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야구 우승 꿈 이룬 택진이형…엔씨 AI·데이터 등 '똑똑한 투자'가 이끌었다

엔씨소프트 대표이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주인 김택진 대표의 야구 사랑이 지난 24일 결실을 맺었다. NC는 2011년 창단 이후 지난달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강적인 두산베어즈를 꺾고 한국시리즈도 재패했다. NC 다이노스의 우승 뒤에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접목과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투자가 뒷받침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탄생 10년도 채우지 않은 NC 다이노스의 이례적인 우승 뒤에는 구단주인 김택진 대표의 열정과 노고가 녹아있다. 남다른 야구 사랑을 뽐내던 김 대표는 1차전부터 6차전까지 매 경기 빠짐없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해 화제가 되기도 있다. 김택진 대표는 25일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KBO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며 "우승의 날을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야구 구단 창단 계획을 밝혔을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내 재산만으로 프로야구단을 100년은 할 수 있다"고 일축하기도 할 정도로 야구에 확고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말 뿐만 아니라 전략적이고 통큰 투자도 아낌없이 했다. NC 다이노스 창단 준비 때부터 야구 데이터 분석가를 영입해 '데이터팀'을 구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NC만의 야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D-라커 개발 또한 엔씨소프트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모바일을 통해 10개 구단 선수의 영상과 기록, 트랙킹 데이터 등 분석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이 주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수단 전체에 태블릿 PC를 선물하기도 했다.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2016년 당시 야수 역대 최고액인 4년 96억원에 박석민을 영입하고, 2019년에는 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를 KBO 역대 2위에 해당하는 4년 125억원에 영입해 과감한 투자를 했다. 특히 양의지는 올해 탁월한 투수 리드는 물론, KBO리그 포수 최초로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하며 "200억원도 줘도 아깝지 않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아울러 2014년 KBO 리그 최초로 1인 1실을 시도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당시 프로야구단은 원정경기를 위해 숙박할 때 일부 고참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1인 1실을 하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에 김택진 대표가 이를 흔쾌히 승인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뿐 아니라 올해 한국시리즈 기간에도 1.5배 비용을 감안하며 고척스카이돔에서 가까운 최고급 호텔을 숙소로 활용케 하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한편, NC 선수단은 우승 확정 후 엔씨소프트의 '효자 게임'인 '리니지'에 등장하는 무기인 집행검을 들어올린 세리머니로 외신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집행검은 김택진 대표가 직접 '깜짝 선물'로 들고 등장했다.

2020-11-25 13:37:1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민간 적용 데이터 관련 법 턱 없이 부족...민간 데이터 법적 근거 담은 '데이터 기본법' 입법 추진

최근 데이터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이용·유통·생산과 관련해 법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공공 데이터와 관련해 데이터법이 있고 상위법으로 지능정보화기본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에 적용할수 있는 법체계는 턱이 없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와 함께 민간 데이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생산·거래 및 활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 기본법)'을 마련하고, 25일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다음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디지털분과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생산·거래 및 활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데이터기본법은 총칙 등 총 8장 49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승래 의원은 '데이터 기본법 제정 취지 및 주요 내용' 발표를 통해 "입법형식에 2가지 측면이 있는데, 민간 데이터 활용은 기본법적인 성격을 가지면서 지능정보화기본법 상에 데이터 관련 일부법으로 특별법적 성격을 가진다"며 "기본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했다는 점에서 개별법 성격도 갖고 있어 복합적"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본법의 1장 총칙은 법의 목적과 데이터 정의를 담았다. 그러면서 데이터에 대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재료로, 결합, 가공 및 활용하기 위해 관찰, 실험, 조사, 수집 등으로 취득하거나 정보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생성된 문자·숫자·도형·도표·이미지·영상·음성·음향 등 재료나 이들의 조합으로 처리된 것'으로 규정했다. 조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데이터 관련 7가지 기본원칙을 준수하도록 했는데 데이터·생산·거래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국내외 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임을 인식하고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다만, 데이터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5년 마다 협의를 거쳐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가데이터전략위원회'를 두고 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30명 이내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데이터 결합을 추진하고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안심구역 지정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며 "데이터 자산 보호, 데이터를 이용한 정보분석을 위해 타인의 저작물을 이용할 경우에도 면책 조항을 신설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데이터 주체와 관련 데이터 처리자가 개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이동권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기정통부 장관이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었는데 법적 근거를 마련한 내용을 담았다. 그는 "8장에서 데이터법 위반은 형사벌보다 행정별 형식으로 하는 게 좋으며 벌금 조항은 들어가지만 그보다 데이터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벌칙 조항은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승우 중앙대학교 교수는 '법안 제정 필요성과 기대효과' 주제 발표를 통해 "이종간 데이터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어 데이터 결합을 하려면 표준화가 돼야 해 표준화 조항을 담았다"며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면서 데이터 복제가 이뤄져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데이터 기본법과 저작권 법에 이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지 이슈가 커지고 있는데, 특허권이나 저작권처럼 베타적 권리를 주는 방안과 소유권을 주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며 "다만, 학자들은 대부분 소유권을 주는 부분에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를 만드는 데, 정부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 산정 모델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기업이 개별 협의해 가격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데이터 품질이 낮아 인공지능에 넣었을 때 오히려 문제를 일으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데이터 품질 문제를 법에 담았으며 데이터 거래소 지정 내용도 포함했다"며 "미국에서는 데이터 브로커들이 데이터 시장을 견인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거래 브로커가 필요해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데이터 침해 문제를 거래소가 책임져야 할지 모호해 명확히 규정되어야 한다"며 "특히, 최근 기관 발주처에서 AI 기반 프로젝트를 한 후 얻어진 데이터를 AI 시스템에 투여해 노하우를 특허로 출원하는 경우가 속속 생겨, 이 같은 부당행위에 대한 규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1-25 13:33:1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아마존 배송안내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주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아마존'을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최근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배송 안내' 메일로 위장해 원격제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격자는 먼저 아마존 공식 메일을 사칭해 'Delivered: Your Amazon.com Order'라는 제목으로 악성 메일을 유포했다. 메일 본문에는 영문으로 '택배를 요청한 장소에 배송 완료했다'는 내용과 함께 '배송상태를 조회하려면 첨부파일을 클릭하라'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가 본문에 속아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해제하면 실행파일 형태(.exe)의 악성코드가 실행된다. 악성코드 감염 이후, 공격자는 사용자의 PC를 원격제어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웹 브라우저의 히스토리 및 비밀번호 등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안랩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URL 실행금지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파일 실행 전 최신 버전 백신으로 검사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등 필수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양하영 팀장은 "쇼핑 대목에는 이번 사례와 같은 배송안내 외에 할인정보, 구매취소 등을 위장한 악성 메일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평소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은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1-25 13:28:28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27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중국 위챗페이 결제된다

서울시, 27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중국 위챗페이 결제된다 28일부터 서울 시내 27만개 제로페이가맹점에서 위챗페이 간편 결제 시작 제로페이 X 위챗페이 결제안내 스티커 /서울시 서울시내 27만개 제로페이가맹점 어디에서나 중국의 대표 적인 모바일 간편결제 '위챗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와 위챗페이 간 QR코드를 연동해 별도의 앱을 깔지 않고도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는 28일 개시된다. 위챗페이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사가 운영하는 대표 간편결제시스템으로 중국 내 월 순수사용자가 8억 명이 넘는 보편적 결제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49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제로페이-위챗페이가 연동 될 경우 위챗페이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수수료 정책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기존 수수료 대비 인하된 수수료를 가맹점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가맹점은 결제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준다. 또한 한국방문 해외관광객 3명 중 1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이 본국에서 익숙한 위챗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좀 더 많은 소비로 이어 질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중 34.4%인 602만명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1인 평균 1887달러(원화 약 210만원), 총 12조원이 넘는 소비를 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서울 거주 수많은 중국 유학생 및 노동자들도 별도의 카드발급이나 현금인출, 환전 없이 위챗페이만으로 손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챗페이도 QR 통합결제가 가능한 해외가맹점 27만개를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게 돼 가맹점 모집에 따른 비용과 시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이번 제로페이-위챗페이 연동이 국내 지자체 최초로 국가간(Cross-Border) 모바일 간편 결제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을 넘어 크로스 보더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의 QR이 아닌 제로페이의 QR를 활용하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위챗페이 연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세안국가의 대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도 제로페이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위챗페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제로페이 운영기관)은 지난 23일 서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관리부터 홍보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제로페이-위챗페이의 연동은 중국 유학생과 노동자,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소비를,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감소 및 매출증대라는 실질적인 이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제로페이의 결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3:23:3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 개최… 동희오토 이동호 회장 금탑산업훈장

산업부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 개최… 동희오토 이동호 회장 금탑산업훈장 이동호 (주)동희오토 회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규모를 50명 미만으로 축소 진행하고 유튜브 생중계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주)동희오토 이동호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주)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2명의 유공자와 51개 기업, 1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동호 회장은 48년간 자동차 업계에 종사하며, 경차공장 OEM방식을 국내 최초 도입에 성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는 산업인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 부문에 대한 포상을 신설해 혁신 부문 포상을 전년(12.9%)에 비해 16.4%로 확대했다. 미래 유니콘 부문을 수상한 무선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주)지슨은 이동형 탐지기, 위치추정 등의 기술개발에 성공, 미국·영국·사우디 등 8개국 수출 등의 미래 신산업 창출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산업부는 "산업 벨류체인 전반에 D.N.A(Digital, Network, A.I) 기술의 접목을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그간 제조업 중심의 우리 산업 부가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선도형 경제로 탈바꿈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3:13:3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영양사 대상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영양사 대상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0년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영양사협회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20년 한돈 뒷다리살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일반기업,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 재직 중인 영양사가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반면, 가격은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한돈 뒷다리살의 다양한 활용도를 알리고 참신한 레시피를 구축 및 확산하여 단체 급식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손쉬운 활용을 돕고자 기획됐다. 대한영양사협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한돈 뒷다리살과 함께 새우젓, 토마토, 피칸테 소스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아워홈 구글직원식당의 이정윤 영양사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새우젓을 활용해 만든 '새우젓 품은 돼지무다리' 레시피로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여의도성모병원 김지연 영양사의 '돈후지 가라아게', 우수상에는 영랑초등학교 양지혜 영양교사의 '토마토 제육덮밥'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윤순덕 영양교사의 '핫포크 피칸테소스구이'와 육군종합군수학교 김대희 영양사의 '떡갈비바'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새우젓 품은 돼지무다리'는 한돈자조금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식품영양 및 조리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에게 맛과 영양의 조화 및 활용성 등을 고려한 데서 큰 점수를 얻었다. 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 뒷다리살 부위는 영양학적으로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비타민 B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생산량도 많고 가격이 저렴해 단체급식에 활용하기 가장 좋은 부위"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급식 및 요식업 관계자들의 뒷다리살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이번에 발표된 수상작 레시피도 많이 활용해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수상작으로 공개된 5개 메뉴 레시피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공개하고,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레터를 발송해 레시피 활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2:53:5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26일 온라인 개최

농식품부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26일 온라인 개최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변하는 식품·외식산업을 조망하는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넥스트 푸드: 급변하는 환경 속 식품외식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식품·외식업계가 직면한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식품 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 대표가 '글로벌 식품 동향 전망'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세계식품 동향을 전망한다. 서울대 문정훈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년도 식품 소비 행동을 분석한다. 문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하고 수도권 30~40대 다인 가구를 중심으로 새벽배송 이용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2021 외식소비 전망'을 주제로, 한국외식정보 육주희 국장은 '미리보는 2021 외식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식품외식 기업의 내년도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식품외식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2:46:2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군납 복제품 지적에도 기승, 조달시스템과 국계법 개선 절실

최근들어 관련산업과 무관한 업체들이 브로커 등이 현행 조달 시스템의 헛점을 타고 낙찰을 받는 문제가 언론과 국회를 통해 공론화 됐음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욱이 이런 조달 시스템으로 납품된 복제품들이 군의 홍보물에 버젓이 등장해 부차적으로 군의 신뢰도가 더욱 추락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5일 복수의 군납업계 및 군 정보통에 따르면, 육군의 특수피복 및 특수장비에 여전히 성능이 검증된 정품이 아닌 '복제품'이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군이 공개한 모 전방사단에 파견된 드론봇 전투단 요원이 착용한 하이컷 헬멧은 미국 OPS CORE사의 덤프 모델의 복제품이 등장했다. ■성능 검증된 정품 대신 복제품 활개 군의 홍보용 사진에 등장한 하이컷 헬멧은 야투경등을 결합하는 헬멧 중앙의 슈라우드는 옵스코어 정품과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헬멧 측면의 부가장비용 결합용 레일과 연결용 가는 스트랩(끈)의 돌출부와 턱끈은 정품과 차이가 난다. 육군이 이처럼 복제품 혹은 가짜를 사용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지난해 연말 특수작전사령부에는 미국의 SOG사의 씰스트라이크 특수작전용 칼, CYE PRECISION사의 AVS 방탄복(플레이트 캐리어)의 무단복제품이 '구매조달'이란 명분으로 맛사지샵과 통신가설업체로부터 각각 납품됐다. 특전사 내의 최정예 전력인 707특수임무단에는 복제품 하이컷 헬멧과 방탄복이 납품됐다.이들은 지난 9월 25일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72주년 국군의 날에서 미국 크립텍사의 복제품 위장 데러복을 착용하기도 했다. 특전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24일국방일보가 '매서운 눈빛으로 훈련장 장악 테러범에 인정 없다'는 제목으로 보도한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의 훈련 모습에도 크립텍사의 카피군복이 보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크립텍사의 제품군은 특수부대에서 널리 쓰이지 않지만, 중국제 에어소프트건 게임용 카피품이 널리 유통되고 있다. 조달시스템의 납품기록 등을 보더라도 납품가 등을 고려할 때 복제품이 납품됐을 가능성이 높다. ■난립하는 조달입찰, 진정한 공정성 위해 개선필요 지난달 13일 낙찰이 완료된 대테러복 및 11종의 입찰공고에는 무려 79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이 중 대다수는 의류나 특수피복 제조 및 유통과 상관이 없는 업체들이었다.더욱이 최종낙찰업체는 기업정보도 확인되지 않는 업체였다. 현행 조달시스템과 국가계약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군수품 무역업'등록만으로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려, 정부는 우후죽순 투찰로 중소기업 육성과 공정성 및 가격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제품의 시험성적을 업체가 제출하기 때문에 정품 수준의 성능을 입증하기어렵다. 피복뿐만이 아니라 K-1기관단총의 총기레일 등 고성능을 요하는 군수품 조달도 문제는 심각하다.지난 11일 낙찰된 K-1 기관당총 레일은 총기류와 거리가 있는 냉장기기 관련 업체가 낙찰을 받았다. 해당 품목은 이미 우수상용품으로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업체가 자체개발한 제품으로 납품이 된 상황이었다. 복수의 군 정보통들은 이번 입찰이 군 관련 인사와 특정 브로커가 개입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입찰절차에 능한 브로커가 절차과정의 헛점과 인맥으로 낙찰받았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국가조달 시스템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정부기관의 특성을 무시한 채, 비전문적인 조달청이 정부의 모든 조달권을 쥐고 책임없는 조달을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바 있다. 허술한 조달 시스템과 사용성능이 검증된 정품과 소재를 지정할 수 없는 국가계약법이 존속된다면, 그 부담은 사업담당자인 실무군인들과 이를 사용하는 일선장병들의 몫이 되는 셈이다. 특수 지상작전연구뢰 등 전문가들은 입찰자격에 대한 합리적 제한과 미국 등 선진국들이 적용하는 징벌적 처벌조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020-11-25 12:45:54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공공기관·대기업 관리자 10명 중 2명만 여성…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중 절반은 기준 미달

공공기관·대기업 관리자 10명 중 2명만 여성…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중 절반은 기준 미달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의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적극적 고용 개선 조치(Affirmative Action; AA)' 대상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여성 근로자 비율과 관리자 비율은 매년 소폭 증가하지만, 절반은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위원장 고용정책실장)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란 전체 공공기관과 지방공사·공단, 500인 이상 민간기업(300인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포함)을 대상으로 여성 고용기준을 충족하도록 유도해 고용상 성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평등을 촉진하는 제도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기관은 총 2486개사(공공 340개사, 지방공사·공단 151개사, 민간 1995개사)로 2020년 여성 근로자 비율은 37.69%,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92%로 나타났다. 이는 제도가 시행된 2006년 대비 각각 6.92%포인트, 10.7%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공공부문 위주로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 비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특히, 지방공사·공단 여성 관리자 비율의 경우 8.46%로 전체 평균의 절반에 미치지 않고 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전체 사업장 중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 비율 기준에 미달한 곳은 1205곳(48.5%)에 달했다. 미달 기준은 해당 산업 등의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 평균의 70% 이상이다. 특히, 지방공사·공단은 기준에 못 미친 비율은 63.6%에 달했고, 민간기업(48.1%)과 공공기관(43.5%)도 절반에 육박했다. 노동부는 여성고용기준 미달 기업에 대해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고용 목표, 남녀 차별적 제도·관행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서와 이행실적을 순차적으로 제출토록하고 이행수준의 적정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최근 3년(2018~2020년) 연속 여성고용 기준에 미달하고 개선 노력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2021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 명단 공표 사업장은 노동부 홈페이지(관보)에 6개월간 게시되고, 해당 사업장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에서 배제되고, 조달청 공공조달 신인도 감점(-5점),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간 연장 배제 조치 등 불이익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전체 사업장에 대해 남녀근로자 임금현황과 임극격차에 대한 원인분석을 제출토록 해 기업 스스로 임금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노동부는 현재 임금현황자료를 분석 중이며 분석 결과의 활용방안에 대해 추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매년 개선되고는 있으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다.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통해 여성고용을 촉진하고 임금격차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 적용사업장과 부진사업장 등에 대해 제도가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5 12:35:2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