기록한 경제 대서사시. 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의 역사를 다룬다. 대공황은 히틀러를 낳았고 금융위기 10년은 트럼프를 낳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적으로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의 분위기를 공통분모로 하는 극우 정파가 세를 불렸고 프랑스와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온건한 좌파가 몰락했다. 특히 서구사회에서는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 정치가 고개를 쳐들었다. 책은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여파를 분명하게 진단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일의 엄중함을 지적한다. 964쪽. 3만8000원.

2019-06-30 15:29: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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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LOT폴란드항공 과 공동 운항 협약 밝혀

터키항공, LOT폴란드항공 과 공동 운항 협약 밝혀 폴란드, 터키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공동 운항 통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돼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LOT폴란드항공 과 기존 체결했던 공동 운항 협약을 강화 해, 양사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취항 도시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바탕으로 터키항공과 LOT폴란드항공은 이스탄불-바르샤바 노선에 더해, 폴란드 크라쿠프, 그단스크, 슈체친 등 도시와 터키 앙카라, 이즈미르, 아다나 그리고 이집트 카이로, 이라크 바그다드 등으로 의 연결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터키항공 빌랄 에크쉬 최고경영자(CEO)는 "터키항공은 전 세계 최다 국가로 취항하는 항공사로서, LOT폴란드항공과 의 협약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취항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오랜 기간에 걸쳐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왔던 만큼, 이번 협약 강화 또한 이와 같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양사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리라고 믿는다. 터키항공은 폴란드, 터키는 물론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공동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폴란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터키항공 과 파트너십 강화는 터키항공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력적인 여행지로의 노선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이스탄불, 앙카라, 카이로, 암만 외 다양한 지역으로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항공편 연결을 원활히 해 더욱 나은 비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현재 터키항공은 현재 전 세계 124개국 300개 가 넘는 도시로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LOT폴란드항공 또한 한국 포함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와 스리랑카 등 장거리 노선을 포함해 전 세계 111개 이상의 도시로 운항 중에 있다. 터키항공과 LOT폴란드항공 승객은 각 항공사의 로열티 프로그램 '마일스앤스마일스'(Miles&Smiles)와 '마일스앤모어(Miles&More)'간 마일리지 양도 및 적립 도 가능하다.

2019-06-30 15:13:3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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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아세븐데이즈, '몽골'가실래요…나만의 별자리 찾으러

몽골리아세븐데이즈, '몽골'가실래요?…나만의 별자리 찾으러 밤하늘의 별을 보러 떠나는 여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명한 별 관측지는 주말이면 별을 보러 온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여행자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이런 여행자들의 수요는 국내를 벗어나 별 관측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여행 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호주의 내륙지역, 캐나다를 중심으로 하는 북미지역, 그리고 사막을 만날 수 있는 중동 지역이 전통적인 별 여행지로 선택되었다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몽골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 해 있으며, 한국 문화가 많이 전파되어 있어 친근함이 느껴지는 곳, 게다가 먼지 한 톨 없는 청정의 밤하늘과 사막이 있는 몽골이야 말로 '밤하늘의 별'을 만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광활한 대륙의 나라 몽골에 대해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TV 다큐멘터리, 여행 잡지, 주변 사람들의 여행 등을 통해 몽골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인천공항을 이륙해 3시간 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도 한몫을 한다. 특히나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몽골항공 두 편이 직항으로 성수기 기준 매일 운항하고 있는데다, 올해 아시아나 항공까지 신규 취항 해 그 어떤 여행지 보다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몽골을 찾는 더 큰 이유는 바로 밤하늘 가득한 별 때문이다. 평균 고도가 해발 1500m 고지를 넘는 고산지대가 대부분이고, 북위 47도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상 몽골에서는 북반구의 주요 별자리와 은하수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평선 위로 뜨고 지는 달과 별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밤하늘 가득한, 그야말로 쏟아질듯한 별을 만날 수 있는 몽골은 천문학자를 비롯한 별자리 동호회, 별똥별에 로망을 품고 있는 일반인들 모두에게 꿈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다. 상상에서나 그려보던 은하수 가득한 밤하늘을 고대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몽골 전문 여행사인 '몽골리아 세븐데이즈'에서는 다년간의 현지 경험과 전문 가이드의 추천, 여행자들의 리뷰를 토대로 '별보기 최적의 몽골 여행지 베스트 5'를 선정 해 발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중에 있다. 특히, 1인당 96만원 대 떠날 수 있는 '알뜰초원+사막 4박5일'상품부터 369만원 대 가격인 '20일간 의 몽골일주'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 의 상품군을 가지고 있다. 몽골 별보기 여행지 베스트 5위는 테를지 국립공원이다. 짧은 휴가를 알뜰하게 쓸 수 있는 곳으로, 별 관측은 물론, 승마를 비롯한 몽골 전통 음식과 게르도 경험할 수 있다.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는 전문가 별자리 강연과 관측 시간이 마련된 게르캠프도 있어 별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 몰이 중이다. 별보기 여행지 베스트 4위는 홉스골 호숫가 주변이다. 운이 좋으면 호수에 반영된 은하수를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청정 그 자체인 홉스골 호수는 몽골인들도 최고의 여행지로 꼽을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작은 배를 빌려 호수 가운데 있는 섬에도 다녀올 수 있다. 호수가 아닌 바다에서 배를 타는 듯 웅장한 몽골의 대 자연과 함께 밤하늘을 만날 수 있다. 3위는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미니사막으로 더 잘 알려진 엘승타사르해 사막이다. 멀리 남고비 사막까지 가지 않아도 제법 큰 규모의 모래 언덕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몽골여행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사막과 별을 비교적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의 대표상품인 '오리지널 초원사막'의 경우 불빛이 없는 엘승타사르해 사막 깊은 곳으로 별을 떠나는 은하수 헌팅 프로그램이 있어, 북유럽 여행에서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듯한 모험을 기대할 수 있다. 별보기 베스트 스팟 2위는 서몽골 알타이 지역이다. 만년설과 초원, 호수가 펼쳐진 특별한 풍광을 즐기면서 낮에는 승마와 트래킹, 밤에는 별보기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이지만 이미 서양 여행자들에게는 인기 있는 여행코스이다. 만년설과 빙하, 빙하가 녹아 강물이 되어 흐르는 곳에서의 캠핑과 승마, 별보기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별보기 최적의 몽골 여행지 대망의 1위는 바로 고비 사막이다. 황량한 모래바람이 불어오고 풀 한포기 없는 몽골의 사막을 여행하다 만난 은하수는 지구가 아닌 달 혹은 다른 행성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드넓은 초원 한가운데, 혹은 한없이 투명한 호수와 강변, 그것도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사막과 험한 만년설 한가운데라도 나만의 별자리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몽골이다. 한여름이라도 밤낮의 기온 차가 매우 크고, 낮과는 전혀 다른 풍광과 감동을 선사하는 몽골의 대자연에서 나만의 별자리, 나만의 밤하늘을 만날 수 있는 몽골로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곳에서 만나는 밤하늘에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유목민의 지혜가 담겨있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안식처가 담겨있을 것이다. 몽골 별보기 및 관광 상품문의는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에이비트래블 로 하면된다. 02)6237-3770

2019-06-30 15:13:2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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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부산-나리타 취항 40주년 맞아 빅 이벤트 실시

일본항공, 부산-나리타 취항 40주년 맞아 빅 이벤트 실시! 일본항공(JAL)이 7월 2일, 부산-나리타 노선 취항 40주년을 맞아 빅 이벤트 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항공은 1967년 수영공항에 부산지점을 개설해 그해 9월 2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주 3회)을 최초 취항하였고, 이후 1979년 7월부터 김해공항에서 도쿄-나리타 공항에 취항하였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현재 매일 왕복 2편씩 운항 중이며, 부산에서 일본을 비롯하여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를 잇는 주요 항공 노선으로 발돋움 중에 있다. 일본항공은 7월 2일 부산 출발 나리타행 항공편(JL960, JL958)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JL958 편의 탑승 전, 취항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 한다는 계획이다. 또 취항 기념일에 맞추어 일본항공 홈페이지 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퀴즈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40매)을 증정한다. 또한 항공권을 구매한 이벤트 응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도쿄행(하네다/나리타)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2매),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10매)을 증정한다. 일본항공은 7월 2일 부산-나리타 노선 왕복 및 편도 이용객을 위한 40주년 기념 특가를 출시하여 주요 여행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

2019-06-30 15:13:13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