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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핀에어, 승객과 함께 지속가능성 캠페인 '푸시 포 체인지'

[b]승객 기부금으로 샌프란시스코-헬싱키 노선 두 차례 운행 바이오 연료 사용하여 약 3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b]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탄소 감축 캠페인 '푸시 포 체인지(Push for Change)'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승객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편을 운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핀에어는 지난 8월 5일과 7일 샌프란시스코-헬싱키 노선에 두 차례의 바이오 연료 항공편을 운행했다. 과거 핀에어는 바이오 연료를 이용해 장거리 항공편을 운행한 바 있으나, 승객들의 기부금으로 바이오 연료를 구매해 운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항공편에는 12%의 바이오 연료가 혼합된 항공 연료가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비행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약 32톤을 감축했다. '푸시 포 체인지'는 지난 1월 시작한 핀에어의 탄소 감축 캠페인으로 승객들은 핀에어샵을 통해 ▲10유로 ▲20유로 ▲65유로의 바이오 연료 구매 및 항공편 운행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책임경영부문 수석부사장 아르야 수오미넨(Arja Suominen)은 "승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푸시 포 체인지 캠페인을 통해 첫 바이오 연료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승객이 탄소 배출 감축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8-11 11:29:5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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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터키항공, 전세계 장거리 노선 신규 유니폼 선봬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모든 장거리 노선에 신규 승무원 유니폼 적용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적용 완료된 이번 신규 유니폼은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디자인됐으며, 인천-이스탄불 노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터키 국기의 붉은 색과 세련된 회색이 어우러진 신규 유니폼은 세계 최다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에 맞춰, 다양한 기후의 장거리 비행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만5000명의 터키항공 승무원에 맞춰 제작됐다. 신규 유니폼은 보스포루스 해협의 색감과 형태부터 터키 전통 유리 공예,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터키 문화의 다양한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터키항공은 객실 승무원, 조종사, 지상직 승무원 및 기내 요리사의 유니폼까지 모두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승객에게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보다 우아하고 편안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객실 승무원은 터키항공 서비스에서 가장 뛰어난 항목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항공 업계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며 "터키 고유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새로운 유니폼이 터키항공의 특별한 서비스와 만난다면, 터키항공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오트쿠튀르 디자이너 에토르 빌로타(Ettore Bilotta)가 디자인한 터키항공의 신규 유니폼은 터키의 섬유 브랜드 바코(Vakko)가 특별하게 자수를 놓았으며, 주요 원단은 항공 표준 및 터키항공의 기준을 기반으로 알튼이을드즈(Altınyıldız)가 제작하였다.

2019-08-11 11:29:2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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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마카오정부관광청, 'SK나이츠 & KCC이지스 참가'2019 동아시아 슈퍼리그-터리픽12 개최

아시아 최고 농구 대회 '2019 동아시아 슈퍼리그-터리픽12(East Asia Super League - THE TERRIFIC 12)'가 개최된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스포츠국과 아시아리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터리픽12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Tap Seac Multisport Pavilion)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4개 국가 12개 프로팀이 격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회 티켓은 터리픽12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구매 가능하며 경기 휴식일인 9월 20일을 제외한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8월 13일까지는 얼리버드 티켓으로 정가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농구연맹(FIBA) 공식 인증 대회인 터리픽12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서 두 팀, 중국 프로농구리그(CBA) 세 팀, 일본 B.리그(B.LEAGUE) 네 팀, 필리핀 프로농구리그(PBA) 세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서울 SK나이츠와 전주 KCC이지스가 동반 출전한다. 조별 예선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세 팀씩 총 네 개의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팀은 두 경기씩 예선전을 갖는다. SK는 필리핀, 일본과 함께 A조에 속해 대회 첫날인 9월 17일 15시 블랙워터 엘리트 (PBA)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라운드에 돌입하며, 9월 19일 17시 치바 젯츠(B.LEAGUE)와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일본, 중국과 함께 C조에 속한 KCC는 SK의 1차전이 끝난 직후 같은 날 17시 저장 광샤 라이온즈(CBA)와의 경기를 갖고 9월 18일 15시 우츠노미야 브렉스 (B.LEAGUE)와 2차전을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9월 20일 휴식일을 보낸 후 9월 21일 준결승전, 9월 22일 결승전을 가지며 총 16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별 예선 일반석 입장권 50MOP(약 7500원), 코트사이드(플로어) 석 100MOP(약 1만5000원)이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일반석 200MOP(약 3만원), 코트사이드 석 400MOP(약 6만원)이다. 터리픽12 토너먼트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5일짜리 패키지 티켓은 400MOP(약 6만원, 일반석)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9-08-11 11:29:1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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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겐팅홍콩그룹, 드림크루즈 사장 마이클 고 임명

겐팅 홍콩(Genting HK) 그룹 라인은 지난 7월 26일 드림 크루즈 사장 겸 겐팅 크루즈 라인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총괄 본부장으로 마이클고(Michael Goh)를 임명했다고 11일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드림 크루즈 월드 드림호 선상에서 밝혔다. 이날 월드 드림호에서는 '황실 연회(Imperial Banquet)'라는 주제의 다이닝 축제인 'Taste the Dream 2019 Wine and Dine at Sea' 8개국 미디어 초청이벤트 및 VIP 행사가 진행되었다. 엘리자베스 2세의 담당 요리사였던 대런 맥그라디(Darren McGrady)와 청나라 황실의 셰프 리 지아 (Li Zi Jia)의 후손인 이반 리(Ivan Li), 두 셰프가 동서양의 왕실요리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마이클고 사장은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두고 겐팅 크루즈 라인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고 사장은 호텔리어로 20년 근무했고, 20년 전 겐팅 홍콩에 입사한 뒤 드림 크루즈, 스타 크루즈, 크리스탈 크루즈의 아시아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아시아 관광산업에서 4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으로 크루즈 산업에 매진해온 마이클 고 사장은 겐팅 홍콩의 크루즈의 성장을 이끌어갈 드림 크루즈 사장의 적임자이자, 드림 크루즈의 창업 핵심 멤버로서 이번 임명이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현지에서는 전한다. 겐팅 홍콩의 탄스리 KT림(Tan Sri KT Lim)회장은 "드림 크루즈는 지난 20여년 간 여행 업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마이클 고 사장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20만톤급의 글로벌 클래스 선박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더욱 효과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고 사장은 드림 크루즈 사장 소감에 대해 "지난 20여년간 겐팅 홍콩 크루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겐팅 홍콩의 모든 구성원의 도전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 나아가 드림크루즈의 사장으로서 앞으로 놓일 가능성들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림 크루즈를 대표하여 모든 파트너, 관련 정부의 대표, 관광진흥위원회, 언론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 크루즈와 크루즈 산업 전반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크루즈 산업 및 관광도 점차 늘어나 인천 및 부산페리터미널에 드림크루즈 및 겐팅그룹 스타크루즈, 크리스탈크루즈 가 앞으로 한국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드림 크루즈는 15만톤급 최신식 초대형 크루즈 선박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광저우를 모항으로 하는 2∼5박 크루즈 일정을 제공중 에 있다. 또한 오는 2019년 10월부터는 현재 운항중인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박 겐팅 드림호, 월드 드림호를 이어 첫 월드 클래스 선박인 익스플로러 드림이 호주 & 뉴질랜드 신규 취항 일정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20만톤에 달하는 2척의 새로운 글로벌 선박이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건조 기술이 있는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아시아 크루즈 고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로 설계 중이다. 새로운 글로벌 클래스 선박의 정식 발표는 오는 8월 28~29일 열리는 중국 마이스 산업의 대표 행사인 IBTM 차이나와 10월 16~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무역쇼인 ITB 아시아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 드림 크루즈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여름휴가 특별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오는 8월 20일까지 홍콩에서 출발하는 월드 드림호 2박 크루즈 4인실 예약 시 1/2번째 승객은 기본요금의 25% 할인이 적용되며, 3/4번째 승객의 선실 요금은 무료로 적용되는 여름휴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매주 금요일 홍콩출발 2박 일정은 4명이 한 객실 이용 시 항공과 발코니 캐빈 크루즈 요금을 포함하여 1인 약46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드림 크루즈 웹사이트 혹은 드림 크루즈 한국 사무소 에스마케팅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9-08-11 11:29:0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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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 보복에 '기술 국산화 지원'으로 맞선 대학가

日 경제 보복에 '기술 국산화 지원'으로 맞선 대학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해 대학이 나섰다. 대학의 수장인 총장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한 것. 최근 충남대학교에서 '일본 경제침략 대책 마련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긴급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충남대를 비롯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대덕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혜천대 등 11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표현을 못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대학들은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 지역기업과 전략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육성과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한일 갈등을 기회로 삼아 인력 양성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대학, 출연연,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들의 소재·기술 국산화를 지원·운영하겠다는 대학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손을 든 대학은 카이스트다. 카이스트는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등 주요산업 분야 핵심소재, 부품, 장비업체 원천기술 개발지원을 위해 'KA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을 설치하기로 5일 결정했다. 이 대학은 일본 수출규제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유력한 1194개 품목 중 우선 159개 소재·부품 등 관리 품목과 연관된 중견·중소기업 애로기술 개발지원과 자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재정적·제도적 정비도 추진한다. 향후 운영성과 등을 보고 지원범위와 대상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대도 뒤따랐다. 서울대는 7일 '기술자문 특별전담팀'을 꾸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소재·부품·장비 100대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전담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소재 등 6개 분야에 대한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서울대 공대 소속 6개 연구소가 관련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에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공대 교수 320명도 SNU 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대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대 공대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해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기업들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를 위해 공대 부속 산업현장기술지원단에 기술국산화지원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기계·장비기술부, 첨단소재기술부, 화공·생명기술부, 정보기술(IT)부, 에너지·환경·건설기술부, 기술국산화지원부로 구성된다. 경북대 "개편된 조직을 중심으로 일본 경제보복의 영향을 받는 159개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거세지는 반일 감정은 대학의 교가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대학에서는 '친일 작곡가 교가' 교체 양상도 나타난 것. 광주광역시에 있는 서영대는 8일 "대학 내부에서 교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고 같은 교가를 쓰고 있는 법인 내 각급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영대 교가는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작곡가 김동진(1913~2009)이 작곡했다. 이 대학 교가는 서영중학교, 서영고등학교 등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같은 지역의 호남대도 친일 작곡가 교가를 교체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호남대 교가도 김동진이 작곡했다. 친일인명사전에 따르면 김동진은 만주작곡연구회 회원으로 일제가 세운 만주국과 침략 전쟁인 태평양전쟁의 미화에 앞장섰다. 일본어 교성곡 '조국 찬가' 1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대학측은 "반일 감정이 갈수록 고조되는 데다 광주광역시까지 요구하고 있어 교가를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08-11 11:17:4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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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천생태연구회와 한국생태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한국생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리며, 김 교수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생태학자를 매년 표창하기 위해 2005년 고 여천 김준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에 기증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김상규 교수는 줄기초식곤충인 바구미와 숙주 식물인 야생담배 연구를 통해 전통 생태학에서 알려진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증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2016년 7월 세계적인 학술지 '분자 생태학(Molecular Ecology)'에 '트리코바리스 바구미의 숙주 식물 선택에 관여하는 식물 휘발성 물질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최신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해 여러 식물의 유전자를 교정하고 이를 통해 식물 대사물질의 생태적 기능과 꽃-화분매개곤충 상호작용의 분자 수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생태적 현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연구하려는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 이어나가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학생들과 같이 연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8-11 11:14: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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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령사회 대비 위한 중장기 대응방안 발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9일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2019-2023)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인천시 중장기 방향과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2019년 제3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CIAS)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대표이사 원미정, 이하 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포럼은 인천시가 2017년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고령사회 분야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과 세부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연구중인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2019~2023)'에 대해 인천시 노인정책자문위원, 각계전문가, 노인복지시설관계자, 시민 들을 모시고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의 최적화된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7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의하면 인천시의 노인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인천시는 2027년 초고령사회(노인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향후 10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인구구조 변화가 예측됨에 따라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주제발표는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2019~2023)'의 주요내용을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권미애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했고, 해당 연구에서 주요하게 다룬 여섯 가지 분야에 대해서 윤재석 육아지원 과장이 '노후소득' 및 기본계획 전반을 토론하며 청운대 박명혜 교수가 '노후준비', 경기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이 '사회활동 참여', 동국대학교 홍송이 교수가 '돌봄',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죽음교육연구센터 신경원 팀장이 '생애마무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고영호 팀장이 '고령친화도시'분야에 대하여 토론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연용 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인천시의 고령사회를 대비함에 있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인천시 여건에 맞는 정책과제 수립에 긍정적으로 반영하여 고령사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1:12:0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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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배달전문음식점 위생불량 43건 적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7월 말까지 5개월 간 배달전문음식점 대상으로 위생 점검 결과 위생불량 43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 편의성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의 경우 소비자가 조리장을 직접 보지 않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3대 배달앱에 등록된 족발, 보쌈, 치킨, 짜장면 등을 취급하는 배달전문 음식점 5,1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총 43건으로 영업신고 상호와 다른 표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6건, 폐기물 용기 미비치 등 시설기준 위반 9건, 건강진단 미실시 3건, 이물혼입 3건, 조리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3건, 기타 영업장 멸실 등 19건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조리장의 청결 유지·관리 여부 ▲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 냉동·냉장 보관 기준 준수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시설개수명령,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은 소비자가 조리환경을 볼 수 없어 막연한 불안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는 음식문화 환경 조성과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1 11:11:48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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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언팩]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까지…디자인팀장 강윤제 전무

【뉴욕(미국)=김재웅기자】아름답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갤럭시 노트10,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강윤제 전무가 디자인팀장으로 직접 개발을 진두 지휘해 얻어낸 값진 결과다. 강윤제 전무는 TV 등 영상 제품을 디자인하다가 2017년에야 무선사업부에서 일하기 시작했지만, 갤럭시 A80과 갤럭시 S10, 갤럭시 액티브 등 '갤럭시 패밀리'에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디자인 DNA를 심는데 성공했다.후속작도 일찌감치 구상중이라는 전언이다. 강 전무가 말하는 갤럭시 디자인 중심 철학은 사용자다. 미니멀리즘 역시 소비자가 제품을 더 평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전략, 크기와 카메라 위치, 엣지 스크린 등 기능도 소비자 입장에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10 역시 그렇게 만들어졌다. 그러면서도 삼성전자 모바일의 플래그십으로써, 미래를 제시하는 새로운 디바이스로 모든 첨단 기능을 담아야만 했다. 크기를 이원화 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모든 기능을 탑재하려면 불가피하게 스마트폰이 더 커져야했는데, 그러면서도 S펜을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했다는 얘기다. 전작은 성능을 이유로 두께와 무게를 어느 정도 허용했지만, 갤럭시 노트10은 이 부분도 양보하지 않고 대폭 줄이려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그립감도 더 높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S펜도 마찬가지다. 유니바디를 적용해 완전히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펜 색깔에 따라 글씨 색도 달라지게 만들었으며, 노트10에서는 이를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새로 넣었다 . 3.5파이 이어폰 잭을 없애는 데에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미 무선 이어폰이 광범위하게 보급된 상황이라 시도해볼만 하다고 판단했었다는 전언이다. TV를 디자인하던 당시에도 TV 스피커를 빼자던 논의가 결국 보편화돼 사운드바 시장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시그니처 컬러인 아우라 글로우도 다양한 소비자를 향한 열망을 담은 결정이다. 어느것에도 속하지 않은 자유로운 컬러로, 최신 컬러 트렌드도 적극 참고했다. 그 밖에도 대담한 컬러들을 새로 추가하며 소재와 마감(CNF)공정에서도 어려움이 컸다고 강 전무는 회상했다. 중국 경쟁사를 따라했냐는 질문에는 강하게 부정했다. 다른 브랜드를 따라하는 가능성은 전혀 없고, 시대 흐름에 따라 컬러 철학이 다소 비슷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쟁이 치열한 중저가 시장에서는 또다른 컬러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포인트는 패키지 디자인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처음 만나는 접점, 전작에서는 혁신을 이뤄낸 S펜을 강조하고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해 제품명 글씨도 빼고 펜만으로 완성했다. 내부는 미니멀리즘에 더해 친환경적인 철학에 따라 과감하게 줄였다. 비닐류를 완전히 없애고, 외관을 싸는 소재도 다 삭제했다. 종이를 사출하는 방식으로 포장재를 만들어 종이 사용도 최소화했다. 포장재를 줄인 대신 흡집이 생길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대를 무릅쓰고 어댑터에 유광 소재를 빼기도 했다. 새로 나온 갤럭시 워치 액티브2도 사이즈를 2개로 만들었다. 성별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40mm 단일 제품에서, 이번에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44mm의 큰 크기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추후 사용자 요구에 따라 더 작은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배젤을 삭제하고 휠 기능을 집어넣는 등 혁신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부품 배치와 함께 공정을 새로 연구하고 발전시켰으며, 완성도도 높였다. 모델을 2개로 나눴지만 스트랩 크기와 컬러 3종은 공통 적용해 통일성을 가져갔다.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현실'이었다고 답했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한 팀을 이루고 있는 상황, 서로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을 고민하면서 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 전무는 추억했다. 이 과정에서 소소한 에피소드도 많았다며, 팀원들에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2019-08-11 11: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