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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화상 입은 아이,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아버지의 도움 요청에 화상전문의 '출동'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에 대한 진료가 어려운 요즘, 코로나19 밀접 접촉자인 몸에 화상을 입은 아이가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 16일에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도와주세요 애가 화상을 입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의 아버지가 올린 이 글에는 생후 1년 남짓 돼 보이는 아이가 안면 우측과 상체에 화상을 입은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글쓴이는 "제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둘째 아이가 라면을 쏟아 화상을 입었다. 119로 병원에 가서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아이가 밀접접촉자이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보건소와도 이야기를 해봤는데, 외래 진료를 알아보래서 알아봤는데 아무 곳도 받아주지 않는다"며 "(확진 사실을) 속이고서라도 병원에 가서 아이 치료를 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모를 아이가 겪을 고통에 누리꾼들도 자신의 화상 경험을 공유하며 전문 병원을 추천해준다거나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다음날 17일 올라온 같은 아이디로 올라온 '화상입은 아이 아빠입니다' 글에서 아이 아빠는 "16일 저녁 정말 감사하게도 성남 분당구 화상전문병원 원장님께서 구급차를 타고 오셔서 보건소 직원분들과 함께 아이를 치료해주셨다"며 깨끗한 붕대를 감은 아이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성남시의료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기로 했고 구로 소재 병원 외과전문의 분도 연락을 주셨다"고 전했다. "정말 어제는 막막했는데 여기저기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일 뿐입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의 아버지는 이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2020-12-17 13:11: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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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치권 어워즈] ② '올해의 핫 피플' 갈등 중심에 선 정치인 추미애

2020년 정치권을 돌아보면 문재인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싼 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속 치른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등 많은 이슈가 있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올해 주목해야 할 정치권 이슈에 대해 '신인상', '올해의 인물', '올해의 어록' 등으로 정리해본다. <편집자주> 올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권력기관 개혁'으로 꼽을 수 있다. 여야는 '권력기관 개혁' 방법을 두고 치열하게 다퉜고, 그 중심에는 정치인 추미애가 있었다. 올해 1월 2일 제67대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추미애는 권력기관 개혁, 특히 검찰개혁에 집중했다. 정치인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에 재직하며 마련한 검찰개혁 과제는 ▲검·경 수사권 조정 ▲형사·공판 중심으로 검찰 조직 개편 ▲인권보호 수사규칙 제정 ▲검찰총장의 구체적인 수사지휘권 폐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개혁 과제는 야당뿐 아니라 검찰 내부에서의 반발로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이에 정치인 추미애는 검찰 내부 조직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맞섰다. 반발에 대해 대화로 수습하기보다 전면 공세로 맞받은 셈이다. 정치인 추미애는 검찰개혁 과정에서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이 심각했다. 쟁점 현안에 대한 다툼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견제 공세도 이어갔다. 갈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져 갔고, 지금도 다툼은 이어지고 있다. 양측 간 갈등의 정점은 추미애 장관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찰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절차상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수위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결정했다. 다만 추 장관이 추천한 인물로 검사징계위가 꾸려져 사실상 '윤석열 내치기'라는 지적이 있다. 추 장관이 정치적 부담까지 고려하면서 윤 총장을 징계한 것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다. 법무부 장관 재직 중 검찰개혁에 집중한 정치인 추미애에 대한 정치권 평가는 엇갈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 장관에 대해 응원하며 힘을 실어줬다. 한편으로 갈등의 중심에 추 장관이 있는데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음에도 응원하는 쪽이 컸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후안무치', '국민이 느끼는 개혁 대상', '역사상 최악의 법무부 장관' 등 수식어로 추 장관을 비판했다.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추 장관을 비판하며 법무부 장관 탄핵도 추진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추 장관으로부터 윤 총장 징계 건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시대가 부여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해준 것에 대해 특별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추 장관은 지난 16일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자신이 추진한 검찰개혁 과제를 완수한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검찰개혁 과제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다양한 갈등이 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는 한편,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거취 결단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사의 표명과 거취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 마지막까지 맡은 소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결단하느냐에 따라 정치인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날 때도 정해질 전망이다.

2020-12-17 13:06: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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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등 서울 주요대학, 20일까지 '2021 수시 면접고사' 진행

세종대 등 서울 주요대학, 20일까지 '2021 수시 면접고사' 진행 2021학년도 수시 면접 일정/세종대 제공 서울 주요대학 '2021학년도 수시 면접고사'가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면접고사는 대학별로 전형이 다르고 전형별로도 시험일이 달라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18일(서울대·세종대) ▲19일(건국대·경희대·동국대·서울대·세종대·연세대) ▲20일(건국대·경희대·동국대)가 각각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앞서 이달 9~11일에는 고려대 학업 우수형, 11~12일에는 서울대 일반전형, 12~13일에는 연세대 국제형과 활동우수형이 진행됐다. 세종대 창의인재전형의 비대면 면접은 면접영상 업로드 형식으로 학교 외부에서 수험생이 만든 면접영상을 올리는 '외부녹화' 방식이다. 다만, 비대면 면접이 어려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오는 18일(금), 19일(토) 이틀간 기존의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연세대는 수험생이 면접관과 진행한 비대면 면접 내용을 녹화해 진행한다. 건국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를 '비대면 실시간 화상면접'방식으로 시행한다. 면접평가 대상 수험생들은 건국대학교 캠퍼스에 방문해 평가위원과 분리된 별도의 고사실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면접 방식으로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경희대도 면접관과 수험생이 학교 내 분리된 공간에서 라이브 면접을 진행한다. 김대종 세종대 홍보실장은 "세종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험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을 일부 도입해 면접고사는 비대면과 대면 면접을 병행해 진행한다"라면서 "대학별 전형별로 시험일과 응시 방법이 다르니 수험생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2020-12-17 12:19: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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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적법한 급여 지급"

세종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적법한 급여 지급" 세종대 전경 세종대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15년과 2017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받은 급여는 교원인사 규정과 학교 운영 방침에 따라 적법하게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변 후보자에 대해 교수로서 강의도 않고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한 해명이다. 17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변 교수에게 2014년도 논문연구 지도비, 건강 검진비, 논문장려금 등을 2015년 1, 2월 정산해 지급하고, 2015년 1, 2학기 논문심사비는 6, 12월에 지급했다. 총 합계가 845만원이다. 세종대는 학기 단위로 학사 일정이 운영되고 있어 학기 중에 복직한 교수들은 강의를 하지 않고, 학생지도 및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변창흠 교수가 복직한 2017년 11월은 학기 중으로 수업을 신규로 개설할 수 없었다. 변 후보자는 2019년 1월∼4월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강의했다. 세종대 규정에는 '지도교수가 외부 파견 등으로 부재하더라도 야간이나 주말 등 근무시간을 피해 대학원생의 논문을 지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금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변 교수는 SH공사 사장 임기를 마친 후, 2017년 11월 10일 세종대에 복직했으며 11월과 12월에 각각 477만원, 703만원을 급여로 받았다는 게 세종대 측 설명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교원이 학기 중 복직하는 경우, 교원의 책임시간과 상관없이 급여를 지급한다"라면서 "책임시간은 없어도 학생 논문지도와 연구 활동 등은 교수의 업무로서 계속 수행한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LH 사장 취임을 앞둔 2019년 4월 18일 세종대 휴직을 신청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2019년 1~3월까지 정상급여를 지급하고 4월은 일할 계산해 총 3656만 원을 지급했다"라며 "강의는 4월 휴직 전까지 진행했고, 휴직 후에는 교칙에 따라 대체 강의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세종대는 공직 취임 및 기타 사유로 학기 중 교수가 휴직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그가 맡았던 강의를 타 강사가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2020-12-17 12:0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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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운전기사’ 현실화...세계 최초 5G 자율주차 공개

#승용차를 타고 빌딩 앞에 내린 A씨는 차를 정문 앞에 두고 건물로 들어선다. A씨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모바일 앱으로 근처 주차장을 찾고, 앱 화면에서 빈 주차공간을 터치하자 승용차가 스스로 해당 장소로 이동한다. 약 800미터를 이동한 승용차는 주차장 진입로 차단기를 통과해 지정 받은 자리로 단숨에 들어간다. A씨의 모바일 앱에선 주차 완료를 알리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한 번쯤 꿈꿔본 '나만의 AI 운전기사'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른바 '부르면 오고, 보내면 가는' 인공지능(AI) 무인 차량 기술이 완성됐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LG유플러스-한양대-컨트롤웍스 손잡고 세계 최초 5G 자율주차 기술 선보여 5G 자율주차는 자동차가 스스로 인근 주차장을 찾아가 빈 자리에 주차하는 '자율 발렛파킹(대리주차)' 개념이다.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주행과 주차 기술을 연계해 선보인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번 시연은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가 차량 무인 원격호출 기술을 선보인 이후 약 1년만이다. 이를 통해 차량이 스스로 오고, 사람이 승차하면 자율주행하고, 하차하면 혼자서 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하는 '무인차 시대'의 근간이 완성됐다. 자율주행 기술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LAB) 교수는 "주행 이후 반드시 주차가 뒤따르는데, 영화 속에서 스스로 움직이고 주차하는 배트맨 자동차가 실제로 구현된 셈"이라며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했음에도 인근 주차장을 알아보고, 빈 자리를 찾아 헤매고, 어렵게 주차를 한 후 다시 목적지로 걸어오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선 교수는 간담회 후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코로나로 137분을 모시고 먼저 비공개 실증을 진행했는데, 참여자들 모두 자율 발렛파킹이 너무 좋은 서비스이며, 가장 먼저 만나고 싶은 신기술이라 평가했다"며 "92~93%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여성,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증은 1월 중순 서울시와 협의해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연서 차량-신호등 통신 기술로 신호인식 오류 '제로화', 주차는 '단 한 번' 후진으로 끝내 이번 시연에는 지난해 선보인 5G 자율주행차 'A1(에이원)'이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탑재된 ▲5G 자율주행 기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 ▲5G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플랫폼이 더해졌다. 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연계해 운전자가 차량 조작·위치 파악을 손쉽게 하도록 했다. 공개 시연은 서울시 상암 5G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진행됐다. A1은 'YTN뉴스퀘어' 건물에서부터 상암1공영주차장까지 약 800m 거리를 5분간 이동한 후 빈 주차공간에 자리를 잡고 스스로 시동을 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A1에서 내린 운전석 탑승자가 모바일 앱으로 5G 자율주차를 명령하는 순간이었다. 극장 예매 시스템에서 빈 좌석을 선택하듯, 인근 주차장을 검색해 비어 있는 주차 공간을 터치하니 자동차가 스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주차장까지 가는 동안 총 5개의 횡단보도와 3개의 교차로를 만났다. A1은 신호등과 통신(5G-V2X)으로 소통하며 매 순간 주행을 지속할지, 제동을 시작할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했다. 주행 중에는 차량에 장착된 라이다, 레이다 센서 정보로 A1의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했다. 이를 통해 전·후·측방 차량의 차선변경과 갑작스러운 끼어들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A1이 목적지인 상암1공영주차장 진입로에 들어서자 난관이 예상됐다. A1이 대형 SUV(현대차 GV80)인 것에 반해, 주차장 입구는 번호판 자동인식을 위해 다소 협소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A1은 작은 접촉도 없이 차단기 아래를 자연스럽게 지나갔다. 이후 시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5G 자율주차가 시작됐다. 주차 공간을 맞추기 위해 전진과 후진을 몇 회 반복하는 사람과 달리, 단 한 번의 후진으로 주차가 마무리됐다. 특히 차량 좌우의 여유 공간이 마치 자로 잰 듯이 동일해 현장에서는 '사람보다 낫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선우명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기반한 5G 자율 주행·주차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자동차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2-17 12:04: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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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욱 상명대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강상욱 상명대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강상욱 생명화학공학부 교수/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강상욱 생명화학공학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문의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강상욱 교수는 '안정한 배터리 세퍼레이터 제조를 위한 신개념 공법 개발' 연구를 통해 기존의 배터리 세퍼레이터 제조 공정법의 고비용 및 환경적인 단점과 기존 소재의 낮은 열적 안정성으로 인한 배터리 안전성 문제 등 한계점을 개선했다. 특정 금속염과 물리적인 요소로 수압을 활용해 수압의 크기 및 염의 종류 변화를 통해 세퍼레이터 내 기공 및 기공 도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는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제거된 금속염은 재활용이 가능한 제조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친환경 세퍼레이터 제조공법을 제시하고 상업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19년 학·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만 1505건 중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연구과제에 대해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교육부는 우수성과 50선으로 뽑힌 연구자에 대해 앞으로 학술·연구 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상명대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연구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해 학문 분야별 연구성과 창출은 물론 국가 혁신성장 동력인 우수 인재 양성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17 11:5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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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로 하나 되는 축제"…사이버한국외대, 19일 '2020 쿠페스타' 개최

"온택트로 하나 되는 축제"…사이버한국외대, 19일 '2020 쿠페스타' 개최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사이버한국외대(총장 김중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0 쿠페스타(CUFESTA)'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대표적인 연례행사인 '쿠페스타(CUFESTA)'는 사이버외대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되는 학생 축제이다. 매년 학교와 학생회가 뜻을 모아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학생 가족,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접 만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해 전 세계 각지에 있는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축제 한마당을 기획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 축제는 사전에 영상 참여 이벤트에 응모한 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 학부 및 동아리 소개 코너와 쿠페스타 사행시 짓기, 그리고 축제 당일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알차게 마련돼 있다. 김중렬 총장은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인 ' 쿠페스타'가 올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을 2020년에도 성실히 학업에 임한 우리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축제가 작지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17 11:46: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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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957명 선발

동국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957명 선발 학생부 10% 반영 폐지하고 수능 100%로 전형방법 변경 연극학부 실기고사는 영상을 통한 비대면 평가로 진행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1%에 해당하는 957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88명 증가한 수치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전형방법의 변경이다. 학생부 10%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역별로는,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가형 또는 나형) 25%,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30%, 영어 20%, 과탐 20%, 한국사 5% 비율를 반영한다. 실기 모집단위 또한 학생부 10%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60%에 실기 40%를 더해 합격자를 가린다. 둘째, 모집단위를 가군 34개, 나군 20개로 분할해 모집한다는 점이다. 주요 모집단위 중 인문계열의 경찰행정학부와 경제학과, 자연계열의 전자전기공학부 그리고 사범대학의 모든 모집단위는 가군에서만 신입생을 뽑는다. 인문계열 법학과, 경영학과, 자연계열의 컴퓨터공학전공, 예술대학 미술학부의 모든 모집단위는 나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는 고른기회 전형으로 가군 2개, 나군 2개 전형을 신설하여 모집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모집군을 선택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능 영어와 한국사 과목의 등급 간 점수를 조정했다. 영어와 한국사는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이 아닌 일정비율로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이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등급별 환산표준점수로 적용된다. 영어/한국사 모두 1등급은 200점, 2등급은 199점, 3등급은 197점, 4등급은 190점, 5등급은 180점 순으로 반영된다. 이밖에 연극학부 실기고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기존 대면평가 대신 영상을 통한 비대면 평가로 변경됐다. 수험생이 직접 촬영 후 제출한 영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로 인해, 실기고사 내용에도 변화가 있다. '작품이해력'과 '즉흥연기'를 '자유연기'와 '특기Ⅱ'로 대체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동국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전년 대비 달라진 점들을 고려하고,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전형 및 입시 결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전공 가이드북과 전년도 입학성적을 참고하면 학과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17 11:42: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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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아동양육시설 방문해 '크리스마스 돈까스' 선물

순천향대, 지역 아동양육시설 방문해 '크리스마스 돈까스' 선물 재학생 홍보대사, 캠페인 통해 마련한 130만원 쾌척…나눔 캠페인 앞장 교내 푸드코트 돈까스 전문점 '하즈벤' 조선행 대표(왼쪽부터 다섯 번째), 박일 순천향대 학생팀장(왼쪽부터 세 번째), 박준범 아인하우스 원장(오른쪽부터 네 번째)./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교내에 상주하는 푸드코트 돈까스 전문점 '하즈벤'과 함께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돈까스' 선물을 즉석요리해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돈까스' 선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아동시설에 대한 기부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아동이 평소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돈까스를 특별요리 선물로 제공했다. 순천향대와 하즈벤 관계자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41명의 아동들과 25명의 근무자들에게 제공할 80명분의 돈까스를 요리해 전달했다. 또한 순천향대 재학생 온라인 홍보대사 '나누미' 회원은 사랑의 럭키드로우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30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마련히 아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이웃들에게도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기로 협약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조선행 하즈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아동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범 아인하우스 원장도 "외부기관에서의 방문과 교류가 원활해야 하는데 상황이 너무 안좋고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까지도 어렵다보니 모든 것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대학에서 가까운 이웃으로 생각하고 특별한 음식으로 나눔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20-12-17 11:40:00 이현진 기자