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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남동구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2022년에 새로운 복합 스포츠센터로 바뀐다. 22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구는 준공한지 30년 가까이 된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 대해 내년 상반기부터 건물 전체를 개보수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인천시 소유의 건축물로 현재는 인천시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연간 50여만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현대화된 시설로 리모델링이나 재건립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남동구는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익을 제공하는 생활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인천시와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조율을 마쳤다. 그간 남동구에선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건물 매입 및 재건립 등을 검토했으나 소유권이전 문제, 사업기간 및 규모, 재원조달방안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비용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으로 전면적인 현대화된 리모델링 사업으로 최종 결정했다. 리모델링을 위한 총사업비는 65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구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이 2022년 완료되면 88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은 55만 남동구에 어울리는 새로운 복합 스포츠센터로 변모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22 13:34:38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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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은 22일 오전 공사 5층 중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 주재로 각 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상반기 추진 주요 과제에 대한 주요 핵심업무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IPA는 효율적 업무추진과 조직기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으며, 이번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새롭게 재편된 조직운영을 통해 하반기 주요 핵심업무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적으로는 현재 시험운영중인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을 통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보와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 및 조기 활성화를 통한 물류기능 인프라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항만 수요 창출에 있어서는 신규항로 유치, 대중국 카페리 화물 확보, 미주항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화물창출 노력과 크루즈 및 카페리 관광상품 개발, 타깃 마케팅 등 여객창출 노력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325만TEU)와 인천항 이용여객 목표(195만명)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설된 사장직속의 재난안전실을 통해서는 운영, 시설, 건설 각 분야별 인천항 안전확보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이행함으로써 인천항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발 벗고 뛸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반드시 금년 내 성과를 내어야 할 핵심업무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전심전력으로 업무에 매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안전, 친환경, 공정거래, 윤리경영 등 인천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IPA의 역할에도 무게를 두고 하반기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2019-07-22 13:34:30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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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제 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개최

동아에스티, '제 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개최 동아에스티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 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중학생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태안군으로 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참가 학생 부모들이 참석했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만들었다"며 "이번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환경에 관한 좋은 정보를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천혜의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태안 바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해안 사구와 갯벌 탐방, 푸른 바다 만들기 캠페인, 어촌 문화체험, 해양 오염 강의 등이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행사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019-07-22 13:32: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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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 1기 교육봉사단' 창단

대웅제약,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 1기 교육봉사단' 창단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 1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를 가지고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창단식에 이어 6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10명으로 구성된 5개의 팀이 팀 별 2개의 기관, 총 10개의 기관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기간 동안 매주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에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추가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참지마요 프로젝트 교육봉사단'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이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소통에 대한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단 활동이 느린 학습자들과 대학생 봉사단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들과 의료진들 사이의 소통을 보조해주는 AAC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할 예정이며,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7-22 13:31: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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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아이커', 리뉴얼 3개월 만에 100억 판매

종근당건강 '아이커', 리뉴얼 3개월 만에 100억 판매 종근당건강은 최근 리뉴얼한 자사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가 출시 3개월 만에 1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커는 종근당건강이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 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로 만든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 올해 3월 성장 영양 배합을 조절하고 당 함량을 낮추는 등 더 건강하게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황기의 특유의 쓴맛을 잡은 딸기맛 분말에 칼슘, 비타민D, 아연 등을 추가해 면역 기능성까지 갖추면서 단 3개월 만에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종근당건강은 리뉴얼 '아이커' 100억 매출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아이커' 패키지를 구매하면 기억력 및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억력 홍삼' 제품을 물량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한다. 아이커 담당자는 "종근당건강이 생산부터 품질검사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만든 '아이커'를 믿고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 관리법에 대해 더 고민하는 학부모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2 13:31: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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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재판부 직권 보석···거주지 제한 등 조건

양승태, 재판부 직권 보석···거주지 제한 등 조건 보석금 3억원·자택에만 주거 양 전 대법원장 측은 '불만' 조건 수용 여부 구치소에서 논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기한 만료 전 법원의 직권으로 조건부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는 22일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직권 보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보석 결정은 양 전 대법원장의 1심 구속기한(최장 6개월)이 가까워진 데 따른 것이다. 사법농단 의혹으로 2월 11일 구속기소 된 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취소 예정일은 8월 11일 0시였다. 구속기한을 모두 채우기 20여일 전인 이날 법원의 보석 결정이 내려졌다. 검찰과 양 전 대법원장 측의 의견을 청취한 재판부는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의 석방을 결정했다. 다만 직권 보석을 결정한 배경을 고려해 양 전 대법원장이 석방 후 경기도 성남시의 자택에만 주거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또 제3자를 통해서라도 재판과 관련된 이들이나 그 친족과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을 주고받아서는 안 되며, 도주나 증거인멸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법원의 소환을 받았을 때에는 미리 정당한 사유를 신고하지 않는 한 반드시 정해진 일시·장소에 출석해야 하고, 3일 이상 여행하거나 출국하는 때에도 미리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양 전 대법원장의 보석금은 3억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이는 배우자나 변호인이 제출하는 보석보험증권으로 갈음할 수 있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을 어긴다면 보석을 취소하고 보증금을 몰취할 수 있고,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20일 이내의 감치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 전 대법원장이 각종 제한 조건을 준수해야 하는 보석을 거부할 소지도 남아 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구속 기한이 가까워진 만큼 보석이 아닌 구속 취소를 결정해야 한다고 그간 주장해 왔다. 양 전 대법원장과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구치소에서 만나 재판부가 내건 조건 등을 두고 상의를 거쳐 이를 수용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만약 보석을 거부하기로 결정한다면 보증금 납입과 같은 조건 준수를 거부해 보석이 취소되도록 하거나, 재판부 결정에 대해 일반항고를 하는 방안 등이 고려될 수 있다.

2019-07-22 13:31:2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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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민간투자 활성 세제 개편… 대기업 숨통은 더 조인다

[b]주식 상속·증여세 할증평가 합리화… 원활한 기업승계 저하 우려[/b] [b]재계 "경기 실정 고려하면 단기적 방편도 안 돼… 유명무실" 지적[/b] 당정(여당·정부)이 경제 활성과 경기 하방 위험 대응을 위한 '민간투자 촉진 3대 세제 개편안'을 내놨다. 세제 혜택 확대·연장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 합리화' 등 대기업 규제는 오히려 강화해 일각에선 '유명무실'한 방안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2019년 세법 개정 추진안'을 발표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발표에 따르면 당정은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경제 활력 회복 및 혁신성장 지원 ▲경제와 사회의 포용성 강화 ▲조세제도 합리화 및 세입기반 확충 등 3개 기본 방향을 토대로 세법 개정안 마련에 나선다. 이번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 3대 경제 정책(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혁신성장)에 무게를 둔 것으로, 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한다는 구상이다. 당정은 먼저 혁신성장 가속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투자 촉진 세제 3종 세트인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율 한시 상향 ▲투자세액공제 적용대상 확대 및 일몰 연장 ▲가속상각 6개월 한시 확대 추진으로 세제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성장기술·원천기술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대상·기술 및 이월기간을 확대하고,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대상 등도 확대하기로 했다. 벤처기업 스톡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연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당정은 공정경제 강화를 위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은 ▲중소기업 3%→10% ▲중견기업 1~2%→5% 확대하기로 했다. 정규직 전환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기한도 연장한다. 정부는 현재 전환 인원 1인당 중소기업 1000만원, 중견기업 700만원의 혜택을 준다. 중소기업 청년 등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은 서비스업종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질적 향상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 대기업 규제 완화 방안은 찾아볼 수 없다. 당정은 이번 세법 개정을 통해 공익법인에 대해선 공익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주회사 현물출자 과세특례 제도는 개선하겠다고 예고했다. 기업 경영에 관여하고, 혜택은 줄이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국세청 과세정보의 행정기관 공유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최대주주 보유 주식 상속·증여세 할증평가 제도를 합리화하고, 지주회사 설립·전환을 위한 주식 현물출자 시 양도차익 과세 특례는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할증평가는 최대주주가 가진 경영권의 프리미엄에 할증액을 적용해 주식 평가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재계는 최대주주 보유주식 할증평가는 원활한 기업승계를 저하한다고 우려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구 의원이 "주식 할증 과세는 실질 과세 원칙에도 위배된다"며 지난 3월 주식 할증과세 폐지를 골자로 한 '상속세 및 증여세 법' 개정안을 내놓기도 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정의 이번 개정안 발표에 대해 "대기업을 위한 파격적 (경제) 정책 없었다"며 "현 경기 실정을 고려하면 단기적 방편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당정의 이번 협의 내용은 오는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19-07-22 13:21:0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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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초중고 여교사 5.8%p 증가… 교직 여초 현상 심화

최근 10년간 초중고 여교사 5.8%p 증가… 교직 여초 현상 심화 최근 10년간 초중고 여교사 비중이 5.8%포인트 증가해 교직사회 여초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진학사가 교육통계서비스를 통해 2008년과 2018년 학교급별 남여교사 수를 비교해 본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을 제외한 2018년 초중고 교사 43만817명 중 여성 교사는 29만1009명으로 전체의 67.55%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 여교사 비중 61.75%(전체 교사 40만3769명 중 여교사 24만9348명)와 비교해 5.8%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학교급별로 2018년 기준 초등학교 교사 중 여교사는 77.17%(2008년 74.03%)로 여초 현상이 가장 컸다. 중학교는 69.71%(2008년 64.53%), 고등학교는 52.40%(42.09%)였고, 학교급별 여성 교사 증가폭은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이었다. 고등학교 여성 교사 수가 대폭 증가한 이유는 교사가 전통적인 선호 직업인데다 타 직업과 비교해 임용때 성별 차별이 없고, 특성화고(과거 전문계고) 교사 수 감소에 따른 효과도 가미된 결과로 보인다. 초등학교의 경우 교육대학 입학 시 성별 쿼터제를 적용해오면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계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이 여고사라는 점은 저학년 학생들의 성역할 정립에 도움이 되지 않고, 교육과 생활지도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교직의 여초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남교사 할당제, 즉 양성균형임용제가 지속 논의되고 있으나 이는 교대 선발시 이미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중혜태이 될 수 있다는 문제점과 역차별에 대한 논란이 된다"며 "근본적으로는 타 분야에 비해 남성교사의 호감도가 약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7-22 12:54:4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