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 부동산 거래세 OECD 1등… 홍남기 "주택거래 빈번한 탓"

한국 부동산 거래세 OECD 1등… 홍남기 "주택거래 빈번한 탓"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 거래세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이유에 대해 "주택 거래가 빈번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부동산 세 부담 증가 추세와 비율이 너무 빠르다'는 박형수(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박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의뢰해 추산한 결과, GDP대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2018년 0.9%에서 지난해 1.34%로 증가해 OECD 평균인 1.06%(2018년 기준)보다 높았다. 박 의원은 "2018년도 OECD 국가 중 거래세를 비교하면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인 1위"라며 "2018년 이후 양도세율 인상이 크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격차라 더 커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부동산 세수는 부동산 가격 상승, 거래량에 따른 것으로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주택거래가 빈번해 상대적으로 거래세와 관련된 비중이 높게 나온다"고 답변했다. 공시가격 인상과 관련해선 "공시가격 현실화는 부동산 자산에 적정한 가격을 부여하는 현실화 과정으로 6억원 이하는 재산세 경감을 병행적으로 조치한 것을 인정해 달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은 과거 정부 정책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정책 효과는 4년, 5년, 7년 이렇게 가기 때문에 과거의 여러 규제 완화 영향이 지금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09 16:03:0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흑인 여성 싱글맘' 코리 부시 하원의원의 당찬 연설

이번 미국에서 당선된 '흑인 여성 싱글맘' 코리 부시(Cori Bush·44) 민주당 하원의원의 당선 후 연설이 울림을 주고 있다. 그녀의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그녀를 소개할 때면 노숙자, 간호사, 유치원 보조교사, 싱글맘, 흑인 인권 운동가란 수식어가 붙었다. 집이 없어 거리에서 잠을 자도, 남편과의 이혼으로 두 아이를 홀로 키워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2014년, 그녀는 흑인 인권 운동가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경찰이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에게 총을 쏴 브라운이 숨졌다. 브라운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쳤고 이를 적발하고 검문하려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을 맞았다. 경찰은 넘어져 있는 브라운에게 최소 6발을 쐈다. 백인 9명과 흑인 3명으로 참여한 대배심에서 대런 윌슨 경관은 불기소 처분됐다.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고 그가 정당한 공무 집행이란 이름 아래 면책되자 이를 생중계로 지켜보던 흑인 사회는 들끓었다. 시민들은 인종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시위대를 조직했고 거리에 나섰다. 시위는 격화됐다. 복면을 쓴 시위자들이 경찰서를 공격했다. 경찰차에 불을 질렀고 약탈과 방화도 이어졌다. 퍼거슨 교육청이 휴교령을 내릴 정도로 소요 사태는 격렬했다. 그럼에도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시위는 미국의 대도시로 확산됐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은 최초의 미합중국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였다. 코리 부시는 브라운의 죽음에 앞으로 나섰다. 그는 퍼거슨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된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정치에 나섰다. 2016년, 2018년 2번의 실패 끝에 2020년 미주리 제1선거구(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미주리 제1선거구는 같은 당 빌 클레이 의원이 1969년부터 2000년까지 지역구를 맡았고 그의 아들 레이시 클레이 의원이 2001년부터 하원의원이었다. 2020년 8월, 민주당 미주리 제1선거구 경선에서 그녀는 48.6%를 득표해 45.5%를 얻은 클레이 후보에 승리했다. 현지 언론들은 마이클 브라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같은 인종 차별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한 분노와 이에 적극 저항해 온 코리 부시를 응원하는 여론에 힘입은 것으로 경선 승리 원인을 분석했다. 그리고 2020년 10월 5일, 그는 당선 후 연설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6년 전에, 전세계의 관심은 퍼거슨 소요로 세인트루이스에 쏠렸습니다. 우리는 불의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싸운 우리 선조들의 전통 속에서 우리는 마이클 브라운을 위해 뭉쳤습니다. 나란히 서로 팔짱을 끼고, 400일을 함께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강합니다." 그는 연설 말미에 주먹을 하늘 위로 치켜들었다. 연설하는 그녀 주위의 지지자들도 그녀를 따랐다. "이제 여러분께 봉사하는 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 이끄는 것,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봉사하려합니다. 이 순간이 왔습니다. 경제적 정의, 인종, 사회를 위한 운동을 위해, 이제 우리는 의회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도전에 직면할 겁니다. 나란히, 서로 팔짱을 끼고 하늘에 주먹을 내지르며 우리 모두가 자유로워 질 때까지 서로에게 봉사할 준비를 합시다" 현지 매체 복스(Vox)는 코리 부시 하원의원 혼자 많은 것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의 뒤를 받쳐주는 지원군들이 굳건하기 때문에 미국을 위한 그녀의 비전이 법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0-11-09 15:56:5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국회, 예산안 부별 심사 시작…'한국판 뉴딜' 삭감 공방 예고

국회가 9일부터 55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심사를 시작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심사에서 여야가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항목은 '한국판 뉴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조3000억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예산을 '사수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 '대폭 삭감'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국민의힘은 한국판 뉴딜 예산과 관련 "10조원 이상 삭감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전체 한국판 뉴딜 예산 가운데 절반 가까이 삭감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기존 사업 재탕 ▲예산 낭비성 신규 사업 ▲현금살포성 재정 중독 사업 ▲연례적 집행 부진 및 사업실적 저조 사업 ▲정권 홍보·근거 법률 미비 사업 등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삭감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국민의힘은 구체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1조원) ▲금융위원회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뉴딜펀드(6000억원) ▲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1294억원 증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격차 해소사업(745억원) ▲교육부의 온라인 교과서 사업(359억원) 등을 예시로 들며 삭감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에도 민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간판만 바꾼 한국판 뉴딜에 재정을 쏟는 건 적합지 않다"며 "대폭 감액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민생 챙기기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예결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판 뉴딜은 5G 국가망 구축, 그린스마트스쿨 등 혁신적인 신규 사업으로 다음 세대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 투자 전략"이라며 "삭감을 주장하는 건 무책임한 발목잡기이자 근거 없는 정략적인 비난"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같은 여야 간 한국판 뉴딜 예산을 둘러싼 공방은 9일부터 시작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심사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면서 야당의 공세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올해 4차례에 걸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으로 국가채무 비율이 46.7%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경제부처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간다. 이후 11∼12일 비경제부처에 대한 심사를 한 뒤 16일부터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사업별 감액·증액 심사에 착수한다. 사업별 감액·증액 심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후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된다. 이와 관련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다음 달 2일이다.

2020-11-09 15:56:55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냥이 천국' 터키, 목마른 고양이 참고 기다려준 남성 화제

터키 매체가 데일리 사바 한 남성이 고양이가 물을 마시느라 길을 막는데도 느긋하게 기다리는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Dailysabha 한가롭게 물을 마시고 있는 고양이를 차분하게 기다려 준 터키의 한 남성이 화제다. 터키 언론 데일리 사바(Daily Sabah)는 한 남성이 찍은 '평화로운' 영상을 입수해 SNS에 공개했다. 터키 동부 비틀리스(Bitlis) 주 타트반(Tatvan) 구역에서 찍힌 이 영상은 한 남성과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영상 속 고양이는 물 웅덩이에서 평화롭게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물을 마시고 있는 고양이 옆에는 수레 손잡이를 손에 쥐고 있는 한 남성이 서 있다. 고양이는 남성이 수레를 끌고 지나가야 할 길을 막고 있었다. 고양이는 사람이 옆에 있는지도 모르는 듯이 목을 축이고 있는 상황. 남성은 고양이가 물을 다 마실 때까지 약 20초 가량을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렸다. 고양이가 물을 다 마시고 재빠르게 자리에서 달아나자 남성은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 수레를 끌고 갈 길을 향했다. 이 영상을 본 SNS 사용자들은 '남성이 매우 친절하다 축복이 있기를'(@catherinebrit4), '이런 사람들이 있는 곳은 축복받은 국가다'며 남성의 행동을 칭찬했다. 데일리사바는 이 영상을 소개하며 개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우리의 삶과 떼 놓을 수 없는 자유롭게 도시를 돌아다니는 존재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런 문화는 동물을 포용했던 이슬람 문화와 성지자 무함마드의 고양이의 대한 사랑에서 부터 유래됐다고 설명했다. 잠이 들어있는 성지자 무함마드를 뱀이 물려고 하자 무함마드의 고양이 무에자(Muezz)가 막아준 이후로 무함마드의 고양이 사랑은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다. 또한 무함마드는 자신의 옷자락 위에서 잠이 들어버린 고양이를 깨우지 않기 위해 가위로 자신의 옷자락을 잘라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나 더 재밌는 것은, 수도 이스탄불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길고양이와 강아지를 위한 동물 사료가 나오는 자판기가 있다는 사실이다. 분리수거를 참여를 증진하는 아이디어와 터키인들의 남다른 동물 사랑이 만들어 낸 기발한 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09 15:56:2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일본 철도회사, 선로에 떨어진 무선이어폰 때문에 골머리

이용객들이 선로에 떨어트린 무선이어폰에 일본 철도회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영자매체 재팬타임스(Japantimes) 4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동부철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무선 이어폰이 선로에 떨어진 사고가 78개 역에서 약 950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용객들은 주로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중에 무선이어폰을 귀에 꼽고 빼다가 무선이어폰을 선로에 떨어트리는 걸로 나타났다. 동부철도에 따르면, 직원들이 선로에 떨어진 물건을 집기 위해 기다란 집게를 이용하지만 무선이어폰의 경우는 자갈과 섞여서 집게로도 집어 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직원들이 하루의 마지막 기차가 역을 통과한 이후에 선로에 내려가 이어폰을 회수한다고 동부철도 관계자가 말했다. 일본서부철도주식회사와 다른 철도회사는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어서 이용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부철도는 파나소닉과 선로에 떨어진 무선이어폰을 빨아들이기 진공 청소기 유형의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동부 철도 이케부쿠로(Ikebukuro) 역에서 진행된 시연 행사는 집게보다 더 빠르게 선로에 떨어진 무선이어폰을 회수해진공청소기능 을 탑재한 장비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11-09 15:56:2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코알라도 가끔 힘들어요, 인생 다 산 표정 코알라 다이치 인기 폭발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코알라 영상이 일본에서 화제다. / @The_Japan_News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것 같은 자세로 슬픈 표정을 짓는 코알라 영상이 일본에서 화제다.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코알라 영상을 보면, 코알라가 벽에 기대 앉아 있고 무릎 위로 보이는 볼록한 배가 마치 산전수전을 다 겪은 중년의 한 남성을 연상시킨다. 요미우리신문에 7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코알라는 일본 효고현 미나미아와지시 아와지시나 섬 소재 아와지 팜파크에 살고 있는 다이치(Daichi)란 이름의 올해로 7살이 된 코알라다. 해당 공원에 총 4마리에 코알라가 살고 있으나 영상 속 주인공인 다이치가 가장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올린 공원 관계자는 "코알라 속에 중년 남성이 들어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저 코알라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좀 더우면 지퍼를 풀고 나와서 맥주를 한 잔 할 것 같다", "막차를 놓친 중년의 남성 같다", "한 시간 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등 일본 사람들은 귀여운 코알라 다이치를 보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반응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09 15:54:1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유공자 20명 표창

경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총리 표창 6명, 도지사 표창 9명 등 총 20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도 9일 오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특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은 의미 있는 날이며, 이번 소방의 날이 소방가족의 긍지를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짐하는 날이기를 바란다"라며,"지난 안동산불, 코로나19 등 도내 위기상황 속에서 소방가족들이 보여준 땀과 노력으로 경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소방관들의 처우개선과 장비, 인력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화재예방활동과 안전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1-09 15:48:05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이제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경쟁

네이버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카카오페이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던 카카오와의 경쟁이 시작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일부터 BC카드와 제휴해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는 2015년 출시된 간편결제 서비스로 네이버 ID로 다양한 가맹점에서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구매, 송금, 선물이 가능하며 네이버 뮤직, 영화, 웹툰 등 디지털콘텐츠까지 결제할 수 있다. 그동안 온라인 결제만 가능했지만 5년여 만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2분기 기준 약 6조원이다. 업계는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영역 확장을 통해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용자들은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전국 7만여 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본인이 적립하거나 충전한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모바일 네이버앱 우측 상단의 'N 페이'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내 지갑' 화면의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 리더기로 스캔하면 된다. 네이버페이의 강점은 편리한 사용성과 적립금 혜택이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쇼핑을 하거나 방문한 곳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영수증 리뷰' 등을 통해 손쉽게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를 기념해 오프라인 이용자가 받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늘렸다. 특히 '미래에셋대우CMA RP 네이버통장'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일반 사용자 보다 2배 많은 포인트를, 두가지 모두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4배 많은 포인트가 랜덤으로 적립된다. 최진우 네이버페이 총괄은 "최근 언택트가 장기화되면서 포장주문, 테이블주문 등이 가능한 스마트주문 등을 포함해 카드를 주고 받지 않는 비대면 결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향후 신용카드 결제 기능도 추가하는 등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는 2018년 5월부터 오프라인 매장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며 가입자와 거래액을 늘려왔다. 카카오페이의 누적가입자 수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약 3400만명이고 월 활성 사용자 수는 2000만명에 달한다. 거래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2분기 거래액은 1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48조원 수준이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를 넘어 증권 계좌를 오픈하는 등 맞춤형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 포인트' 제도를 신설해 이용자 혜택을 높였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랜덤으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카카오페이 포인트는 현재 쇼핑, 패션·잡화, 화장품·뷰티, 여행·티켓·문화, 디지털 콘텐츠, 보험 등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포인트 적립을 통해 충성 이용자를 늘리는 등 업계의 노력이 활발하다"며 "향후 결제처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9 15:40:3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넥슨, 日 ‘코노스바 모바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은 썸잽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코노스바 모바일'은 캐릭터·스킬·스토리 등 게임 요소들을 원작 분위기에 맞게 구현하고,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Full Voice)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이고,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2D 연출 등을 캐릭터에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코노스바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을 획득했으며, 내년 중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지역에 정식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일본지역과 9월 대만지역에 출시된 '코노스바 모바일'은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3위권(일본)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자사가 가진 다양한 라이브 게임의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을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5:34:2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A 시동 건 구현모 대표…KT 유료방송 '1위' 굳히기 나선다

구현모 KT 대표가 유료방송 1위 사업자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KT가 딜라이브 매각 예비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케이블TV M&A에 뛰어든 것이다. 이번 M&A가 성사되면, KT는 유료방송 시장서 최대 41.4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공고한 1위 사업자로 거듭나게 된다. ◆구현모發 유료방송 1위 굳히기…M&A 성사될까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딜라이브 채권단이 진행한 예비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정작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KT 단독입찰이 됐다. 업계에서는 KT가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현대HCN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당장 추가 M&A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KT의 결정이 의외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과 경쟁사들의 케이블TV M&A로 가입자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현모 KT 대표는 33년간 KT에서 재직하며 그룹 전반의 높은 이해도를 가졌고, 과거 디지털 미디어랩사인 나스미디어 인수를 주도하는 등 M&A 전문가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딜라이브 M&A 추진은 전략가인 구 대표가 KT의 유료방송 1위 지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구 대표는 지난달 취임 이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가) 회사 내에서 M&A 전문가로 컸다"며 "내년 정도 그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빅딜'을 예고한 바 있다. 또 딜라이브 등 추가 매물에 대해서도 KT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충분히 검토 가능하다며 추가 M&A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비췄다. 케이블TV 업계에서도 마지막 매물로 나온 딜라이브와 CMB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매물로 나온지 수년이 지났지만 가격 이견을 좁히지 못해 M&A 시도가 번번히 무산됐던 딜라이브의 입장에서는 이번 M&A 기회가 간절할 수밖에 없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딜라이브 인수가격을 약 7500억원 가량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딜라이브 채권단은 수년 전만 해도 매각가를 1조원 이상으로 책정했지만, 최근 8000억~9000억원까지 낮추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견 차가 있지만 시장에서는 양쪽의 니즈가 맞는 만큼 적정 가격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딜라이브 채권단은 변수가 없을 경우 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 매각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M&A 성사 시 점유율 40%대…미디어 이어 'ABC' 사업도 가속화 이번 M&A가 성사되면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HCN 등 계열사를 포함한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이 41.45%로 올라간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딜라이브 가입자는 약 200만명으로,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5.9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일 KT의 위성방송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 또한 현대HCN M&A 관련 인가·변경승인 등 신청을 과기정통부에 접수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현대HCN을 4911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해 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남은 매물인 CMB를 인수해도 KT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미디어 콘텐츠뿐 아니라 AI나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사업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오는 2025년 통신과 비통신 매출 비율을 5 대 5로 달성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KT는 일명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사업 집중하고 있어 미디어뿐 아니라 신사업 확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9 15:27:1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