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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재산위원회,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세미나 개최

지식재산분야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분야 '대체적 분쟁해결(ADR) 제도' 세미나를 7~ 8일 이틀 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ADR 제도'는 당사자 간 대화 및 합의를 바탕으로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소송에 비해 저렴하고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 벤처기업이나 소규모 창업기업의 분쟁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단시간 내 무한대로 복제, 배포 등 침해행위가 이뤄지는 상표, 저작권 등 주요지식재산권의 특성상 소송 절차보다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지식재산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ADR 제도'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 분쟁 유형의 특수성에 따른 조정유형 및 조정기법 ▲20년 신규도입제도 및 분쟁조정 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조정의 교착상태 진단 및 해결방법 ▲조정윤리 및 조정인의 행위규범 ▲설득전략 및 설득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 내용은 유튜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는 법률 전담 부서를 갖추기 어려운 벤처, 중소기업 분쟁에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들의 조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외적으로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2-06 12: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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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자주국방으로 가려면 돈쓰는 법부터 배워라

문재인 정부가 국방분야에서 힘을 주며 강조하는 것은 '자주국방'이다. 전시작전권을 미국으로부터 환수받기위해 강력한 자주국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자주국방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을 잘 써야한다. 나라의 재화는 한정돼 있기에 국방비는 나라의 살림에 맞게 합리적으로 지출돼야 한다. 돈만 쓴다고 될 일이 아니다.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5.4% 증가한 52조8401억원으로 확정됐다. 문재인 정부들어 국방예산은 매년 경제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평화를 내세우는 진보성향 정부의 모습과는 일견 거리감이 느껴진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과 미친듯 올라가는 주택가격 관련된 예산의 필요성도 어느 때보다 높은데 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자주국방의 상징물은 돈을 먹는 하마 '항모'다. 해군의 숙원사업인 경항공모함의 건조 비용은 1척에 2조원 정도다. 여기에 채워야하는 함재기를 예비기까지 포함해 F-35B 수직이착륙기로 도입한다면 추가로 2조5000억원이 더 들어가야 한다. 임무교대 등 작전지속성을 고려하면 항모전단 3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국군은 해군만 존재할까. 해군은 장병들의 올해 시간 외 수당도 삭감하면서 항모를 부르짖고 있다. 다행히도 기획재정부는 경항모사업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 101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사업 타당성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여당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소 연구용역이라도 추진해야 한다며 1억의 예산을 반영했다. 1억원의 용역비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 수 조억원 이상이 소여될 사업의 타당성을 제대로 짚어낼지도 의문이다. 아빠가 돈을 주니 엄마는 남에게 보여주기 좋은 가구를 사 자랑한다. 정작 자식들에게 '인스턴트 라면'만 먹이면서 말이다. 강력한 자주국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기체계와 함께 능숙히 운용할 정예군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예군인은 쓸 수 있는 기본장비와 자존감을 지킬 급여와 대우, 실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훈련이 뒤따라야 육성된다. 그런데 지난 11월부터 육군 장병들에게 새로 지급된 육면전투화 중 다수가 발투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물이 전투화에 스며든다는 불만이 터져나온다. 가죽의 방오처리와 전투화 내피소재가 투발수 기능을 못 한다는 이야기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족당 3000원 원가를 아낄려고 다수 업체가 더 싼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군 당국이 눈감아 줬기 때문이다. 기업이윤을 낮춰가며 좋은 소재를 쓴 업체는 다시 낮아진 납품가에 한숨을 쉰다. 총기의 성능을 개선해주는 레일도입도 '폭망(폭싹망함)'이다. 싸면 장땡이라는 근면한 우리 군의 노력의 결과다. 개선된 레일을 개발한 업체의 제품이 울며겨자 먹기로 납품이 된 상황에서, 같은 품목을 최저가 입찰로 냉방기 제조업체에게 수주했다. 수리부속 등의 문제, 전술적 한계에 봉착한 수십년 된 경기관총도 예산이 삭감됐다. 일부 언론은 '총구속도만 측정해 문제'라는 흑색보도로 예산삭감의 칼춤을 추게 만든다. 총이 아니라 임무 목적에 맞는 탄의 문제인데 말인데도 말이다. 절실한 TICN 통신망 구축 예산도 삭감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분야는 항상 이런식이다. 콩나물값 깍아서 명품을 사고, 월세에서 벤츠를 끌고 싶은 한국병을 고치지 못하면 대한민국 국군은 영원히 '푸어'에 머물 것이다.

2020-12-06 11:45:2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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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구루 설립한 캐나다 대표 AI 기업 엘리먼트 AI 성장 정체로 매각...한국지사도 12월 말 철수

지난해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 엘리먼트AI 기자간담회에서 필립 보두앵 공동창업자 겸 연구그룹 수석부사장이 답변하고 있다. /엘리먼트AI '딥러닝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가 설립한 캐나다의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엘리먼트 AI가 12월 말을 기점으로 글로벌 IT 기업 서비스나우에 인수 합병된다.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 IT미디어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5억 달러(약 5500억원) 정도로, 지난해 9월 책정된 기업가치인 6억~7억 달러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국내에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발히 활동해온 엘리먼트 AI 한국지사도 업무가 마무리된다. 음병찬 엘리먼트 AI 한국지사 대표 및 동북아 총괄은 "엘리먼트 AI가 한국 지사를 설립한 지 2년이 흘렀는데, 엘리먼트 AI 한국과 일본 지사도 12월을 마지막으로 종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엘리먼트AI는 요슈아 벤지오, 장 프랑스와 가녜 등 5명의 창업자들이 2016년 10월 설립한 AI 솔루션 기업으로 350여명이 근무해왔다. 벤지우 교수는 AI의 세계 4대 구루로 손꼽히는 인물로, 2018년 컴퓨터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평가되는 '튜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엘리먼트 AI의 매각은 회사 설립 4년이 지났지만 아직 시장에서 명확한 수익 모델로 자리잡지 못하면서 성장이 정체됐기 때문으로, 아무리 뛰어난 AI 연구역량을 갖춰도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앞으로 거품이 많았던 AI 시장에서 3~4년 안에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면서 제대로 된 수익 모델을 갖추지 못한 기업의 70~80%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IT 서비스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엘리먼트 AI 인수는 최고경영자(CEO)인 프랑스와 가녜와 현재 기술 고문 역할을 맡고 있는 공동 설립자인 요슈아 벤지오 박사를 포함해 AI 개발자 등 기술 담당 인력을 승계해 기술역량을 높이고 AI 사업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음병찬 대표는 서비스나우에 대해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중심으로 기업을 위한 인텔리전트 워크플로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사업자"라며 "엘리먼트 AI가 고객사와 함께 연구 개발을 통해 만들어 온 기술적 자산과 플랫폼을 활용해 더 많은 기업에 더 빨리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자동화 서비스를 위한 AI 혁신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서만 롬시스템, 패스 AI, 스위글에 이어 4번째로 AI 기업을 인수한 것이다. 엘리먼트 AI는 제조와 금융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왔는데, 차세대 머신비전 기술과 설명 가능한 AI 기술, AI 예측 알고리즘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엘리먼트 AI 한국지사는 국내에서 AI 사업전략 수립 등의 자문을 맡아왔으며,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AIX(AI Experience)의 진화 단계를 정의해 올해 초 개최된 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서 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실제 환경에 작동하는 솔루션 기반의 확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예측 솔루션을 공동 연구했고, 한화손해보험과의 클레임 처리 솔루션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음 대표는 "많은 고객사들과 최첨단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로서 협업을 진행해 향후 산업에 유의미한 기술적 자산과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그는 LG CNS의 전신인 LG EDS, IBM, 엑센츄어 등에서 시스템엔지니어링과 IT 컨설팅 업무를 한 후 카카오에서 AI 사업 개발을 진행해오다 엘리먼트 AI에 합류했다.

2020-12-06 11:19: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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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서울 중·고교 전면 원격수업…경기도 유·초·중·고는 1/3 준수

7일부터 서울 중·고교 전면 원격수업…경기도 유·초·중·고는 1/3 준수 서울 초교는 1/3 등교 유지…조희연 "2주간 대학별 고사 위해 안전에 만전"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했던 지난 10월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son@ 오는 7일부터 서울 지역 모든 중·고등학교들이 2주 동안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등 감염병 확산이 급증한 데 따른 조처다. 경기도 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인 밀집도 1/3을 적용한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사일정을 긴급조정하고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다만 특성화고·후기 일반고 고입전형과 2학기 학기말고사 시행 등 필요한 기간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해당 학년만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등의 문제를 감안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현재의 학사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의 원칙을 조금 더 강화해, 학교 밀집도 3분의 1을 준수하고 있다. 유치원은 거리두기 2단계 밀집도인 3분의 1 원칙, 최대 3분의 2 안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개별 학교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도록 등교수업 조정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을 넓혔다. 경기도 내 학교들도 밀집도가 다소 조정된다. 유치원과 초ㆍ중학교는 기존 밀집도 1/3을 유지하지만, 도내 480개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2/3에서 1/3로 조정해야 한다. 60명 이하 유치원과 학생 300명 내외의 초ㆍ중ㆍ고등학교, 농산어촌과 특수학교(급)의 경우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가 밀집도를 자율 결정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향후 2주간 논술·면접·실기 등 대학별 고사로 60만 명의 이동이 예상된다"라며 "중·고등학생, 수험생, 수험생 학부모, 대학별 고사를 운영하는 대학, 서울시민 모두에게 대학별 고사가 끝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2020-12-06 11:0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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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기념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시제품 제작해 창업 첫 걸음"

인하대, '기념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시제품 제작해 창업 첫 걸음" 3일 인하대에서 진행된 '2020아랩 스타트업 나도발명왕 인하대학교 기념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인하대 제공 "학생의 작은 아이디어가 창업의 첫 걸음이 됩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 창업지원단이 지난 3일 '2020 아랩 스타트업 나도발명왕-인하대학교 기념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인하대 스타트업 주식회사 에나스가 운영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인하대 기념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으로 제작했다. 행사는 애교심과 창업역량 향상을 취지로 한 달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에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교육 ▲ 3D 모델링·프린팅 고도화 교육 ▲선배 중간점검 ▲3D프린터로 시제품 제작 등을 진행했다. 지원단은 실현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 했으며 대상에 체육부 캐릭터 피규어를 제작한 비룡팩토리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60주년 기념관 형상의 무드등 가습기을 제작한 이미지 팀, 우수상에 정석학술정보관과 60주년 기념관 패키지를 제작한 걸스데이 팀이 뽑혔다. 3일 인하대에서 진행된 '2020아랩 스타트업 나도발명왕 인하대학교 기념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한 (왼쪽부터) 비룡팩토리팀, 이미지팀, 걸스데이팀 시제품./인하대 제공 비룡팩토리 신동찬 팀장(정치외교학과 3학년)은 "모델링과 3D프린팅, 실제 피규어 제작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자양분 삼아 학교를 위해 어떤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기안 창업지원단장은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시제품으로 만들고 사업성에 이르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그것이 곧 창업"이라며 "학생들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해 수업 수혜도 받고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기회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6 11:0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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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지역 청사진 그린다…한신대-강북구, '지역문제 해결' 협력

대학에서 지역 청사진 그린다…한신대-강북구, '지역문제 해결' 협력 '강북상생포럼' 열고 민·관·학이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방안 구상 한신대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있었던 '강북상생포럼'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강북구의 미래청사진을 구상하고 모색했다.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기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후원한 '강북상생포럼'이 지난달 26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관·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가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너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연규홍 한신대 총장의 영상 인사 행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의 격려사 ▲주제발제 ▲패널토크 차례로 진행됐다. 주제발제에서는 이기호 한신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이 '지역자산화 전략과 대학의 역할'을 발표했으며 ▲로컬크리에이터를 통한 지역 특성화 가능성과 과제(오정삼 삼양주민연대 사무국장) ▲강북구 지역 연구에 대한 소고(이재경 좋은동네연구소 협동조합 연구원) 등이 이어졌다. 마을소리밴드의 공연 후 이어진 패널토크에서는 이일영 한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최미경 강북구의원, 전민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김성훈 사단법인 강북마을 이사장, 정명훈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과 발제자가 참여했다. 한신대 관계자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청년 혁신 활동가와 창업가를 위한 배움터를 운영하고 지역 연계형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구축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6 10:55: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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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상 컬러링으로 이웃 사랑 실천하세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충교 커뮤니케이션본부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SK텔레콤 최소정 모바일스트리밍담당, 대한결핵협회 오양섭 사무총장, 사랑의 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부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나눔단체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SKT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결핵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부·나눔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7일부터 31일까지 고객이 '기부 캠페인' V 컬러링 콘텐츠를 이용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다. 지난 9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한달여 만에 50만 가입자를 넘었다. SKT는 기부 캠페인을 위해 3개 기부·나눔단체와 함께 아동, 결핵, 크리스마스 등의 주제와 연관된 신규 V 컬러링 콘텐츠를 7일부터 제공한다. 특히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자체 제작한 기부 캠페인 영상을 V 컬러링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Seal)과 자체 캠페인 영상을 V 컬러링 콘텐츠로 제작해 캠페인을 펼친다. 사랑의열매도 이웃간의 따뜻한 나눔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이용자가 기부 캠페인 관련 콘텐츠를 조회, 설정한 횟수와 함께 SNS로 설정을 인증한 횟수에 따라 SKT가 MOU를 체결한 기부·나눔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SKT는 지난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펼치고 있는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해피 해빗'을 V 컬러링 앱에서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V 컬러링에서 제공 중인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환경부의 '사회적 용기두기'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T는 모바일 숏폼형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V 컬러링을 통해 사회적 가치(SV)를 높이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최소정 모바일스트리밍담당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을 통해 V 컬러링이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이번 기부 캠페인과 별도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일부터 국내외에서 제작된 40여 종의 캐롤 뮤직비디오를 V 컬러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연말연시에 아이돌그룹,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선수 등 다양한 셀럽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인사를 전하는 V 컬러링 영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6 10:2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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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논술·면접 등 20만명…22일까지 전국 60만명 응시에 방역 '총력'

고사장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리고 수험생 제외 캠퍼스 출입 전면 통제 권역별 고사장 활용…대면→비대면으로 면접 방식 전환도 "고사 과정 길고 시험 감독관·지원 인력 무증상 잠복자 가능성" 우려 수능이 끝난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전국적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르기 위해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지역 이동이 이뤄지면서 교육·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대학별 고사를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방역당국은 수험생들에게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당부했다. 대학들도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각종 방역 조치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이달 중순까지 수시면접, 논술고사 등으로 수도권에 몰려들 수험생 규모는 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능이 끝난 주말인 5일과 6일 20만 7000명이, 그다음 주말인 12~13일에는 19만 2000명의 수험생이 대학별 고사를 치르기 위해 이동한다. 지난 5일 경희대(1차), 건국대, 단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국항공대 등에 이어 6일에는 경희대(2차)와, 단국대(자연),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인문2차), 한양대(인문) 등에서 논술전형이 실시된다. 7일과 8일에는 경희대(의학계열),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연세대 등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다. 교육·방역 당국은 긴장 상태다. 대학별 고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새 '불씨'가 될 수 있어서다.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논술·실기 등의 비대면평가 확대를 주문했다. 그러나 대학마다 여건이 다르고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대면평가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일부 대학들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 뿐 아니라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를 제한한다. 확진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수능과 달리 대학별 고사의 경우 대학 재량에 따라 확진자나 격리자 응시를 제한할 수 있다. 확진·격리자의 시험 응시 기회 박탈에 형평성 문제가 부각되자 교육부는 자가격리자도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있도록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지난 10월부터 22개 별도고사장과 348개 시험실을 마련해 운영했으며 대학이 몰려있는 서울 등 수도권에는 113개 시험실을 배치했다. 고사 시즌이 되자 대학들도 대학별 고사 방역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 5일 논술고사에서 수험생 간 충분한 거리 두기를 위해 고사장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렸다. 교내 15개 건물과 건대부고 등에서 인문사회계 165개 고사실, 자연계A 146개 고사실, 자연계B 211개 고사실 등 총 522개 고사실을 운용했다. 국민대도 수험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면접시험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행했다. 면접 대기실에서도 학생들 간 거리 두기 및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조처를 했다. 5일 2021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치른 한양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을 제외한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을 전면통제했다. 일부 대학은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숭실대는 오는 12·13·19일 진행되는 학종 면접을 최근 대면평가에서 실시간 비대면평가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1단계 서류 합격자는 확진자까지 모두 면접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고려대는 학생이 직접 영상을 녹화해 제출하는 방식의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사전 공개된 질문에 답변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을 면접 방식으로 채택했기 때문에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반면 서울대는 서울대의 경우 면접·구술고사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다만 권역별 고사장을 활용해 자가격리자도 응시가 가능케 했다. 지자체도 긴장상태다. 대학이 밀집한 서울시는 대입전형 대비 태스크포스팀(TF)을 꾸려 대학가 주변에 대한 방역 집중점검을 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전문가들은 정해진 인근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능보다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은 대학별 고사가 더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대학별 고사에는 보호자도 같이 이동해서 대기하거나 모이는 경우가 많고 고사 과정도 한두 달까지 지속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시험에서도 감독관이나 현장 지원 인력 중에 무증상 혹은 잠복기 환자가 있을 수 있으니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2-06 10:25: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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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협력사 해외진출 돕는다

GITEX 부스. / KT KT가 코로나 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해외 유명 IT 전시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6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 회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2020(GITEX 2020)'에 4개 우수 협력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4개 협력사는 고려오트론(광분배기, 광커넥터 등), 우리로(양자암호소자, 단일 광자 검출기 등), 이노피아테크(인비저블 UHD STB), 호성테크닉스(동축커넥터, 커플러 등) 등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GITEX 2020은 매년 4000개 이상의 기업과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초대형 전시회다. 이번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상담이 동시에 이뤄진다. KT는 전시회 현장에 우수 협력사 제품을 실물로 전시하고 수출 상담은 한국과 두바이 현지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지원 체계를 준비했다. 현지 바이어를 위해 수출 전문 통역사와 아랍어 브로슈어도 준비했다. KT는 우리나라 통신 강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년간에 걸쳐 협력사의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더했다. 그 결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전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의 해외 사업 추진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온오프라인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GITEX 2020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국내 강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6 10:25:3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