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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겐팅홍콩그룹, 드림크루즈 사장 마이클 고 임명

드림 크루즈 핵심 창립 멤버이자, 20년간 아시아 크루즈 산업 이끌어

겐팅그룹 드림크루즈 신임사장 마이클 고(Michael Goh)가 홍콩 드림크루즈 선사 가든파티 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이민희기자.



겐팅 홍콩(Genting HK) 그룹 라인은 지난 7월 26일 드림 크루즈 사장 겸 겐팅 크루즈 라인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총괄 본부장으로 마이클고(Michael Goh)를 임명했다고 11일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드림 크루즈 월드 드림호 선상에서 밝혔다.

황실셰프 리 지아의 후손 이반 리(좌측부터), 메인 레스토랑 독일인 셰프, 마이클 고 드림크루즈 사장, 엘리자베스 2세 요리담당자 대런 맥그라디 가 홍콩 드림크루즈 선사에서 기념 촬영중이다./홍콩=이민희기자.



이날 월드 드림호에서는 '황실 연회(Imperial Banquet)'라는 주제의 다이닝 축제인 'Taste the Dream 2019 Wine and Dine at Sea' 8개국 미디어 초청이벤트 및 VIP 행사가 진행되었다.

월드 드림호 인 홍콩 전경/드림크루즈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



엘리자베스 2세의 담당 요리사였던 대런 맥그라디(Darren McGrady)와 청나라 황실의 셰프 리 지아 (Li Zi Jia)의 후손인 이반 리(Ivan Li), 두 셰프가 동서양의 왕실요리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마이클고 사장은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두고 겐팅 크루즈 라인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고 사장은 호텔리어로 20년 근무했고, 20년 전 겐팅 홍콩에 입사한 뒤 드림 크루즈, 스타 크루즈, 크리스탈 크루즈의 아시아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아시아 관광산업에서 4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으로 크루즈 산업에 매진해온 마이클 고 사장은 겐팅 홍콩의 크루즈의 성장을 이끌어갈 드림 크루즈 사장의 적임자이자, 드림 크루즈의 창업 핵심 멤버로서 이번 임명이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현지에서는 전한다.

겐팅 홍콩의 탄스리 KT림(Tan Sri KT Lim)회장은 "드림 크루즈는 지난 20여년 간 여행 업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마이클 고 사장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20만톤급의 글로벌 클래스 선박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더욱 효과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고 사장은 드림 크루즈 사장 소감에 대해 "지난 20여년간 겐팅 홍콩 크루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겐팅 홍콩의 모든 구성원의 도전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 나아가 드림크루즈의 사장으로서 앞으로 놓일 가능성들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크루즈 월드드림호



그는 "드림 크루즈를 대표하여 모든 파트너, 관련 정부의 대표, 관광진흥위원회, 언론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 크루즈와 크루즈 산업 전반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크루즈 산업 및 관광도 점차 늘어나 인천 및 부산페리터미널에 드림크루즈 및 겐팅그룹 스타크루즈, 크리스탈크루즈 가 앞으로 한국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드림 크루즈는 15만톤급 최신식 초대형 크루즈 선박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광저우를 모항으로 하는 2∼5박 크루즈 일정을 제공중 에 있다. 또한 오는 2019년 10월부터는 현재 운항중인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박 겐팅 드림호, 월드 드림호를 이어 첫 월드 클래스 선박인 익스플로러 드림이 호주 & 뉴질랜드 신규 취항 일정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20만톤에 달하는 2척의 새로운 글로벌 선박이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건조 기술이 있는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아시아 크루즈 고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로 설계 중이다.

홍콩 드림크루즈 내 쇼핑도 다양하게 가능하다./에스마케팅.



새로운 글로벌 클래스 선박의 정식 발표는 오는 8월 28~29일 열리는 중국 마이스 산업의 대표 행사인 IBTM 차이나와 10월 16~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무역쇼인 ITB 아시아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홍콩 드림크루즈 발코니 방./에스마케팅.



한편,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 드림 크루즈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여름휴가 특별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오는 8월 20일까지 홍콩에서 출발하는 월드 드림호 2박 크루즈 4인실 예약 시 1/2번째 승객은 기본요금의 25% 할인이 적용되며, 3/4번째 승객의 선실 요금은 무료로 적용되는 여름휴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매주 금요일 홍콩출발 2박 일정은 4명이 한 객실 이용 시 항공과 발코니 캐빈 크루즈 요금을 포함하여 1인 약46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드림 크루즈 웹사이트 혹은 드림 크루즈 한국 사무소 에스마케팅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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