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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국내 위성통신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KT SA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KT SAT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자 KT SA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KT SAT이 국내 최초로 위성정보통신 운영 서비스 분야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 또는 기관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활동을 심의 후 일정 기준 이상 충족 시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등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항목별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KT SAT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통신위성인 무궁화 위성과 기지국을 보유하고 육상 및 해상을 대상으로 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등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SAT은 이번 ISMS 인증 획득과 정보보안 관리체계 확보를 통해 위성 통신망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내부적으로 식별된 취약점의 위험 수준을 평가하고 보호 대책을 수립, 조치 프로세스를 운영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위험관리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고객들은 기존보다 더욱 안정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SAT은 이번 ISMS 인증 획득 이후에도 사후 심사 및 갱신 심사 등을 통해 인증을 유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등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KT SAT 송경민 대표는 "KT SAT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며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확보로 국내 및 글로벌 위성 시장에서 영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16 09:56: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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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초등나라, 'AI학습태도매니저' 기능 추가…언택트 교육 효과 극대화

'U+초등나라'에 시선 추적 기술로 아이의 학습 집중도를 분석하는 'AI학습태도매니저' 기능이 추가됐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에 시선 추적 기술로 아이의 학습 집중도를 분석하는 'AI학습태도매니저'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교육에서도 학교와 학원 대면 수업을 보완할 언택트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됐다. 언택트 교육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호자의 관리 감독 없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U+초등나라 앱 출시 당시 일별, 월별 공부 시간을 확인하는 '나의 공부계획' 메뉴를 초기 화면에 탑재한 바 있다. 아이 스스로 정한 월 또는 주간 단위 계획에 따라 공부하고, '내가 공부한 시간'을 한눈에 보며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출석 도장을 찍고 계획을 달성할 때마다 받는 '젤리' 보상 포인트도 운영 중이다. 아이의 학습 집중도를 면밀하게 분석해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고민한 결과, 학습 중 지속적으로 아이의 시선을 추적해 집중도를 측정하는 AI학습태도매니저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AI학습태도매니저는 국내 유일 시선 추적 솔루션을 개발한 '비주얼 캠프'와 손잡고 출시한 기능이다. 추가 장비 없이 태블릿PC의 기본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 시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학습 중 아이가 멍하니 화면만 보는 경우를 구분해 기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시선이나 얼굴이 인식되지 않으면 알림을 통해 주의를 환기한다. 학습 종료 후에는 학습 태도와 집중도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부모는 효율적인 학습 지도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정숙경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학교 원격수업 도입 이후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원격수업 과정에 도움을 주길 원하면서 동시에 절반 이상이 부담을 느낀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신규 기능인 AI학습태도매니저로 아이는 스스로 학습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분석 결과를 보며 흔들림 없는 공부법을 지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12-16 09:56: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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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지갑 출시…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 보관

카카오톡 지갑 생성 과정. /카카오 카카오가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톡 최신 버전(v9.1.5) 업데이트 후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갑은 카카오 인증서와 각종 자격 증명/신분증을 담는데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개인의 신원확인과 인증, 전자서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의 후보 사업자로 선정됐다. 12월 중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정부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하고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정부 24'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카카오톡 지갑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확인 서비스 ▲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하는 495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증 등이 담기게 된다. 이외에도 모바일 학생증을 비롯해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카카오는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카카오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이용자들은 분실이나 훼손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신을 증명하고 자격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김택수 CPO(서비스부문 책임자)는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존재와 자격,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카카오톡 지갑이 더욱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제휴처와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6 09:48: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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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대학원생, 과기정통부 'ICT 콜로키움 2020' 대상 수상

숭실대 대학원생, 과기정통부 'ICT 콜로키움 2020' 대상 수상 '요양원 고위험자 모니터링' AI기술 개발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 송희망 학생, 설종운 학생./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은 AI보안연구센터(센터장 정수환 교수) 소속의 송희망·설종운 대학원생(신현출 지도교수)이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개최한 'ICT 콜로키움 2020 - ICT 챌린지 2020'에서 최고의 영예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의 수상작은 '사용자 위험활동상황 비대면 모니터링 기술'로, 성냥갑 크기의 작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재실 탐지, 호흡 측정, 활동량 측정, 낙상 탐지 등을 무구속, 비접촉,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수의 센서(기존 사용자 모니터링 기술)가 아닌 단일 레이더 센서만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요양원이나 병실의 취약계층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AI스피커와 연계를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 분야에 직접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송희망 학생은 "이 작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출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맞춰 디지털 분야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때에 핵심인재로서 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련 분야 인력양성와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활용해 비대면 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경연하는 대회인 'ICT 챌린지'는 지난 9월부터 진행돼 총 62개 팀, 161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실감콘텐츠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성과들을 확산하고 ICT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주요 과제인 비대면 서비스·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상식은 1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2020-12-16 09:3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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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사상 첫 검찰총장 징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2개월 처분은 모두 4가지 혐의를 징계위가 인정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사진은 윤 총장이 16일 오전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은 뒤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 /뉴시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2개월 처분은 모두 4가지 혐의를 징계위가 인정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징계위는 전날(15일) 오전 10시 34분부터 16일 오전 4시까지 총 17시간 30여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다. 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하는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중 추미애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제청할 경우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징계위가 인정한 윤 총장에 대한 혐의는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및 배포 ▲채널A 사건 관련 감찰 방해 ▲채널A 사건 관련 수사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부적절한 언행 등의 위신 손상 등이다. 이어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교류 ▲감찰에 관한 협조의무 위반 등은 징계 사유가 있으나 처분하지 않는 불문(不問) 결정을 내렸다. 징계위는 ▲채널A 사건 감찰 관련 정보 유출 ▲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 관련 감찰 방해 등의 경우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결정을 했다. 전날(15일)부터 마라톤 회의를 이어간 징계위는 윤 총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 결정까지 상당한 내부 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헌정사상 최초가 되는 데다 어떤 형태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향후 정치적 파장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징계위 결정은 위원장 직무대리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용구 법무부 차관,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의결로 내려졌다. 직무대리인 정한중 교수는 "해임부터 정직 6개월, 정직 4개월 등 양정 일치가 안돼 토론을 계속 했다. (의결정족수인) 과반이 될 때까지 계속 토론하다가 과반수가 되는 순간 피청구인(윤 총장)에게 유리한 양정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구 차관은 "징계위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각도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 총장은 이날 징계위의 결정에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한 뒤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징계위 결정으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치권은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결정에 엇갈린 입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의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사유들은 검찰 개혁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는 엄중한 비위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징계가 검찰 개혁으로 이어져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고,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진정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상식에 반하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윤 총장 징계 처분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임면권자로서 윤석열 총장을 사전에 불러들여 내쫓으면 될 일을 굳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하는 대통령,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선 윤 총장 징계 과정에서 이정화 검사의 감찰 보고서 누락, 법무부 징계위원 구성에 대한 정당성 시비 등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짚어야 할 지점이 있다. 검찰 개혁을 위해 단행된 윤 총장, 조국 전 장관, 추 장관 임명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내로남불식 논란과 갈등은 우리 국민에게 정치 불신을 심었다"며 "특히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자 간의 갈등과 대립이 개인 감정 싸움으로 비춰진 점 등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정 대변인은 "이제 결정권자인 문 대통령의 재가가 남았다. 징계위원회의 한계와 그동안의 국정 혼란이 야기된 점 등을 고려한 대통령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논란이 마무리 돼야 한다"고 전했다.

2020-12-16 09:23:5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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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

이지연 지음/더퀘스트 코로나19 시대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을 공략하기 위한 비즈니스 안내서가 나왔다. 베트남은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GDP 기준 2.6% 성장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싱가포르의 경제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한 시장이기도 하다.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은 15년차 베트남 신사업 전문가가 발품을 팔며 발굴한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한다. '뚜레쥬르'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는, 커피는 카페에서 마시지만 빵은 집에 사들고 가서 먹는 베트남 사람들의 소비 형태를 포착해 뚜레쥬르를 '베이커리 카페'로 론칭했고 예상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하며 사업을 안착시켰다. 그는 사업 비전을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이른바 '비자이너(Bizigner)'로 활동하면서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초격전지에서 찾은 성공 비결을 7대 키워드로 담아냈다. 베트남 특유의 정서와 본질은 ▲가족주의 ▲자존심·체면 ▲자연주의 ▲포용으로 풀어냈고, 글로벌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는 최근 베트남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키워드로는 ▲편리 ▲경험 ▲혁신을 꼽았다. 현지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을 시작하면 단돈 1달러에 기업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는 모든 이들이 도전에 나서기 전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베트남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388쪽. 1만88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6 09:11: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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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채용이 기대되는 업종 1위는 '제약·바이오'…2위 'IT·게임업종'

잡코리아 조사, 취준생 57.1% "내년 취업시장 더 어려둘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구직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신입직 취준생들이 내년까지 구직난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그럼에도 내년 취업시장에서는 '의료·바이오·제약업' 업종에서 비교적 채용을 많이 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비쳤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알바몬이 올해 구직활동을 한 신입직 취업준비생 3588명을 대상으로 '2021 취업시장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6명 정도가 내년 취업시장이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021년 취업시장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 57.1%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응답을 했으며, 33.1%는 '올해와 비슷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반면 '올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구직자는 9.8%로 10명 중 1명 정도에 그쳤다. 그럼에도 취준생들은 내년 취업시장에서 비교적 채용을 많이 할 것 같은 업종으로(*복수응답) '의료·바이오·제약업'을 꼽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응답률은 37.7%에 달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의료·바이오·제약분야의 인재채용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취준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IT 및 게임업종'이 응답률 31.5%로 뒤를 이었으며 ▲전기전자/자동차업(19.2%) ▲유통·물류·도소매업(13.9%) ▲화학·에너지업(12.0%)이 내년 채용이 기대되는 업종 5위 안에 올랐다. 이 외에도 ▲광고·홍보·컨텐츠 관련 업종(11.9%) ▲건설·중공업(10.2%) ▲금융업(9.4%) 순이었다. 반면 ▲섬유·패션업(3.3%) ▲신문·출판·방송(3.8%) ▲여행·호텔·항공업(4.2%) 등은 상대적으로 취준생들의 채용 기대감이 낮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올해 취업준비생 상당수는 취업 준비를 하며 취업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취업생들이 꼽은 올해 취업활동이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이슈 등 채용을 하는 기업들이 줄어서'가 63.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언택트 채용전형 등 취업준비가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져서(13.2%) ▲계속되는 서류·면접 전형 탈락으로 자신감이 떨어져서(9.4%) ▲입사 희망 기업이 올해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7.9%) 등의 이유도 있었다. 실제 이들 취준생 중 69.0%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취업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취업포기를 고민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준생들의 내년 취업성공에 대한 자신감 역시 '취업할 자신이 없다'는 응답이 34.5%로 '취업할 자신이 있다(25.9%)'는 취준생에 비해 8.6%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취준생도 39.6%로 10명 중 4명에 달했다.

2020-12-16 08:1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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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삼육대 교수, B형간염 임상 초기 약물치료 비용효과성 입증

김혜린 삼육대 교수, B형간염 임상 초기 약물치료 비용효과성 입증 세계적 권위지 'GUT' 게재 김혜린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김혜린 약학대학 교수가 B형간염 환자에게 이뤄지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임상 초기 단계인 면역관용기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B형간염 진료지침에서는 활동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혜린 교수는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서울아산병원의 만성 B형간염 후향적 코호트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경제성평가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35세 면역관용기 B형간염 환자에서 항바이러스 약물치료로 인해 장기간에(20년) 걸쳐 소요되는 비용과 발생하는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현재 진료지침에서 치료를 권고하는 활동기 간염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므로 추적 검사를 권고해왔던 면역관용기 때부터 조기에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초기부터 시작하기에 약제비는 더 많이 들지만, 고가의 의료비용이 드는 간세포암 발생확률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 결과는 내과학(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거트(GUT; IF=19.819)에 게재됐다. 김혜린 교수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항바이러스제 치료 시점에 대해 임상현장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시기에 발표됐다는 점에서 시의성 높은 연구"라며 "본 연구결과가 임상전문가의 약제치료 시기 선택은 물론, 보험급여기준 설정에도 좋은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12-16 07:24: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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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6일자 한줄뉴스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까지 떨어진 15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뉴시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다수 질환을 체외에서 동시 진단 가능한 기술 등 5개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됐다. ▲국산 반도체와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한 반면, 대(對)일본 수출만 감소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문제와 정답 모두 오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논란이 된 물리학Ⅱ 18번 문항에 대해서도 '이상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법 일부개정안, 경찰청법 전면개정안, 국정원법 일부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률 공포에 앞서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공수처장 후보 비토(veto·거부)권이 사라진 개정안과 관련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제기에 문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서울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이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복기 전담병원'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산업> ▲ 현대차그룹이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단행된 첫 정기 인사로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에 초점을 뒀다. ▲ LG복지재단은 불타는 아파트와 차량에서 시민들을 구한 한상훈 씨와 부산강서경찰서 박강학 경감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첫 승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만들어 고정비용 절감과 전속 설계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연말 배당금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기대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배당 이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을 의식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올해 정부의 사전청약 발표 이후 부동산 수요자의 관심이 3기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당첨되면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또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를 향한 인류의 반격이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뒤늦게 4400만명분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구매 계약이 지지부진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리뷰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퍼져나가면서 내식수요가 늘어자나 외식업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종의 M&A에는 비상이 걸렸다. 반면, HMR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2020-12-16 07:00:29 구서윤 기자
12월 15일-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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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8:10:5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