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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민들, 인천도시공사 루원시티 이전 주장에 '발끈'

인천도시공사 등 인천시 산하기관을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서구 주민들의 서명운동에 대해 남동구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복합청사 입주 기관 용역인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관련 정책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내용에는 원도심에 있는 도시공사(남동구 만수동), 종합건설본부(미추홀구 도화동), 보건환경연구원(중구 신흥동) 등 3개 기관을 루원시티복합청사에 입주시키지 않기로 한 내용도 포함됐다. 발표 직후 서구 주민들은 인천도시공사 등 주요 산하 기관이 빠진 반쪽짜리 청사라며 이달 31일까지 주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위치해 있는 남동구 지역주민들이 서구주민들의 서명운동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상권 영향력이 가장 높아, 이전을 하게 되면 지역공동화와 상권몰락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최근 남동구에 있는 시 교육청을 이전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도시공사마저 옮기게 되면 지역 민심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주장이다. 인천도시공사는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택건설과 택지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업무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 328명이 근무하고 있다. 남동구 만수동 주민 A씨(54)는 "서구는 인천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남동구 원도심에 있는 도시공사를 서구로 옮겨달라는 것은 극단적인 지역 이기주의"라고 주장했다. 도시공사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B씨(53·여)도 "가뜩이나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큰데, 도시공사마저 빠져나가면 인근지역 상권은 모두 다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며 "자기네들 더 잘 살겠다고 우린 죽으라는 소리냐"고 날을 세웠다. 남동구는 도시공사 이전은 불가하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구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남동구에 있는 교육청 이전문제가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 도시공사마저 남동구에서 철수하게 되면 인천 전체로 볼 때 신도시의 비중이 높아지고 원도심은 몰락할 수 밖에 없다"며 "지역 균형방전을 위해서라도 도시공사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올바른 정책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또한 전임 시장 때 이전이 논의됐던 인천도시공사와 보건환경연구원, 종합건설본부에 대해선 이전이 불가하단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실제 최근 시에서 작성한 자료인 '루원복합청사 건립방향'에도 '원도심 소재 기관을 제외해 시 전체 상생을 추구하고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서구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공사 이전을 주장하고 있지만, 남동구 입장에선 도시공사가 빠져나가면 지역공동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이나 동네 입장만 고수할 게 아니라 다 같은 인천시민으로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2 14:14:06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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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 선정

일동제약 아로나민,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 선정 일동제약은 자사의 아로나민이 UN지원SDGs협회가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UN지원SDGs협회에 따르면 유엔은 지난 9일부터 열흘간 약 90개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9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HLPF)'을 개최했다. UN지원SDGs협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념 전시회를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을 선정, 발표하고 해당 리스트를 엘리엇 해리스 유엔 사무차장보(ASG) 겸 유엔 수석 이코노미스트에게 전달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글로벌 식품 브랜드 버거킹, 네스프레소를 비롯해 아이폰, 구글, 코카콜라, 시스코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로나민은 ▲회사 및 리더십의 SDGs 기여 의지 ▲지속가능한 보건 ▲건강한 의약품 ▲책임 있는 환경 보존 및 국제사회 소외계층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바이오 분야 혁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은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주요 리더 2000명과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곳을 대상으로 10가지 기준, 43개 지표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에 뽑힌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100명, 글로벌기업 60곳, 글로벌 브랜드 40개는 지난주 UN HLPF 비정부기구 공식 의견서로 채택된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이 수년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보건의료 분야에서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며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2012년부터 UN지원SDGs협회와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선도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2019-07-22 14:0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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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대한바이오팜과 업무협약 …행복 나눔을 위한 실천

굿피플, 대한바이오팜과 업무협약 …행복 나눔을 위한 실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대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인천)이 여성의 행복한 삶, 행복 나눔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몇 년 전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신발 깔창을 사용한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빈곤국가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일부 청소년들은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와 월경으로 학교를 그만 둔다. 여성이 매월 겪는 생리적 현상인 월경은 그 시기에 생리대 사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가격의 생리대를 구매할 수 없는 저소득층 여성들은 신발 깔창, 휴지 등을 사용한다. 생리대 대체품을 사용하는 여성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질병에 걸리기 쉽고,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깔창 생리대'논란 이후 많은 지자체에서 생리대 지원 방법을 내놓았고, 기업과 단체가 후원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생리대 지원은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 확보의 관점에서 일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이에 굿피플과 ㈜대한바이오팜은 상호 협력을 맺고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 및 인식 부족으로 생리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친환경 생리대를 지원한다. 지난 19일, 굿피플과 ㈜대한바이오팜은'행복한 삶, 행복 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의 임직원은 여성용품지원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여성건강 실현을 위해 친환경 생리대 제품을 생산하는 ㈜대한바이오팜은 우선 00원 상당의 20피트 컨테이너 1개 분량의 생리대를 후원한다. 전달된 생리대는 굿피플을 통해 국·내외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지원된다. 굿피플과 ㈜대한바이오팜은 향후 2년 동안 여성의 행복을 위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9-07-22 13:57: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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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용품 설명회, 행사중복에 효과 낮다는 목소리도

국방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하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설명회'를 실시한다. 우수상용품 시범사용은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제품을 선(先) 사용 후(後) 결정하는 제도다. 국방부는 22일 군수관리관(직무대리 김수삼 부이사관) 주관으로 이번 행사가 대전컨벤션 센터(DCC)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DCC에서는 지난 6월 18~21일까지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과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업체설명회가 각각 열린바 있다. 2015년 하반기 이후 정례화 된 행사지만, 일부 방산 및 군납업체들은 유사행사 들이 많아 관련 업계에서는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한 관련 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도 성남에서 ADEX라는 큰 방위산업전이 열리고 내년에는 DX KOREA라는 지상방위산업전이 열린다"면서 "방위산업전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ADEX로 방위산업전이 통합됐는데, 수년 사이 대전 창원 등 여러곳에서 유사한 행사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 우수제품을 체험을 통해 국방규격의 신속한 대체, 적기 군수품 획득 등 군수품의 품질개선과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취는 좋다"면서도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여러 방위산업전에 자리 맞추기 식으로 동원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군에 납품되는 실적은 크지않은데, 전시를 위해 지출되는 경비나 행정소요 등의 부담도 작지않다"면서 "군이 중소기업 지원취지로 지난해 10월 조달청과 업무협조를 맺은 '벤처나라(조달청 온라인 쇼핑몰)' 등의 연계효과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달청이 조달한 전력지원물자 중에는 '중국산'이 섞여 있어, 최근 일선부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5년 조달청 조달로 군에 보급된 '응급조치킷'에 들어간 지혈대와 붕대는 중국산이었고, 지난 2017년에 보급된 응급조치킷의 주머니는 중국군의 위장무늬로 만들어졌다. 한편, 김수삼 국방부 군수관리관 직무대리는 "우수 민간제품의 시범사용 제도를 통해 우수한 상용품을 군에 도입해 장병복지와 전투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수제품에 대한 군의 공공수요가 민간 혁신기술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7-22 13:45:5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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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1동,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

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이두창)과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순옥)는 민선7기 구청장 안전분야 공약사항 중 하나인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대상 가스안전차단기(이하 타이머콕) 무상설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이머콕이란 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기초연금을 받는 독거어르신, 장애인연금을 받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에 설치된다.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이달부터 시공업체 계약을 통한 타이머콕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100가구 설치를 목표로 추가 설치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업체 전문가와 희망지기 1명이 한 팀이 되어 설치함으로써 동네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를 살필 수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자원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두창 공동위원장은 "동협의체와 희망지기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 자랑스럽고 든든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직접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2 13:39:59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